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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6/30 [미국] 뉴스 및 특징주 (장마감)

머니프리웨이

2025.07.01

개장전

https://blog.naver.com/moneyfreeway/223917121705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275.50포인트) 오른 4만4094.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31.88포인트) 오른 6204.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96.27포인트) 오른 2만369.73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7일 종전 최고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상승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유예 만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이 주요 무역 상대국과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상승시켰다.

특히 캐나다가 미국 테크 기업을 상대로 '디지털세' 부과 방침을 철회한다고 발표하며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 타결 낙관론을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캐나다 디지털세가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이라고 주장하며 캐나다와의 무역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캐나다의 디지털세 철회로 미국과 캐나다는 7월 21일까지 합의를 목표로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 오라클(ORCL)

- 사프라 카츠 오라클 CEO는 이날 규제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사내메시지를 통해 현 회계연도 출발이 매우 순조롭다고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츠 CEO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신규 클라우드 계약 다수를 체결했으며 이 중 하나는 2028 회계연도부터 연간 3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스티펠은 지속적인 클라우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80달러에서 250달러로 높였다.

 

■ 인페이즈에너지(ENPH)

- 미국 상원의 세금·지출 법안 개정안에 따라 대규모 풍력·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혜택이 2027년 말로 조기 종료되며 중국산 부품에 대한 새로운 세금도 포함됐다. 이는 재생에너지 장비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개발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 조비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전기 에어택시를 납품하고 두바이에서 유인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조비는 이번 두바이 비행을 통해 중동 지역 내 상용화 준비 단계에 돌입했음을 공식화했다.

 

■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의 급등세는 회사측이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한 매입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25000만 달러 규모의 사모펀딩을 발표한데다 월가의 유명 전략가인 리서치회사 펀드스트랫의 톰 리 공동 창업자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다.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펀딩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전략적 자산 매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이날 급등으로 단숨에 13000만 달러까지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 서클(CRCL)

▲ 바클레이즈도 서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확대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는 215달러를 내놓았다.

▲ 도이체방크도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를 155달러로 내놓으며 현 주가대비 하락 가능성을 시사했다.

 

■ 산업용 기술기업 포티브(FTV)

- 자회사였던 정밀기술 부문을 랠리언트(Ralliant)’로 공식 분사했다고 발표했다.

- 포티브 주주들은 자사주 3주당 랠리언트 주식 1주를 배정받았으며 랠리언트는 뉴욕증시에 신규 상장해 첫날 8% 넘게 하락했다.

- 다만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기존 가이던스 중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알파벳(GOOGL)

- MIT에서 분사한 민간 핵융합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즈(CF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00메가와트 규모의 핵융합 발전 전력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 전력은 2030년대 초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상업 가동 예정인 세계 최초 그리드 규모의 핵융합 발전소 ‘ARC’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 이번 계약은 알파벳이 핵융합 에너지와 관련해 체결한 첫 상업적 전력 구매 계약이며 기존 투자에 더해 CFS 지분도 추가로 확대했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금액이나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 호스피스 케어 및 배관 전문 업체 케미드(CHE)

- 케미드는 자회사인 비타스 헬스케어의 경우 4~5월 플로리다 지역 메디케어 입원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2분기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다른 주요 사업부 로토루터 역시 2분기들어 주거용 배관 서비스 수요 약세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 인텔(INTC)과 노키아(NOK)

- 양사는 이를 위해 인텔의 차세대 제온6-E코어 프로세서를 노키아의 NFVI v5.0과 코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력으로 인텔과 노키아는 기존 서버보다 최대 60%의 전려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서버 면적도 60% 줄이는데다 성능은 반대로 150%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국의 금융소프트웨어 기업 인튜이트(INTU)

- AI기반의 영업 및 마케팅 플랫폼 기업 리레보를 인수했다

- 인튜이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리레보의 AI역량과 회사의 고객 데이터를 접목해 시장의 중간고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능력을 강화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 리레보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스타트 기업으로 기존 B2B세일즈와 마케팅 업무에서 겪는 물량 중심 접근의 한계를 해결하기위해 설립되었다.

 

[IB 투자의견]

▲ 애플(AAPL): 모펫네이선슨은 다가오는 실적발표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이던스 등이 발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 엔비디아(NVDA): 모간스탠리는 수급 여건이 예상보다 우수하다고 언급하다고 언급하면서, top pick 종목으로 유지했다.

 

▲ 브로드컴(AVGO): 제프리스는 인프라용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허니웰(HON): 도이체방크는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Catalyst Call Buy 종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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