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Gray의 팜
어제 쓴 이번주 준비 시황 및 전략

Mr Gray
2016.09.12
직업 윤리상 블로그에는 잘 올리지 않는 내용인데 워낙 시장이 많이 빠지고 해서
위로 차원에서 공유드립니다.
어제 오후에 작성한 글이고, 저는 시장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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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부터 시작한 장기금리 상승이 9/8 ECB의 QE(2017년 3월 종료)연장 기대감 실망으로 유로존 장기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9/9 로젠그렌 발언으로 연내 미 금리인상이 확정되면서 미국쪽에서 대규모의 리스크 패러티 펀드에서 채권과 주식 포트폴리오가 청산되면서 마켓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디어에서 나온 로젠그렌의 발언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BOJ-ECB-FED 등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이 더이상 나올게 없고 오히려 긴축으로 돌아설거라, 채권 금리가 크게 상승하는 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그동안 채권과 주식이 함께 상승하였는데 당분간 채권금리가 오른다면 증시 역시 중기적으로 오를 일이 별로 없을 거 같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9/9~10 골드만에서도 올해말 SPX 전망치를 2100으로 현재보다 낮을거라고 리폿이 나왔으며 근거를 1)증시 센티멘트가 최근까지 매우 낙관적이었으며 2)정치적 불확실성 상승이 높은 주식의 멀티플을 끌어내릴 것 3) 최근의 경제지표가 실망적인 것 4) EPS 하향 가능성 5) 금리 상승으로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것 이라고 나왔읍니다. 역시 9/10 JPM에서 나온 리서치 제목은 "Market Tantrum"인데 2013년 5월 버냉키 의회증언으로 달러강세, 채권약세, 증시 약세를 이끌었던 'Taper Tantrum'에서 따왔습니다. 채권시장의 매도세를 근거로 증시의 시각을 기존의 OW에서 뉴트랄로 내렸습니다.JPM리폿에서 EM의 어닝과 성장 모멘텀은 ㅇ전히 긍정적이어서 DM 대비 EM의 Equity Long stance는 다시 한번 반복한다고는 되어 있습니다.
당분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요점은 상승 반전 모멘텀 부재
1. 글로벌 중앙은행 no more easing or tightening
-ECB 안해, FED 올려, BOJ한계, BOE 더 이상 안해(생각보다 경제좋아)
2. 재정정책 요원-말만많고 나오는게 없음
3. 어닝 나아질 섹터부재
-삼전 애플 모두 실망, 에너지도 정체... 바이오 발목
4. 대선 불확실성 상승중-트럼프가 힐러리 추월 가능성
5.시장이 졸라 히스테리컬해졌는데 풀어줄 계기가 타임라인상 당분간 부재-9월 FOMC에서 올리든 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닌거같음 12월 한번만 올릴게 라든가 9월만 올릴게 라든가 해야하는데 시장이 망가지기 전까지 그럴리가 없음
6. 최근 나온 지표들 안좋음(그렇다고 FED가 입장을 바꾸지도 않았음)
7. 여태 브렉시트 이후 두달간 대부분 리스크 에셋, 이머징 롱이 컨센이었음 마켓이 숏에 몰려있는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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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시장이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더이상의 조정이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다시 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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