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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6/13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6.13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계속 청구하는 건수가 2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 노동부는 12(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고용지표에서 실업수당 재청구(Continuing claims) 건수가 525~31일 주간 196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웃돈 것이다. 반면, 지난주 (61~7)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8000건으로 전주와 큰 변동 없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수당 재청구 건수는 실직 후에도 여전히 구직 중인 인원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재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1%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 상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이 모두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12(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5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0.2%)를 하회한 수치다.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0.1% 오르는 데 그쳤으며, 근원 상품 가격은 0.2% 근원 서비스 가격도 각각 0.1%씩 상승했다.

- 식품 가격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마치고 0.1% 상승했으며, 에너지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중간재 가격은 거의 오르지 않았고, 비가공 원자재 가격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웰스파고는 지난 4월 상호관세 발표에 대해 미국 행정부가 90일간의 유예조치를 발표한 뒤 S&P 500지수는 상승전환하며 최근까지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랠리의 폭이 협소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 S&P 500지수내 50%도 안되는 종목들이 200일 이동평균선(이평선)을 상회하고 있을 뿐인데다 단기적으로는 S&P 500지수내 56%의 종목들만이 20일 이평선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 한계라고 설명했다.

- 웰스파고는 결국 이번 랠리에 참여하고 있는 종목들의 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즉 일부 종목 쏠림에 따른 랠리라는 것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자동차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조만간 자동차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12(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머지않아 자동차 관세를 인상할 수도 있다관세가 높아질수록 (외국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을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

- 미국 자동차 업계는 백악관에 이 같은 고율의 자동차 관세를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해 왔으며, 디트로이트 3대 완성차 업체(포드, 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는 영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만 관세를 인하하는 방안이 캐나다·멕시코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특징주]

 

메타(META)

- AI로 누드·성적 이미지를 만드는 앱 광고를 운영한 홍콩 기업인 조이 타임라인 홍콩( Joy Timeline HK)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앱은 크러시AI(Crush AI)’, 내보내는 광고가 메타의 정책을 위반해 차단됐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광고 게재를 시도했다. 메타는 이에 대해 커뮤니티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 의지를 나타냈다.

- 최근 누디파이(nudify)’ 앱으로 불리는 AI 기반 가짜 누드 이미지 생성 앱이 급증하자, 메타는 법적 대응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 광고 규칙을 위반한 3,800개 이상의 URL 정보를 다른 IT 기업들과 공유하며 대응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크로 여건 개선과 M&A 전략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언급하면서 메타 플랫폼스의 수혜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90달러에서 7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TSLA)

-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 후 하락으로 전환됐다. 지난주 테슬라의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간의 갈등으로 이틀간 17.3% 급락했으며, 이번 주엔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며 14.6% 상승 한 바 있다.

 

온라인 금융 플랫폼 기업 차임파이낸셜(CHYM)

- 차임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7억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기존 투자자들도 16500만달러 규모의 지분을 매각했다. 회사 가치는 116억달러로 산정됐는데 이는 2021년 벤처투자 시점(250억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나 시장에선 핀테크 기업 상장이 잇따라 재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이달 초 이토로(eToro)와 서클(Circle)에 이어 차임의 상장까지 흥행 조짐을 보이자 업계 전반에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 차임은 지난 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5187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29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Voyager Technologies Inc(VOYG)

- 방산 및 우주 기술 회사인 Voyager Technologies Inc는 전날 82% 급등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 있다. 전날 주가는 공모가인 31달러 대비 126% 오른 69달러 선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종가 기준으로는 82% 급등해 56.4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우주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며, 상장 2거래일째에도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밈주로 유명한 게임스탑(GME)

- 175천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onvertible notes)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통해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회사의 투자 정책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거나, 잠재적인 인수합병(M&A)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클로(OKLO)

-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공모 형태로, 신규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원자력 스타트업인 오클로는 4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번 공모 자금은 일반적 기업 운영 목적 및 향후 투자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라클(ORCL)

-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

- 오라클은 2025 회계연도 4분기(531일 마감)에 조정 주당순이익(EPS)1.70달러를 기록해, LSEG 예상치인 1.64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59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55.9억 달러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증가했다. 오라클의 최고경영자(CEO)인 사프라 캐츠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6 회계연도엔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70%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존 목표치였던 1040억달러 이상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즈는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오라클 성장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으며, 중기 성장목표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큐어백(CVAC)

- 바이오엔테크에 125000만달러 규모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된다는 소식

- 이번 인수는 mRNA 기반 항암 치료제 개발 역량을 확보하려는 바이오엔테크의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알려진 노보 노디스크(NVO)

- 한동안 위고비의 공급이슈가 정상화되며 반등을 시도했던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이후 경쟁사 일라이릴리(LLY)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발 빠른 임상 진행 소식에 지난해보다 주춤한 주가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625일 장 중 148.15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던 주가는 올해 조정으로 지난 42157달러까지 내려오기도 한 것이다.

- CNBC에 따르면 이날 노보 노디스크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 아미크레틴의의 후기 임상을 시작한데다 해당 신약은 경구용과 주사세 형태로 모두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ASH)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도어대시(DASH)에 광고 사업이 향후 수익성 확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30달러에서 245달러로 높였다.

- 자사 광고 플랫폼에 대해 지금까지 가장 큰 폭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광고 기능은 레스토랑 광고주들이 더 정교하게 타겟을 설정하고 할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음식 카테고리별 점유율 분석과 광고 성과에 대한 보고 및 마케팅 비용 정산 기능이 강화된다. 브랜드 광고주를 위한 기능도 개선돼 스폰서 브랜드 노출, 광고 성과 리포트, 제품별 광고 기능 등이 포함된다.

- 도어대시는 광고 플랫폼을 론칭한 지 불과 3년 만에 연간 광고 매출 1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현재 15만건 이상의 광고주를 보유하고 있다. 도어대시는 이에 대해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라고 자평했다.

 

옥스포드 인더스트리스(OXM)

- 장 전에 실적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했다. 타미 바하마(Tommy Bahama)와 릴리 풀리처(Lily Pulitzer) 브랜드를 보유한 옥스퍼드 인더스트리스는 2025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2.8~3.2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기존에 제시했던 4.6~5달러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 월가에서 예상했던 4.35달러보다도 하회한 숫자다.

- 회사는 4천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 비용으로 가이던스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 추가 관세 부담이 원가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전사적인 비용 절감 및 공급망 전략 조정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다.

 

바비 인형과 핫휠 자동차로 유명한 장난감 제조업체 마텔(MAT)

-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장난감과 놀이 경험 개발에 나선다. 마텔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AI 융합 제품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첫 번째 제품은 올해 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서비스 기업 카디널헬스(CAH)

-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고 중장기 재무 목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 카디널헬스는 연간 주당 조정순이익(EPS) 가이던스를 기존 8.05~8.15달러에서 8.15~8.2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8.13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카디널헬스는 핵심 부문인 의약품 및 특수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의 연간 이익 성장률을 11.5~12.5%에서 12~13% 범위로 높였다. 다만 글로벌 의료기기 및 유통 부문은 13000~14000만달러 가이던스의 하단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 카디널헬스는 나아가 2028 회계연도까지 연평균 조정순이익 성장률(CAGR)12~14% 범위로 제시했다. 이익 성장의 주요 원동력인 의약품 및 특수 솔루션 부문은 연평균 8~10% 매출 성장, 의료기기 및 유통 부문은 연평균 2~4%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COW

- UBS는 코스트코(COST), 오라일리 오토모티브(ORLY), 월마트(WMT)를 추천했다. UBS는 해당 종목의 앞글자를 따 새로운 투자 키워드로 ‘COW’를 제시했다.

- 코스트코는 충성도 높은 회원 기반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오라일리는 도심과 농촌 지역 모두에서 매장 확대를 통해 신속한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월마트는 대규모 유통망과 전자상거래 역량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

- 인도에서 발생한 드림라이너 추락 사고 여파로 장중 5% 가까이 밀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이륙한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승객과 승무원 242명을 태운 채 추락했다. 드림라이너 기종의 첫 추락사고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

- AMD는 이날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Advancing AI’ 행사에서 차세대 AI‘MI350’ 시리즈를 발표했다. MI350은 기존 모델(MI300X) 대비 최대 4배 성능이 향상된 제품으로, 메타와 오라클이 도입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 또한 AMD는 내년 출시 예정인 ‘MI400’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 MI400은 최대 72개 칩을 하나의 서버에 탑재할 수 있는 대형 랙 스케일 구성으로 고성능 AI 연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 AMD는 지난 3AI 서버 전문업체 ZT시스템을 인수해 칩 설계부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바 있다.

 

[주요 종목 투자의견]

 

엔비디아(NVDA)

- 모간스탠리는 GTC Paris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촉매제가 등장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하면서도, 여전히 비중확대 의견 및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마존닷컴(AMZN)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물료 최적화를 강조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 씨티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540달러에서 6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90일 내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부여하는 업사이드 90일 촉매 관측리스트에도 새롭게 편입했다.

- 변동성 큰 거시 환경 속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높고, AI 제품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애저에 대한 월가 추정치가 FY26(’257~’266) 기준으로 여전히 과소평가돼 있다는 확신이 강화됐다.

- 주가 상승을 이끌 촉매는 FY25 4분기 실적 발표 및 FY26 가이던스 제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AI 매출이 계속 확대되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MT)

- 베어드는 단기적으로는 F-35 프로그램 관련 우려가 언급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국방비 지출 증가 전망을 고려했을 때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Bullish Fresh Pick 종목으로 선정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미즈호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에 최근의 강력한 실행력, 실적 상향 조정, 유사 기업 대비 밸류에이션 상승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94달러에서 11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태피스트리(TPR)

- TD 코웬은 Coach 등의 주요 브랜드 성장 모멘텀이 강력하다고 전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90달러에서 100달러로 높였다.

 

레딧(RDDT)

- 룹 캐피털은 사용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수익화 확대를 예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210달러에서 200달러로 하향했다.

 

콘아그라 브랜즈(CAG)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콘아그라 브랜즈(CAG)에 인플레이션의 타격을 받을 가능성을 크게 내다보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7달러에서 20달러까지 하향했다.

 

전기 서비스 제공업체 트랜스알타(TAC)

- 제프리스는 트랜스알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4.30캐나다달러에서 20캐나다달러로 대폭 올렸다.

- 알버타 지역의 전력 가격 상승으로 인한 현금 창출 능력 강화 기대를 언급했다. 2027년과 2028년을 전후해 알버타주의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이로 인해 전기 요금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트랜스알타는 전력을 도매 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이번 목표가 조정에는 2027년 약 17000만캐나다달러 규모의 잉여현금흐름 증가 전망이 반영됐다.

 

아이온큐(IONQ)

- 니덤은 양자 컴퓨팅 기업들에 투자할 때, 아이온큐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달러를 유지했다..

- 아이온큐는 이번에 영국의 Oxford Ionics10.75억 달러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는 양자 컴퓨팅 기술 로드맵이 기존 목표보다 빠르게 달성되는 데 기여할 것이다. Oxford Ionics가 보유한 이온트랩 기술력과 아이온큐의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스택이 어떤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킬지 기대된다.

- 아이온큐는 ‘26년에는 256 물리 큐빗(physical qubit)을 달성하고 / ‘27년에는 1만 물리 큐빗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에는 200만 물리 큐빗이 목표로 제시되었다.

- 이어 아이온큐는 아스트라제네카(AZN) 아마존닷컴(AMZN) 등과도 제휴하고 있으며, 이는 양자 컴퓨팅 기술의 개발과 도입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근거이다.

 

데이터 분석 및 보안 플랫폼 업체 데이터도그(DDOG)

- 울프리서치는 데이터도그에 실적 성장세와 주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150달러로 제시했다.

- 데이터도그의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단기적 주가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건축 자재 유통업체 QXO(QXO)

베어드는 QXO에 대해 향후 마진 확대와 전략적 인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32달러로 설정했다.

 

온라인 대출업체 소파이테크놀로지스(SOFI)

- 스티븐스는 소파이에 대해균형 잡힌 재무구조와 차별화된 고객 확보 전략을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0달러로 제시했다.

- 소파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와 강력한 은행 대차대조표를 보유하고 있다며 경제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특수금융업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다변화된 성장 플랫폼과 수수료 기반 수익 비중 확대가 주가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의류·소프트라인 업종

- UBS는 의류·소프트라인 업종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큰 경쟁력이며, 브랜드 모멘텀이 강한 기업일수록 소비 위축 국면에서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온 홀딩스(ONON)는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신발 브랜드 중 하나이며, ‘24년 기준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소매 매출 조정치 대비 8.6%로 동종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고 지목했다.

나이키(NKE)는 과거에는 소매 매출 조정치의 약 7%를 마케팅에 투자했으나, 최근 6% 초반대로 낮췄다. 이 같은 축소가 최근 매출 성장 둔화의 배경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24년 소매 매출 조정치의 5.1%를 마케팅에 사용했는데, 이는 ‘23년의 4.5%에서 소폭 증가한 수준으로, 전통적인 백화점과 비슷한 비율이다. 동사는 원래 앰배서더 전략을 통해 입소문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보다 전통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전통적인 할인 유통 업체인 벌링턴(BURL), TJX(TJX), 로스 스토어스(ROST)는 마케팅 지출 비중이 매우 낮은 기업들이다. 이들 업체는 브랜드보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는 전략이기 때문에, 광고 지출 확대가 의미 있는 효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광고 지출이 반드시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리볼브(RVLV)와 더리얼리얼(REAL)은 마케팅 비용이 많지만 효율성은 낮았던 반면, 부트반(BOOT), 크록스(CROX), 애버크롬비&피치(ANF), 온 홀딩 등은 비용 대비 수익 창출 효과가 더 컸던 기업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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