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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ray의 팜

트럼프 취임식 전날, 조정은 과연 올 것인가?

Mr Gray

2017.01.20

제목에서 전날이라고 한 이유 : 한국은 지금 1월 20일이지만 미국은 아직 아니다. 


애초 작년 트럼프 랠리가 한창일때 과연 이 랠리는 언제까지 갈까 라는 생각과 


취임식 전쯤에 조정이 오지 않겠느냐는 글을 12월 21일에 남겼었다. 


http://blog.naver.com/mistergray/220891336458


이글에서 VIX 이야기를 했는데 저점은 그 후 두 번 바뀌었다. 1/11에 11.26, 11/17에 11.23


사실 별 대단히 저점을 낮춘 것도 아니고, 증시도 딱히 와!! 털자 할만한 고점을 기록한 것도 아니었다. 


냉정히 증시 자체는 계속 박스권에서 횡보했는데 한국의 코스피만 1월 옵션만기일 전날 급등하면서 


작년 고점을 뚫어버렸고 계속되는 펀드 환매에 불구하고 나름 잘 버티고 있다. 


(간혹 블로그 이웃님들의 글에서 운용사들 매도 물량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기관이 뭐 

 환매 앞에 할 수 잇는 것이 없다)



트럼프 랠리에 대한 경계감은 나만 지적한 것이 아니고 여기저기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왔고 


이번주 월요일인지 화요일인지에 나왔던 BoAML의 글로벌펀드매니저 서베이는 


이미 상당히 글로벌 마켓 자체가 경계할 만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고로 나는, 트럼프 취임을 맞이하여 장이 아래든 위든 방향이 나오기는 확실히 나올텐데 


지금봐서는 윗쪽이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다. 


다음주부터 본격화되는 4Q 실적이 나쁠 이유도 없고 요즘 나오는 전세계 매크로 지표들은 


태평성대가 다시 오는 시그날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준다. 


한국도 맨날 ㅅㄷㅇ 같은 무당들이 위기타령하는것과는 달리 기업 실적들이 대부분 좋다. 


조선 기계 섹터를 제외하고 어닝이 좋지 않은 곳이 없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


물론 돈을 잘 번다고 기업들이 임금을 올리거나 보너스를 주지 않으니 소비는 참 어렵지만...


트럼프처럼 우리도 경기전망을 상향하게 되는 계기가 필요한데 참 아쉽다. 


여튼 방향은 슬쩍 위가 아닌가 하고.... 


올해 증시는 대부분의 리서치가 주장하는 상저하고가 아닌 상고하저가 될 것 같다. 


상반기 중 장기 박스권을 돌파했다가 하반기에 세게 내려오지 않을까 싶다. 


환율도 일단 아래로 갔다가 하반기에는 1300을 볼 수 있을거 같다. 


부동산도 떠들썩한 언론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12월, 1월 아주 견조한 듯 하다. 



주의 :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판단과 의사결정은 읽는자의 것. 아무 책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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