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1/04 미국주식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1.04
[특징주]
■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 엔비디아(NVDA)
- CES 2024에서 젠슨 황 CEO가 차세대 반도체 ‘루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엔비디아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잠재적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 세계적인 기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회계연도동안 약 800억달러를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훈련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투자 금액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메타플랫폼스(META)
- 울프리서치는 메타플랫폼스(META)를 올해 섹터 내 탑픽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주가를 670달러에서 7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스레드, 비즈니스 메시징, 메타 AI, 틱톡 매각 옵션 등 다년간 투자를 통해 자본투자수익률(ROIC)을 보여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메타의 동영상 통합이 시장에서 여전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애플(AAPL)
- 중국 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은 11월 중국에서 외국산 스마트폰 출하량이 304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4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중국에서 외국산 스마트폰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애플은 지난해 9월에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를 통해 중국에서 매출이 다시 반등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해당 시리즈에는 애플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이 포함됐지만, 중국의 복잡한 AI 관련 규제로 아직까지 중국 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마존(AMZN)
- 울프리서치는 아마존(AMZN)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아마존의 운영 효율성 향상으로 소매 마진 개선, 자동화, 광고 매출 성장 및 지속적인 글로벌 수익성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I 기반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 증가, 신규 AI 칩 ‘트레이니움’ 출시 등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테슬라(TSLA)
- 전일 발표된 테슬라의 2024년 4분기 인도량은 51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밑돌았다.
- 캐나코드 제뉴어티는 인도량 부진에도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과 곧 출시될 신작들에 대한 성공 확신을 반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298달러에서 40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에버코어ISI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전반에 규제 리스크를 낮추고 상업화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기존 195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조정했다.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
- 4분기 1만4183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만3000대를 넘어선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5만1579대를 인도해 예상치 5만1000대를 웃돌았다.
■ 포드(F)
- 포드는 지난 한해 신차 판매량이 208만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직전해 2000만 대에서 4.2% 가량 증가한 것으로 2019년 242만 대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연간 판매량은 직전해보다 0.2% 는 반면 전기차 판매량은 무려 38.3%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합한 전기차의 판매 비중은 포드의 전체 연간 판매량의 13.7%를 차지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FLX)
- 넷플릭스에 대해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됐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목표가는 555달러에서 72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현재 주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 넷플릭스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틱톡, AR, 유튜브 단편 영상 등으로 소비자 활동이 분산되는 현상이 넷플릭스의 성장을 제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넷플릭스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
-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우려로 UBS의 목표가를 기존 525달러에서 475달러로 낮추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다.
■ 델테크놀로지스(DELL)
- 번스타인은 델테크놀로지스(DELL)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섹터 내 탑픽 종목으로 선정했다.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 영구 우선주 발행을 통해 최대 2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발행은 1분기 중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최종 조건과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조달된 자금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재무상태 강화와 추가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모바일 결제 플랫폼 캐시앱·스퀘어 등을 운영하는 블록(SQ)
- 레이몬드제임스는 블록의 주요 지표인 판매자 총결제량(Seller GPV)에 대한 분석 결과 2025년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15달러로 제시했다.
■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체이스(JPM)
- 울프리서치는 JP모건체이스(JPM)를 2025년 투자 유망주로 선정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240달러에서 269달러로 올렸다.
- JP모건은 보수적인 순이자이익(NII) 전망과 예상된 비용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품질과 방어력을 겸비한 금융주 중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평가
■ UBS, 원자력 관련주에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 비스트라(VST)의 목표주가는 기존 161달러에서 174달러로 상향 조정한 반면,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의 목표가는 307달러에서 289달러로 낮췄다.
■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
- 미국 정부와 10억달러 규모의 전기 및 서비스 제공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콘스텔레이션에너지는 성명을 통해 올해부터 매년 100만 메가와트시 이상의 전기를 제공하는 8억4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10년간 미 일반서비스청(GSA)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GSA의 5개 시설에서 에너지 절약 및 보존 조치를 위해 1억72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 미국 전력 공급업체 비스트라(VST)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 온라인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츄이(CHWY)
- 울프리서치는 2025년 유망 종목으로 선정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는 기존 33달러에서 42달러로 높였다.
- 츄이는 정기배송 구독 모델과 반려동물 헬스사업 성장으로 매출 확대와 운영 효율 개선이 기대되며, 특히 정기배송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을 제공하고, 헬스사업과 자체 브랜드 제품이 마진 개선을 이끌 것으로 분석
■ US 스틸(X)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US 스틸의 일본 신일본제출 피신인수를 불허하기로 했다.
- 1년간 이어온 신일본제절로 피인수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개장 전 거래에서 7% 넘게 하락하고 있다.
■ 미국의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바나(CVNA)
- 전일 공매도 기업 힌덴부르크리서치는 카바나의 최근 턴어라운드를 ‘신기루’같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 JP모건은 여전히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부정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기타 뉴스]
■ 글로벌 카지노 및 호텔 운영업체 라스베이거스샌즈(LVS)
- 제프리즈는 마카오의 거시적 여건 개선으로 소비가 늘어나는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49달러에서 60달러로 올렸다.
- 이번 실적 발표에서 전분기보다 EPS와 매출액 모두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월가는 기대하고 있다.
■ 주택 건설업체 풀티그룹(PHM)
- 웨드부시는 풀티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 풀티그룹 주가는 지난해 10월 18일 달성한 사상 최고치 149.47달러 대비 약 27% 하락한 상태다. 이같은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 제트블루(JBLU)
-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제트블루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45차례 이상의 지연을 발생시켰다. 2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 미국 주류 기업, 일제히 하락세
- 미국 연방정부 공중보건 최고책임자인 비벡 머시 의무총감 겸 공중보건서비스(PHSCC) 단장이 알코올과 암의 연관성에 대한 새로운 경고를 발표
-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버드 라이트 모기업 안호이저부시 인베브(BUD), 잭다니엘 위스키 등으로 유명한 브라운포맨(BF.B), 보스턴 비어(SAM)
■ 뷰티 및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NUS)
- 마케팅 기술 플랫폼 ‘메이블리’를 소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레이터에 매각했다고 발표하면서 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이번 매각으로 지난 2021년 말 메이블리를 인수한 이후 누적 투자 대비 약 5배의 수익을 창출했다.
■ 자빌(JBL)
- 아마존(AMZN)에 워런트(주식매입권)를 발행해 부여했다. 해당 워런트는 아마존이 자빌 주식 100만주 이상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 미국 차량용 AI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 세렌스(CRNC)
- 세렌스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차량내 컴퓨팅 기술인 ‘세렌스 자동차용 대형 언어 모델’을 구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자동차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이스라엘 통신용 헤드셋 제조업체 실링크스(SYNX)
- 이스라엘 방위군(IDF)으로부터 33만달러 규모의 신규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에 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미국 정유 및 석유생산 업체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
- 울프리서치는 Permian Basin(퍼미안 분지) 내 가장 큰 순수 탐사·생산 업체로 강력한 운영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를 2025년 유망 투자 종목으로 선정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 UBS는 배당금 삭감 가능성이 낮은 고품질 배당주 목록
- 석유 및 가스 대기업 엑슨모빌(XOM),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기업 맥도날드(MCD), 식음료 판매 기업 펩시코(PEP), 제약사 존슨앤존슨(JNJ), 스포츠 용품 소매점 딕스 스포팅 굿즈(DKS), 투자 운용사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보험사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과 올드 리퍼블릭 인터내셔널(ORI)등을 선정
- 엑슨모빌의 배당 수익률은 3.7%에 달한다. 엑슨모빌은 지난해 3분기 98억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으며 4분기 배당금을 주당 0.99달러로 인상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도 엑슨모빌의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엑슨모빌의 평균 목표가는 약 129달러
- 맥도날드의 배당 수익률은 2.5%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9월 분기 배당금을 6% 인상해 주당 1.77달러를 지급했다. 이로써 맥도날드는 48년 연속 배당금 인상 기록을 이어갔다. 맥도날드에 대한 평균 목표가는 약 325달러.
- 존슨앤드존슨의 배당 수익률은 3.4%다. 존슨앤존슨은 올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1.24달러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배당 지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는 10%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충격 흡수, 속도 조절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생산하는 테일러 디바이시스(TAYD)
-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1030만달러에서 85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56센트에서 34센트로 줄었다.
■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
- 보잉은 이날 자사의 문화와 제조 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주요 조치들을 공개했다. 이 조치들은 항공기 안전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지난해 737 MAX 9 기종의 비상구 사고와 같은 문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품질 교육 과정에서 나온 직원 제안의 70% 이상을 해결하고 부서 간 협력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며 작업 공정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 시장에서는 보잉의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러한 조치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반영되며 전일대비 1.15% 하락한 169.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