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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8 [한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9.18 오전 11:35예약발행
<3시 8분 기준>
[오전장]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美 아이온큐, 美 에너지부와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상승
▷美 아이온큐가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에너지부(DoE)와 우주 양자 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 온큐는 자사의 위성 플랫폼을 활용한 양자 보안 통신의 궤도 시연을 설계하고 실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체 위치, 항법 및 시간, 시간 동기화, 양자 네트워킹, 센싱 등 우주에서의 추가적인 양자 응용 분야를 모색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 양자 컴퓨팅과 네트워킹의 힘을 입증하여 안전한 통신을 위한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번 MOU는 우주 혁신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있어 양자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힘.
▷한편, 같은날 아이온큐는 영국에 본사를 둔 양자 컴퓨팅 기업 '옥스포드 아이오닉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힘. 옥스포드 아이오닉스는 아이온큐의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스택을 보완하는 이온 포획 양자 시스템의 특허 혁신 기술을 아이온큐에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아이온큐는 주요 대학, 연구 기관 및 공공 부문 파트너와의 향후 협력을 위한 영국 내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PNT 애플리케이션용 첨단 양자 센서 분야 기업 '벡터 아토믹(Vector Atomic)'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인수는 아이온큐의 양자 센싱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풀스택 양자 플랫폼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아이온큐는 5.11% 상승했으며, 리게티컴퓨팅(+9.95%), 퀀텀컴퓨팅(+4.98%), 디웨이브퀀텀(+18.76%) 등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상승.
▶ 한국첨단소재, 아이윈플러스, 엑스게이트, 포톤, 케이씨에스, 파인텍, 한울소재과학, 아이씨티케이 등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미국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경계심이 고조되며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예정대로 금리인하가 이뤄지자 안도감이 형성된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황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 내년 주요 소부장 업체의 실적 회복 가능성이 증가했다며, 레거시 DRAM 가격 상승 랠리에 이어 NAND 전반의 상승 추세도 확인될 것으로 전망. NAND 공급사들의 가격 인상 시점은 3분기 이후, 본격적인 가격 상승 반영 시점은 연말로 추정된다며, NAND 밸류체인 낙수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BNK투자증권 - SK하이닉스에 대해 서버용 메모리 주문 증가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는 오는 11월 엔비디아 HBM4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우선 공급업체로 내년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에 들어가는 HBM4의 60~70%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 이어 국내 경쟁사가 HBM3E 12단 인증에 실패하면서 SK하이닉스의 독주 체제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최근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매출 기준)는 8,000억 달러(1,111조7,600억원)로 예상했으며, 2028년 반도체 시장이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IDC는 당초 올해 성장률을 15.5%로 전망했으나, 최근 17.6%로 상향 조정.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피에스케이홀딩스, 제우스, 하나마이크론, 테크윙, 덕산하이메탈 등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 LG전자, 테슬라 로봇 밸류체인 합류 설 및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LG전자가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 공급망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엑스에서는 테슬라 장기 투자자임을 밝힌 한 사용자가 이 같은 게시글을 올렸으며,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가 11만회를 넘어서며 주목을 받았다고 알려짐. 다만,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해짐.
▷정부의 로봇 정책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지난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로봇 산업 규제에 대해 논의했음. 이 대통령은 "지금 규제를 보면 이해관계자들 간 입장이 충돌하는 규제도 많고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해결되지 않은 규제도 많은 것 같다"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규제를 확 걷어내자는 게 이번 정부의 목표"라고 설명. 특히, 최근 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면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산업용 로봇 배치를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주 4.5일 근무제' 등의 내용을 담은 실노동시간 단축 입법을 연내 추진한다고 전해짐. 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과제 입법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계획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123건의 국정과제를 위해 연말까지 110건 법률안의 국회 제출 및 66건의 하위법령 개정 완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알려짐.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산업 현장에 로봇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로보스타, 로보티즈, LG전자, 로보로보, 에브리봇, 에스비비테크, 에스피시스템, 엔젤로보틱스, 휴림로봇 등
■ 석유화학 - 설비 구조조정 움직임 확산 속 내년부터 업황 회복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 - 유럽과 일본 중심으로 진행 중인 설비 구조조정 움직임이 한국과 공급과잉 주범인 중국까지 확산되며 반등의 조건(공급 부담 완화)이 충족되고 있다고 밝힘. 28년까지 글로벌 에틸렌 증설은 3,997만톤(공급 증가율 4.1%)이 예상되는 반면 수요 증가는 2,483만톤(수요 증가율 3.1%)에 불과하며 가동률 하향 추세가 예상되지만, 28년까지 계획된 유럽(359만톤)과 아시아(301만톤) 에틸렌 설비 폐쇄, 그리고 한국 370만톤(최대)과 중국 610만톤(추정)까지 추가될 경우 공급 과잉 완화(4.1% -> 3.2%)에 따른 업황 회복은 26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이어 EIA에 따르면 26년 국제유가(WTI)는 OPEC+ 감산 완화에 따른 공급 증가로 배럴당 48달러가 예상되는 반면 美 천연가스 가격은 LNG 수출 확대 등으로 4.3달러/MMBtu(vs. 25년 3.5달러)가 전망된다며, 유가 하락 및 천연가스 강세로 국내 업체(NCC)의 ECC 대비 원가 경쟁력은 회복되겠다고 밝힘. 9월 납사/에탄 배수는 저유가로 호황기(15~17년)였던 시기와 유사한 6배 수준이라며, 저유가 기조로 원가 경쟁력이 중요한 범용 화학 산업에서 NCC 경쟁 열위는 해소되겠다고 언급.
▷화학은 무역 구조(韓 중간재 -> 中 완제품 -> 美 수입)상 미-중 갈등의 피해 산업으로, 단기간 내 분쟁이 완화되기 어렵지만 4차 고위급 회담을 거치며 갈등 완화라는 방향성을 보인다면 위축됐던 수요는 점차 회복될 수 있다고 밝힘. 실물경기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으나 오히려 부양 기대감은 높아질 전망이며 연말까지 관련 정책에 따른 주가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언급.
▶ 롯데케미칼, LG화학, 삼양사, 그린케미칼, 이수화학 등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블룸에너지(+8.71%) 등 美 연료전지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블룸에너지(+8.71%), 퓨얼셀 에너지(+12.67%), 플러그 파워(+19.05%) 등 연료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임. 특히, 美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선도업체 블룸에너지 주가가 오라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
▷모건스탠리 - 최근 블룸에너지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44달러에서 85달러로 두배 가까이 상향조정. 모건스탠리는 블룸에너지에 대한 강세 전망을 제시하면서,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을 미래 성장의 핵심 지표로 강조. 블룸에너지는 오라클이라는 매력적인 파트너를 확보했으며, 블룸에너지는 생산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라고 설명. 이어 신규 데이터 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가 둔화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
▶ 비나텍, 엘티씨, 두산퓨얼셀, 미코, SK이터닉스, 아모센스 등
■ 중국 소비 관련주 등 - 中 시진핑 주석 방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17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중 외교장관의 대면 회담은 이번이 처음임. 왕이 부장은 올해와 내년 한중 양국이 연이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중국에게도 중요한 의미라고 밝혔으며, 조현 장관이 APEC 정상회의 전 왕이 부장의 방한을 초청했고, 왕이 부장은 조만간 한국에서 조 장관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음. 이어 조현 장관은 회담 후 특파원 간담회에서 시 주석의 내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에 대해 "시 주석이 APEC 정상 회의에 원칙적으로 참 석하겠다는 의사가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며 "이에 따라 왕이 부장도 10월 중 방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얘기했다"고 밝힘.
▶ 여행 :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세중, 노랑풍선 등
▶ 화장품 : 본느, 삐아, 코웨이, 한국화장품, 디와이디 등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큐로홀딩스, 노머스, 에프엔씨엔터, 카카오, 초록뱀미디어 등
▶ 국내 상장 중국기업 : 오가닉티코스메틱, GRT, 씨엑스아이, 피델릭스, 윙입푸드 등
■ 태양광에너지 - 李 대통령 공약 '햇빛연금' 실행 목적 연내 10곳 ‘햇빛 소득 마을’ 시범단지 선정 예정 소식 속 상승
▷전일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햇빛연금’을 실행하기 위해 연내 10곳의 ‘햇빛 소득 마을’ 시범단지를 선정하기로 했음. 시범사업을 거친 뒤 5년 뒤에는 햇빛 소득 마을을 500곳까지 확대할 게획임.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햇빛연금 시범사업에 착수한 가운데, 정부는 햇빛 소득 마을을 농지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영농형 태양광’과 저수지 위에 설치하는 ‘수상형 태양광’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눠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농촌에 있는 엄청난 땅이 다 태양광발전 부지”라며 “햇빛연금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한 바 있음.
▶ DGP, 엘오티베큠, 코미코, 에스에너지, 주성엔지니어링, 파루 등
■ 조선/조선기자재 등 - 한미 관세 협상 장기화 가능성 등에 하락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가 대미 투자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미국이 일본과 합의한 방식을 한국에도 강하게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은 국익 관점에서 합리적인 협상을 추구한다는 기조를 꺾지 않고 있어 이견을 좁히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
▷한미 통상 당국 은 지난 7월 말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현재까지 협상의 세부 이행사항을 확정하고 문서화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미 통상 당국은 관세 협상 후속 조치를 위해 지난 8일 워싱턴 DC에서 실무협의를 갖고, 지난 12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뉴욕을 찾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면담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이런 와중에 일본이 먼저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이에 따라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이 한국에도 일본과 같은 방식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3,500억달러를 주는 대신 차라리 25%의 관세를 물자'는 주장까지 분출하고 있음.
▶ HJ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조선, SK오션플랜트, 동방선기, 오리엔탈정공 등
[오후장]
■ 보안주(정보) - 롯데카드, 해킹 사태로 297만명 회원 정보 유출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잇단 통신사 해킹 사태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 는 가운데, 이날 롯데카드는 해킹 공격 피해 조사 결과,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힘. 유출이 확인된 회원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연계 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 결제코드, 내부 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으로 알려졌음.
▷이와 관련,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고객 여러분과 유관 기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음. 이어 "이번 사고로 발생한 피해는 롯데카드가 책임지고 피해액 전액을 보상할 것"이라며, "2차 피해도 연관성이 확인되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음.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1일 해킹 공격을 당해 1.7GB 규모의 데이터가 유출됐다고 금융당국에 신고했지만, 조사 결과 실제 유출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음. 또한, 처음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14일이었으나, 회사 측은 월말이 돼서야 사태를 파악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음.
▶ 엑스게이트, SGA솔루션즈, 아이씨티케이, 휴네시온, 지니언스, 아톤 등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전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월 4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대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짐. 우주항공청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전 최종 점검인 ‘WDR’을 위해 실제 발사체를 발사대에 기립시키는 등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음. WDR(Wet Dress Rehearsal) 시험은 발사체를 발사대에 기립하고 극저온 환경에서 발사체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하 183°C의 산화제를 충전?배출하는 절차로 우주항공청은 발사 최종 점검인 만큼 WDR 결과 분석에는 시간이 1주일 정도 걸린다고 설명. 최종 발사일은 WDR 결과를 분석한 뒤, 이달 말 열릴 예정인 발사관리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 이와 관련,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번 발사는 항우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함께 발사하는 첫 발사로 민간 주도 전환의 첫걸음"이라며 "우주청은 지속 가능한 우주 수송 역량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산업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힘.
▶ LK삼양, 덕산하이메탈, 한양이엔지, 이노스페이스, 한화시스템, 에이치브이엠, 제노코, 에스에프에이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 우크라이나 재건 연수단, HD현대건설기계 방문 속 전후 재건사업 논의 소식에 상승
▷HD현대 - 우크라이나 영토개발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재건 연수단이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해 굴착기와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재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연수단에는 우크라이나 영토개발부의 마리나 데니시우크(Maryna Denysiuk) 차관과 코스티안틴 코발추크(Kostiatyn Kovalchuk) 차관, 재건청 수호믈린 세르히(Sukhomlyn Serhii) 청장과 미콜라이우 주정부, 국가비상사태청 관계자 등 고위급 인사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의 주관 하에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건설기계 역량 강화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이뤄졌음.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은 "대한민국의 건설장비는 세계 각지의 재난 현장에 투입되며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번 재건 협력은 교육과 기술 전수를 통해 복구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마리나 데니시우크 우크라이나 영토개발 부 차관은 "이번 한국 방문은 전후 재건 과정에서 필요한 산업 발전의 경험과 기술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HD현대와의 파트너십이 우크라이나의 복구와 미래 성장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음.
▶ 디와이디, 다산네트웍스,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디와이파워 등
■ 증권 -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임원 간담회서 증시 부양 의지 시사 등에 상승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누가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얘기했지 않느냐"며,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유효한 투자 수단으로 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지금도 여전하다"며, "실제 국정과 경제의 지휘봉을 쥐고 일을 하다 보니 점점 더 증권시장을 포함한 자본시장 정상화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 이어 "예측 가능한 합리적인 시장 환경이 중요하다. 불공정 거래라든지, 불투명한 경영이라든지, 비합리적 의사결정 등이 없어야 되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가 조작이나 불공정 공시나 이런 것들을 없애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이것은 꽤 진척이 돼 가고 있다"고 밝힘.
▷NH투자증권 - 코스피·코스닥 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한다며, 정부는 지난 9월 15일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시장친화적, 효율주의적 입장을 재확인시켰다고 밝힘.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매입 소각 의무화에 대한 논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 등 시장친화적 기조를 확인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세를 늘려가고 있다고 분석.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대형사 주가상승이 중소형사 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형사 PBR은 0.6~1.1배이고 중소형사는 0.3~0.5배 수준이라고 설명. 특히, 대형사들은 올해 적극적으로 자본조달을 확대하고 있어 펀더멘털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증권주 전반의 수혜가 이루어지는 구간이라며, 최선호주로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차선호주로 한국금융지주를 제시한다고 언급. 키움증권은 국내?외 거래대금 M/S 상위권으로 리테일 수익확대가 가능하며, 향후 발표할 3개년 주주환원계획에서 환원율의 상향을 기대한다고 분석.이어 미래에셋증권은 주식뿐만 아니라 연금시장에서도 확고한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보유 자사주의 소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날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속 1% 넘는 상승세를 기록중임.
▶ 키움증권, DB증권, SK증권, 상상인증권, 현대차증권, LS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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