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41125 마감 시황

머니프리웨이

2024.11.25

https://youtu.be/bsJjmRgLQKo

 

■ 반도체 관련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23일(현지시간) 홍콩 과학기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메모리칩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며, 삼성전자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삼성전자, 리노공업, 티에프이, 제우스,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이오테크닉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 중국 소비 관련주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부각.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쑨예리 중국 문화여유부장(장관)을 만나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가졌음. 회담에서 쑨 부장은 콘텐츠 등 분야에서 한국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싶다고 밝히면서 양국 문화·관광장관 회담과 부처 간 교류의 정례화, 박물관·미술관·도서관·극장 양국 문화기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양국 기업 간 교류 심화 등을 제안.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노랑풍선,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 면세점/카지노 :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GKL, 롯데관광개발 등

▶ 화장품 : 글로본, 씨앤씨인터내셔널, 바이온, 제닉, 에이피알 등

▶ 패션/의류 : 공구우먼, 신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폰드그룹 등

▶ 국내 상장 중국기업 : 윙입푸드, GRT, 피델릭스, 크리스탈신소재 등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영상콘텐츠, 영화 : 디어유,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콘텐트리중앙, 삼화네트웍스 등

■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유럽의 배터리 셀 제조업체 노스볼트가 파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터리 산업 내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21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보도에 따르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이자 한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노스볼트는 美 텍사스남부지방 파산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통해 이날 기준 현금이 일주일 동안 운영할 수 있는 자금 수준에 불과한 3,000만 달러(약 420억원)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부채는 58억 달러(약 8조원)라고 덧붙였음.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금양, 코스모신소재, 동화기업, 나노신소재, 코스모화학, TCC스틸,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지난 22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토큰 증권(STO)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전해짐. 한 대표는 오는 28일 당 디지털정당위원회와 김재섭 의 원실이 주최하는 STO 포럼 간담회에 참석해 토큰증권 법제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전망임. 또한, 최근 한 대표는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 자산 과세 유예도 주장하고 있다고 알려짐.

▶ 핑거, 케이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갤럭시아에스엠, 뱅크웨어글로벌 등

■ 제약/바이오

▷SK증권 - 제약/바이오 섹터의 변동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인 기술적 성과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확보에 중요한 글로벌 혁신 신약의 FDA 승인, 미래 시장을 견인할 초기/임상 연구개발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 등이라고 밝힘. 24년은 이 두가지 요소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줌에 따라 미국내 상장 바이오텍에 대한 Follow-on 투자 증가, IPO 건수 증가, VC 투자 회복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이 본격화됐다고 설명. 국내 시장 역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FDA 신약 승인, 미국 시장의 진출 가시화 등 긍정적인 기술적 성과에 따라 투자 관심도가 집중되며 상승 반전을 이끌었다고 밝힘.

▷이러한 흐름은 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는 트럼프 당선인/미국 공화당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내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국 규제 강화에 따른 인수합병/라이센싱 등 신약개발 사업기회 확대 및 CMO/시밀러 사업의 매출 확대가 확실시 되기 때문이라고 언급. 한편, 신약개발 사업의 기회 확대는 빅파마의 눈높이에 맞는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는 지가 관건이 될 것이며, 탄탄한 과학적 기반을 중심으로 한 기술적 차별화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마일스톤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들 중심으로 옥석 가르기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리가켐바이오,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 바이넥스, 녹십자 등

■ 조선/ 조선기자재

▷SK증권 - 조선 3사 모두 내년부터 공정 개선 및 ‘23 년 고선가 수주분에 대한 점진적인 건조 비중 확대 효과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밝힘. 작년까지 우려가 컸던 인력난 문제는 해결되면서 공정 정상화에 대부분 진입했고, 환율 및 강재부문의 우호적인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 가스운반선 중심의 견고한 수주세를 기반으로 유지할 높은 레벨의 백로그와 쉽게 깨지지 않을 Seller’s Market으로 인한 높은 레벨의 신조선가는 계속되며 조선업 상승사이클 지속에 대한 컨빅션을 더욱 견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및 변동성이 확대되는 중이라고 언급. 트럼프 당선에 따른 조선업 투자 포인트로 북미 LNGC 수주,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및 글로벌 함정 프로젝트 수주,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를 뽑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조선주 상승세는 내년에도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밝힘.

▶ HJ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미포, 오리엔탈정공, 케이프, 한화엔진 등

■ 남북경협/ 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 수석부보좌관에 ‘북한통’인 알렉스 웡 전 대북특별부대표를 임명했음. 트럼프 2기 외교안보 라인이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1기 대북 협상팀 출신 중 유일하게 웡만 2기에 합류했으며, 트럼프 당선인이 대북 협상의 여지를 남겨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일신석재, 인디에프, 삼부토건, 도화엔지니어링, 대아티아이, 부산산업 등

■ 탄소나노튜브(CNT)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친환경 건식공정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CNT) 파우더 제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힘. 'CNT'는 강철의 100배 강도에 전기 전도도는 구리에 버금가는 수준을 가진 신소재이지만, 서로 응집하려는 성질이 매우 강해 서로 엉킨 구조를 가지며, 이차전지의 다른 물질인 바인더, 활물질 등과 고루 섞이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

▷한중탁 박사팀의 연구 성과는 CNT를 파우더(가루) 형태로 만들어 응집을 최소화하여 건식공정에서 활물질이나 바인더 소재와 손쉽게 분산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수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CNT들이 파우더 상태에서도 서로 뭉치지 않고 떨어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데 성공했음. 이를 통해 까다로운 건식공정에서도 1차원 구조의 긴 CNT로 도전재를 만들어 고용량 전지를 제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힘.

▶ 상보, 제이오, LG화학 등

■ 양자암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의 양자 컴퓨팅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자문 프로그램 '퀀텀 엠바크(Quantum Embark)'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AWS가 내놓은 '퀀텀 엠바크'는 AWS의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기반으로 하며, 기업들이 양자 기술을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업계에선 AWS의 퀀텀 엠바크 출시가 기업들이 양자 컴퓨팅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이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디웨이브 퀀텀(+48.73%), 퀀텀 컴퓨팅(+28.15%), 아르킷 퀀텀(+21.09%), 리게티 컴퓨팅(+17.57%) 등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 케이씨에스, 엑스게이트, 아이씨티케이, 아이윈플러스 등

■ 엠폭스(원숭이두창)

▷세계보건기구(WHO) 위원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엠폭스에 대한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엠폭스(원숭이두창)가 여전히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해당한다고 진단했음.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올해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5만3,903건에 달한다며, 이중 1만1,147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1,109명이 사망했음.

▶ 미코바이오메드, 휴마시스, 파미셀, 진매트릭스, 랩지노믹스 등

■ 의료AI

▷현지시간으로 23일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사 xAI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을 통해 X-레이나 MRI, CT 스캔 등의 의료 영상을 업로드하고 질병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의료 영상을 그록에 업로드해 자신에게 어떤 질병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보라는 취지로 그록은 일관된 정확도로 의료 영상을 해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짐.

▶ 루닛, 뷰노, 딥노이드, 디엔에이링크 등

■ 정치/인맥(오세훈)

▷검찰의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넘어 여권 정치인으로 확대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A씨가 2021년 오 시장이 당선된 보궐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측에 여론조사 비용으로 3,000만원을 건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 진양폴리, 진양산업, 진양화학 등

■ 전선/ 전력설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0여년 만에 해저케이블 관련 새 규칙을 제안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FCC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만장일치로 해저케이블 관련 규정을 대대적으로 검토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이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음.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으로 중국산을 배제하는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저케이블 규정 검토 착수를 통해 LS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주요 전선기업이 수혜를 입을지 주목되고 있음.

▶ LS마린솔루션,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대한전선, LS, LS ELECTRIC 등

■ 대왕고래 관련주

▷포항시는 언론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내달 1차 탐사 시추가 본격 진행될 예정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보조항만으로 영일만항이 참여한다고 밝힘. 영일만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작업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개발전략회의에서 시추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다가오는 12월 중순에 시작해 40여 일 동안 진행될 예정.

▷1차 탐사 시추를 위한 '보조 항만시설 임대차 및 하역 용역' 계약은 영일신항만㈜와 한국석유공사 간에 체결됐으며, 25일부터 내년 2월24일까지 시추 일정에 맞춰 진행됨. 이에 따라 영일만항은 시추 과정에서 필요시 보급선 정박으로 부족 기자재 추가 공급이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긴급 하역 추진 등 보조항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

▶ 코오롱글로벌, 포스코인터내셔널, GS글로벌, 현대코퍼레이션, 화성밸브 등

■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지난 22일 DS투자증권 - 국내 직접PPA(전력구매계약) 제도는 2022년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관련 사업자들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로 등록되어 전기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힘. 제도 시행 초기에는 태양광/풍력 등 많은 발전량 확보가 쉽지 않고 전력구매단가가 비싸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2022년 이후 전기요금이 본격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태양광은 구입단가가 계속 낮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생겼다고 언급.

▷실제로 2024년 산업용 전기요금은 kwh당 170원인 반면 올해 한국전력이 구입한 태양광 전력 구입단가는 135원이라며, 특히 전력 사용량이 많은 대기업들의 전력비 부담이 커지고 REC 가격도 오르고 있어 15~20년 장기 고정계약 구조인 PPA 체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현재 인정되는 PPA 재생에너지 발전원은 태양광, 풍력, 수력, 해양, 지열, 바이오 에너지 등이 있다고 밝힘. 재생에너지 PPA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고 있는 만큼 인정 발전원인 태양광, 풍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발전업, 기자재 등 국내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한편, 지난 22일(현지시간) 美 증시에서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10.72%), 인페이즈 에너지(+4.28%), 숄즈 테크놀로지스 그룹(+9.77%), 선런(+2.84%), 퍼스트 솔라(+2.25%) 등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마감.

▶ 한화솔루션, 나노신소재, 레이크머티리얼즈, 대주전자재료, HD현대에너지솔루션, LS에코에너지, 태웅, 씨에스베어링 등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미래에셋증권 - 앱 수수료 인하가 임박했으며 이는 25년 게임 업종을 뒤흔들 가장 강력한 이슈로 판단된다고 밝힘. 앱 수수료 인하(30%->17%)가 현실화될 경우 게임 산업 측면에서는 신작 공급량이 13~26%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 산업 내 모바일 플랫폼 수수료는 기존 39조원 수준에서 22조원까지 17조원이 감소하며 게임사가 영입이익률을 고정시킨다고 가정한다면 가용 개발비는 135조원에서 152조원까지 상향(+13%)될 것이라고 설명. 모바일을 넘어 PC, 콘솔 수수료까지 17%로 인하된다면 전체 플랫폼 수수료는 81조원에서 46조원까지 35조원이 감소하며 가용 개발비는 135조원에서 170조원까지 확대(+26%)가 가능하다고 언급.

▷수수료 인하는 개발사에게도 큰 수혜를 안겨다준다고 언급. 앱 수수료율이 인하될 경우 퍼블리셔와 게임사의 분배 비율이 변하지 않더라도 개발사의 순매출 인식률은 증가하게 될 것이 라고 밝힘. 5:5분배 계약의 경우 앱 수수료율이 30%라면 총 매출의 35%를 순매출로 인식하는 가운데 17%로 수수료율이 낮아지면 순매출 인식률은 35%에서 42%로 상승하며 4:6 분배 계약의 경우 순매출 인식률은 28%에서 33%로 상승한다고 언급.

▶ 시프트업,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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