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7/10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7.11
■ 테슬라(TSLA)
-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X를 통해 로보택시 관련 포스팅을 게시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이번 주말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도 1~2개월 내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 WK 켈로그(KLG)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탈리아 유명 초콜렛 제조사 페레로가 미국 시리얼 기업인 WK 켈로그(KLG)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WSJ은 사안에 정통한 인물을 인용해 페레로가 이번 주 안에 30억달러 규모(주당 23달러)로 WK 켈로그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WK켈로그는 프루트루프, 프로스티드 플레이크 등 미국의 대표적인 시리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식료품 기업인 콘아그라 브랜즈(CAG)
- 콘아그라 브랜즈는 관세 부과로 인해 원재료 비용 상승과 식료품 수요 둔화, PB 상품과의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2026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1.7~1.85달러로 예상해, LSEG 집계치인 2.19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 로쿠(ROKU)
- 키뱅크는 로쿠(ROKU)가 앞으로 크게 상승할 기회가 있는 기업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15달러로 제시했다.
- 로쿠의 구조적 성장 동력, 수익화 전략, 비용 절감이라는 ‘자구적 성장 스토리’를 갖춘 기업이다. 주가 변동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2024~2027년까지 연평균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성장률이 약 43%에 달한다는 점, 커넥티느 TV 산업에 순수하게 노출된 기업이라는 점에서 리스크 대비 보상이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다라고 했다.
■ 엠피머터리얼즈(MP)
- 미국 국방부와의 희토류 공급망 구축 계약 소식.
- 이번 계약은 자석 제조를 포함한 미국 내 희토류 밸류체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 정부는 엠피머터리얼즈 우선주 투자, 대규모 대출을 포함한 다각적 자금 지원에 나서며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희토류가 미국 내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각되면서 엠피머터리얼즈는 명확한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 델타에어라인스(DAL)
-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또한 델타는 실적 개선과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항공 수요 회복세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항공권 수요가 여름철 들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단거리 및 국제선 수익성 강화가 실적에 기여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등 동종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 폴스타 오토모티브 홀딩 UK ADR(PSNY)
- 회사는 2분기에 약 1만 804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약 38% 성장했다고 밝혔다. 금리가 높고 생활비 부담이 커지며, 더 저렴한 하이브리드차나 내연기관차 옵션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폴스타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 회사는 미국의 관세 위협으로 오히려 유럽시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폴스타는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을 시도해 왔지만, 유럽 시장에서 훨씬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전체 판매의 대부분이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다.
■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TSM)
- 회사는 이번 분기에 약 320억달러(9340억 대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9280억 대만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반도체 매출 성장으로 이와 같은 긍정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 소프트웨어 기업인 PTC(PTC)
- 소프트웨어 기업인 PTC(PTC)는 전날 블룸버그는 오토데스크(ADSK)가 PTC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토데스크가 현금과 주식 혼합 방식으로 PTC를 인수한다는 뉴스에 시장은 기업 가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오토데스크는 기존에 건축, 제조,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설계 툴을 보유한 회사이며, PTC와 마찬가지로 CAD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공학 및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이 기대된다.
■ 렌터카 업체 허츠글로벌홀딩스(HTZ)
- 차량 가치 산정과 수요 전망 왜곡 논란
- 최근 조사 결과 허츠가 차량 감가상각 및 전기차 수요 전망과 관련해 허위 진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투자자들은 이로 인해 회사의 주식 가치가 과도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 현재 허츠는 약 90억5000만달러의 연매출에도 불구하고 1분기 4억43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6%로 적자 폭이 큰 상황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향후 소송이나 규제 이슈로 실적 회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자율주행 기술업체 모빌아이(MBLY)
- 인텔 계열사의 대규모 지분매각
- 모빌아이는 인텔 자회사인 인텔오버시즈펀딩이 보유한 5000만주에 대해 주당 16.50달러에 이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모빌아이는 해당 지분 중 약 623만주를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
■ 소비재 브랜드업체 헬렌오브트로이(HELE)
- 헬렌오브트로이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41달러, 매출 3억717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6%, 10.8% 감소한 수치로, 시장예상치(EPS 0.85달러, 매출 3억9570만달러)를 모두 크게 밑돌았다.
- 글로벌 관세 정책 변화와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올해 전체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2분기 매출은 4억800만~4억3200만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4억7515만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 건축자재업체 트렉스(TREX)
- 베어드는 트렉스에 대해 도매 유통망에서의 판매 추이가 견조하고 전통적인 원목 데크 수요가 합성소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65달러에서 75달러로 올렸다.
- 올해들어 시장 대비 부진했던 주가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 모더나(MRNA)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인 ‘스파이크백스’가 생후 6개월부터 11세 고위험군 어린이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정식 승인했다.
- 이번 결정은 해당 연령대 중 긴급사용승인(EUA)시에만 접종이 가능했던 상황에서 허용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모더나에는 중요한 규제완화 이슈로 평가받고 있다.
- 모더나측은 이번 승인을 통해 코로나에 취약한 소아연령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대형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홀세일(COST)
- 코스트코는 6월(6월 3일~7월 6일) 다섯 주 동안 264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전달보다 성장세가 확대됐다.
- 아버지의 날, 준틴스(Juneteenth), 미국독립기념일 등 소비가 집중되는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 영향을 상쇄하며 트래픽이 증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 앞서 코스트코는 연초 600억달러 규모의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밝히며 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도 키웠다.
■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대표 종목
▲ 엔비디아(NVDA). 목표주가 185달러.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따른 핵심 수혜주이다. 고객 기반 확대, 제품 경쟁우위, 신제품 파이프라인,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모두 투자매력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 브로드컴(AVGO). 목표주가 315달러. “커스텀 반도체를 생산하면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우수한 수익성이 확인되고 있다. ‘26년에는 브로드컴 인공지능 관련 사업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 케이던스 디자인(CDNS). 목표주가 380달러.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업으로, 다수의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시놉시스(SNPS). 목표주가 620달러. “역시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중국 리스크가 남아있지만 커스텀 반도체 설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 알파벳(GOOGL): 에버코어는 자체매출 증가세가 가속되고 영업이익률이 확대되는 등 2분기에 안정적인 실적 추이가 나타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했다.
▲ 테슬라(TSLA): 웰스파고는 인도대수 증가율이 더 둔화될 것이며, 가격인하로 인해 수익성도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 퍼스트 솔라(FSLR): 도이체방크는 BBB 수혜주로 퍼스트 솔라를 꼽으면서 Catalyst Call Buy 종목으로 선정했다.
▲ 램 리서치(LRCX) ▲ 시게이트 테크놀로지스(STX): 골드만삭스는 중국 외 시장이 완만한 하락사이클을 기록하고 중국 시장도 저성장을 경험하고 있지만, ‘26년까지는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 시네마크(CNK): 도이체방크는 미국과 중남미 박스오피스 시장의 성장세로부터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시간외 거래]
■ Levi(LEVI)
- EPS와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강력한 가이던스를 제시한 후 7% 상승했습니다. 2024년 2분기 대비 14억 달러의 순매출은 보고 기준으로 6%, 유기적 기준으로는 9% 증가했습니다.
■ 드론 관련 주식
-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드론 생산 및 배치 가속화를 지시했다는 보도
- Red Cat Holdings(RCAT), Unusual Machines(UMAC), AeroVironment(AVAV) 및 기타 드론 관련 주식들은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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