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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 정치/인맥(이재명&조국&안철수&오세훈 등)/ 미디어(방송/신문) - 尹 대통령 탄핵정국 지속 속 상승
▷비상 계엄 여파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정국이 지속되고 있음.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대부분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에 따라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재발의 하고 14일 표결하겠다고 밝힘.
▶ (이재명) : 에이텍, 오리엔트정공, 프리엠스, 에이텍모빌리티, 수산아이앤티, 카스, 이스타코 등도 이재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 (조국) : 화천기계, 삼보산업 등
▶ (안철수) : 안랩, 써니전자, 에스넷 등
▶ (오세훈) : 진양화학, 진양산업 등
▶ (홍준표) : 한국선재, 경남스틸 등
▶ (이준석) : 넥스트아이 등
▶ 미디어(방송/신문) : iMBC, YTN, KNN 등
▶ (한동훈) : 노을, 핑거, 태양금속 등
■ 방산/대왕고래/조선/원자력발전/밸류업 등 - 尹 대통령 탄핵정국 속 동력 상실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이 무산됐음. 지난 7일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했음. 의결 정족수 부족에 투표가 성립되지 않으면서 개표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음.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오는 14일 재차 표결할 예정.
▷윤석열 정부 들어 수혜 업종으로 부각됐던 종목군들이 이번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에 따른 동력 상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탄핵 정국에 따른 정치적 리스크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한일단조, RF머트리얼즈, LIG넥스원, 삼현, 현대로템 등
▶ 대왕고래 : 디케이락, 케이에스피, 화성밸브, 한선엔지니어링, 에스아이리소스, 하이스틸 등
▶ 금융주 :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키움증권, 롯데손해보험 등
▶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 한솔케미칼, 현대엘리베이, 한미약품, 에스엠, 롯데렌탈 등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루미르, 쎄트렉아이, LK삼양, 이노스페이스, 제노코, 퍼스텍, AP위성 등
▶ 원자력발전 : 우진엔텍, 우진, 지투파워, 서전기전 등
▶ 조선/조선기자재 : HJ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현대힘스 등
▶ 소비 관련주 :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토니모리, 잉글우드랩 등
■ 반도체 관련주 - 中 저가공세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락 및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반도체 특별법 우려 등에 하락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정보기술(IT) 업계 수요 부진이 길어지고 중국발 과잉공급이 심화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전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1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 거래가격은 1.35달러로 집계. 이는 전월 대비 20.59% 하락한 수치로,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임.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로 D램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하기 직전인 지난해 9월의 1.3달러 이후로는 최저치 기록. 설비투자를 적극 늘리는 중국업체들이 D램을 저가로 시장에 내놓으면서 공급과잉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푸젠진화(JHICC)는 DDR4 8Gb D램을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인 0.75∼1달러에 물량을 쏟아내는 상황임.
▷트럼프 당선인이 美 칩스법과 관련해 보조금 축소 등을 예고하며, 반도체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여러 경제 현안의 처리 전망도 불투명해졌음.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경방)은 8년 전처럼 ‘임시방편’ 수준에 그치고, 예산안은 초유의 준예산 편성에 이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반도체특별법, 금융투자소득세 등 국회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제동이 불가피해졌음.
▶ HPSP,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 제이엔비, 자람테크놀로지 등
■ 2차전지 - K배터리, 1~10월 시장 점유율 하락 소식 등에 하락
▷올해 1∼10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전년동기대비 3.5%포인트 하락한 20.2%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2021년 1∼10월 31.7%에서 3년 만에 20.2%까지 내려앉은 것이며, 같은 기간 중국 CATL과 비야디(BYD)의 합산 점유율은 39.7%에서 53.6%로 상승하며 국내 기업의 점유율을 가져갔음. 특히, 중국 기업은 자국의 강력한 지원책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내수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중국 시장을 제외한 세계 시장 점유율도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배터리 총 사용량은 늘어나는데 그에 맞춰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점유율이 늘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며, 올해 1~10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290.2기가와트시(GWh)로 전년동기대비 12.7% 성장했으나,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동기대비 2.7%포인트 하락한 45.6%를 기록.
▶ 에이에프더블류, 한빛레이저, 에스코넥, 하이소닉, 자비스, 한솔케미칼 등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글로벌 원유 수요 약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10달러(-1.61%) 하락한 67.20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12월5일(현지시간) OPEC+가 증산을 연기했지만, 유가를 밀어 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고 있음. ING의 워렌 패터슨 원자재전략 책임자는 "OPEC+가 취한 조치는 2025년 예상됐던 (공급) 과잉을 상당히 잠식한다"면서도 내년 원유시장을공급 부족으로 돌려세울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했음.
▶ S-Oil, SK이노베이션,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등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탄핵정국 여파 지속 및 JYP엔터 글로벌 걸그룹 美 멤버 탈퇴 논란 등에 하락
▷올해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특정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팀 탈퇴를 선언했음
▷윤석열 대통령이 발동한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연, 콘서트 연기 및 취소가 이뤄지는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음.
▶ JYP Ent, 아티스트스튜디오, 갤럭시아에스엠, 지니뮤직, 에프엔씨엔터, 판타지오, 에스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