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Gray의 팜
2015년 서울 외환시장 특징

Mr Gray
2015.07.28
올해 참 달러원으로 돈벌기가 쉽지 않았는데...
일단 워낙에 경상수지 흑자는 GDP의 7~8%에 육박하는 $1000억을 넘을 것이 확실시 되었고
(실제 그러고 있음)
유가도 낮아서 무역수지 흑자도 엄청나고... 2월부터 5월말까지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10조가
유입되었으니까 환율이 막 내려가야 정상인데
성장율 걱정이라고 정부는 막아대고, 금리도 막 낮추고(사실 금리는 원달러에 큰 영향을 못줌)
그 와중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이슈가 되어서 달러는 강해지고, 엔도 막 약해지면서
수급은 아무리봐도 공급우위인 장에서,
정책은 은근히 끌어올리고 싶어하고,
그러다보니 아래도 위도 역외 움직임에 출렁출렁
6~7월만 제외하면 일중 변동폭만 무지하게 크고, 지나고나면 별로 변한게 없는 장이었음.
실제 수치를 보면, 일중 고점-저점의 격차가
2015년 평균이 6.28원인데 이는 2013년의 5.16원, 2014년의 4.88원보다 높은 것이 확연함
그에 반해 대비율=(금일종가-전일종가)/전일종가 의 절대값은 2013년~2015년 모두 0.33~34%수준임.
그리고 환율의 상승은 7월에 두드러져서 6월말부터 7월까지 70원이 상승한셈인데
보통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꾸준히 내려가다가 가끔씩 급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증시와 반대라고 생각하면 됨)
올해는 특이하게 꾸역꾸역 차곡차곡 올라왔다는 점이 다름.
특히 이런 것은 5~6월의 시장상황에서 그 유사함이 발견되는데
음봉으로 꾸역꾸역 상승하는 모습... 서울환시는 공급우위이니 상승해서 일단 밀리나... 역외에서 갭업을
해버리면서 상승하는.... 그런 매우 낯설은 장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시장은 항상 변하는 것이니 변화 초기에 빨리 파악해서 잘 대응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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