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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ray의 팜

12월 미 기준금리 인상 기정사실화, 그러면 다음은?

Mr Gray

2015.11.11

시장은 이제 12월 인상을 받아들일 준비를 거의 다 하고 있다고 판단.

생각보다 Equity Mkt이 박살나지 않으면서 '그래 할꺼면 뭐 어쩔 수 없지' 이정도로 반응하는 듯


이제 FED는 12월 FOMC까지 약 한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블랙스완 이벤트가 발발하지 않는 이상 금리를 올린다고 보는 것이 유력함

0.00~0.25%에서 0.25~0.50%로 올릴 것으로 보이는데

올리면서 앞으로 또 언제 올릴지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Dovish하게 나올 것이고

그에 따라 싼타랠리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봄.


고로, 8월처럼 이머징 마켓 증시와 통화가치가 박살나 코스피가 고꾸라지고

달러원 환율이 1200원을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



세인트루이스 연준에 따르면 앞으로 1년동안 인플레가 2.5%로 갈 확률이 제로임.

정리하자면,


1) 인플레가 미디엄텀으로 2%를 넘는다는 합리적확신에 근거에

    기준금리 인상(통화정책 정상화) 하겠다는게 FRB 입장 : 2%가 넘는걸 기다리다가 인플레가

    가속화하면 금리를 빨리 올려야해서 시장에 충격을 줄까봐 걱정

2) 인플레가 2% 가 넘지 않은 지금 12월에는 헤드라인 인플레가 2%를 넘을거라는

    합리적 확신만 있음

3) 향후 인플레 가능성이 너무 낮아서 12월에 한번 올리고 나면 당분간 기준금리 추가 인상

    (0.5%를 넘기는 수준)은 불가능하다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임


 인플레가 2.0%를 넘기고 나서야 그다음 올릴 것이 논의될테니까 이제 시장이 그냥 25bp 한번

 올라가는거에 대해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미 경제가 굳건히 성장을 지속하고 유로존도 올해 이상만 해준다면 DM은 회복이 확실하며

 낮은 인플레 + 거의 초저금리수준의 유동성 = 증시 랠리, 골디락스


 이럴 가능성이 높음



거기에 오늘 카시카리라는 친구가 나라야마 코처라코타 미네아폴리스 연준 총재 후임으로 지명됨.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헨리 폴슨 장관 밑에서 일을 무척 잘 처리한 듯

73년생인가 하는데, 당시에 35살... 가이트너도 그렇고 다들 35살 언저리에 차관보에 앉아

능력을 발휘하는거 보면 역시 미국은 멋져.

우리는 뭐 연공서열 따지느라.... 최경환과 이주열의 수준은 어떨까? ㅋ



여튼 내년에는 FOMC non voter이지만 미네아폴리스가 FED의 리서치를 상당히 담당한다고 하며

이 카시카리의 성향은 마지막으로 참여한 FOMC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던진 코처라코타 못지

않은 극단적 Dovish라고 함. 재밌는 것은 코처라코타는 아주 저명한 경제학자인데 반해 카시카리는

별로 공부를 해본 사람이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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