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1/14 마감 및 종목분석
머니프리웨이
2025.01.14
[마감시황]
■ 유리 기판 - 유리 기판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유리 기판 시장 규모는 올해 9조원에서 오는 2028년 11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SK, 삼성, LG 등 주요 기업들이 유리 기판 시장에 진출하고 있음. 특히, SKC는 미국 자회사 앱솔릭스를 통해 반도체용 유리기판을 개발했고 올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유리기판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지난 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CES 2025’에서 SKC 유리기판의 엔비디아향 공급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음. 아울러 삼성전기는 세종사업장에 파일럿 라인 구축, 올해 고객사 샘플 프로모션을 통해 2027년 이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LG이노텍도 장비 투자를 해 올해 말부터는 유리 기판에 대해 본격 시양산(시제품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유안타증권 - AI 산업 성장 및 영역 확장으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유리기판은 낮은 열전도율, 평평한 표면 등의 강점 등을 보유하고 있어 미세 소폭 패키징이 가능하며,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 이어 개화시점이라는 점에서 장비, 특히 유리를 가공하는 레이저장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필옵틱스에 대해 Glass 기판에 미세홀 가공하는 TGV(Through Glass Via)와 Glass기판을 개별 Unit으로 분리하는 Singluation 등 다수 의 장비 라인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글로벌 IDM/기판/Glass 업체들의 유리기판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Blackwell)'의 발열 문제가 불거지면서 유리 기판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음.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핵심 제품으로 주목받았으나, 최근 출고 초기 과열 문제가 불거지며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메타 플랫폼 등이 블랙웰 랙을 대량 주문했으나, 초기 출하분에서 칩 간 연결 방식의 결함과 발열 문제가 발생하며 일부 주문을 줄이거나 연기했음.
▶ 필옵틱스, 기가비스, SKC, HB테크놀러지, 제이앤티씨 등
■ 광고 - 中 당국, 머스크 테슬라 CEO에 틱톡 미국 사업부 매각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중국 당국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부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중국 당국은 아직 이 방안에 대해 확실한 합의점에 도달하지는 못했으며, 심의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중국 당국의 검토는 틱톡이 중국 모회사와의 관계를 끊지 않으면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틱톡 금지법'이 오는 19일(현지시간) 효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임. 틱톡 금지법은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음.
▶ 모비데이즈, 차이커뮤니케이션, 와이즈버즈, FSN, 이엠넷, 플레이디 등
■ 영상콘텐츠 - 올해 드라마 편성 회복 싸이클 진입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드라마 제작사에 대해 2025년은 3년 간 이어진 편성 하락을 반전시키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 특히, 하반기 TVN의 수목드라마 외에도 JTBC 역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SBS도 넷플릭스의 드라마 투자가 본격화되는 2026년부터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최근 드라마에서 12부작 작품이 많아지고 있는데, 최근 트렌드에 맞춰 드라마 호흡이 굉장히 빨라지고 있다는 점과 제작비 부담이 완화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판단.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편성 확대가 집중되어 있으며, 콘텐트리중앙은 2분기에 글로벌 OTT와의 리쿱율 재계약이 시작되는 바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과 주가가 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 SBS, 에이스토리,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 조선/ 조선기자재/ 해운 - 美 정부, 中 조선·해운 관련 불공정 보고서 발표 예정 등에 상승
▷중국이 세계 조선·해운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각종 불공정한 수단을 동원해 왔다고 미국 정부가 결론지었다 고 전해짐.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해 2024년 4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 중국이 조선·해운을 '장악 목표 산업'으로 삼아 자국 산업에 특혜를 몰아준 것으로 판단. 중국 정부가 사용한 불공정 수단으로는 자국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외국 기업에 대한 장벽 강화, 강제적인 기술 이전과 지식재산권 탈취 등이 거론됐음.
▷USTR는 금주 후반께 조사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으로 이 보고서가 차기 행정부에 관세 부과나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에 대한 항구 이용료 부과 등 중국을 상대로 사용할 새로운 무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해짐.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내려진 판단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인도 대(對)중국 강경 기조를 공유하는 만큼 향후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조선업 강화를 위한 '선박법'을 공동 발의한 토드 영 상원의원(공화·인디애나) 등을 만나 한미 조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이어 안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해군력을 강화하고, 관련된 조선업을 강화하려는 깊은 수준의 제도 개편을 하려고 하고 있어 조만간 여러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
▶ 조선/조선기자재 :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현대힘스, 일승, 동방선기, 케이에스피 등
▶ 해운 :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팬오션 등
■ 건설 대표주 -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유안타증권 -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4Q24 매출액 1.1조원(YoY -1%), 영업이익 501억원(YoY -36%)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낮아진 컨센서스를 10% 하회할 것으로 전망. 3Q24 문제가 되었던 지식산업센터 현장에서의 준공 정산비용 반영이 반복된 가운데, 진행률로 손익을 인식하는 자체사업 현장의 낮은 공정률, 인도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하는 수원IPC 10단지(960억원 중 약 40% 인식)가 일반건축 부문의 손실을 상쇄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 이어 1Q25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현장 1개가 남아있는 가운데 추가 비용 반영의 종료가 확인되지 못한 점이 아쉬운 상황이라고 밝힘.
▷KB증권 - 대우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57조원 (-7.3% YoY, +1.0% QoQ), 영업이익 572억원 (-26.6% YoY, -8.2% QoQ)을 기록하면서 부진할 것으로 전망. 매출액 감소 속에서 주택건축부문의 높은 원가율 유지, 미분양 관련 대손상각비 인식 가능성, 베트남 THT법인의 토지 매각 이익 부재 등을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 양자암호 - 저커버그 메타 CEO, 양자컴퓨터 상용화 지연 발언 등에 하락
▷지난 8일(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양자컴퓨터 실용화가 먼 미래라고 전망하면서 양자컴퓨터 종목 폭락세를 촉발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도 양자컴퓨터 산업과 관련해 회의적인 입장을 내놓으면서 관련주들이 재차 폭락.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아이온큐(-13.83%), 퀀텀 컴퓨팅(-27.39%), 리게티 컴퓨팅(-32.25%), 아르킷 퀀텀(-23.49%) 등 양자암호 관련주들이 급락.
▶ 한국첨단소재, 아이윈플러스, 코위버, 시큐센, 엑스게이트, 아이씨티케이, 케이씨에스 등
■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 모건스탠리의 테슬라 호평, 테슬라 지난해 판매량 아우디 추월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2.17%)가 모건스탠리의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강세 시나리오에서 최대 800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전망. 이는 테슬라 주가 대비 100% 이상 높은 수준임. 모건스탠리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테슬라가 올해도 경이로운 상승랠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보택시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힘.
▷테슬라는 현재 로봇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차량 소유자를 구독자로 전환해 높은 수익성과 반복적인 매출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전망. 이에 테슬라가 기본 시나리오에서 2040년까지 약 750만 대의 자율주행차를 공급하고,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약 1,200만 대의 자율주행차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
▷테슬라의 지난해 판매량이 독일의 유명 완성차 업체 아우디를 추월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지난해 테슬라는 모두 177만대를 인도했는데 반해 아우디는 167만대에 그쳤음. 테슬라가 아우디를 제친 것은 사상 처음임.
▷테슬라가 출시하는 신형 모델Y에는 소재 조성을 바꾼 2170(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 니켈 함량이 기존 90%에서 95%로 높아진 신형 양극재가 탑재되고 음극재도 공급사가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됐음. 테슬라는 신차 출시에 맞춰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왔는데 국내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가 양극재를, 대주전자재료가 실리콘 음극재 공급을 맡을 예정.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대주전자재료 등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의료기기 - 독감,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 지속 등에 상승
▷독감을 비롯해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질병청에 따르면, 1월 첫째 주(2024년12월29일~2025년1월4일) 전국 300곳 표본 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환자(의사환자) 수는 99.8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한 주 전보다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호흡기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최대 규모임.
▷일본에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이 가파르게 늘며, 환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짐. 도쿄도 타치가와시에 위치한 한 클리닉에서는 발열 환자가 지난달 말부터 급증해 하루 평균 100명 안팎에 달했는데, 대부분이 인플루엔자였으나 10% 정도는 코로나19로 확인됐다고 알려짐. 이러한 상황에서 두 질환을 동시에 판별할 수 있는 검사 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고 있지만, 유통업체들은 키트 출하량을 제한하거나 일정 부분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 수젠텍, 인트론바이오, 오상헬스케어, 오상자이엘, 유투바이오, 진매트릭스, 진시스템 등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신인 아티스트 데뷔 기대감 등에 상승
▷상반기 신인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며 엔터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에스엠의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는 오는 2월 데뷔할 예정이며, JYP엔터의 7인조 보이그룹 킥플립은 오는 20일 데뷔할 예정. YG엔터는 지난 12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 그룹 데뷔 계획을 언급한 바 있음.
▷삼성증권 - 에스엠에 대해 25년 2월 한국에서는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출격하고, 영국에서는 5인조 보이그룹 ‘디어앨리스’가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 IP 확장으로 모멘텀 본격화가 예상되고, 자회사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힘.
▷미래에셋증권 - JYP Ent.에 대해 25년 매출 7,284억원(+26% YoY), 영업이익 1,614억원(+3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주가 상승을 견인한 스트레이키즈의 미주 지역 투어가 5-6월 진행된다며,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향이 가능하다고 설명. 아울러, 신인 Kickflip의 지표도 주요 포인트로 유튜브 공식 계정에 선공개한 응 그래 뮤직비디오는 2일차 1,100만회, 일주일에 1,300만회의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어 1월20일 정식 데뷔 이후 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2025년은 한국이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의장을, 2026년은 중국이 의장을 맡게 돼 현 의장국과 차기 연도 의장국 간 교류에서 콘텐츠 개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 LA 수도전력국, 수돗물 음용 금지 소식 부각 등에 상승
▷LA 수도전력국(LADWP)이 지난주 수요일 주민들에게 '물을 끓여 마셔야 한다'는 권고를 발표했으며, 이틀 뒤인 금요일엔 '마시지 말라'는 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LA 수도전력국은 벤젠 및 기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포함한 잠재적인 화재 관련 오염 물질이 물 시스템에 유입됐을 수 있다고 밝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인해 생수 사재기 등이 발생하는 등 식수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해짐.
▶ 코웨이, 한국종합기술, 시노펙스, 피코그램(정수기필터 소재 판매업체), 유신 등
[종목AS]
◆ 한국콜마 / 신한투자증권 리포트 (목표가 하향조정, 96,000원 -> 80,000원)
- '높았던 지난 분기 실적 눈높이 탓: 몇 안 되게 3Q24 컨센서스를 높였던 화장품사. 실제 발표된 실적은 기대 보다 낮았음. 이에 4Q24 컨센서스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음. 썬 수요 강세로 과도하게 높았던 눈높이를 일부 되돌릴 필요 있음. 다만 썬제품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 길게 보고 매수 추천’
◆ 삼성전기 / 대신증권 리포트 (목표가 유지, 170,000원 -> 170,000원)
- 'CES2025, 3대 주제인 1)AI 2) 모빌리티 3) 로보틱스 & 디지털 케어 관련 하여 삼성전기의 포트폴리오가 직접적으로 대응 가능, 차세대 신성장 사업의 육성으로 한단계 높은 성장을 전망. 휴머노이드 관련 업체와 전략적인 협업 중, 1~2년 매출 예상. 세트 기업보다 핵심 부품기업의 수혜가 클 전망’
◆ 삼성전기 / 흥국증권 리포트 (목표가 상향조정, 160,000원 -> 170,000원)
- '4Q24 실적은 매출액 2조 3,238억원(YoY +0.8%), 영업이익 1,280억원(YoY +16.0%)으로 추정. 지속되는 AI 인프라 투자로 강한 산업용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매출 비중이 가장 큰 SET 수요의 부진으로 인한 영향 지속. 다만, 컴포넌트 사업부와 패키지솔루션 사업부 내 AI향 노출도 확대에 따라 견조하게 이어지는 산업용 고부가품 수요는 부진한 SET 수요를 일부 상쇄해 실적 하방을 제한하고 2025년 성장 가능성을 고조.‘
◆ 덴티움 / DB금융투자 리포트 (목표가 유지, 90,000원 -> 90,000원)
- '2025E 매출액 4,446억원, 중국을 보수적으로 바라보자: 2025년 매출액 4,446억원 (+9.2%YoY), 영업이익 1,132억원(+7.1%YoY, OPM 25.5%) 전망. 중국 내 업황 부진은 2025년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에 2025년 중국향 매출액 2,172억원(+8.5%YoY) 예상. 하반기 중국 내 중, 저소득 계층의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업황 개선에 대한 분위기가 뚜렷해진다면 추정치 상향 가능. 2025년 말 시행될 중국 VBP 2차 입찰 주시 필요'
◆ HL만도 /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목표가 유지, 58,000원 -> 58,000원)
- '이번 CES 2025에서 전시된 주요업체들의 SDV 전환 본격화는 향후 동사의 전동화 및 전장 부품에 대한 수요를 지속 증대시킬 전망. 특히, 물리 AI (Physical AI)의 등장에 따른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관심 증대는 향후 HW 디바이스내 동작/행동 학습을 위한 액추에이터 기반 물리 데이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중장기 수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
◆ HL만도 / LS증권 리포트 (목표가 상향조정, 55,000원 -> 60,000원)
- '2025년 현대차그룹 판매 목표는 YoY +2.2%로 현대차그룹을 통한 물량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다만, 북미 전기차 업체의 판매 목표는 YoY 23%로 북미와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북미 전기차 업체의 저가형 전기차 양산이 올해 시작될 경우, 추가 수주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해는 HL 클레무브와 HL만도 멕시코 신공장 물량이 추가되면서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멕시코 신공장에서 120만대를 생산 시 4,000억원 수준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