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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7/0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7.03

▷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이번 증시 랠리는 향후 몇 주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S&P 500 지수는 1928년 이후 7월 평균 1.3% 상승해왔으며, 7월 상반기(1~15일)에는 평균 2.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반도체 제조설비에 대한 세제혜택이 확대되면서, 미국 내 반도체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 이번에 상원에서 통과되어 하원 심사를 앞두고 있는 Big Beautiful Bill에는 반도체 제조설비 관련 세제혜택이 확대되었다. 미국 내에 제조설비를 건설하는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세제혜택은 기존 25%에서 35%로 늘어난다. 초안에서 언급되었던 30%보다 혜택이 더 커진 것이다.

- 해당 안이 통과될 경우,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는 인텔(INTC), TSMC(TSM),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있다. 단, ‘26년까지의 기한 내에 미국 설비에서의 생산량을 확대해야 한다.

[M7]

■ 미국 정보기술(IT) 선도기업 애플(AAPL)

▲ 제프리스는 애플 iPhone 판매량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단기 실적이 강력하게 나타나면서 투자심리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170.62달러에서 188.3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애플 iPhone의 4~5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또한 6월에도 판매량이 우수했을 것으로 보이며, 관세 시행을 앞두고 수요가 앞당겨져 발생한 점, 중국 할인행사를 통해 점유율이 회복된 점 등이 이 같은 판매 증가의 배경으로 보인다.

■ 엔비디아(NVDA)

- 엔비디아는 이날 ‘2025 AI의 시대’라는 주제로 미국의 대형투자은행 로젠블랫이 주최한 연례기술서밋에서 AI데이터센터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네트워킹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혁신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고 기존 구리 기반의 네트워크에서 광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 엔비디아에 따르면 미래의 AI데이터센터 미래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리선을 광네트워크로 대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네트워킹은 GPU 한 대당 6대의 광 송수신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앞으로 엔비디아는 변화하는 AI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컴퓨팅 솔루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GPU 규모를 백만 대 수준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고 데이터센터의 규모 또한 빠르게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 AI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케일AI의 공동창업자를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스케일AI의 공동창업자인 알렉산더 왕을 영입하기 위해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의 AI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내부 불만을 인식한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 스케일AI는 오픈AI와 알파벳(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주요 AI기업들이 자사의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 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AI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케일AI의 공동창업자를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스케일AI의 공동창업자인 알렉산더 왕을 영입하기 위해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의 AI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내부 불만을 인식한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 메타는 현재 왕 창업자가 이끄는 데이터 라벨링과 주식 스타트업체에 14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제안해 최종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스케일AI는 오픈AI와 알파벳(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주요 AI기업들이 자사의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 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 이번 결정은 외부의 훌륭한 인재가 메타의 AI 경쟁력에 힘을 더해주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한 저커버그 CEO의 뜻을 보여주는 것

▲ 메타는 새로운 AI 모델 ‘V-JEPA 2’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사물의 움직임과 물리적 상호작용을 학습해 자율주행차, 배달로봇 등의 실시간 환경 인식 능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알파벳(GOOGL)

-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 오픈AI와 알파벳이 지난 5월 체결된 것에서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번 결정으로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부는 AI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데 오픈AI의 기존 인프라에 추가적으로 컴퓨팅 용량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

- 이번 협력은 특히 두 거대 기술기업이 AI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월가는 평가하고 있다.

- 여기에 오픈AI 입장에서는 최근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련 정부 프로젝트들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넘어서 컴퓨팅소스를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강조했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테슬라 중국생산 차량의 6월 판매량이 71,5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8개월 연속 판매량 감소세에서 회복한 것이다. 이는 또한 5월 대비 16.1% 증가한 것이기도 하다.

- 테슬라가 8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지만, 그 증가폭이 중국 전기차 기업들과 비교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기업인 BYD의 6월 글로벌 판매량은 약 38.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 니오(NIO)가 17.5%, 샤오펑(XPEV)이 224%의 판매량 증가를 발표했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번스타인은 아마존(AMZN)의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세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30달러에서 2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AWS(아마존 웹서비스)의 1분기 기준 전년대비 성장률은 17%로 둔화됐으나 AI 관련 수익은 여전히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서버 용량 부족과 칩·부품 공급 제약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아마존의 매출 상단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아마존닷컴(AMZN)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주식 330만 주를 7억 3,670만 달러에 매각했다.

- 해당 주식 매각은 베조스가 3월에 채택한 이전 거래 계획의 일부다. 해당 계획에 따라 베조스는 ‘26년 5월 29일까지 최대 2,500만 주 매각할 수 있다

[기타 뉴스]

■ 크로거(KR)

- 에버코어는 크로거의 시장점유율과 제휴 전략 등이 견고한 동일매장매출 증가세로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80달러를 유지했다.

- 크로거를 Best Core Ideas 종목으로 선정한다. 크로거는 미국에서 점유율 8%로 식료품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크로거 경영진은 주주환원을 다시 확대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러한 사항들이 주목받으면서 크로거 주가가 상승세를 누릴 수 있다.

- 크로거는 ‘26년까지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이 3%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여건 또한 크로거에 유리하며, 특히 레스토랑 가격 상승폭이 크다면 크로거 식료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EBIT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 미국 맥주 브랜드 모델로의 제조사 콘스텔레이션 브랜즈(STZ)

- 콘스텔레이션 브랜즈는 2분기(3~5월)에 25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 예상치인 25억5천만달러에 미달했다. 주당순이익은 3.22달러로 시장컨센서스 3.31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4월 초부터 캔 맥주 수입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알루미늄 관세는 3월 중순 25%였다가 6월 초에 50%로 인상됐다. 맥주 포장재인 캔용 알루미늄과 멕시코산 수입 맥주는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매출의 핵심 요소다.

- 콘스텔레이션의 전체 매출 중 약 80%가 맥주 사업에서 발생하며, 주력 브랜드는 코로나와 퍼시피코, 모델로 에스페셜 등이다.

■ 오라클(ORCL)

▲ 제프리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기회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달러를 유지했다.

- 오라클 경영진은 최근 다수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 중 하나는 FY28(‘28년 5월 결산)에 연매출 300억 달러 이상을 창출할 수 있는 대형 계약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씨티그룹은 오라클(ORC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 오라클(ORCL)이 발표한 대형 클라우드 계약 중 일부는 FY28(’27년 6월~’28년 5월)부터 연간 300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 이번 계약이 스타게이트 또는 오픈AI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

- 계약이 FY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불과 한 달도 안 돼 체결된 점을 고려하면, 해당 계약은 이미 기존 실적 전망에 상당 부분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

■ 로빈훗(HOOD)

▲ 모간스탠리는 로빈훗 마케츠가 서비스 지역 확장과 제품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주가 43달러는 유지했다.

- 로빈훗은 프랑스에서 가상화폐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이러한 가상화폐 이벤트를 앞으로 매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럽 31개국에 로빈훗 앱을 출시하고,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상품을 출시하고, 미국 증시를 토큰화하여 유럽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 키뱅크는 로빈훗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0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이번 행사에서 빠른 상품출시 지속, 그리고 상품 혁신을 보여주었다.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유럽지역에 토큰화 미국 주식을 출시한 것과, 암호화폐의 트레이딩 지역 및 상품확대이다. 이번 발표는 최고 수준의 혁신을 강화하고, 동사 총유효시장(TAM) 확대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 바클레이즈는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57달러를 유지했다.

- 유럽경제지역(EEA) 고객을 위한 미국 주식 토큰화가 흥미롭다. 이로 인해 로빈후드가 미국 주식 거래를 EEA로 즉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서비스는 대부분 예상된 것이나, 로빈훗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집중과 상품 출시 속도, 저비용 전략이 눈에 띄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빈훗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환경 개선이 투자자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트레이더들의 참여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별도의 법안으로 하원에 제출되어 있으며, 통합된 법안이 곧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고, 이것이 로빈훗과 같은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즈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80달러에서 99달러로 상향.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 개발 속도, EU 및 유럽경제지역(EEA) 30개국 이상 진출, 주식 토큰, 스테이킹, 모바일 고급 차트,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등 다양한 신규 상품을 바탕으로 주가 재평가를 받을 것이다.

■ 美 대형은행

- 미 대형은행들이 올해 연방준비제도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한 뒤 새로운 자사주 매입 및 배당 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는 세계 최대 금융기관들이 충분한 자본을 확보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JP모간 체이스(JPM): 분기 배당금을 주당 1.50달러로 인상하고, 5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배당금을 0.28달러로 인상했다.

▲ 웰스파고(WFC): 배당금을 0.45달러로 인상했다.

▲ 모간스탠리(MS): 배당금을 1.00달러로 늘리고, 만기일이 없는 최대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재승인했다.

▲ 골드만삭스(GS): 배당금을 4.00달러로 인상했다.

▲ 씨티그룹(C): 배당금을 0.60달러로 인상했다.

■ 나이키(NKE)

- 아거스는 나이키(NKE)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85달러로 유지했다.

- 나이키의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밝다. 마케팅 경쟁력과 프로 선수 후원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과 해외 생산에 따른 비용 부담을 극복하며 운동복·운동화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다.

- 재고 정리와 전자상거래 채널을 활용한 가격 개선이 진행되면서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 관세 관련 비용 증가로 ’26년 EPS 전망치를 기존 3.00달러에서 1.80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27년 EPS는 2.80달러로 제시했다.

■ D-웨이브 퀀텀(QBTS)

- 4억 달러 규모의 장내 주식 공모를 완료했다.

- 퀀텀 컴퓨팅(QUBT)은 2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사모 발행을 완료하여 총 현금 포지션이 3억 5천만 달러 이상으로 늘어났다. 리게티 컴퓨팅(RGTI) 역시 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주식 고모를 완료했다. 리게티는 부채 없이 현금, 현금 등가물 및 매각 가능한 투자금으로 5억 7,500만 달러를 확보했다.

■ 트레이드 데스크(TTD) -25(최대)/2Q/3Q

- 씨티그룹은 트레이드 데스크(TT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82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칸 광고제 현장 점검과 대형 미디어 바이어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트레이드 데스크의 리더십 포지션에 대해 점진적으로 더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됐다.

-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향후 90일 내 주가 상승을 유발할 긍정적 촉매가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한다.

■ 홈디포(HD)가 SRS 디스트리뷰션을 통한 GMS(GMS) 인수를 발표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05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 홈디포(HD)의 SRS 디스트리뷰션이 GMS를 주당 110달러에 현금 및 부채 인수하기로 발표한 이후, 추가 경쟁 입찰자가 참여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시장비중 유지, 목표주가 95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 이번 인수 계약은 매력적인 거래 배수, 일부 시너지 효과, 높은 계약 해지 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GMS 주주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으며, 인수 무산 가능성은 크지 않다.

▲ 룹 캐피탈: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95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 홈디포는 GMS와 기업 문화가 잘 맞는 파트너이며, GMS의 존 터너 CEO와 주요 경영진이 SRS 디스트리뷰션 내에서 회사를 계속 이끌 예정이다. 이어 주택·상업 부문 수요 부진으로 실적에 부담이 있었던 시기에, 이번 거래는 주주가치를 크게 제고할 것이다.

▲ 베어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95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 홈디포가 주당 110달러에 GMS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당사 모델을 업데이트했다.

■ 태양광 섹터

- 웰스파고는 상원에서 통과된 최신 감세안이 태양광 섹터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 Big Beautiful Bill이 상원에서 통과되어 하원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태양광 섹터 투자자들은 이번에 통과된 안에는 태양광 제품에서 중국산 부품 사용이 일정 비율을 초과할 경우, 일회성 물품세(excise tax)를 부과하는 조항이 제외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

- 어레이 테크놀로지스(ARRY), 넥스트랙커(NXT), 숄스 테크놀로지스(SHLS), 선런(RUN), 인페이즈 에너지(ENPH),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SEDG)

■ 어도비(ADBE) - 25(최대)/2Q/3Q

- 로스차일드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도비에게 경쟁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밸류에이션 축소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목표주가를 420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어도비가 장기간 구축한 경쟁해자는 Gen-AI의 등장으로 인해 약화되고 있다. 특히 저가형 서비스 시장이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잠식당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어도비의 장기 가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단기 밸류에이션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 센틴(CNC)

- 센틴은 기존에 제시했던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철회했다. 마켓플레이스 사업에서의 예상보다 낮은 시장 성장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센틴은 2025년 전체 순 위험조정 수익 이전(net risk adjustment revenue transfer) 전망치를 약 18억 달러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른 EPS 영향은 약 2.75달러로 추산된다.

■ 콜센터 소프트웨어 업체 베린트 시스템즈(VRNT) -25(최대)/4Q(흑전)

-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가 잠재적 인수 거래 조건을 협상 중이며, 베린트는 현재 외부 자문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합의에 도달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며,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 룰루레몬(LULU)

-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 룰루레몬 주가 강세는 코스트코가 자사 대표상품인 재킷과 팬츠 등에 대한 모조품을 룰루레몬 브랜드로 무단 판매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 룰루레몬은 코스트코의 유사품 판매 중단과 금전적 손해배상, 소비자 오인 방지를 위한 공식 사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 화물 운송 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브라이어(GBX)

- 이번 분기에 1.86달러의 주당순이익(EPS)과, 8억 4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또, 순이익은 6천만달러, 총 마진율은 18%, 영업이익률은 11%를 기록했으며, 신규 철도차량 수주는 3900대를 기록해 총 5억달러 이상 규모를 달성했다.

- 회사는 자사주 50만 7천주를 매입할 것이며, 유럽 내 제조 시설을 폐쇄해 연간 최소 1천만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카바(CAVA)

- 키뱅크는 카바 메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강조하면서, 우수한 동일매장매출 증가세와 이익률이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0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카바는 지중해식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로, 직접적인 경쟁자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년간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이 보여준 것과 유사하게, 카바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카바 신규 매장들의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카바 신규 매장 이익률은 동종기업 최고 수준이며, 신규 매장 증가율이 두자릿수(%)로 나타날 것이다.

■ 양자 컴퓨팅 기술업체인 리게티 컴퓨팅(RGTI)

- 캔터 피츠제럴드는 리게티 컴퓨팅에 대해 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5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양자 컴퓨팅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잠재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양자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상업화되려면 수년이 더 필요하겠지만, 투자자들은 이미 리게티 컴퓨팅과 같은 양자 컴퓨팅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 리게티 컴퓨팅은 초전도 기술 퓨어플레이 기업이다. 양자 컴퓨팅 관련 기술 중에서도 가장 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부문이다.

- 리게티 컴퓨팅의 밸류에이션은 현재 기업 펀더멘털과는 괴리되어 있지만, 전략적 가치를 고려하면 상승여력이 있으며, 이에 따라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도 충분히 타당하다.

■ 미국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만(NOC)

-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해군의 6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인 ‘F/A-XX’ 프로그램을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F/A-XX는 미 해군이 추진해온 6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 계획으로, 노스롭그루만은 주요 후보 중 하나로 거론돼왔다. 현재 미 공군이 운용 중인 F-22 및 F-35 전투기는 5세대 기종이다.

- 해군은 별도 기체 개발 대신 공군용 F-47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의류·소비재 기업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과 새로운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 나이키(NKE), 온홀딩(ONON), 컬럼비아 스포츠웨어(COLM) 등 베트남에 생산시설을 둔 의류·소비재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 헬스케어주

- 건강보험업체 센틴(CNC)의 부정적 뉴스 여파로 유나이티드헬스(UNH), CVS헬스(CVS), 몰리나헬스케어(MOH), 휴마나(HUM), 엘레반스헬스(ELV) 등 주요 보험 관련주가 동반 하락

- 센틴이 공개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관련 손실 가능성이 보험업계 전반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번지며 매도세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 소셜미디어 기업 레딧(RDDT)

- 레딧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를 통해 신용계약을 개정하고 만기를 2030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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