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4/11/07 미국 주식 특징주 - 미 대선에 따른 업종별 등락
머니프리웨이
2024.11.07
◇ M7
■ 아마존
아마존 주가는 웰스 파고가 성장 둔화와 월마트와의 경쟁을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고, 등급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중립’으로 내리면서 3% 하락했다.
■ 애플
제프리스가 아이폰 16과 아이폰 17에 대한 기대가 지나치게 높고, 스마트폰 AI 기능 상용화가 2~3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며 등급을 ‘보유’로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2.3% 하락.
◇ 전기차 및 완성차
■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테슬라는 장중 14% 급등했다. 머스크 CEO가 이번 대선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며 향후 테슬라의 사업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리비안은 8.31% 급락한 9.71달러를, 루시드는 5.33% 급락한 2.13달러를, 니콜라는 2.80% 급락한 3.1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반도체 및 기술주
■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지난 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 쇼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75달러~0.76달러, 매출이 59억달러~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암호화폐
■ 암호화폐 관련주
-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이날 7만50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코인베이스(COIN)의 주가는 전일대비 25% 급등한 243달러선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11% 상승한 254달러선에서, 마라홀딩스(MARA)는 16% 오른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 항공 및 크루즈
◇ 전통에너지
◇ 금융주
■ 은행주
- 씨티그룹(C)의 주가는 전일대비 9%, 웰스파고(WFC)의 주가는 14%,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8%, JP모건체이스(JPM)는 11%, 골드만삭스(GS)는 13%, 모건스탠리(MS) 역시 13% 상승 중이다.
■ 보험주
허리케인 밀턴의 강력한 폭풍 예보로 플로리다에서 대피 준비가 진행됨에 따라 Allstate, Travelers, Chubb 등의 보험사 주가가 4% 이상 하락. 특히 Universal Insurance는 19% 이상 급락했다.
◇ 거래량 상위 상승 종목
■ CVS헬스(CVS)
- 지난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11억달러의 충당금으로 인해 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 CVS헬스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87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07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22억6000만달러, 1.75달러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거래량 상위 하락 종목
■ 태양광 관련주
- 트럼프 당선에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전환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섹터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
- 퍼스트솔라(FSLR)의 주가는 전일대비 10% 하락한 193달러선에서, 엔페이즈에너지(ENPH)는 17% 내린 7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 첨단 암 진단 기업 이그젝트사이언시스(EXAS)
-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에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 이그젝트사이언시스는 지난 3분기 순손실이 382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2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이익 79만4000달러, 주당순이익(EPS) 0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기타 특징주
■ 제네락 홀딩스
발전기 제조업체인 제네락의 주가는 허리케인 밀턴이 5등급 폭풍으로 강해지면서 8.5% 급등.
■ 화이자
제약사 화이자의 주가는 2.2% 상승. CNBC는 스타보드 밸류(Starboard Value)가 회사를 재정비하기 위해 약 1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 허쉬
UBS와 번스타인이 코코아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과 GLP-1 약물 사용이 초콜릿 소비에 미칠 영향을 예상하며 등급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2.3% 하락했다.
■ KB 홈
웰스 파고가 해당 주택 건설업체 회사 등급을 하향하며 주가가 2.2% 하락했다.
■ 식스플래그스엔터테인먼트(FUN)
- 지난 10월에 방문객들이 테마파크로 몰리면서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 식스플래그스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억11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10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2억1500만달러, 4.21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8억4200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애플비와 아이홉을 운영하는 외식업체 다인브랜드글로벌(DIN)
-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익은 소폭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 다인브랜드는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5% 감소한 1억95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억9840만달러에 못 미쳤다. 반면 주당순이익(EPS)은 전년동기 1.19달러에서 1.24달러로 증가했다.
■ 미국 금융 서비스업체 싱크로니파이낸셜(SYF)
-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싱크로니파이낸셜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94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1.84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45억달러로 전년동기(42억8600만달러) 대비 5% 증가했다. 2024 회계연도 전체 EPS 가이던스를 8.45달러에서 8.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베어드, 웰스파고, JP모건 등 월가 주요 증권사들은 싱크로니파이낸셜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며 긍정적 평가
■ 의료기기 제조업체 마시모(MASI)
-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 마시모의 주당순이익(EPS)은 0.98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0.7%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16.7% 상회하는 수치다. 매출은 5억46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5억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오피스디포의 모회사인 ODP코퍼레이션(ODP)
-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아쉬운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 ODP는 지난 분기에 순이익 58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2.0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7000만달러, 2.09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 화학 공급업체 셀라니스(CE)
- 도이체방크는 화학 공급업체 셀라니스(CE)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 문제가 일시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기존 135달러에서 110달러로 내렸으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 브이아이피숍홀딩스(VIPS)
바클레이스는 브이아이피숍홀딩스(VIPS)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저평가와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19달러로 설정했다.
■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
모네스는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140달러로 제시했다.
시간외 거래
■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QCOM.)
-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하고 1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퀄컴의 4분기 매출은 102억4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9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9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인 2.56달러를 초과하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암홀딩스(ARM)
-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이번 실적은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향후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치와 거의 일치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 암홀딩스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애플과 같은 주요 고객이 차세대 고수익 기술을 사용한 데 따라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8억44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7억443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는 0.3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0.26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