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Gray의 팜
1100원을 뚫고 넘어 1105도 뚫고 위로 위로??

Mr Gray
2014.11.19
16일 올린 포스팅에서 정리했지만, 1080~1090 조정은 언제든 갈 수 있으나 내리면 사야한다는 View가 결과적으로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임. 실제로 본인도 상당히 재미를 봤습니다.
(개인돈 말고 회사돈이라는 점에서 참 아쉽다는...)
지금도 크게 생각이 다르지 않습니다. 달러엔은 120을 어떻게든 갈 것으로 보이며 반전 모멘텀은 현재로서 딱히 집히지가 않습니다. 일본 내부에서 양적완화를 철회한다든가 아니면 달러가 약해져야 합니다. 아마도 후자 가능성이 높겠지요. 저는 마냥 강달러를 외치는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최근 환율이 막 오르다보니 이제 강달러의 시대가 찾아왔고 강달러의 시대에 원화가 어떻게
혼자 강해질 수 있느냐 우리도 이제 1150 1200 장기적으로 더 올라간다고 보는 뷰들이 돌고 도는데,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강달러의 대표주자로 BoAML의 David Woo라는 Strategist가 있는데 미국경제의 강한 회복을 전망하며 이에 따라 달러가 초강세로 간다고 작년 여름쯤부터 들고 나왔는데,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서 예측한 바람에 1년이 지나서야 맞아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으나 중장기적으로 달러인덱스가 우상향할 것이라는데에는 컨빅션이 있되, 속도는 좀 조절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 시점은 미국에서 내년 기준금리를 시장 컨센서스대로 6~8월 경에 인상하지 못한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연말 내지 내후년으로 미뤄지는 모습이 보일때(미 경제지표가 꺾이거나 기업수익이 꺾이거나 아마 이때 미 증시의 조정도 찾아올 것이라고 봄)가 아닐까 함. 달러인덱스가 좀 조정을 받아 내려왔다가 내지 옆으로 기다가 우상향을 하겠죠.
일단 나는 달러원만 보는 사람이니 달러원으로 논의를 좁히면,
강달러라는 것은 달러의 강세인데 달러가 유로나 엔 대비 강해지는건 맞지만 신흥국 대비해서 강해지냐 이것은 다른 문제임. 실제로 달러인덱스와 달러원환율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전에 얘기했고...
현재 달러원을 끌어올리는 드라이버는 달러엔의 상승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함. (아래글 참조)
http://blog.naver.com/mistergray/220117108131

달러엔이 꺽이지 않는 이상 위로 계속 가되 아마 120 이상 달러엔이 올라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여
대충 1120~1130이 달러원의 상투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잠시 간단히 시장을 정리하고 시간 날때 다시 또 자세히 쓰지요.
저는 여전히 롱이 편하며 (실제로 롱 들고 있습니다) 내리면 사야 한다고 보지만
위로 죽죽 올라가기는 힘들거다... 뭐 이게 요지입니다.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