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4/11/26 마감 정리
머니프리웨이
2024.11.26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인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2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이 직면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서로 다른 종결 구상을 밝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우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을 만나 전쟁 동향 등을 논의했음. 시비하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우크라이나 특사가 한국을 찾아 관련 협의를 계속하길 기대한다고 언급.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이 마무리된 만큼 조만간 특사 방한 일정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 특사 방한에 맞춰 지원 시나리오가 구체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 삼부토건,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에스와이스틸텍, 유신, 대동, 대동금속 등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금일 원내대책회의에서 "4조원 규모의 민관 합작 투자로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해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급성을 감안해 센터 출범 전이라도 국가 주도로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우선 구매해 제공하고 반도체 융자 프로그램 적용 대상에 GPU 구매 등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힘.
▶ 링크제니시스, 크라우드웍스, 코난테크놀로지, 휴먼테크놀로지, 마음AI, 솔트룩스, 플리토, 비트나인 등
■ 드론(Dron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F-35 전투기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연방정부 개혁의 첫 대상으로 국방부를 지목한 가운데, 유인 전투기를 무인기(드론)로 대거 대체하고 국방 예산 또한 대폭 줄여야 한다고 밝힘.
▶ 코난테크놀로지, 에이럭스, 코콤, 네온테크, 제이씨현시스템, 한컴위드 등
■ 통신
▷하나증권 - 올해 연말엔 통신주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12월 투자매력도 ‘높음’으로 유지하며, 연말이지만 특별한 주가 약세 요인을 찾기 어렵다고 분석. 이는 배당 기준일 변경으로 과거와 달리 12월 배당락에 대한 우려가 없고 2025년 통신사 실적/주가 전망이 낙관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내용상 실적과 상관없이 2025년 통신사 발표 실적이 양호할 전망인데다가 차세대 서비스 도입 기대감이 점차 높아질 것이므로 강한 하방 경직성을 갖춘 가운데 통신사 주가가 추가적인 상승 시도를 할 것이란 판단.
▷대신증권 - 통신3사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는 전반적으로 기대 수준을 상회했다고 분석. 특히, KT는 28년까지 연평균 11%의 OP 성장을 전망하며,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자사주 1조원 매입/소각, ROE와 주주환원 외에도 OPM 및 AI 등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 아울러 LGU+의 탄력적(0~20%) 자사주 매입/소각 등이 기대 수준을 상회했다고 밝힘.
▶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 2차전지 등
▷민주당 소속인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차원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없애면 캘리포니아가 과거에 시행했던 친환경차 환급 제도의 재도입을 제안하겠다고 밝힘. 다만,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시장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목표로 테슬라는 이러한 보조금 정책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3.96%)는 하락한 반면, 리비안(+13.28%), 루시드(+3.33%) 등은 상승.
▷노스볼트 파산 보호 신청 속 국내 업체 반사이익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외신에 따르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이자 한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노스볼트는 美 텍사스남부지방 파산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통해 이날 기준 현금이 일주일 동안 운영할 수 있는 자금 수준에 불과한 3,000만 달러(약 420억원)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부채는 58억 달러(약 8조원)라고 덧붙였음.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엠오티, 천보, 원익피앤이, 하이드로리튬, 에코캡, 대원화성 등
■ 조선기자재
▷신영증권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쉬지 않고 오른 신조선가에 피로감을 느끼고, 전방산업인 해운업의 추세적 운임 약세 전망에 우려를 가질만 한 상황이지만, 만 3년 이상 상승한 선가 수준에서 선주들이 발주량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해운사들도 상반기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어닝을 벌어들였다고 언급.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선박 추진 연료 교체 움직임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힘. 전세계 항만을 중심으로 LNG 벙커링 기능을 늘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벙커링이 가능하도록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항만도 다수라고 언급. 탄소제로에 도달하기 이전 중 간 매개체 연료가 LNG로 자리잡게 됨에 따라 선박과 천연가스 사이에 구성하는 생태계를 손에 쥐고 가야 선박 교체주기에 기업과 사업가치를 높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한국 조선업계는 장기간의 구조조정을 마무리 짓고, 실질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조선업체로 집약되었으며, 필요한 기자재 밸류체인과 같이 변곡점을 보내면서 안정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했다고 언급. 3년이 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목표배수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힘.
▶ 인화정공, SK오션플랜트, 동성화인텍, 일승, HD현대마린엔진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타결에 근접했다고 믿는다"면서 "논의가 건설적이었으며 협상 진행 궤적이 휴전을 위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힘. 이어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만간 휴전안 최종 승인을 결정할 안보내각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전언이 나왔으며, 美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휴전 협정 초안에는 60일간의 휴전 과도기 동안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는 중화기를 리타니강 북쪽으로 이동시키는 내용 등이 담겼다는 소식이 전해짐.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대규모 예산 절감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번 언급은 국방부의 F-35 관련 비용을 대거 삭감할 것이라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음.
▶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NT다이내믹스, 풍산, LIG넥스원 등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9만9,000달러를 넘어서며 10만 달러를 눈앞에 뒀던 비트코인은 금일 오전 한때 9만4,000만 달러를 하회하기도 하는 등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음. 아울러 업비트에서는 최근 1억3,800만원을 넘어섰으나, 금일 1억3,000만원을 하회하기도 했음. 이와 관련, 미국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친(親)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급등세를 이어가자,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음.
▷지난밤 美 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4.37%), 사이퍼 마이닝(-4.87%), 아이리스 에너지(-3.43%), 라이엇 플랫폼즈(-2.03%)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관련주들이 하락.
▶ 티사이언티픽, 감성코퍼레이션, 위지트 등
■ 희귀금속(희토류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각 인선을 사실상 끝내자마자 초강경 관세 카 드를 꺼내 들어 거침없는 공세를 예고했음.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고 내년 1월20일 취임 당일에 중국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겠다고 밝힘. 관세 부과 대상은 해당 국가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이며 기간은 미국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 및 마약 유입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라고 언급했음.
▶ 대원화성, 유니온, 티플랙스, 노바텍 등
■ LNG(액화천연가스)/ 셰일가스(Shale Gas)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정권 인수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차기 정부가 출범 후 수일 안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승인하고 원유 시추를 확대할 것으로 보도했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석유와 천연가스 증산은 이민 문제와 함께 트럼프 정부의 최우선 정책으로 올라와 있으며, 트럼프 정부는 전기차 세금 혜택 및 청정 발전소 기준 강화 등 바이든 정부가 석탄과 천연가스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기 위해 취한 입법 및 규칙을 바로 취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음.
▷먼저 바이든 정부가 올해 1월 대선을 의식해 환경영향평가를 이유로 취한 신규 LNG 수출 허가 동결 조치를 해제하고 수출 허가를 재개할 계획이며, 동시에 석유 시추 허가를 최대한 빨리 내주고 미국 연안의 5개년 시추 계획을 재가동한다는 구상임. 이에 따라 바이든 정부의 수출 허가 동결로 멈춰 있는 루이지애나주 내 여러 개의 원유 시추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에너지부의 수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미국의 LNG 수출 사업 5건이 재추진 될 예정.
▶ HD현대인프라코어, SK가스, 지역난방공사, 동성화인텍, SK오션플랜트, 한국전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