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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7/17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7.18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미국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소비 지표의 강한 반등까지 겹치며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17(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71포인트(0.52%) 오른 44484.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66포인트(0.54%) 상승한 6297.36, 나스닥종합지수는 153.78포인트(0.73%) 2884.27에 장을 마쳤다.

이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예상보다 탄탄한 미국 소비 지표와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주가지수를 밀어 올렸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6월 미국의 소매 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 대비 0.6% 증가한 7201억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0.1% 증가였다. 앞서 5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0.9%나 급감한 바 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 서비스를 뺀 '핵심 소매 판매'(컨트롤그룹)도 전달 대비 0.5% 증가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신 관세 위협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모닝스타는 이번 관세 위협에 대해 투자자들은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다. 물론 이를 자만으로 볼 수도 있지만, 지난 몇 달간의 경험을 보면 관세 위협은 결국 협상 테이블로 사람들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이었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적은 없다.

아스칼론VI 캐피털은 이번에는 실제로 관세가 시행될 것이라 본다. EU가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하는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글로벌 GDP 성장률을 끌어내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EU 주요국들이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정부 부채를 안고 있는 시점이라 더욱 위험하다.

아스테로조아 캐피털은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보다 더 관세 실행 의지가 강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TACO(트럼프는 항상 물러선다) 내러티브가 맞아떨어졌지만, 현재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근을 오가며 관세 위협에도 무덤덤한 상태다. 이런 상황이 트럼프에게 추가적인 지렛대를 제공하고 있고, 30% 관세가 실제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M7]

엔비디아(NVDA)

- 니덤은 엔비디아의 H20 GPU 중국 수출 재개가 분기 매출을 30억 달러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6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엔비디아 H20 GPU의 중국 수출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엔비디아가 향후 수분기 동안 중국에서 대규모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지난 4,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 프로세서의 중국 수출에 라이선스를 요구하면서부터 엔비디아는 FY26 1분기에만 25억 달러, FY26 2분기에는 약 80억 달러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에서의 강력한 수요를 고려했을 때, 당사는 FY26 3분기부터 분기당 30억 달러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이며, 실제 매출은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

- 중국 수출용 Blackwell GPU 제품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이며, 이들에 대한 수요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젠슨 황 CEO는 동사 주식 225천 주를 추가로 매도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 오는 30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웨드부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정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향후 수익성과 성장률을 더욱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즈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500달러에서 540달러로 상향하고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도 목표주가를 512달러에서 581달러로 올리고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메타 플랫폼스(META) - 730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메타 플랫폼스 광고 사업 전망을 낙관하고,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화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25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메타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다.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메타는 다양한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어 여전히 주목할 만하다.

- Reels, Shopping, Overlay 등 메타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광고 수요가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광고예산 내에서 메타의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 Reels의 성장 모멘텀은 ‘26년에 둔화될 수 있다. 하지만 WhatsApp 광고가 확대되며 기업 및 전문가 대상 광고 수요를 흡수하게 될 것이며, 이는 Reels 둔화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알파벳(GOOGL)- 723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니덤은 알파벳이 IT의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왔듯, 인공지능 시대에도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8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인터넷 보급 시기에는 Google 검색엔진, 스마트폰 확산기에는 Android OS, 클라우드 시장 형성기에는 Google Cloud Platform을 통해 IT 시장을 주도했다. 이러한 성과는 기업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제 인공지능 기술이 보급되고 상용화되고 있으며, 알파벳은 Gemini를 통해 이 변화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기타 뉴스]

 

ASML(ASML)

- 에버코어는 ASML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803유로를 유지했다.

- 강력한 인공지능 수요에 힘입어 파운드리 로직과 DRAM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SML의 시장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9개월 동안 ASMLPER 주가배수가 35~40% 축소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rm(ARM)

- BNP 파리바는 Arm의 주가가 ASIC 시장기회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를 210달러로 제시했다.

- ArmASIC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ASIC은 커스텀이 가능하여 특정 작업에 최적화시킬 경우 우수한 효율성을 제공하며, 이러한 특징은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함께 더욱 부각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이 Project Stargate를 통해 미국 내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함에 따라, Arm은 관련 수주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IC 총유효시장(TAM)‘30년에는 2,0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Arm이 이 중 7%의 점유율만 확보하더라도 FY31에는 현재의 두 배에 달하는 EBIT을 기록할 수 있다.

- 이러한 성장 가능성은 Arm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합산(SOPT) 가치 기준, Arm의 주가에는 ASIC 사업의 매출기회 중 약 20%만이 반영되어 있다

 

미국 유통 대기업 타겟(TGT)

- 올해 신규 매장 20곳을 추가 오픈한다. 이는 향후 10년간 300개 매장을 신설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2030년까지 150억 달러 규모의 수익성 있는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타겟은 올해 회계연도 매출은 1% 성장에서 소폭 하락으로 전망을 수정했고, EPS 예상치도 기존 8.80~9.80달러 범위에서 7~9달러로 낮췄다.

 

넷플릭스(NFLX) - 717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2분기에 매출 1106600만 달러에 주당순이익(EPS) 7.0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8% 증가, EPS45% 증가다. 자체 가이던스는 매출 1104천만달러, EPS7.03달러다.

- 넷플릭스를 담당하는 49명의 애널리스트 중 34명이 '강력 매수' 또는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나머지 15명은 '보유' 의견을 냈다.

웨드부시는 넷플릭스는 라이브 이벤트 추가 및 개선, 광고 솔루션 및 타겟팅 능력 향상, 광고 파트너십 확장, 콘텐츠 전략 확대를 통해 향후 몇 년간 광고 요금제의 매출 기여도를 가속화할 좋은 위치에 있다며 작년엔 대규모 가입자 증가가 주요 동력이었다면 올해는 가격 인상이, 내년엔 광고 요금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넷플릭스는 지속적인 이익 모멘텀과 긍정적인 가입자 동향, 관세 관련 방어적 성격에 힘입어 우리가 담당하는 종목 중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BMO 캐피털 마켓은 기록적인 '오징어 게임 3' 시청률 데이터, 환율 효과, 하반기의 매력적인 콘텐츠 라인업을 반영해 2분기와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구겐하임은 넷플릭스(NFLX)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50달러에서 1,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희토류 광산업체 MP 머티리얼즈(MP)

- 애플과 공급게약을 체결한 지 하루만에 6500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주당 55달러에 발행했다조달된 자금을 미국 내 두 번째 희토류 자석 생산 시설인 ‘10X 팩토리건설, 전략적 성장 기회 확보, 일반적인 기업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모건 스탠리도 주관사로 참여한다. MP 머티얼즈는 전날 애플과 5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지난주에도 미 국방부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했다.

도이치뱅크는 엠피 머터리얼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20달러에서 67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미 국방부 및 애플과의 계약을 통해 엠피 머터리얼즈는 중국 중심 희토류 공급망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 다만 연초 이후 275% 급등한 주가가 이미 대부분의 호재를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GDS 홀딩스(GDS)

- JP모건은 GDS 홀딩스(GDS)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34달러에서 46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중국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매출 성장을 위한 경로를 확보할 수 있다.

- 울란캅과 같은 외딴 지역에 AI 컴퓨팅을 공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중국 내 AI 훈련 컴퓨팅 용량이 균형을 이루거나 약간의 공급 과잉에 빠질 수 있지만, 동사는 해당 시장 영역에 매우 제한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공급 과잉이 있더라도 내년에는 AI 추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ROK)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크웰 오토메이션(ROK)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360달러에서 41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운영 턴어라운드 전략의 수혜를 입기 시작했다. 또한 동사의 로지스 플랫폼이 주가 상승의 강력한 촉매제다. 턴어라운드의 일부는 ‘25년에 약 25천만 달러 상당의 비용 절감과 관련이 있으며, 그 이상일 수도 있다.

- FY 4분기(7~9) EPS 가이던스를 3.17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컨센서스인 2.86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 한국은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의 수혜국이다. 한국은 미국 및 국제 자동화 시장에서 강력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페이먼츠(GPN)

-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글로벌 페이먼츠(GPN)에 대한 행동주의 압박을 시작했다

- 지난 4월 경쟁사인 월드페이를 24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회복하지 못했다. 해당 인수로 인해 글로벌 페이먼츠의 영향력이 확대되었지만, 동사는 두 사업 통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수 전까지 글로벌 페이먼츠는 일부 사업부를 매각하고 주식을 다시 매입했다.

-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정확한 지분 규모와 요구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TSM)

- 회사는 9338억달러(대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9312억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39827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37786천만달러를 상회했다. 특히나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 AI 5G 관련 부문은 2분기 매출의 60%를 차지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 3분기 매출 전망을 318~33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펩시코(PEP)

- 주당순이익(EPS)2.12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2.0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2273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222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음식료 수요 약세 전망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펩시코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 다만, 회사의 수요 둔화는 실적을 통해 여실히 나타났다. 전세계 식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 감소했으며, 음료부문은 같았다. 이는 환율 및 가격 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수치다.

- 북미에서 판매량은 감소했으며, 미국 내 사업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북미 식품 부문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감소했다.

- 회사 측은 북미 판매를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단백질 및 다문화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 비용 절감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일례로 이번 분기에 북미 식품 부문 공장 두 곳을 폐쇄했으며, 운송 및 물류 시스템도 개편했다.

 

GE 에어로스페이스(GE)

- 2분기 기준으로 순이익은 239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1.87달러로 집계됐다. , 매출은 799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30% 성장했을 뿐 아니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조정 기준 매출은 1015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23% 성장세를 보였다.

- 회사는 애프터마켓 정비 서비스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2025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인도 지연으로 노후 항공기 운용 기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엔진 초기 공급가를 낮게 책정하는 대신, 장기적이고 마진이 높은 부품 및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대부분 이익을 창출하는 GE 에어로스페이스엔 호재다. 회사는 2025년 연간 조정 EPS를 기존 5.10~5.45달러에서 5.60~5.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로블록스(RBLX)

- ‘신뢰할 수 있는 연결(trusted connections)’의 강화를 위해 연령 확인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채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끔한 방안 중 하나다.

- 로블록스는 지금 시점이 연령 추정 기술을 도입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밝히며, 나이가 13세 이상 에게만 제공해야 하는 기능과 맞물려 있다.

- 이 연령 확인 기술은 신원 인증 회사 페르소나가 제공하게 된다. CNBC는 이에 대해 유타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 애플, 구글 등 앱스토어 운영자에게 사용자 연령 확인을 요구하는 법률을 도입한 시점에 맞춰 진행되었다고 논평했다.

- 이뿐만이 아니라 회사는 프라이버시 및 맞춤 도구도 함께 발표했다. 여기엔 로블록스 사용 시간 확인, 일일 사용 시간 제한 설정, 방해금지 모드 활성화, 온라인 상태 공개 여부 제어 기능 등이 포함돼있다.

 

알코아(AA)

- 매출 30.18억 달러(+3.8% 이하 YoY), 이는 컨센서스를 1.08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0.39달러(+143.7%), 이는 컨센서스를 0.06달러 상회한다.

- 3분기 알루미늄 부문이 캐나다산 수입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로 인해 약 900 만 달러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알루미나 부문은 관리비용 절감 및 생산 확대로 인해 실적이 약 200만 달러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캐피털원 깃랩(GTLB), 아틀라시안(TEAM)

- 깃랩(GTLB)과 아틀라시안(TEAM)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 조정.

- 이번 혼란의 원인 중 하나는 대체 AI 솔루션과 프라이빗 코드 생성툴의 확산이다. 이로 인해 내년 이후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으며, 이런 부정적인 투자 심리는 두 회사의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성도 제한할 수 있다.

- AI 대체 솔루션의 확산으로 개발자 인력 수요가 줄어들 수 있으며, 기존 개발자들도 도구 활용 방식을 바꿔야 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기업들이 외부 벤더가 제공하는 코드 생성이 아니라 자체적인 프라이빗 코드 생성 방식을 채택하게 되면, 아틀라시안과 깃랩의 사업 모델 가치도 훼손될 수 있다.

깃랩: 54달러에서 46달러로 하향

- 깃랩의 경우 AI 경쟁사의 부상과 자사만의 차별적 기능이 약화됐다. 동사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외부 AI툴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전략의 실행력과 수익성 영향은 불투명하다.

아틀라시안: 241달러에서 211달러로 하향.

- 아틀라시안은 3분기 매출이 컨센서스를 0.5% 상회했지만, 4분기 가이던스가 부진했다. 특히 대형 기업용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부문 매출이 컨센서스를 0.2~0.3% 하회했다.

 

jP모간 체이스(JPM)

- 웰스파고는 JP모간 체이스(JPM)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2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동사를 업계 최고 은행으로 평가했다.

- 2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대출과 자본시장 부문이 가속화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향후 전망에도 긍정적이며, 이번 실적 상회는 순이자수익과 자본시장 부문의 강세 덕분이다. JP모간은 2분기에도 여전히 업계 최고다.

- 향후 3년간 동사가 약 2,000억 달러의 초과 자본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주환원(자사주 매입) 전까지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이다. 시가총액 1조 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블랙록(BLK)

웰스파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는 1,180달러에서 1,170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고, 가이던스에도 일부 불확실성이 있었다. 그러나 블랙록의 전반적인 시장 내 포지셔닝은 여전히 강력하다. 특히 수수료율이 높은 사업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최근의 주가 조정은 추가 매수의 기회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14달러에서 1,224달러로 상향.

- 블랙록은 운용자산(AUM) 12.5조 달러 중 50% 이상이 은퇴 관련 자산이며, 지속적으로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 이러한 포지셔닝은 장기적으로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뱅크오브뉴욕멜론(BK, 이하 BNY멜론)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는 97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 BNY멜론의 분기 실적과 경영진의 최신 발언을 반영해 모델을 업데이트했다. 클리어링 및 담보 관리, 발행사 서비스, FX 트레이딩 등 일부 사업부문에서의 수수료 수익 증가와 ‘25년 순이자수익(NII) 가이던스 상향을 반영해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모간스탠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95달러에서 101달러로 상향.

- BNY멜론의 이번 분기 EPS는 컨센서스를 11% 상회했으며, 이는 수수료와 순이자수익(NII)의 성장 덕분이다. 특히 6분기 연속 영업 레버리지 개선을 기록했는데, 이는 플랫폼 기반 운영 모델이 초기 성공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다.

웰스파고: 투자의견 시장비중 유지, 목표주가 96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 BNY멜론이 2분기에 견조한 실적 상회를 기록했다. 이는 매출 성장과 유기적 수수료 수익 증가,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 개선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분기의 긍정적인 실적과 개선되는 추세를 반영해 BNY멜론의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케이비더블유(KBW):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05달러에서 113달러로 상향.

 

씨티그룹(C)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는 95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 씨티그룹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순이자수익(NII)이 예상보다 좋았던 반면, 수수료 부문은 다소 부진했다. 씨티는 ‘25년 매출 가이던스를 상단으로 제시했지만, 비용 전망도 소폭 상향해 이를 일부 상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5달러에서 107달러로 상향.

- 씨티의 2분기 실적과 경영진의 메시지는 제인 프레이저 CEO가 추진 중인 구조조정 및 전략이 씨티그룹을 경쟁력 있는 은행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에 올려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시켰다.

오펜하이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는 107달러에서 123달러로 상향.

- 씨티의 턴어라운드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이번 실적 상회는 핵심 매출 218억 달러(당사 추정치 210억 달러 대비 상회), 비용 136억 달러(당사 추정치 소폭 하회)에 기반했다. 이로 인해 대손충당금 전 영업이익은 83억 달러(당사 추정치 74억 달러 대비 상회)를 기록했고, 순상각비(NCO)22억 달러로 당사 추정치인 25억 달러를 하회했다.

TD 코웬: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는 85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

- 씨티는 2분기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핵심 EPS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보다 강한 매출 성장 덕분이며,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반면 비용 가이던스는 유지해 자기자본이익률(ROTCE) 10~11%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을 기대하게 한다.

 

웰스파고(WFC)

TD 코웬: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는 83달러에서 82달러로 하향.

- 웰스파고가 2분기에 핵심 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번 실적 상회는 주로 법인세율 인하에 따른 저품질 실적이다. 경영진은 순이자수익(NII)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으며, 시장 관련 NII 약화를 주요 이유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2달러에서 91달러로 하향.

- 웰스파고의 2분기 핵심 수익은 소폭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장기적인 투자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웰스파고는 수수료 기반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자산총액 상한 해제 이후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존재한다.

 

JP모간 체이스(JPM)

필립 시큐리티즈: 투자의견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252달러에서 291달러로 상향.

- JP모간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능력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인하에 따른 역풍을 우려해 주가에 대한 태도를 보수적으로 바꿨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 밸류에이션이 이미 충분히 반영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3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 JP모간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이미 이러한 상향 조정이 시장 기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주가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존슨 앤드 존슨(JNJ)

모간스탠리는 존슨 앤드 존슨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1달러에서 1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웰스파고는 존슨 앤드 존슨의 2분기 실적은 우수했고,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Innovative Medicine 부문에 대해 동사가 제시한 연평균 매출 5~7% 성장목표가 초과달성될 수 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주가 170달러를 유지했다.

 

ASML(ASML)

번스타인은 ASML2분기 실적이 우수했지만, 투자매력이 높아지지는 않았다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806달러에서 74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UBSASML 경영진은 ‘26년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ASML에 대한 시장 포지션이 완전히 청산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전히 ASML의 상승촉매제는 제한적이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10유로에서 660유로로 상향 조정했다.

 

팔란티어(PLTR) - 84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미즈호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했지만,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투자매력이 높지는 않다며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3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를 하회한다.

- 기업과 정부기관들이 팔란티어 솔루션을 구매하는 경우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당사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팔란티어에 대한 underperform 의견을 철회하는 근거가 된다.

- 팔란티어는 우수한 실행력과 성장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 가속을 기대할 수 있다. 밸류에이션이 높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팔란티어의 성장잠재력은 충분하다.

 

보잉(BA) - 729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보잉의 항공기 인도대수 증가세를 언급하면서, 2분기 실적 개선과 이에 따른 주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며, 200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최근 보잉의 항공기 인도대수 증가세가 주목받고 있다. 보잉은 2분기에만 150대의 항공기를 인도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92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항공기 인도대수 증가는 보잉의 현금흐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인도대수 개선과 함께 737 Max, 787 항공기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보잉 투자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요소이다. 2분기 보잉의 주요 항공기 생산대수를 경쟁사 Airbus(프랑스) A320neo 생산량과 비교했을 때, 그 격차는 19대까지 좁혀졌다. 연방항공청(FAA)이 생산량 확대를 승인한다면 Airbus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SBUX) - 729일에 FY25 3분기(4~6) 실적 발표 예정

- 제프리스는 스타벅스의 펀더멘털 전망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76달러로 유지했다.

- 현재 스타벅스 주가는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펀더멘털 개선 이상으로 상승해 있다고 언급하면서, 투자매력이 떨어진다.

-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량 자료, 방문객 추이, 스타벅스 앱 사용량 등을 종합했을 때, 스타벅스 미국 사업부의 FY25 3분기 및 4분기 동일매장매출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 스타벅스는 복잡한 인력 문제 및 영업 문제를 안고 있으며, 경영 최적화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지출을 확대하고 있는 것도 실적을 제한하는 요소이다.

 

코어위브(CRWV)

- HSBC는 코어위브 사업 모델을 분석했을 때, 수익성 악화로 인한 주가 하락리스크가 크다고 경고하며,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32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코어위브는 다수의 GPU로 구성된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 개발에 유리한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유사하게 GPU 중심의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고, 코어위브의 핵심 사업은 이제 수익성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 코어위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T 기업들은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코어위브의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을 제한한다.

- ‘27~’30년 코어위브 실적 전망치를 컨센서스보다 45% 낮은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취약한 잉여현금흐름과 높은 자본지출 부담이 코어위브 주가를 하락시킬 것이다.

 

애보트 래보라토리(ABT)

-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1114천만달러를 기록해, LSEG 예상치인 110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그 가운데 의료기기 부문 매출은 537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524천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제품군인 프리스타일 리브레링고의 매출이 21.4% 증가해 19억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1.26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25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3분기 EPS1.28~1.32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1.34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 회사는 심혈관 사업 지원을 위해 2028년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제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을 대비할 수 있는 건설 계획이라고 논평했다.

 

U.S. 뱅코프(USB)

- 매출 69.6억 달러(+1.9%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5억 달러 하회한다.

- GAAP EPS 1.11달러(+14.4%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3~5%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3.96%에 부합한다.

 

레스토랑용 결제 플랫폼업체 토스트(TOST)

- 도이체방크는 시장점유율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BMO캐피탈마켓은 연간 가이던스 상향과 안정적 실행력을 이유로 목표가를 45달러로 올렸고 파이퍼샌들러는 신규 기업고객 확보를 주목하며 37달러로 조정했다. UBS는 연환산 반복매출 성장세를 강조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7달러로 제시했다.

- 토스트는 애플비, 탑골프 등 기업 고객을 추가 확보하며 기업용 매출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주로 생산하는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코카콜라와 미국 내 제품에 사탕수수 원당을 사용하기로 논의했고 그들이 이에 동의했다며 이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이고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는 고과당 시럽을 포함한 옥수수 기반 식품 원재료의 주요 생산업체로, 코카콜라가 설탕 원료를 바꿀 경우 수요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반영됐다.

- 한편 코카콜라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동의했다는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코카콜라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관심에 감사한다며 곧 제품군 내 새로운 혁신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LCID)

- 우버(UBER) 및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뉴로와 손잡고 향후 6년간 2만대 이상의 로보택시를 공급하는 대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으로 우버는 루시드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루시드는 뉴로가 개발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로보택시를 최소 2만대 공급하게 된다. 세 회사는 2026년부터 미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사렙타 테라퓨틱스(SRPT)

- 회사는 전체 직원의 약 36%에 해당하는 500원을 감원하며, 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감원 등으로 2026년부터 연간 약 1억달러의 고정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신약 개발 프로그램 중단으로 3억달러의 지출 감축도 예상된다.

- 사렙타는 최근 자사의 핵심 유전자 치료제인 엘레비디스를 복용한 뒤시엔 근이영양증 환자 두 명이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하면서 심각한 신뢰 위기와 주가 폭락을 겪어왔다.

 

코인베이스(COIN)

- 로젠블랫은 가상화폐 시장 성장 전망을 고려했을 때, 코인베이스 주가가 랠리 이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4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

- 혈전치료제 엘리퀴스를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일부 환자에게 직접 판매하겠다.

-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과 화이자(PFE)는 엘리퀴스를 오는 9월부터 무보험자 및 저소득층 환자 등을 대상으로 기존 약가보다 40% 이상 낮춘 월 346달러에 직접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약가는 월 606달러 수준이었다.

- 이번 조치는 약가 인하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 유통업체인 약가관리업체(PBM)나 보험사를 통하지 않고 환자에게 직접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대형 건강보험사 엘레반스헬스(ELV)

- 엘레반스헬스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8.84달러, 매출 49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PS는 전년동기 9.04달러 대비 감소했고 시장예상치였던 8.91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 매출은 전년동기 433억달러에서 14% 증가하며 월가 예상치 482억달러를 상회했다.

- 문제는 연간 가이던스였다. 엘레반스헬스는 2025년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34.15~34.85달러에서 30달러로 대폭 하향했다. 기존 중간값 대비 약 13% 낮춘 수치다.

 

[투자의견]

 

테슬라(TSLA): 바클레이즈는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번 실적발표 이후 주가 반응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발언하면서 시장비중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실적발표 이후 outperform을 지지하는 요소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비디아(NVDA): 번스타인은 데이터센터 시장기회가 막대하며, 아직도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강조했다.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TD 코웬은 성장 스토리가 여전히 매력적이며, 인공지능 사이클 발달에 따른 수익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40달러에서 5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AAPL):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인공지능 통합이 설치기반 업그레이드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서비스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강조하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퍼스트 솔라(FSLR): 씨티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관세 리스크가 완화됨을 반영한 가이던스와 견고한 수주 상황 등이 주가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몬덜리즈(MDLZ): 제프리스는 유럽 판매 추이 개선과 우수한 실행력이 ‘26년 이후의 실적 전망을 낙관하는 근거가 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시간외 거래]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브로커스그룹(IBKR)

- 인터랙티브브로커스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1.64달러, 매출 13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1.61달러, 매출 13억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EPS17%, 매출은 20% 각각 증가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거래량 증가와 순이자수익 확대 덕분이다.

- 정규장에서 인터랙티브브로커스 주가는 전일대비 0.03% 내린 59.43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오후4434.91% 반등한 6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리밍 업계 강자 넷플릭스(NFLX)

- 넷플릭스는 2분기 매출 110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7.1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매출 1107000만달러, EPS 7.08달러를 모두 소폭 웃돈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 순이익은 48% 각각 증가했다.

-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435~445억달러에서 448~452억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달러 약세 효과와 광고사업 성장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 두 분기 연속 유료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성장 모멘텀에 대한 시장의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 정규장에서 주가는 전일대비 1.91% 오른 1274.17달러에 마감했지만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오후4211.19% 하락한 1259.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IBKR)

- 강력한 분기 실적 발표 후 4% 상승했습니다. 당 분기 보고된 희석주당순이익과 조정된 희석주당순이익은 모두 $0.51이었습니다.

 

블랙스카이 (BKSY)

- 12,5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후 23% 하락했습니다.

 

탈렌 에너지 (TLN)

- 35억 달러 순액에 두 개의 가스 발전소 인수 계약을 체결한 후 1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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