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의견 보내기
의견 보내기
앱 다운
이용 안내

Mr Gray의 팜

수퍼 마리오의 립서비스 - ECB 풋 약발이 얼마나 갈까

Mr Gray

2016.01.22


드라기가 '다음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재검토하겠다'라고 하면서 갑자기 리스크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애시당초 이번 회의에서는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기대 수준이 낮았던 것이


숏커버를 일으킨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2월에 액션을 했으므로, 1월은 가만히 있고 다음회의 3월에 재검토, 그다음에 액션 시사


이럴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말이 앞서는 드라기입니다. 과연 3/10에 재검토 하겠다고 하면?


4/21에는 뭔가를 할 수 있을가요?


2015년은 2008년 이후 위기를 수습해온 주역이었던 중앙은행들의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FED는 우왕좌왕하다가 금리를 올렸는데 이게 잘한 짓인지, 결과론적으로 이제


마구 까이기 시작할거구요. ECB는 지난 12월 드라기가 기대감을 펌프질 했으나 시장을 결국


실망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BOJ는 끝내 추가 완화를 하지 않았구요.


다음주 FOMC에서는 당연히 아무 액션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Statement의 톤에 관심이 집중될텐데


이제 시장은 드라기부터 시작해서 중앙은행이 뭔가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FED가 스탠스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시장은 다시 실망할 것이고, BOJ 역시 추가 완화를 하지 않으면


시장이 실망할 것입니다.  물론 뭔가 나온다면 시장은 환호하겠지요.


낙관적인 경우에도 저는 그냥 베어마켓 랠리가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댓글 0

0/1000
밝은 로고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