Mr Gray의 팜
4월은 글로벌과 코스피 조정 유력

Mr Gray
2017.03.28
오늘은 소설을 써봅니다.

트럼프와 라이언의 오바마케어 대체입법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오전부터 미국 증시 선물은 매우 살벌했는데, 정작 아시아장에서의 우려와는 달리 낙폭을
상당히 줄여서 끝냈습니다. 이는 트럼프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며 헬스케어 실패 자체는
시장에 어느정도 노출되어 있었거나 큰 문제가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Tax reform에 대한 기대는 하반기가 되어서야 detail들이 나오고 입법이 될것이라고
투자자들이 예상했던바 (source : 골드만, BoAML 등)
헬스케어 실패가 시장에 큰 타격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이제 진짜 문제가 되는게 성장에 대한 전망입니다.
맨 위 사진처럼 1Q GDP 추정치는 계속 내려오고 있고
지난주부터 data가 약간 soft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주택 판매나 PMI가 약간 소프트하게 나오고 있고... 지금 다들 눈높이가 높은데
앞으로 과연 그만한 눈높이를 맞춰줄 data들이 나올지 의심입니다.
헬스케어가 아니라 성장에 대한 전망이 하향되는 것이 더 리스크로 보입니다.
그래서 쓰는 소설은... (미국시장 이야기임)
당분간 soft한 data나 워싱턴에서 실망스러운 뉴스가 나오면 증시가 떨어지고
data가 좋거나 낙관적인 뉴스가 나오면 증시가 올라가고
그 와중에 코스피는 미국 대비 아웃퍼폼할거 같기는 하지만
다같이 아래쪽으로 더 눌릴거 같네요.
유가가 약해서 5~6월 되면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도 거의 없다시피한데
혹시나 더 안 좋은 일이 일어나서 시장이 세게 얻어 맞으면
기정사실화되어가던 FED의 6월 금리인상이 없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원래 증시는 Sell in May인데 Sell in April이 되는 한해가 될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뭐 한두달은 쉬어가는게 정상이죠.
코스닥이 오히려 이제 갈때가 되지 않았나 싶군요.
코스닥>코스피>미국증시 순으로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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