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Gray의 팜
12월 마지막주 환율전망

Mr Gray
2014.12.22
오늘 전망이 아마 올해 올리는 마지막 전망이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 전망이 잘 맞아서 저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회사에서의 업무 성과도 매우 훌륭했구요.
어제 송년회에 갔더니 어떤 친구가 제 글을 보고 일찌감치 달러선물을 사서 돈을 벌었다 합니다.
그 친구가 내년 1월에 중요한 시험들이 끝나면 술을 사기로 했습니다 ㅋ
여튼 자랑질 그만하고...
간단히, 연말까지 1110~1080 Range를 견지합니다.
1차 1105~1090, 2차 1110~1080입니다. 고로 저는 하방 압력이 더 크다고 봅니다.
1. 러시아와 그리스 Risk : 당분간 현실화될 Risk 없다고 봅니다.
2. 증시 : 미국만큼 좋을리는 없겠지만 최소한 우리나라 증시가 마구 망가질 일도 없을 거 같습니다.
3. 달러엔 : 연말이라 헷지펀드와 딜링룸 트레이더들 많이 휴가갔습니다. 쳐올리기도 부담스럽고
달러엔과 달러원 동조화는 많이 약해졌다고 봅니다. 17일인가요 1081~1082원에 개장해서
미치도록 올랐던 그날은 한라비스테온공조 관련 달러 매수가 $10억 가량 유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숏버가 숏커버를 낳으며 위로 쳐올라갔습니다.
그날 역외는 매도 우위였으며 중공업체들도 매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 FOMC 경계감
으로 역외매수가 유입되었다는건 약장사 메들리라고밖에 안 보입니다.
마지막주는 월말네고 Week...이자 연말 네고 Week
현재, 12/1~20 통관 기록만 봐도 $16억 흑자가 나오고 있어 이번달도 $50억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가
기록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런데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0.7%로 감소하였고 조업일수 감안하면
-3.7%라고 하니 심각해보입니다. 유가하락 영향이겠지만 수입도 10%넘게 하락하였습니다.
아마도 올해 성장률은 3.4~3.5%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연말이라 시장의 투기적 수요가 줄어들 것이고 대외변수의 영향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liquidity가 줄어든 시장에서는 실물량만 쏟아져 나오면서 아무래도 아랫쪽으로 흘러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성탄연휴 되시기를
요즘 저는 회사에서 내년도 전망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