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1/07 마감 및 종목분석
머니프리웨이
2025.01.07
[마감시황]
■ 조선/ 조선기자재 - 트럼프 당선인, 동맹국 활용 선박 건조 가능성 언급 소식 등에 상승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보수성향 라디오 '휴 휴잇 쇼'에 유선으로 출연해 해군을 재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밝힘. 이어 "우리는 하루에 배를 한대씩 만들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그것을 다시 시작하길 원하며, 어쩌면 우리는 선박 건조에 동맹국들 또한 이용해야 할수도 있다"고 설명. 그러면서 "우리는 배가 필요하고 중국은 4일에 한대씩 배를 띄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그저 앉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지적.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조선업 협력을 언급한 바 있어 트럼프 당선인이 언급한 동맹국 중 하나가 한국으로 예상되고 있음.
▶ HJ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일승, 성광벤드, 현대힘스 등
■ 반도체 관련주/유리 기판 - 폭스콘 실적 호조, CES 2025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폭스콘 실적 호조에 따른 AI 반도체株 강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50(+2.84%) 상승한 5,310.14를 기록. 엔비디아(+3.43%), AMD(+3.33%), 퀄컴(+1.28%), 브로드컴(+1.6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0.45%), TSMC(+5.46%), ASML(+7.58%) 등 AI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폭스콘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2조1,300억 대만달러(약 95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지난해 12월 매출이 4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CES 2025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오는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본격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약 8년 만에 CES 2025에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
▶ 반도체 :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테크윙, 지앤비에스 에코, 유니테스트 등
▶ 유리 기판 : HB테크놀러지, 와이씨켐, 필옵틱스, SKC 등 유리 기판
■ 제약/바이오 관련주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앞두고 상승
▷1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43회차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550여개 업체와 8,000여명의 투자자,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존 림 대표가 올해 사업 계획과 중장기 비전, 기업 성장 배경에 대해 소개하며 행사 기간 투자자 미팅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홍보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강화에 주력할 예정.
▷셀트리온에서는 서정진 회장과 장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이사 등이 발표에 나서는 가운데, 서 회장 등은 항체 약물 접합체(ADC)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등 신약 개발 성과 및 비전을 소개하고 지난해 12월 출범한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짐.
▷국내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를 개발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 미팅을 추진하며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소개할 계획
▷네오이뮨텍은 T 세포 증폭제NT-I7(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병용 임상시험(NIT-112)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짐.
▶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오이뮨텍, SK바이오팜, 비보존 제약, 삼일제약, 바이넥스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 젤렌스키, 트럼프 취임 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기대 발언 부각 속 상승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컴퓨터 과학자이자 팟캐스터인 렉스 프리드먼과 3시간여에 걸친 인터뷰에서 1월 말 종전 회담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행기를 타고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는 첫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밝힘. 특히, 프리드먼이 회담 희망 날짜를 1월25일로 지목하자, "1월25일이나 다른 날, 1월25일로 지정한다면 나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호응하면서 "우리는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 앉을 것"이라고 언급.
▶ 삼부토건, 에스와이스틸텍, TYM, 에스씨엔지니어링, 대모, 현대에버다임, 범양건영 등
■ 소매유통/ 백화점/ 편의점 -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 - 최근 소비심리 급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유통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대체로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기준금리 2회 연속 인하 이후 내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백화점 업태를 중심으로 펀더멘털 회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
▷편의점과 SSM 산업에서는 상위 업체의 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는 CU와 GS25의 점포 순증세가 지속되고 있고, SSM에서는 GS THE FRESH의 점포 순증세가 가파른 상황이라고 언급. 이와 같은 상위 업체 중심의 시장 집중도 상승에 따라 향후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수익성도 상향 조정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언급.
▶ 이마트, CJ ENM, GS리테일, BGF리테일, 대구백화점, 롯데쇼핑 등
■ 화장품 - 피크아웃 우려 완화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미래에셋증권 - 하반기 불거진 피크아웃 우려로 인해 화장품 업종 주가 하락이 컸다며, 특히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과도하게 진행되어 현재 업종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확장 스토리 이전으로 후퇴했다고 밝힘. 다만, 현재 가격 수준에서는 과도한 우려보다는 객관적으로 수요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기대치가 낮아진 만큼 예상 수준의 수요가 확인된다면 밸류에이션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우려와 달리 수요지표는 양호하다며, 수출은 여전히 고성장중에 있다고 언급. 중국 제외 수출의 경우 오히려 성장폭이 확대(중국 제외 수출 YoY: 1Q24 +33%, 2Q24 +33%, 3Q24 +33%, 4Q24 +36%)되었고, ODM 오더도 추세를 유지중이라고 밝힘. 또한, 4분기 연중 최고 성수기를 맞아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수요를 방증할 수 있는 이벤트가 다수 확인됐다고 언급.
▷이러한 수요가 실적으로 연결되면서 지난주 4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하는 추세가 예상된다고 밝힘. 4분기 특성상 비경상 비용 발생 가능성은 늘상 존재하나 탑라인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할 필요 없어 보인다며, 글로벌 수요 성장을 증명한 브랜드(에이피알, 브이티)와 ODM 및 부자재(코스맥스, 펌텍코리아)가 이에 해당된다고 언급.
▶ 브이티, 씨티케이, 제이준코스메틱, 파마리서치, 코스맥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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