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기

궁금한 종목명/종목코드를 검색해보세요

의견 보내기
의견 보내기
앱 다운
이용 안내

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7/03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7.04 오전 08:26예약발행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경제 지표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3(현지시간)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4.11포인트(0.77%) 오른 44828.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1.93포인트(0.83%) 상승한 6279.3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7.97포인트(1.02%) 오른 2601.10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이날 각각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조기 마감한 가운데 미 노동시장이 지난달에도 견조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것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7000명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6월 실업률은 4.1%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APPL)

- 아이폰 판매량이 중국 시장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3일(현지 시간) 2025년 2분기 중국 내 아이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이 중국에서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 메타(META)

- 니드햄은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보유로 올려 잡았다.

- 상향 조정의 근거에 대해 커버하고 있는 8개의 빅테크 및 미디어 기업들 중 노동생산성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종목이 메타라며 2024 회계연도 기준으로 메타는 풀타임 직원 1인당 자유현금흐름이 가장 높았고 직원당 매출은 세번째로 중간 이상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 메타의 생산성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아직 매수할 타이밍은 아닌 이유를 꼽기도 했다.

- 자본적 지출(CapEx)과 메타가 투자중인 AI 인프라 스타트 기업 스케일AI 등 기타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2,3년간 메타의 수익성을 에측하기 어려운 구간에 진입한만큼 적극적 매수할 이유는 안 보인다.

 

■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로스MKM는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43.32달러를 유지했다. 아마존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 내 최선호 종목 중 하나로 현 주가 대비 약 1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 트루이스트파이낸셜 역시 목표가를 250달러로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중국 수출 제한 조치를 철회

-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시놉시스(SNPS),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 등에 중국 내 사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허가 취득 여건이 더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 클라우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독(DDOG)

- 대형 벤치마크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은 S&P500을 추종하는 ETF 등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뒤따르기 때문에, 수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다.

- 데이터독은 개발자 등 IT 종사자들을 위한 모니터링 및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이 자사 기술의 성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TD 코웬은 S&P500 지수 편입은 막대한 자산이 지수에 연동된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며 최근 몇 년간 다른 소프트웨어 종목들도 같은 효과를 누렸고, 많은 대형 운용사가 새로 편입된 종목을 처음으로 재검토하게 되는 경우가 반복됐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이터독이 대형 성장주이면서도 수익성이 높고, GAAP 기준으로도 흑자를 기록 중인 소수의 소프트웨어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 클라우드 GPU 서비스 기업 코어위브(CRWD)

-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를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 해당 시스템은 델테크놀로지스(DELL)가 제작한 AI 서버로, 블랙웰 GPU 72개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36개가 액체냉각 방식으로 탑재됐다.

- 이번 공급은 블랙웰 울트라 기반 시스템이 처음으로 클라우드 사업자에 상용화된 사례로 엔비디아 입장에서도 생산 및 출하 일정에 차질이 없음을 입증한 이정표라는 평가다.

-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으며, 코어위브는 올해 초 상장 이후 주가가 4배 이상 급등한 바 있다.

 

■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

▲ 웨드부시는 사이버 보안 플랫폼 기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AI 역시 긍정적 순풍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525달러에서 575달러로 올렸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기술주 중 가장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라고 밝혔다.

 

테슬라(TSLA)

- 독일 내 판매량이 또다시 급감했다.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이 3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독일 내 자동차 판매량이 6월 기준 전년 대비 6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KBA에 따르면, 2025년 6월 테슬라는 독일에서 총 186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88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했다.

 

■ 미국 고급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그룹(LCID)

- 루시드 그룹은 전날 2025년 2분기 차량 인도 실적을 공개했다. 총 3309대를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인도량은 총 6418대로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이번 성과는 신차 출시 효과를 증명하는 사례로 꼽힌다. 루시드는 최근 2번째 모델인 SUV ‘그래비티(Gravity)’를 본격적으로 인도하기 시작했으며, 기존에는 고급 세단 ‘에어(Air)’만 판매해왔다.

- 이는 경쟁사와 비교해도 괄목할만한 수치다. 리비안(RIVN)은 2025년 상반기에 총 1만 9301대를 인도했지만, 이는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수치다.

 

항공주

- 운임 하락과 하반기 수요 둔화 우려가 겹치며 주가는 제한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인 지난주 화요일부터 이번주 월요일까지 공항 이용객이 1850만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 6월22일 하루 이용객이 31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주요 항공사들은 이미 지난 상반기부터 2025년 실적 전망을 잇달아 철회했다. 델타는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사우스웨스트의 최고경영자(CEO)는 여름 운임이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고 전하며 성수기 이후 수익성 악화를 우려했다.

- 국내선 항공권 평균 가격은 265달러로 전년대비 3% 하락했고, 유럽 및 아시아 국제선 운임도 100달러 이상 낮아진 상태다. 시장은 성수기 이후 항공사들이 공급 조정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델타에어라인스(DAL),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LUV), 아메리칸에어라인스그룹(AAL) 등

 

■ 트립어드바이저(TRIP)

- 행동주의 투자자 Starboard Value가 동사 지분 9%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약 1억 6천만달러 규모다. 이는 오늘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스타보드 밸류의 구체적인 전략이나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BABA)

- 15억 3천만달러(120억 홍콩달러) 규모의 교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마련한 자금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국 대표 검색 플랫폼 기업 바이두(BIDU)

- 회사는 기존 검색 기능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대거 도입해 챗봇 방식의 검색을 구현하고 텍스트, 이미지, 파일 기반 검색도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검색창 입력 허용 범위도 기존 28자에서 1000자 이상으로 늘렸다.

- 시장에서는 이번 개편을 알리바바(BABA)나 텐센트 등 대형 기술기업은 물론 딥시크(DeepSeek) 등 신흥 플랫폼과의 경쟁 심화 속 방어와 반격을 동시에 노린 행보로 해석했다.

 

암호화폐 관련 종목

- 이더리움(ETH)을 재무 전략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

- 스테이블코인과 주식 토큰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이러한 기술 기반이 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의존하고 있다.

- 샤프링크 게이밍(SBET), 비트디지털(BTBT),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MNR)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인터넷그룹(CRCL)

▲ 번스타인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230달러로 잡았다.

-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는 강력한 유통망과 유동성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규제 우위에 있다며 장기적으로 리테일결제나 송금 등 실물금융 시스템 내 입지를 넓힐 수 있다고 평가했다.

▲ JP모건은 투자의견을 ‘언더웨이트’로 제시하며 목표가를 80달러로 책정했다. 고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들었으며 “서클의 성장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이들과 중간 입장을 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가는 83달러로 제시하며 스테이블코인 순수 플레이어로서 독보적인 포지션이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 로빈훗 마케츠(HOOD)

- 오픈AI는 로빈후드가 최근 발표한 ‘오픈AI 지분의 토큰화 주식’ 상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 주니퍼 네트웍스를 대체하여 S&P 500 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실제로는 데이터도그가 편입되며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있다. 또한 OpenAI가 로빈훗과의 제휴설을 부인했다.

 

■ 스타벅스(SBUX)

- BTIG는 스타벅스의 회복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주가 상승폭이 제한되었고 일부 투자자들도 이에 실망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 회복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이것이 2026년 이후 동일점포 매출과 수익의 큰 폭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 특히 스타벅스의 회복세가 2025년 말부터 2026년 상반기 사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 시기는 우리가 6개월 전에 예상했던 시점보다 다소 밀렸지만 일단 회복이 본격화되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

0/1000
밝은 로고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