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1/03 마감시황 및 종목분석

머니프리웨이

2025.01.03

 

 

[마감시황]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엔비디아 훈풍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57(+0.83%) 상승한 5,021.50를 기록. 엔비디아(+2.99%), TSMC(+2.07%), 마이크론테크놀로지(+3.77%)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투자은행 룹 캐피털의 호평에 힘입어 상승. 룹 캐피털은 이날 투자노트에서 "엔비디아는 '열반'(Nirvana)의 순간에 있으며 랠리가 지속될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음.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매출액 20조원, 영업이익 8.3조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8조원을 3%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우위는 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하나머티리얼즈, 한양디지텍, 피에스케이홀딩스, 네오셈, 아이에이, 에이직랜드 등

■ 양자암호 -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CES 양자컴퓨팅 부문 신설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리케티 컴퓨팅(+31.06%), D-웨이브 퀀텀(+14.40%), 퀀텀 컴퓨팅(+13.32%), 실스크(+40.98%)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급등세를 기록.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양자컴퓨팅 육성 기대감, 구글 양자컴퓨팅 칩 '윌로우' 공개 등 양자컴퓨팅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자컴퓨터 기술을 둘러싼 美-中 경쟁도 격화되고 있음.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을 공개한데 이어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과학기술대 연구진도 새로운 양자컴퓨터 프로세서(칩) ‘쭈충즈 3.0 ’을 논문 사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 또한, 중국 정부는 5년간 양자컴퓨팅에 150억달러(약 22조원)를 투자할 예정으로 같은 기간 미국 투자 예정액(38억달러)의 네 배에 달한다고 전해짐.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CES에서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음.

▶ 아이윈플러스, 한국첨단소재, 아톤, 코위버, 시큐센, 우리넷 등

■ 2차전지/전기차 등 - 현대차그룹 전기차 5종 美 IRA 혜택 대상 포함 및 中 배터리 관련 기술 수출 규제 강화 계획 등에 상승

▷최근 美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올해 IRA 혜택 대상에 포함됐음. 현대차그룹 모델이 여기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사실상 처음으로,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소비자 세액 공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현대차그룹이 작년 10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중국이 배터리 부품과 금속가공에 사용되는 특정 기술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중국 상무부는 최근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을 수출 금지 또는 제한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제안했다며, 금속 갈륨과 리튬을 추출하는 일부 기술과 공정에 대한 규제도 강화할 예정.

▷전일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공개. 올해 전기승용차를 사면 최대 '580만원+α'의 보조금을 예정으로, 테슬라와 BMW 차량은 제조사 등의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여부에 따라 7월부터 보조금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힘.

▶ 에코프로머티,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 태양광/ 풍력/ 전력저장장치(ESS) 등 - 美 신재생에너지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및 테슬라 4분기 ESS 판매량 호조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선런(+10.38%),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8.82%), 퍼스트솔라(+5.80%) 등 태양광업체를 비롯해 퓨얼셀에너지(+14.71%), 플러그 파워(+9.39%)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가 강세를 보임.

▷작년 말까지 이어진 ‘트럼프 트레이드’로 인한 피해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의 4분기 ESS 판매량이 호조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테슬라는 4분기 ESS 판매량이 11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31.4GWh로 이는 2023년 14.7GWh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임.

▶ 태양광에너지 :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SDN 등

▶ 풍력에너지 : 유니슨, 씨에스베어링, 우림피티에스, SK이터닉스, 씨에스윈드 등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두산퓨얼셀, 비나텍, 미코, 일진다이아 등

▶ 전력저장장치(ESS) : 한중엔시에스, 서진시스템, 그리드위즈, 아모그린텍 등

■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의료기기/ 제약업체 등 - 중국 내 감염병 확산 우려 부각 및 2016년 이후 국내 독감 최대 유행 소식 등에 상승

▷중국에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전해짐.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는 주요 호흡기 질환은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클라미디아, 리노바이러스, 세포융합 바이러스,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 등임. 이에 지난달 27일 중국질병통제당국(CDCA)은 원인미상 폐렴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4년 마지막주(12월22일~28일)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천명 중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를 나타내는 독감 의사환자(ILI) 분율은 73.9명을 기록. 이는 전주의 31.3명에서 136% 급증한 수준으로 예년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 때의 의사환자 분율과 비교해보면 2016년 86.2명 이후 최고 수준임.

▶ 멕아이씨에스, 수젠텍, 카이노스메드, 랩지노믹스, 미코, 바이오스마트, 경남제약 등

■ 통신 - 양호한 실적 및 주주이익환원 전망, 차세대 서비스 상용화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 -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12개월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 2025년 1월 투자 매력도를 '높음'으로 유지한다고 밝힘. 이는 아무래도 연초라서 2025년 통신사 실적 및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인데 실적 및 주주이익환원 전망이 양호한 데다가 차세대 서비스 상용화 기대감이 커질 것이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1월에도 통신서비스 업종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힘. 이는 2025년 조기 대선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지만 인위적인 요금인하 권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고 트럼프 2기 출범으로 5G Advanced 도입 이슈가 연초부터 부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등으로 분석.

▶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 등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中 부양책 기대감 속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5로 시장 예상치(51.7)와 전월치(51.5)를 밑돌았지만,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지표가 부진할수록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됐음. 아울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 연설에서 중국의 성장을 촉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전해짐.

▶ S-Oil, SK이노베이션, GS, SK가스, 중앙에너비스 등

■ 中 소비 관련주 등 -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부각에 상승

▷시진핑 주석은 지난 31일 신년사를 통해 중국의 2024년 국내총생산(GDP)이 130조 위안(약 17.8조 달러)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5년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전일 S&P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5로 시장 예상치(51.7)와 전월치(51.5)를 밑돌았음. 수출 주문감소와 무역 전망에 대한 우려로 전반적인 판매가 위축된 것이 지수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음. 다만,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지표가 부진할수록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티웨이항공 등

▶ 면세점/카지노 :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롯데관광개발 등

▶ 화장품 : 케어젠, 엘앤씨바이오, 신세계인터내셔널, 아모레퍼시픽 등

▶ 석유화학 :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LG화학 등

▶ 철강 주요종목/중소형/비철금속 : POSCO홀딩스, 대호특수강, 하이스틸, 동양철관, 삼아알미늄 등

▶ 해운 : 흥아해운, HMM, 팬오션 등

▶ 국내 상장 중국기업 : 컬러레이, 글로벌에스엠, 오가닉티코스메틱 등

■ 전자결제(전자화폐) - X 최고경영자, X머니 출시 예고 속 일부 관련주 상승

▷린다 야카리노 엑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올린 글에서 "2025년 엑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방식으로 여러분을 연결할 것"이라면서 결제 시스템 X머니 출시를 예고. 머스크는 앞서 엑스를 소셜 네트워킹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어 X머니는 이런 목표를 향한 첫걸음으로 플랫폼에서 거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쓰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다날, 카카오페이, KG이니시스 등

[종목AS]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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