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으니 정말 여기저기 아프다....
보름 전에 다래끼라는 것이 처음 생겼다.
보름 동안 약먹고 바르고 해봐도 잘 안 낫길래...
(온열 찜질을 게을리한게 문제였을까?)
어제 아래 수술을 받았다.
간호사 한분이 마취약 넣고 하느라 한 10분 나를 붙잡고 있었고 전문의 한분은 5분 가량 수술해주신 듯.
그전에 3분 가량 진료하고 약바르면서 몇달 지켜볼래 오늘 쨀래 대화한 것도 있다.
그러니 두 전문 인력이 나를 10분은 전담하였는데...
수납할때 나는 한 10만원 정도는 낼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수납액은 1만8천원.
너무 과하다 정말
머리 깎아도 요즘 2.5만원은 나온다.
이게 정말 정상적인 의료수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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