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9/0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9.03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9.07포인트(0.55%) 내린 4만5295.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72포인트(0.69%) 하락한 6415.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5.92포인트(0.82%) 떨어진 2만1279.63에 각각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는 항소심 결정이 나오면서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게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상호관세가 위법이라는 법원 결정이 연방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관세 수입 감소와 함께 재정 적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채권 금리가 상승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27%로 전 거래일 대비 4bp(1bp=0.01%포인트) 올랐다.
채권 수익률과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채권 수익률의 상승은 채권 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장기채인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4.97%로 전 거래일 대비 5bp 올랐다.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전 5% 선 돌파를 시도하며 지난 7월 이후 1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특징주]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아마존은 오는 10월1일부터 ‘프라임 초대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 해당 프로그램은 동일 주소지가 아닌 지인에게도 무료 배송 혜택을 공유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불가능하다. 대신 아마존은 같은 주소 내 가족만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아마존 패밀리’로 전환한다.
- 이 같은 조치는 최근 프라임 신규 가입자 수가 목표치에 미달했다는 보도와 맞물리며 투자자 불안을 키웠다. 아마존은 여전히 미국과 해외에서 프라임 가입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성장세 둔화를 경계하는 분위기다.
■ 알파벳(GOOGL)
- 거버 가와사키의 CEO는 알파벳의 우수한 포트폴리오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언급하면서, 매력적인 성장 전망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저렴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 알파벳의 선행 PER 주가배수는 22.1배로, 다른 IT 메가캡들보다 저렴하다. IT 메가캡 중에서도 클라우드, 광고 경쟁사를 비교할 경우, 아마존닷컴(AMZN) 34.6배 마이크로소프트(MSFT) 32.8배 메타 플랫폼스(META) 27.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뚜렷하다.
- 강력한 캐시카우인 Google 검색엔진에 더해, 알파벳은 선도적인 동영상 플랫폼 YouTube, 자율주행 및 로보택시 사업 Waymo, 대규모언어모델(LLM) 인공지능 Gemini를 보유하고 있다. 양자 컴퓨팅 기술력이나 인터넷 산업을 주도하는 능력 등에서도 확고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펀더멘털을 종합했을 때, 알파벳의 밸류에이션은 분명히 저렴하다.
- 알파벳은 또한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전력망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스타트업 Windsurf 기술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한편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영입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 테슬라(TSLA)
- 테슬라가 인도 전기차 시장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지만, 초기 주문대수는 실망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 테슬라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인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수 주간 주문대수는 600대를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실망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테슬라는 상반기에 70만 대 이상을 인도했으므로, 인도 시장의 600대라는 대수는 불과 4시간 판매량에 그친다.
- 인도 시장의 ‘25년 테슬라 인도대수는 350~500대에 불과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차량 가격 전액이 지불된 경우, 그리고 현재 테슬라가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만 차량을 배송할 계획이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 미즈호는 델 테크놀로지스 실적발표에서 견고한 수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델 경영진은 FY26(‘26년 1월 결산) 인공지능 서버 매출이 200억 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이는 기존 전망치 150억 달러 이상에서 크게 상향된 것이다.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 인공지능 서버 시장에서 델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PC 시장도 인공지능 PC로의 리프레시 사이클이 진행됨에 따라 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엔비디아(NVDA) Blackwell GPU 양산이 이루어지면서, 델이 생산하는 인공지능 서버의 이익률이 하반기에 걸쳐 상승할 수 있다.
▲ 웰스파고는 델의 주가 하락은 이전부터 언급되었던, 인공지능 서버 판매 확대가 이익률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이 원인이다. 따라서 이번 주가 하락은 델에 대한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오는 10월 7일에는 델의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여기서 상승촉매제들이 등장할 수 있다.
▲ TD 코웬: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125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 7월 분기 AI 서버 매출이 82억 달러를 기록했고, 신규 주문이 56억 달러에 달해 AI 관련 백로그가 117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FY26 ISG(인프라 솔루션 그룹) 실적 전망이 개선됐다.
▲ UBS: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5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실적은 견조했지만, 지표가 혼재돼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는 다소 조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델의 인공지능(AI) 관련 주문 모멘텀은 여전히 강력해 주가를 지지할 것이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50달러에서 152달러로 상향.
- FY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연간 매출 및 EPS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됐다.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5% 급락한 점은 다소 의외지만, 투자자들이 다양한 변수들을 소화하면 주가는 회복할 것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5달러에서 167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과 FY26 가이던스는 델이 AI 서버 관련 컨센서스 매출 전망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할 것이라는 당사의 확신을 재확인해줬다. 동사는 이번 분기에 25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했다.
■ 모간스탠리, 9월 유망 종목
▲ 페리미터 솔루션즈(PRM): 목표주가 17달러에서 25달러로 상향.
- 페리미터의 성장성은 무시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이며,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서 방어적 성격을 지닌 종목이다.
- 독창적 포트폴리오는 거시경제 흐름과 상관성이 낮은 요인에 의해 성장해, 관세·무역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위험으로부터 실적을 방어할 수 있다.
- 향후 촉매로 M&A 가능성과 산불 발생 증가가 있으며, 주가 밸류에이션 역시 여전히 매력적이다.
▲ 츄이(CHWY):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9월 10일(수) 실적 발표 예정
- 반려동물 관련 거시 트렌드 개선, 대체 데이터, 비용 측면의 과소평가된 상승 여력을 근거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
- 츄이 주가는 올해 23% 상승했으며, 현재 가격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시장점유율 확대, 마진 구조 개선, 신규 클리닉 모델의 성장 잠재력이 강력한 상승 동력이다.
▲ 누홀딩스(NU)
- 누홀딩스가 전반적인 핵심 성과지표(KPI)에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세부 단위 경제성과 총 유효시장(TAM)을 기반으로 한 자체 하향식 분석 모델에 따르면, 누홀딩스의 기업가치는 현재 620억 달러에서 ’26년 1,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
- 견고한 단위 경제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 마블 테크놀로지(MRVL)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마블 테크놀로지(MRV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90달러에서 78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이번 분기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약했고, 이에 따라 마벨의 성장 모멘텀에 대한 확신이 일부 약화됐다.
- 이전 컨퍼런스콜과 달리 AI 성장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이 다소 떨어진 점이 우려스럽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Maia 프로젝트 일정이 기존 예상(’26년 하반기)보다 ’27년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아마존(AMZN)의 차세대 3nm 프로젝트 내 점유율도 불확실성이 커졌다.
- ‘26년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연간 23~25%에서 ‘중반대 성장률(약 15% 수준)’로 하향 조정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 니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30달러에서 475달러로 하향.
- 이번 분기 신규 순증 연간 반복매출(ARR)이 2억 2,1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전 컨센서스 수준인 2억 2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아이덴티티, LogScale 차세대 SIEM 등 주요 성장 동력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당 ‘스피드보트’ 부문에서만 15억 6,000만 달러 이상의 ARR을 달성했으며, FY26 이후 플렉스 부문이 전체 비즈니스 모멘텀의 핵심 기여자로 부상하면서 분기별 신규 ARR 성장 속도 가속화에 성공할 것이다.
▲ DA 데이비슨: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30달러에서 490달러로 하향.
- FY25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강력한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플렉스(Flex), 대형 계약, 비(非) EDR 모듈 부문 모두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
- 이어 3분기 및 하반기 연간 반복매출(ARR) 가이던스 역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최근 인수한 오눔은 팔콘 플랫폼에 데이터를 투입하기 전 파이프라인 분석을 통해 조기 위협 탐지가 가능하도록 차세대 SIEM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 스마트 필터링을 통한 스토리지 비용 50% 절감 등 원가 최적화 효과까지 기대된다.
▲ 스코샤뱅크: 투자의견 섹터퍼폼 유지, 목표주가 480달러에서 440달러로 하향.
- ’24년 7월 발생한 팔콘 서비스 장애 이후에도 회사의 문제 해결 능력과 성과에는 여전히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다만 핵심 비즈니스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FY26 매출 목표를 소폭만 상향한 경영진의 보수적 가이던스가 주가 상승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
▲ BMO 캐피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460달러에서 450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 발표 전부터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왔으며, 실적 이후에도 FY27 매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또한 특히 순증 연간 반복매출(ARR) 증가분이 FY27 매출로 얼마나 전환될 수 있는지, 그리고 FY27 실적 추정치의 상·하방 가능성 규모에 대한 의문이 지속된다.
■ 달러 제너럴(DG)
▲ UBS: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8달러에서 135달러로 상향.
- FY 2분기 실적은 동사가 긍정적 성장 경로에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달러 제너럴의 전략적 이니셔티브가 보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강력한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25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에 동일 매장 매출, 총마진,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전사적 실행력이 개선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이익 성장을 위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119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 FY 2분기 매출은 당사 수정 전망치와 부합했지만, 재고 축소와 손실률 감소에 따른 총마진 개선 효과로 EPS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 또한 ’25년 연간 이익 전망치는 기존 대비 상향 조정됐지만, 이로 인해 ’26년 총마진 비교 기준이 다소 까다로워질 수 있다.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15달러에서 117달러로 상향.
- FY 2분기 실적은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동사는 최근 몇 년 대비 실행력이 한층 강화됐다.
- 동일 매장 매출 +2.8% 성장, 손실률 감소에 따른 총마진 개선, 재고 지속 축소, 일부 비필수 소비재로의 믹스 전환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업체 펫코 헬스 앤 웰니스 컴퍼니(WOOF)
▲ 제프리스: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4.05달러에서 4.15달러로 상향.
- 상반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초기 신호가 확인됐으며, 향후 몇 분기 동안 비슷한 흐름을 이어간다면 비즈니스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다만 여전히 사업 안정화를 위한 과제가 남아 있다.
▲ UBS: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3.25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에서 마진 개선세가 이어지며 주가에 일부 긍정적 영향을 줬다. 그러나 주가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시장점유율 확대가 필요하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3.50달러에서 4달러로 상향.
- FY 2분기 동일매장매출은 예상치와 부합했지만, EBITDA 초과 달성과 추가적인 턴어라운드 신호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
- 다만 매출 성장세가 여전히 제한적이고 카테고리 내 경쟁이 치열해 관망 기조를 유지한다.
▲ 베어드: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3.50달러에서 4달러로 상향.
- FY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된 만큼, 펫코가 성장 재개 국면에 진입할 준비가 갖춰졌다.
■ 갭(GAP)
▲ 텔시 어드바이저리: 투자의견 마켓퍼폼 유지, 목표주가 26달러에서 24달러로 하향.
- FY 2분기 실적은 브랜드 재정립을 위한 지속적인 진전을 보여줬다.
- 갭과 올드 네이비 부문 모두에서 동일 매장 매출이 긍정적이며, 하반기에도 브랜드 영향력이 점차 강화될 것이다. 다만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장기적인 수익성 가시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24달러에서 22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 이후 주가 조정 가능성이 높다. 총마진 부진과 ’25년 말부터 본격화될 관세 부담 확대가 겹치면서 FY26 EPS 전망의 가시성이 크게 낮아졌으며, 현재로서는 예측이 쉽지 않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1달러에서 23달러로 상향.
- FY 2분기 조정 EPS가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했다.
- 새롭게 제시한 마진 가이던스는 당사 추정치와 일치했으나, FY26년 완화 조치 규모에 대해서는 다소 놀라웠다.
- 이에 따라 FY25 EPS 전망치를 1%, FY26 EPS 전망치를 5% 상향 조정했다.
▲ JP모간: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9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
- 전일 실적 발표 이후 발생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 7월 동일 매장 매출이 개선되며 2분기를 마무리했고, 현재 갭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약 90%가 낮은 한 자릿수~중간 한 자릿수 수준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 HP(HPQ)
▲ JP모간: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7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 FY 3분기 실적 이후 PC 수요 트렌드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FY25 실적 추정치 하향 위험이 낮아졌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28달러에서 27달러로 하향.
- FY 3분기 실적은 상업용 및 소비자용 PC 부문에서 모두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나, 예상보다 높은 관세 비용과 불리한 제품 믹스 영향으로 총마진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에 따라 실적 발표 이후 FY25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 페라리(RACE)
- 도이체방크는 페라리 투자자들이 10월에 예정된 투자자 간담회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430유로에서 520유로로 상향 조정했다.
- 페라리는 오는 10월에 Capital Markets Day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페라리가 제시할 중기 성장 가이던스는 투자자들의 자신감 강화로 연결될 수 있다.
- 30%를 상회하는 조정 EBIT 이익률과 30억 유로에 달하는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투자자들은 특히 ‘26년 출시가 기대되는 F80 슈퍼카에 주목할 것이다. F80 슈퍼카 출시와 고객층의 반응은 페라리 주가에 중요한 상승촉매제가 될 수 있다.
■ 램 리서치(LRCX)
- 모간스탠리는 램 리서치의 ‘26년 성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축소로, 목표주가를 94달러에서 9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램 리서치는 NAND 장비 및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파운드리 업체인 TSMC(TSM)로부터 장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램 리서치의 핵심 시장인 NAND 장비, 중국 시장의 ‘26년 성장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 크래프트 하인즈(KHC)
- 회사의 인적 분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구조 개편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스핀오프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신설되는 두 개 회사 중 하나는 ‘글로벌 테이스트 엘리베이션(Global Taste Elevation)’으로, 회사의 유명제품 하인즈 케첩과 크래프트 맥앤치즈등 상온 보관 제품군을 담당하게 된다.
- 다른 회사는 ‘노스 아메리칸 그로서리(North American Grocery)’로, 오스카 마이어 햄과 런처블스과 같은 북미 지역 중심 브랜드를 포함하게 된다.
■ 니오(NIO)
- 회사는 5억6700만달러의 영업손실과, 27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 6억2000만달러의 영업손실과 27억달러의 매출보다는 나은 수치다. 또, 8월 판매량이 3만1305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월 대비 약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 니오는 2분기 동안 약 7만2056대를 인도한 니오는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인도량을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3분기에는 약 8만9000대를 인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기록한 6만2000대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 다만, 차량의 판매량은 증가하지만 수익은 그만큼 증가하지 않는 이러한 실적은 중국 전기차 업계가 직면한 치열한 가격 경쟁을 보여준다.
■ 뉴몬트(NEM)
- 금의 현물 가격은 아시아 시장에서 0.9% 상승해 온스당 3508.7달러까지 올랐다. 이후 가격은 금세 반락하며 3476.48달러로 안정세를 찾았다.
-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금값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
-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9월 17일에 25bp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90%로 보고 있다. 금은 일반적으로 저금리 환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향이 있다.
■ 펩시코(PEP)
-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약 40억달러의 펩시코(PEP)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엘리엇은 펩시코의 상위 5대 주주로 올라섰다.
- 펩시코는 현재 음료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5월 270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던 기업은 현재 2000억달러까지 쪼그라든 상황이다.
- 업계 전문가들은 펩시코가 코카콜라의 2017년 재프랜차이징 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코카콜라는 사업을 분리해 마케팅과 혁신에 집중해 수익성을 높인 바 있기 때문에 이번 펩시코의 변화에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특히나 엘리엇은 이미 허니웰, 스타벅스 등에 투자하며 구조 개편 요구 등으로 주목을 받아온 바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도 회사의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알리바바(BABA)
▲ 미즈호는 알리바바의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클라우드, 인공지능 사업 성장세가 앞으로 더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49달러에서 15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알리바바 실적발표에서는 인공지능 사업의 강력한 성장세가 확인되었다. Gen-AI 기능의 도입 확대와 수요를 분석했을 때, 향후 2개 분기 동안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가 더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알리바바는 중국 기업 중에서 인공지능 시장 성장세를 수익화하기 가장 유리한 클라우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 씨티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사업은 1분기에 매출이 26% 증가했으며, 경영진은 앞으로도 고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48달러에서 18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보석류 소매업체 시그넷 주얼러스(SIG)
- 시그넷 주얼러스의 2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대비 2% 증가하며 예상치 0.8%를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시그넷 주얼러스의 동일 매장 매출은 1분기에도 2.5% 상승한 바 있다. 시그넷 주얼러스는 11분기 연속 감소세를 끊고 두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1달러로 예상치 1.24달러를 넘어섰으며 매출은 전년대비 3% 증가한 15억4000만달러로 예상치 15억달러를 상회했다.
- 시그넷 주얼러스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7.70~9.38달러에서 8.04~9.57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65억7000만~68억달러에서 66억7000만~68억2000만달러 범위로 높였다.
■ 코닝(GLW)
- UBS는 코닝이 생산하는 광섬유가 데이터센터에서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어, 인공지능 수혜주로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8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인공지능 산업의 발달은 광섬유망의 고밀도 구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코닝은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성장세 가속,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다.
- 현재 코닝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광섬유망 밀도에 따른 수요 증가 전망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광섬유망 수요 증가세는 ‘27~’29년 예상되는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의 자본지출 증가세보다도 가팔라질 수 있다.
- 최근 건설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경우,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4~16배 많은 광섬유망을 요구하고 있다. 차세대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하는 데이터센터는 이보다도 높은 밀도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 태양광 산업이나 생명과학, 자동차 산업에서도 코닝의 첨단기술 유리가 필요할 것이다.
▲ 바이오젠(BIIB)
- 미국 식약국(FDA)이 동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Leqembi 주사제를 승인했다.
■ 에어리스(AL)
- 약 74억달러 규모로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에 인수된다.
- 이번 인수에는 스미토모, SMBC 에비에이션 캐피탈, 아폴로, 브룩필드 계열 펀드 등이 지분을 보유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인수측은 주당 65달러에 에어리스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30거래일 기준 거래량 가중 평균가 대비 약 14%의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부채를 포함한 전체 거래 규모는 약 282억달러에 달한다.
- 에어리스 이사회는 이번 거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인수는 2026년 상반기 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 데커스 아웃도어(DECK)
- UBS는 데커스 아웃도어(DECK)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158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 현재 FY28 EPS는 7.90달러로 전망되지만, 이제 10.00달러로 상승할 여력이 있다. 동사는 여러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더 매력적인 전망을 만들어낸다.
- 라이프스타일, 의류, 트레이닝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 확장할 기회와 아시아 및 유럽에서 주요 지리적 확장 기회를 지녔다. 글로벌 매장 수를 늘릴 수 있는 모멘텀도 가지고 있다.
■ 암바렐라(AMBA)
- 암바렐라는 미 팹리스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저전력, 초 고화질 동영상 압축, 이미지 프로세싱 및 컴퓨터 비전 프로세서에 집중하고 있다.
- 매출 9,550만 달러(+49.9% YoY), 이는 컨센서스(이하 LSEG 집계)를 550만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0.15달러(전년동기 -0.13달러), 이는 컨센서스를 0.10달러 상회한다.
- FY 3분기 가이던스 ▲ 매출 1.00억~1.08억 달러(vs 컨센서스 0.91억 달러) ▲ 비GAAP 매출총이익률 60.0~61.5% ▲ 비GAAP 영업비용 5,400만~5,700만 달러
- FY26 가이던스로는 ▲ 매출 증가율 +31~35%(YoY)(중간값 약 3.79억 달러 vs 컨센서스 3.50억 달러)가 제시됐다.
▲ 서스퀘하나는 암바렐라에 대해 암바렐라의 미래는 자동차보다는 IoT용 프로세서에 달려있다는 점이 확실하다며 투자의견을 파지티브(Positive)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 코로나19 백신 기업
-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Monarez 센터장을 해임시키면서, 코로나19 기관 중 CDC 구조가 붕괴되었으며 코로나19 백신 기업들이 확실한 자료를 대중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미국 식약국(FDA)은 이번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시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으나, 접종 관련 제한이 강화되었다.
▲ 화이자 ▲ 모더나 ▲ 바이오엔테크(BNTX) ▲ 노바백스(NVAX) ▲ 머크(MRK)
■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 회사는 올해 전체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기존 12.07~12.37달러에서, 10.77~11.07달러로 하향했다.
- 최근 몇 달간 고급 맥주 구매율이 점추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며, 방문 빈도와 1회당 소비액 감소로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고 강조했다. 특히나 히스패닉 소비자의 고급 맥주 구매율 감소가 두드러져 회사의 맥주 사업에 큰 타격을 줬다고 덧붙였다.
■ 바이오 기업 사이토키네틱스(CYTK)
- 회사는 자사의 심장질환 치료제 아피캄텐 임상시험에서, 기존 표준 치료제인 메토프로롤(metoprolol) 대비 증상이 있는 폐쇄성 비대성심근병증 환자들의 상태가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 폐쇄성 비대성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두꺼워져 혈류를 막는 유전성 질환으로, 호흡 곤란, 흉통, 두근거림 등을 유발한다. 현재까지는 베타차단제가 표준 치료제로 쓰여왔지만,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시험에서 베타차단제는 운동 능력 개선이나 좌심실 압력 완화, 생체표지자 개선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 사이토키네틱스의 아피캄텐은 심장 수축 단백질인 미오신을 억제하는 차세대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Y)의 캠지오스(Camzyos)와 유사하지만 반감기가 짧아 체내에서 더 빨리 배출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코어위브(CRWV)
- 코어위브는 지난 7월 코어 사이언티픽을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주식 비율(코어 사이언티픽 1주당 코어위브 0.1235주)에 따라 인수가는 주당 20.40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코어위브 주가가 7월 고점 대비 약 44% 하락하면서 인수가치는 12.77달러로 떨어졌다.
-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인수 조건을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코어 사이언티픽 지분 약 6.3%를 보유한 투자사 투시즈캐피털은 조건이 수정되지 않는 한 합병에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조너선 피터슨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코어 사이언티픽의 잠재적 인수 가치를 주당 16~23달러로 평가하며 최소한 교환 비율이 코어 사이언티픽 1주당 코어위브 0.16~0.20주 수준으로 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LCID)
- 루시드는 지난 1년간 48% 넘는 주가하락을 보이고 있다. 최근 12개월동안 매출액은 39%나 성장했으나 총마진률이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전기차 시장 전반에 대한 우려 등이 반영되며 주가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루시드는 최근 1대10의 역분할을 단행했다. 주주와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발행 주식수를 150억 주에서 15억 주로 줄였으며, 유통주식수도 약 30억7260만 주에서 3억7300만 주로 감소했다. 소수점 주식은 발행하지 않고 해당 주주에게는 현금으로 지급하였다.
■ 글로벌 영화사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ARA)
- 액티비전과 손잡고 인기 게임 ‘콜오브듀티’를 영화로 제작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스카이댄스와 합병 이후 내놓은 대형 프로젝트다.
- 콜오브듀티는 전 세계에서 5억장 이상 판매된 시리즈로 미국 내에서는 16년 연속 최다 판매 기록을 가진 게임이다.
- 그러나 주가는 대형 콘텐츠 계약 발표에도 불구하고 합병 이후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부담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 글로벌 커피체인 스타벅스(SBUX)
- 스타벅스는 오는 9월29일부터 단백질이 강화된 콜드폼과 라떼를 출시한다. 최근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단백질 섭취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제품군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가 나온다.
-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 바닐라, 말차, 초콜릿 등 다양한 맛으로 제공되며 향후 계절 한정판도 추가될 예정이다.
- 회사 측은 지난주 미국 매장에서 역대 최고 주간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신제품 출시가 턴어라운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CRM)
-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중반 이후 매출 증가율이 10% 아래에 머물러 있으며 이번 분기 역시 9%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세일즈포스는 AI 기반 고객지원 솔루션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내세우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 건강보험사 휴마나(HUM)
- 휴마나는 2025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약 17달러로 제시하며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의료비 증가 우려에도 연간 수익성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회사 측은 보험 손해율 관리와 비용 절감을 통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가를 상향했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 초저가 항공사 프론티어그룹홀딩스(ULCC)
- 도이체방크는 프론티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8달러로 제시했다.
- 스피릿항공 파산으로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가운데 프론티어가 고객층을 흡수하며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 RNA 타겟 치료제 업체 아이오니스파마슈티컬스(IONS)
- 회사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레자르센(olezarsen) 3상 CORE 및 CORE2 연구에서 위약 대비 최대 72%의 공복 중성지방 감소와 급성 췌장염 발생률 85% 감소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히며 안전성과 내약성도 긍정적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이번 결과가 아이오니스파마슈티컬스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바이오기업 유나이티드테라퓨틱스(UTHR)
- 회사는 흡입형 티바소(Tyvaso, 성분명 트레프로스티닐)를 투여한 TETON-2 임상 3상에서 1차 유효성 지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가 입증된 첫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성 역시 양호하게 확인됐다.
- 희귀 폐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회사의 성장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IB 투자의견]
▲ 애플(AAPL): 제이피모간체이스는 iPhone 17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인공지능 기능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가격 인상여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엔비디아(NVDA) ▲ 브로드컴(AVGO):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우수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양사를 top idea 종목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브로드컴(AVGO): 모간스탠리는 인공지능 사업 성장세 외에도, 반도체, 소프트웨어 사이클이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38달러에서 35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넷플릭스(NFLX): 번스타인은 단기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인 성장기회가 매우 밝기 때문에 여전히 저가매수 종목으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했다.
▲ 프런티어 그룹(ULCC): 도이체방크는 스피릿 에어라인스 구조조정으로부터 경쟁부담이 가장 크게 완화된 항공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세일포인트(SAIL): 모간스탠리는 연간반복매출 증가율이 20% 이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시간외 특징주]
■ 알파벳(GOOGL)
미국 법원이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에 유리한 판결을 하자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8%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법원은 구글에 대해 크롬 브라우저(인터넷 접속 프로그램)를 매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미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 운영은 유지할 수 있지만 배타적 계약 체결과 검색 데이터 독점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구글은 시간외거래에서 7.60% 급등한 227.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0.73% 하락,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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