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4/11/26 미국 특징주 - 양자암호,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상승 / 금, 원전주 하락
머니프리웨이
2024.11.26
[특징주]
◇ M7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새로운 반도체 관련 수출 제한 조처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25일(현지시간) 4% 넘게 하락 마감했다.
이에 시가총액도 3조3천310억 달러로 떨어지며, 같은 시간 주가가 1.31% 오른 애플(3조5천200억 달러)에 다시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 전기차 및 완성차
캘리포니아주가 연방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더라도 주정부 차원에서 테슬라를 제외하고 전기차 업체에 계속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테슬라가 4% 정도 급락했으나
리비안은 13.28% 폭등한 11.6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는 3.33% 급등한 2.17달러를, 니콜라는 3.96% 급등한 2.1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니오(NIO)
- 골드만삭스는 니오(NIO)가 지난 몇 달간 부진한 업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25년까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90달러로 낮췄다.
- 니오의 제한적인 신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 경고했다. 실제로 니오는 올해 신차 한 대만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반도체 및 기술주
엔비디아 주가 하락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주가도 2.67% 내렸다. TSMC는 엔비디아의 최신 칩을 독점 생산한다.
엔비디아와 TSMC를 제외하면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0.36%)과 퀄컴(1.29%), AMD(2.01%) 등 다른 반도체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이에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65% 상승 마감했다.
■ 인텔(INTC)
- 인텔은 미국 상무부와 반도체법에 따른 80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원금은 반도체 제조와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텔의 생산 능력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상장폐지 우려를 완화할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회사는 재무제표를 재작성해야 하는 상황이며, 이 과정에서 추가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AI) 수요 둔화와 수익성 하락 우려가 주가의 잠재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암 홀딩스(ARM)
- UBS는 암 홀딩스(ARM)에 대해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160달러를 제시했다.
- 암 홀딩스에 대한 최고 목표가는 모건스탠리에서 지난 7월 제시한 190달러다. 최근 3차례 투자의견을 낸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165달러이다.
◇ 암호화폐 관련주
■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 번스타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대해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무려 600달러로 크게 올렸다.
- 비트코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로 향후 몇 달간 주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팔란티어(PLTR)
- 웨드부시는 팔란티어(PLTR)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7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
- 모건스탠리는 25일(현지시간) 로빈후드(HOOD)에 대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4달러에서 55달러로 두 배 이상 높였다.
- 차기 행정부에서 예상되는 규제 완화로 인해 로빈후드의 매출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3년간 로빈후드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5%에 달해 2027년에는 4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 중국ADR
◇ 금 및 광산주
◇ 원전주
◇ 거래량 상위 상승 종목
■ 배스앤바디웍스(BBWI)
-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배스앤바디웍스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1억6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4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1900만달러, 0.52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조정 EPS는 0.48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47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같은 기간 매출은 16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5억6200만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15억79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배스앤바디웍스는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4%~-2%에서 -2.5%~-1.7%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3.06달러~3.26달러에서 3.15달러~3.28달러로 높였다.
■ 브릿지바이오 파마(BBIO)
브릿지바이오 파마 주가 상승...FDA, 성인 ATTR-CM 치료제 `아트루비` 승인 HC 웨인라이트, 매수의견 유지 및 목표가 43달러에서 49달러로 상향
◇ 거래량 상위 하락 종목
[기타 이슈 종목]
■ 미국의 대표적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
- 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회계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3% 가깝게 하락 중이다.
- 메이시스는 직원 한명이 지난 2021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배송금액 1억3200만 달러~1억5400만 달러를 감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된 회계 항목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회사측은 오는 26일 공개할 예정이었던 분기 실적 발표일도 연기하고 오는 12월 11일 3분기 전체 실적과 4분기 전망치를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로켓랩(RKLB)
- 24시간 이내에 두 개의 서로 다른 반구에서 성공적인 발사를 이루어 냈다고 발표했다.
- 로켓랩은 이번 발사를 통해 역사상 가장 빠른 발사 간격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종합 소비재 판매 기업 프록터앤갬블(PG)
- DA데이비슨은 25일(현지시간) 프록터앤갬블(PG)에 대해 중국에서의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60달러에서 209달러로 높였다.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운영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
- 웨드부시는 25일(현지시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운영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에 대해 AI 성장에 따른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하고 목표가는 190달러를 제시했다.
■ 코그니션 테라퓨틱스(CGTX)
코그니션 테라퓨틱스 주가 상승... 경도-중등도 알츠하이머병 대상 2상 SHINE 연구의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 제공
■ 엘라스틱(ESTC)
웨드부시, 투자의견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목표가 135달러 제시
■ 의류 소매업체 애버크롬비&피치(ANF)
-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애버크롬비&피치의 3분기 매출을 11억9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39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 미국 바이오 업체 카사바 사이언스(SAVA)
-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무필람에 대한 임상 3상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2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 카사바 사이언스는 경증에서 중증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52주간의 연구 결과 시무필람의 인지 또는 기능 저하 감소 효과가 위약과 비교했을 때 뚜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미국 보육 서비스 업체 카인드케어(KLC)
- 모건스탠리는 미국 보육 서비스 업체 카인드케어(KLC)가 동종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과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30달러로 유지했다.
- 모건스탠리는 회사가 정부 지원을 포함한 기존 수익 모델을 유지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글로벌 태양광 솔루션 기업 숄즈테크놀로지그룹(SHLS)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숄즈테크놀로지그룹(SHL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를 6달러로 설정했다.
- 숄즈테크놀로지가 태양광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술 경쟁력과 높은 진입 장벽을 갖춘 점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근 전압 소송에서의 승리가 지적재산권 보호 능력을 보여줬으며 이러한 요소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 석탄 채굴 기업 피바디에너지(BTU)
- 영국의 다국적 광산 기업 앵글로아메리칸의 석탄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피바디에너지는 해당 인수를 위해 최대 38억달러의 현금을 지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바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제철용 석탄 생산량을 2024년 약 740만톤에서 2026년에는 최대 2200만톤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결제 서비스 회사 파이서브(FI)
- 윈슬로캐피털은 파이서브(FI)의 랠리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지션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파이서브 경영진은 마진을 확대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이 마진 확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18%~2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 미국 소매업체 타겟(TGT)
- 오펜하이머는 타겟을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하며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오펜하이머는 타겟의 배당 수익률을 ‘매력적’으로 평가하며 최근 주가 조정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리스크 대비 투자 가치가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 농기계 제조업체 에그코(AGCO)
- 최대 주주인 트랙터스 앤드 팜 이큅먼트 리미티드가 의장과 CEO의 역할을 분리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이사회 구조 개편 소식에 상승했다.
■ 바이오테크 기업 스칼러락홀딩(SRAR)
- 경쟁사 바이오헤이븐이 진행한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T-알파의 임상시험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는 데 실패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 금융기관 US뱅코프(USB)
-시티는 US뱅코프(USB)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9달러에서 65달러로 대폭 올렸다.
[시간외 거래]
■ Agilent Technologies (NYSE:A)
-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2% 하락했습니다. 회사는 회계연도 매출을 $6.790 billion에서 $6.870 billion 사이로 예상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 $6.83 billion과 비교됩니다. 비GAAP 주당순이익은 $5.54에서 $5.61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컨센서스 $5.66를 하회합니다.
■ HanesBrands (HBI)
- UBS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후 2% 상승했습니다.
■ Kohl's (NYSE:KSS)
- Tom Kingsbury CEO가 2025년 1월 15일부로 사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후 5% 하락했습니다. Kingsbury는 새로운 CEO에 대한 자문 역할을 유지하며, 2025년 5월 은퇴할 때까지 Kohl's 이사회 자리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그의 은퇴 이후 이사회 규모는 1명 축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