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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7/03 [한국] 마감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7.03

 

>> 섹터 및 테마

[오전장]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 미국-베트남 관세 합의 속 반덤핑 제소 결과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과 베트남 간 관세 합의가 이뤄진 가운데, 한국에서도 관세협상 기대 속 철강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사회관계 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대화 후 베트남과 막 무역 합의를 했음을 발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는 우리 두 나라가 협력하는 위대한 합의가 될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베트남에 대해 46%의 상호관세율을 책정했는데, 양국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이를 20%로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고 알려짐. 이에 6월4일(현지시간)부터 50%의 관세를 적용받고 있는 철강·알루미늄과 관련해 한국에서도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졌음.

▷다올투자증권 - 이르면 2025.07월 말 열연 반덤핑 예비조사 결과와 후판 반덤핑 본조사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 2025.06월 STS 후판 본조사 결과가 예비조사 결과와 동일한 21% 관세 부과로 결정됐으며, 뒤이어 발표 예정인 후판과 열연 조사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 이어 올해 4월 국내 후판 명목소비 대비 수입비중은 19%로 2024.12월 대비 8%p 감소했다며, 열연 반덤핑 관세 부과 시 수입물량 감소 및 냉연 및 강관 등 품목까지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힘.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포스코스틸리온, 대호특수강, 영흥, 현대비앤지스틸 등

▶ 현대제철은 AWS와 ''전략적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

■ 반도체 관련주 - 美 상원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35%로 확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1.88%)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베트남의 무역합의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8%)는 상승 마감. 엔비디아(+2.58%), AMD(+1.77%), TSMC(+3.97%), 브로드컴(+1.95%), 램리서치(+2.09%), AMAT(+3.4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70%) 등이 상승.

▷미국 상원이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세법’을 통과시키면서 반도체 세액공제율을 25%에서 35%로 높이는 방안을 포함한 가운데, 이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되면 미국 내 대규모 공장을 착공하거나 건설을 계획 중인 반도체 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곳으로는 반도체법 보조금 수혜 기업인 인텔·마이크론·TSMC·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이 거론되며, 반도체법은 시설·장비 투자 대상 세액공제와 더불어 반도체 공장 건설에 대한 직접 보조금(390억달러·약 53조원)과 대출(최대 750억달러·약 102조원) 지원을 담고 있다고 알려짐.

▶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에프에스티, 하나마이크론, 미래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디아이, 메가터치, 미코, 원익IPS, 서진시스템, 이오테크닉스, 네패스, ISC, 천보, 테크윙 등

■ 중국 소비 관련주 - 정부,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상시화 검토 소식에 상승

▷정부가 올해 말까지 한시 적용할 예정이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소비·숙박 등 내수 회복에 시동을 건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음.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관련 시행 계획을 발표할 방침임. 정부는 앞서 3분기 중 무비 자 입국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구체적 일시를 못 박지는 않았으며, 이번 대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 뒤 내년부터 상시 대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여기에 더해 정부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12월 종료될 예정인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 기간을 1년 더 연장키로 했음. 특히, 올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할 경우 무비자 입국 정책과 함께 경제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노랑풍선, 파라다이스, GKL, 한진칼, 파마리서치, 엘앤씨바이오, 씨앤씨인터내셔널,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등

■ 2차전지/전기차 등 - 美 테슬라(+4.97%)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 감소에도 비교적 선방했다는 인식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97% 상승 마감했음. 테슬라는 2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올해 2분기 중 차량 38만4,122대를 인도했다고 밝힘. 이는 작년 2분기(44만3,956대) 대비 13% 감소한 규모로,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8만7천대)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다만, 이번 2분기 인도량은 1분기의 33만6,681대보다는 소폭 증가.

▶ LG화학,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머티, 대한유화, 율촌화학, 에코플라스틱, 티이엠씨씨엔에스,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덕산테코피아, 미코, 서진시스템, 알멕, 에코프로, 탑머티리얼 등

■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 李 대통령, 탈 플라스틱 로드맵 마련 소식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올해 안에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가장 먼저 내년을 기점으로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해 자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한다"고 언급. 이어 "산업·의료기기를 제외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제조·수입자가 반드시 회수하고 재활용하도록 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 삼륭물산, 씨티케이, 에코플라스틱, 한국팩키지 등

■ 패션/의류 - 美-베트남 무역합의 타결 속 관세 리스크 완화 등에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대화한 후 무역 합의에 도달한 것을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힘. 이어 미국 영토로 들어오는 모든 베트남산 상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환적(제3국이 베트남을 경유해 미국 으로 수출하는 물량) 상품에 대해서는 4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베트남에 대해 46%의 상호관세율을 책정했는데, 양국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이를 20%로 대폭 인하하기로 한 것임.

▶ 한세실업, 화승엔터프라이즈,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등

■ 스테이블코인/ 전자결제(전자화폐) - 리플 발행사, 은행업 인가 신청 소식 등에 상승

▷가상화폐 엑스알피(XRP·리플) 발행사인 리플랩스가 미국 연방 당국인 통화감독청(OCC)에 은행업 인가를 신청.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엑스에 올린 글에서 "리플이 OCC에 국내 은행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힘. 이어 "승인되면 우리는 주(州)와 연방 감독을 모두 받게 된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신뢰성을 나타내는 새롭고 특별한 기준"이라고 설명. 또한, 최근 자회사인 '스 탠더드 커스터디 앤드 트러스트 컴퍼니'를 통해 연방준비제도 마스터 계좌를 신청했다면서 이로써 리플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준비금을 연방준비제도(Fed)와 함께 직접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힘. 그러면서 "2,500억달러(약 340조원)가 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RLUSD는 규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기관들이 기대하는 기준을 설정한다는 점이 돋보인다"고 강조.

▶ 형지글로벌, 더즌,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카카오페이 등

■ 풍력에너지 - 정부, 오는 9월 해상풍력특별법 하위법령 초안 마련 소식 속 상승

▷정부가 오는 9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하위법령 초안을 마련한다고 전해짐.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전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용균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보급과 사무관은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해상풍력특별법 하위법령 제언 토론회’에 참석해 “산업부는 내년 3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을 제정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난 5월부터 관계부처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으며, 7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6개 분과를 하위조직으로 두고 있다”고 밝힘. 이어 “업계 의견을 모아 분과에서 논의하고 최대한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9월 초안이 마련되면 입법예고나 다른 절차를 거쳐 업계 의견을 다시 듣겠다”고 언급.

▶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태웅, 세아제강지주 등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셰일가스(Shale Gas) - 이란 IAEA 협력 잠정 중단 법률 공포 소식 등에 국제유가 급등 영향 속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 및 무역갈등 완화 기대 등에 급등.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 은 전거래일보다 2.00달러(+3.06%) 상승한 67.45달러에 거래 마감. IRNA 통신 등 이란 국영매체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대한 협력을 잠정 중단하는 법률을 공포했다고 보도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대화 후 베트남과 막 무역 합의를 했음을 발표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내용과 관련, 미국 영토로 들어오는 모든 베트남산 상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부과하고, 환적(제3국이 베트남을 경유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 상품에 대해서는 4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 GS, E1, 중앙에너비스, SK가스, 흥구석유, 한국가스공사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폴란드 K2 전차 2차 계약 확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방위사업청은 언론을 통해 2일(현지시 간) 폴란드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국방부 장관과 K2 제작업체 현대로템이 K2 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힘. 구체적 계약 규모는 폴란드측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2차 계약이 K2 전차 180대로 65억 달러(약 8조8천억원) 규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이는 개별 방산 수출계약으로는 사상 최대이며,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진행되는 대형 방산 수출임.

▷이와 관련 LS증권은 이번 2차계약 체결로 현재 폴란드 뿐 아니라 다수의 동유럽 국가들로 K2전차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를 위해선 단가 경쟁력이 필수라며, 통상 수주 계약에 단순 납품 뿐 아니라 MRO 비용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전세계 운용 대수가 많아질수록 수출에 유리하다고 설명. 아울러 현지생산을 통해 자국 방위산업을 성장시키고 현지 생산한 부품을 K2전차를 운용할 타 동유럽 국가들에게 판매하는 등 전략 구상이 가능하다고 설명.

▶ 웰크론, 이노시뮬레이션, 이지트로닉스, 풍산, 대성하이텍, 이엠코리아, 현대위아 등

▶ 현대로템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한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장]

■ 종합 물류 - 국정위, '북극항로 개척사업' 국정과제로 추진 소식 등에 상승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핵심 공약인 북극항로 개척사업을 국정과제로 전격 추진할 것으로 전해짐. 해당 사업은 부산을 해양강국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이 대통령 구상의 연장선으로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는 목적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음.

▷국정위 경제2분과(분과장 이춘석)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북극항로 전문가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번에 처음 열린 북극항로 관련 간담회에선 북극항로 운영현황과 주요국의 동향, 북극해 해빙 현황과 우리정부의 과학역량, 운용능력, 2016년 북극항로 시범운항 경험과 향후 운항에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음.

▷윤준병 중소벤처·농식품·해양 소분과위원장은 "북극항로 개척은 단순한 신항로 개척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물류뿐만이 아니라 조선, 금융과 같은 전후방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힘.

▶ KCTC, 동방, 인터지스, 태웅로직스 등

■ 알래스카 LNG 관련주 -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기대감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고 우방인 일본에 최대 35% 상호관세를 때릴 수 있다고 경고한 것에 놀란 우리 정부가 막판 미국의 소위 '성실 협상국' 지위를 얻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약 일주일 만인 주말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참여에 전향적인 입장을 들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상호관세 유예 시점을 고려하면 협상 시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며 "여 본부장 방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으며, 외교소식통은 "미국과 다른 나라의 협상 동향, 남은 협상 시한 등을 고려할 때 한미간 고위급 교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이렘, 세아제강, 휴스틸, 한국가스공사, 케일럼, 포스코인터내셔널, GS, 화성밸브, 비엠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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