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8/07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8.08 오전 08:20예약발행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유동성 확대를 기대하게 할 만한 이슈와 함께 경기 불안을 자극할 경제지표도 발표되면서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24.48포인트(0.51%) 밀린 43,968.6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6포인트(0.08%) 떨어진 6,340.0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73.27포인트(0.35%) 오른 21,242.7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소비자기대조사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며 불가 불안이 다시 부각됐다. 또 뉴욕 연은은 총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연체율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다만 장 막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티브 미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아드리아나 쿠글러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의 후임으로 지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나스닥이 상승 전환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만큼 금리인하에도 적극적일 것이라는 게 시장의 기대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쿠글러 이사의 잔여 임기를 채우고자 미런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인' 이사라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는 영구적 후임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밝혀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직장인들의 퇴직연금(401K)가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을 가상화폐, 부동산, 사모펀드 등으로도 개방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이날 장 마감 직전 서명했다.
특징주
[M7]
■ 테슬라(TSLA)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7일(현지 시간) 테슬라(TSLA)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 BofA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부과 결정 이후, 테슬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논평했다.
[기타 뉴스]
■ MP 머티리얼즈(MP)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MP 머티리얼즈(MP)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42달러에서 7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7월 10일 국방부는 지분 4억 달러를 매입하고 희토류 가격을 책정한 후 주가는 두 배 이상 상승했다.
- 국방부의 파트너십은 훨씬 더 높은 장기적 확실성을 제공한다. 희토류 자석의 주성분인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의 가격이 기존 대비 3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EPS는 증가할 것이다
- 국방부와의 계약에 이어 애플 역시 동사 생산 능력에 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 스냅(SNAP)
- 시티즌스는 스냅(SNAP)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12달러였던 목표주가를 취소했다.
- 전세계적으로 콘텐츠 시청 시간이 증가하고 콘텐츠 시청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스냅은 북미 내 참여도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소비 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 스냅이 사용자의 참여도를 어떻게 회복할지 불분명하기 때문에 참여도 손실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 지난 몇 분기 동안 스냅의 인프라 비용 절감으로 인해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 스냅은 29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자 참여와 광고 비용을 놓고 더 큰 플랫폼과 경쟁하는 데 필요한 물질적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 AMD(AMD)
▲ 도이체방크: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 AMD가 2분기에 견조한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3분기 전망도 낙관적이었다. 다만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는 현재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
▲ 벤치마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70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 AMD의 2분기 실적이 강력했으며, 3분기 가이던스 역시 고무적이었다. 2분기 중국 매출에서 약 7억 달러가 손실된 점을 감안하면, 실적 상회 폭은 훨씬 더 극적일 수도 있었다.
▲ 노스랜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32달러에서 198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AI 관련 매출은 수출 통제로 영향을 받았지만, 중국발 AI 매출은 ’26년에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AMD의 AI 부문 모멘텀은 매우 강력하지만, 여전히 컨센서스에는 반영되지 않고 있다.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140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 AMD 2분기 매출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고, 9월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이었다.
- 이번 가이던스 상회보다 더 중요한 것은 MI 시리즈, 특히 MI350의 급격한 수요 증가다. 경영진의 발언과 암시된 가이던스를 종합하면, MI350의 빠른 램프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9월 분기는 AMD GPU 사업 역사상 가장 큰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 로스 캐피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 AMD는 2분기 매출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수출 통제로 인한 AI GPU 회복이 없는 상황에서도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상회 수준으로 제시했다.
- 서버 프로세서, AI GPU, 클라이언트, 게임 부문이 모두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AMD는 이들 시장에서 눈에 띄는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111달러에서 173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과 3분기 가이던스는 게임 부문의 강력한 실적이 돋보였지만, 높은 영업비용과 컨센서스 수준의 EPS가 이를 상쇄했다.
-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세가 ’26년에 가속화될 수 있다는 시각에는 공감하지만, 이는 당사 모델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을 선호하는 입장을 바꿀 이유는 되지 않는다.
▲ 모간스탠리: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185달러에서 168달러로 하향.
- 이번 분기 실적은 전 부문에서 견조했고, 매출도 여전히 매우 강한 수준이지만, 이 정도로는 강세론자들이 시장 내 서사를 주도하기엔 부족할 수 있다.
- 중국 수요 회복 시점이 예상보다 불확실했고, 전반적으로 AI 부문에서의 상방 여력도 크지 않다고 판단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 레이먼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2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 AMD의 2분기 실적과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이는 주로 클라이언트와 게이밍 부문이 견인했다.
- MI355X는 ’25년 하반기에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26년 출시 예정인 랙스케일 제품과 함께 AI 모멘텀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다.
■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H)
▲ 스티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6달러에서 35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예약 관련 코멘트는 뚜렷하게 개선됐으며, 3개 브랜드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 노르웨이지안이 ’26년 재무 목표 달성 경로를 유지한다면, 현재 업계 리더 로열 캐리비안(RCL) 대비 40~50%에 달하는 밸류에이션 격차는 20% 수준까지 축소될 수 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5달러에서 31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3분기 리스크 요인이 대부분 해소됐으며, 7월 예약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가속화됐고, 4분기 예약 추이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 노르웨이지안의 주가는 로열 캐리비안과 비교할 때 여전히 과도하게 저평가된 상태다.
▲ 미즈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6달러에서 29달러로 상향.
- 노르웨이지안의 분기 실적은 우려보다 양호했으며, ‘25년 3분기의 약세도 일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모간스탠리: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24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 상회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노르웨이지안의 전용 프라이빗 아일랜드 투자에 따른 수익률 개선 효과를 반영한 것이다.
■ 로블록스(RBLX)
▲ 로스 캐피털: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18달러에서 138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으며,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됐다. 이는 로블록스 플랫폼의 성숙도와 강력한 성장세,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의 영업 레버리지를 보여준다.
- 경영진이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점은, 동사가 내부적으로 ’25년 가이던스와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오펜하이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33달러에서 158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배수 확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 로블록스는 단순한 디자인과 게임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 수준의 사용자 참여 증가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수익화 지표도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
- 이번 실적은 로블록스의 사용자 성장성과 수익화 잠재력에 대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재평가하도록 만들었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42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 로블록스는 최근 인기 게임의 플라이휠 효과, 개발자 인센티브 및 인프라 개선, AI 기반 콘텐츠 탐색 기능의 확장으로 인해 비디오게임 섹터에서 가장 매력적인 성장 기회로 평가된다.
- 장르 확대 및 유저 고령화로 광고 인벤토리 확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지역 및 게임별 가격 최적화 전략도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 BTIG: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1달러에서 159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는 이미 높은 사전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매우 건강한 흐름을 보였다.
- 개발자 커뮤니티 역시 로블록스 내 수익 기회 확대에 주목하고 있으며, ‘Grow-a-Garden’이나 ‘Steal a Brainrot’과 같은 히트 게임 중심이 아닌, 보다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애브비(ABBV)
▲ 에버코어 ISI: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05달러에서 207달러로 상향.
- 애브비는 자사 신경계 파이프라인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초기 단계 사업 개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조를 나타냈다.
- 보도된 길가메시 인수 가능성은 환각제 기반 치료제 섹터 전반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이는 긍정적인 규제 분위기와 다양한 작용기전에서의 강력한 임상 데이터가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 레이먼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27달러에서 236달러로 상향.
- 애브비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스카이리지와 신경계 등 핵심 성장동력의 강세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25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 에스테틱 부문은 예상대로 부진했고, 거시경제 역풍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애브비는 장기 회복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해당 부문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TSMC(TSM)
-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수입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내 설비에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거나,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이러한 반도체 관세 대상이 되지 않을 것임을 덧붙였다.
- TSMC는 애리조나 주에 3개의 반도체 제조설비를 건설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규모는 650억 달러에 달한다.
- TSMC는 지난 3월에 추가로 1,000억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쇼피파이(SHOP)
- 오펜하이머는 쇼피파이가 매크로 불확실성에도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쇼피파이는 2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크로 불확실성이 팽배하고 소비시장 둔화가 두드러졌던 시기임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장세였다. 특히 모든 소비자 계층과 모든 지역에서 쇼피파이 솔루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쇼피파이는 하반기에도 우수한 성장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될 수 있다.
■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 에버코어는 우버 테크놀로지스 실적발표를 통해 장기 투자 전망이 밝아졌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우버의 ‘25년 2분기 실적은 견고했으며, 특히 식품배달 부문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반대로 차량공유 부문은 다소 저조한 실적이었다.
- 종합적으로,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우버에 대한 장기 투자 자신감이 강화되었다.
▲ 로스 캐피털은 우버 실적발표를 앞두고 월가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음에도 우버는 기대를 충족시키는 실적을 발표했다. 전반적인 실적 퀄리티 또한 우수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달러를 유지했다.
- 20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사주매입 프로그램 발표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조한 점도 긍정적으로, 투자심리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 에어비앤비(ABNB)
- 바클레이즈는 에어비앤비 성장세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만큼 강력하지 않다며 시장비중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104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했다.
- 에어비앤비 경영진이 제시한 하반기 매출 성장 전망은 에어비앤비 강세론자들을 만족시킬 정도로 강력하지 못했다. 약세론자들은 에어비앤비가 투자지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이것이 충분한 매출 성장을 견인하지 못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 에어비앤비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숙박일수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에어비앤비 상승여력이 제한될 것이다.
■ 일라이 릴리(LLY)
- 일라이 릴리는 6월말 분기 기준의 주당순이익(EPS)이 6.31달러, 매출액은 15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5.59달러와 146억70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결과다.
- 그러나 회사측이 이날 발표한 경구형 비만치료제 ‘오르포글리프론’에 대한 임상결과, 고용량 투약의 경우 72주간 12.5%의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해당 결과는 노보노디스크(NVO)의 주 1회 주사제 ‘위고비’보다 감량 효과가 다소 낮은데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시장 기대치 15%에도 못 미쳤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다.
■ 노보 노디스크(NVO)
- 시장에서는 일라이릴리의 신약이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제 및 주사제품군에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에 투자자들은 GLP-1 시장내 경쟁 구도를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발표가 임상 중인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형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의 경쟁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
- 펠로튼 인터랙티브는 2분기에 216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3050만달러의 손실을 낸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 흑자 전환에 성공한 회사는 5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했는데, 이 또한 예상치 6센트 주당순손실과 비교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다.
- 매출은 6억7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5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회사는 운영 비용이 높다며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연간 1억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 전 지사 직원 가운데 6%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 코노코필립스(COP)
- 비GAAP EPS 1.42달러(-28.3%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6달러 상회한다.
- 코노코필립스 2분기 생산량은 일일 239.1만 원유환산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44.6만 원유환산배럴 증가했다. Lower 48 지역으로 한정할 경우 생산량은 일일 150.8만 원유환산배럴이었다.
- 2분기 실질가격은 1원유환산배럴당 45.77달러로, 전년 동기 56.56달러에서 하락했다. 또한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되었다.
- 경영진은 ‘25년 3분기 생산량 가이던스를 일일 233만~237만 원유환산배럴로 제시했다.
■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 회사는 HBO 맥스 확장과 글로벌 박스오피스 히트작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는 98억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LSEG 전망치 97억6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글로벌 플랫폼 스트리밍 가입자 수는 340만명을 기록해, 전망치 271만명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 마인크래프트 무비(A Minecraft Movie), 시널스(Sinners) 등이 흥행에 성공한 것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 회사는 스튜디오 중심의 워너브라더스 부문과 케이블 중심의 디스커버리 글로벌 부문으로 구조 재편을 진행 중이다.
■ 존슨앤드존슨(JNJ)의 소비자 건강 자회사 부문의 켄뷰(KVUE)
- 밴드에이드(Band-Aid)의 제조사로도 이름을 알린 켄뷰는 2분기에 조정 기준 29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전망치 28센트를 웃돌았다.
- 2025 회계연도 조정 EPS를 1~1.05달러로 전망해, LSEG 전망치 1.13달러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장에서는 회사 전체 혹은 일부 자산이 매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포트폴리오 단순화 및 자산 매각 가능성을 포함한 전략적 검토를 위해 맥킨지의 자문을 받아 전담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 유나이티드헬스(UNH)
- 파이퍼샌들러는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280달러를 제시했다.
- 파이퍼샌들러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경영진들과의 기관투자자 미팅 이후 보고서를 통해 2026년부터 다년간에 걸친 구조개선 계획이 시행될 것으로 경영진들이 전했다며 개선안에는 보험료 산정의 보수적 접근과 전략적 인프라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 개선책의 일환으로 유나이티드헬스는 재무총괄책임자(CFO)를 교체하는 등 리더십 변화를 시도한다고 밝히는 등 적극적인 계획을 제시한데 대해 파이퍼샌들러는 장기적으로 연간 한 자릿수 후반대의 수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D 웨이브 퀀텀(QBTS)
- 매출 310만 달러(+4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56만 달러 상회한다.
- 비GAAP EPS -0.08달러(전년 동기 -0.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3달러 하회한다.
-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71.8%로 전년 동기 대비 1.3%p 하락했다. 조정 EBITDA는 -2,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1,390만 달러에서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 전력발전업체 비스트라에너지(VST)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하고 있다.
- 비스트라는 이날 2분기 순이익 3억2700만달러를 발표하며 시장예상치였던 3억1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
- 콘스텔레이션에너지도 2분기 주당순이익 1.91달러, 매출 6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지만,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양호한 실적에도 추가 상승 부담이 작용하며 하락 중이다.
■ 인텔(INTC)
-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인텔의 CEO인 립부탄은 ‘이해충돌(conflicted)’인 인물이며, 즉각 사임해야 한다. 이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다”라고 강조했다.
- 최근 미국 공화당의 한 상원 의원은 인텔 CEO 립부탄에 대한 사삼 검증을 요구한 바 있다. 립부탄이 이전에 재직했던 회사가 최근 중국 군사 대학에 반도체 설계 제품을 판매한 혐의를 인정한 바 있기 때문이다.
■ 캐터필러(CAT)
- 모간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캐터필러 실적발표 이후, 하반기 성장세 우려가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283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캐터필러 실적발표에서는 분명히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었으나, 펀더멘털이 점진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확인됐다. 특히 하반기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며, 이는 캐터필러 주가에 중요한 하방리스크가 된다.
- 캐터필러는 비주택 건설시장에서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 이는 캐터필러의 가격정책에 압박을 가할 것이며, 이익률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은 이러한 리스크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언어 학습 플랫폼인 듀오링고(DUOL)
- 듀오링고는 2분기에 2억5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월가 전망치 2억410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91센트를, 순이익은 45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8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3분기 예상 매출 가이던스는 2억5700만~2억6100만달러로 제시해, 월가 예상치 2억5300만달러를 웃돌았다.
- 2025년 연간 매출가이던스를 기존 9억8700만~9억9600만달러에서 10억1000만~10억2000만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 드래프트킹스(DKNG)
- 매출 15.1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7.3%)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8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 비GAAP EPS 0.38달러(전년 동기 대비 +72.7%)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3달러 하회한 것이다.
- 경영진은 FY25 가이던스 △ 매출 62억~64억 달러 vs 컨센서스 63.1억 달러 △ 조정 EBITDA 8억~9억 달러로 제시했다.
■ 포티넷(FTNT)
- 포티넷은 6월말 기준 분기의 실적을 내놓으며 주당순이익(EPS) 0.64달러, 매출액은 16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PS는 월가 추정치 0.59달러를 웃돌았으나 매출액은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 모건스탠리는 방화벽 교체주기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변화했다며 포티넷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수익률로 조정했다.
▲ 키뱅크 역시 시장 평균수익률로 투자의견을 낮추면서 하위모델 기기들의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여전히 불확실하다.
▲ 파이퍼샌들러 역시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조정하고 2분기 실적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투자자들은 앞으로 수 분기동안 지켜봐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 글로벌파운드리스(GFS)
- 서스퀘하나의 애널리스트는 글로벌파운드리스의 펀더멘털 개선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성장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3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자동차, 위성통신 등 산업 전반에서 반도체 탑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파운드리스의 시장이 다각화되고 있으며 장기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 설비 가동률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파운드리스는 ‘25년 말에는 매출총이익률을 30%까지 상승시킬 전망이다.
- 투자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중국 시장 전략이 강조되고 있는 점, MIPS 인수 이후의 시너지 효과가 불투명한 점 등으로 인해 글로벌파운드리스 투자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 미국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 아이온큐(IONQ)
- 아이온큐는 2분기에 2천70만달러(약 286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났다.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1천720만달러보다 높은 것이다.
-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0달러 적자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0.18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시장에선 0.29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예상보다 손실폭이 컸다.
- 아이온큐는 3분기에 2천7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천55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 클라우드 보안 기업인 데이터도그(DDOG)
- 데이터도그는 2분기에 8억2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 7억911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46센트를 기록해, 전망치 42센트를 상회했다.
-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8억4700만~8억51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 8억19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EPS 전망치는 44~46센트로 제시해, 예상치 42센트를 훌쩍 뛰어넘었다.
■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기업 클라비요(KVYO)
- 씨티그룹은 클라비요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50달러로 제시했다.
-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줄어든 상황 속에서도 클라비요는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 클라비요의 주가는 역사적으로 낮은 주가수익비율에 거래되고 있는 점도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 토요타자동차
- 관세 영향으로 2025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 회사는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6000억엔(40.7억달러) 낮춘 3조2000억엔(217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 대비 약 16.3% 하향된 수치다.
- 도요타자동차는 미국의 관세로 인해 약 1조4000억엔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 도요타는 4~7월까지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출한 차량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됐으며, 8월부터 다음 회계연도 말까지는 12.5%의 관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브로드컴(AVGO)
- 브로드컴(AVGO)이 31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 모건스탠리는 최근 브로드컴에 대해 AI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338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 미즈호증권 역시 미국 정부의 AI GPU에 대한 대중국 수출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며 브로드컴에도 중국 내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29달러로 올려 잡기도 했다.
■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RL)
- 랄프로렌은 1분기 주당순이익(EPS) 3.77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3.5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17억2000만달러로 16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전년동기 대비 EPS는 증가했고 매출은 14% 늘었다.
■ 정형외과 의료기기 업체 짐머바이오멧홀딩스(ZBH)
-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2.07달러, 매출 2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5%, 7.0% 증가한 수치로, 시장예상치였던 EPS 1.98달러, 매출 20억6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 회사는 올해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종전 7.90~8.10달러에서 8.10~8.3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99달러도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수익률 개선과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반영한 결과다.
■ 드라이브스루 커피체인 더치브로스(BROS)
- 더치브로스는 이날 정규장 개장전 공개한 2분기 실적에서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랜잭션 증가율은 3.7%다. 회사는 2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 모두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는 기존 24%에서 약 4.5%로, 연간 매출 전망치는 15억9000만16억달러로 각각 상향됐다. 조정 EBITDA 전망도 기존 2억7500만달러에서 2억8500만~2억9000만달러로 높였다.
■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및 CRM 소프트웨어 업체 허브스팟(HUBS)
- 허브스팟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2.19달러, 매출 7억6090만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14%, 19% 증가한 수치로, 시장예상치였던 2.12달러와 7억3940만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1억2900만달러, 영업이익률은 17%로 예상치를 500만달러 초과했다.
- 3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연간 매출은 15억9000만~16억달러, 조정 EBITDA는 2억8500만~2억9000만달러로 기존 전망보다 높였다.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도 4.5%로 올렸다.
■ 온라인 급여 및 인사관리 솔루션업체 페이콤소프트웨어(PAYC)
- 페이콤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2.06달러, 매출 4억836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EPS는 27%, 매출은 10%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78달러, 4억7200만달러를 각각 웃도는 수치다.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1억9830만달러를 기록했고, EBITDA 마진도 41%로 개선됐다.
- 회사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0억2300만~20억3800만달러, 새벽에는 20억4500만~20억5500만달러로 상향했다.
■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 앱플로빈(APP)
- 2분기 실적에서 앱플로빈은 매출 12억6000만달러, 순이익 8억2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2.3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7%, 순이익은 164%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 12억2000만달러, EPS 2.26달러를 모두 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10억2000만달러로 마진율은 81%에 달했다.
- 3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13억2000만~13억4000만달러, 조정 EBITDA 10억7000만~10억9000만달러를 제시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59%, 7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시간외 거래]
■ 핀테크 플랫폼 업체 블록(SQ)
-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6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0.69달러를 하회한 수치다. 매출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2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였던 24억6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총결제금액(GPV)은 10% 늘어난 642억5000만달러였다.
- 블록은 실적발표와 함께 연간 총이익 가이던스를 101억7000만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였던 99억6000만달러 대비 약 2억달러 늘어난 수치며 전년대비 14% 증가한 수준이다. 연간 조정영업이익 전망도 20억3000만달러로 제시했다. 3분기 총이익은 16% 증가한 26억달러로 예상했으며 조정영업이익률은 18%로 제시했다.
- 블록 주가는 전일대비 0.95% 오른 76.85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오후5시27분 종가대비 6.70% 상승한 82.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의료 특화 플랫폼 업체 독시미티(DOCS)
- 독시미티는 이날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패스웨이메디컬을 630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600만달러의 현금과 향후 최대 3700만달러 규모의 주식 보상 조건으로 이뤄졌다.
- 패스웨이는 의사들이 의약품 및 가이드라인 및 임상시험 정보를 질문하면 의학 논문을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AI 임상 레퍼런스 툴을 보유하고 있다.
- 독시미티는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도 공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1억45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36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였던 1억3950만달러, 0.30달러를 웃돈 수치다.
- 독시미티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72% 오른 58.55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6.78% 추가상승한 62.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식료품 배달 플랫폼 업체 메이플베어(CART)
- 메이플베어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 매출은 9억1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0.38달러, 매출 8억96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5500만달러에서 1억16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총거래금액은 11% 증가한 90억8000만달러, 주문 수는 17% 늘어난 8270만건이었다.
- 3분기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총거래금액 전망치는 90억~91억5000만달러로, 89억3000만달러를 상회한다. 다만 주문당 평균 금액은 인스타카트+ 회원 대상 무료배송 기준이 낮아진 영향으로 5% 감소했다.
- 메이플베어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3.50% 상승한 49.39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10.31% 급등한 54.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바이오제약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 길리어드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2.01달러, 매출 71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 5.2% 증가했으며, 시장예상치였던 EPS 1.96달러, 매출 70억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주력 치료제 빅타비(Biktarvy) 매출은 3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4% 늘며 전망치도 웃돌았다.
- 연간 매출 전망치를 283억~287억달러로, EPS는 7.95~8.25달러로 각각 상향했다. 팩트셋 기준 시장예상치는 매출 288억달러, EPS 8.02달러다.
- 길리어드사이언스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보합인 110.27달러에 마감했으며 시간외거래에서는 2.89% 오른 113.47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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