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인더 SK하이닉스를 등에 업고 날아보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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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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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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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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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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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신없기도 했고, 시장도 너무 안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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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도 딱히 안 보이고, 금투세 및 각종 대내외 여파를 다 받으며 전쟁 국가보다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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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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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자 아이디어로 얼마 전 인적분할 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를 살펴보겠습니다.

 

9월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분할 상장되어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보유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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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인더'는 탈중국 CCTV와 HBM 설비 확장 수혜를 받을 전망입니다.

 

한화인더의 100% 자회사 한화비전은 글로벌 CCTV 시장에서 탈중국 현상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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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얼마나 벌겠어?" 할 수 있지만 2023년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1조 538억원,

 

영업이익 1371억원을 달성하는 등 무시 못 할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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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회사는 '한화정밀기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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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HBM3를 넘어 곧 HBM4 시장에서 격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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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하이브리드 본더'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한화정밀기계와 해당 본더를 공동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가 HBM3 시장을 겨냥한 TC본더를 공동 개발하여

 

지금의 한미반도체가 있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한미반도체 주가 주봉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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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주가 상승과 2분기 영업이익은 554억원까지 증가하며 영업이익률 44.9%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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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예상 PER은 32배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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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본더 분야에서 한미반도체의 원탑은 지속될 전망이지만, 주목해야 할 게 하이브리드 본더에

 

대해서는 SK하이닉스가 공식적으로 한미반도체가 아닌 한화정밀기계와 공동 개발을

 

공식화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한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한화정밀기계의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은

 

2021년부터 이뤄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한미반도체와 2017년부터 공동 개발한 TC본더를 대량 공급받았던 것처럼,

 

한화정밀기계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본더를 차후에 대량 공급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화정밀기계는 HBM4용 하이브리드 본더 양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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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게 24년 3월 1700억원을 증자 받아 대규모 시설자금으로 사용한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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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규모는 고객사의 물량 확보가 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화인더는 내년 1월 한화비전과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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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이브리드 본더 양산에 필요한 운영자금 공급을 위한 절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아이티 주가 주봉 차트입니다. 

 

 

한화인더는 과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절 방산 ETF 등을 통해 유입됐던 외국인 투자의 이탈로

 

대규모 오버행 이슈를 안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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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외국인 매도세가 어느 정도 진정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