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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12/16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12.17

[마감시황]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비농업 고용 결과가 예상치는 웃돌았으나 둔화 흐름이 뚜렷했고 실업률도 오르면서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기술주는 지난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는 분위기였다.

16(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2.30포인트(0.62%) 내린 48,114.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25포인트(0.24%) 밀린 6,800.26, 나스닥종합지수는 54.05포인트(0.23%) 오른 23,111.46에 장을 마쳤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64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9월의 신규 고용 108천명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꺾인 수치다. 11월 실업률은 4.6%20219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10월 비농업 고용은 105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과 정부 일자리에서 157천명이 감소한 점 등을 고려하면 일부 왜곡이 있을 것이라는 게 월가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10월 고용 수치는 시장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10월치를 제외하더라도 신규 고용이 둔화 흐름을 보이는 것은 뚜렷해지고 있다. 이를 두고 월가에선 안정적인 흐름이라는 분석과 고용이 약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미국의 소비를 가늠하는 소매판매 지표도 힘이 약해지는 모습이다.

10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7326억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보합이자 5개월래 최저치다. 시장 예상치 0.1% 증가도 밑돌았다.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축인 고용과 소비가 모두 힘을 잃고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내년에 추가로 인하하면 이는 증시에 달가운 조치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황도 확장 국면은 유지했으나 모두 전월 대비 성장 속도가 약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2.9를 기록했다.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제조업 PMI 예비치도 51.8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5211월 확정치 52.2를 밑돌았다.

국제 유가 하락세가 가파른 점도 비관적 경기 전망을 시사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다.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55달러(2.73%) 급락한 배럴당 55.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12월 이후 최저치다.

 

[특징주]

메타 플랫폼스(META)

- 메타는 공식 게시글을 통해 데스크톱 메신저 앱 사용 중단을 알리며, 이용자들에게 앱 삭제를 권고했다. 종료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증권가에서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와 데스크톱 메신저 사용률 감소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업무용 소통 시장에서는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 이에 따라 메신저 이용자들은 웹 버전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게 된다. 메타는 페이스북닷컴이나 메신저닷컴에 로그인하면 기존 대화 기록이 유지된다고 설명했으며, 모바일 앱에서도 동일한 기록을 불러올 수 있도록 안내했다. 다만 일부 이용자는 보안을 위해 별도의 PIN 설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 이번 조치는 메타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AI 중심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메타는 최근 비핵심 서비스를 정리하고, 자원을 AI 기술과 핵심 플랫폼 강화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왔다.

- 메타는 이날 아마존닷컴(AMZN)의 파이어 TV를 통해 미국 내에서 ‘TV용 인스타그램앱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넘어 대형 스크린에서도 릴스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완전 무인 주행 기술 상용화 기대감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상승 마감했다.

- 미즈호증권은 이날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475달러에서 5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분석가는 완전자율주행(FSD) 기술 개선이 로보택시 서비스 확장을 앞당길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 로쿠(ROKU)

-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모간스탠리는 "2025년 하반기 들어 로쿠의 플랫폼 매출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확대된 사용자 기반과 스트리밍 파트너십 강화가 업계 수혜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물용 백신 업체 엘란코 애니멀 헬스(ELAN)

- 제프리 시몬스 최고경영자(CEO)와 로버트 반힘버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공시를 통해 공개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결제업체 페이팔(PYPL)

- 회사가 '페이팔 은행(PayPal Bank)' 설립을 위한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것이 재료가 됐다. 새 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과 예금 상품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포드(F)

- 회사는 사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포드는 2025년 조정 EBITDA를 약 70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기존 전망치인 60~65억 달러에서 상향된 수치다. 다만 회사는 전기차(EV) 투자 축소와 관련해 195억 달러의 특별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전략을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업체 화이자(PFE)

-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회사 측은 내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80~3.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3.05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 매출 전망치 또한 595~625억 달러로, 2025년 예상 매출인 620억 달러와 큰 차이가 없어 성장 정체 우려를 키웠다.

 

에스티 로더(EL)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에스티 로더에 대해 에스티 로더는 2026년 뷰티 분야의 톱픽이라며, 회사 측이 최근 추진 중인 전략은 8억달러에서 10억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으로 혁신을 통한 매출 재건, 고성장 유통 채널에 대한 노출 확대, 소비자 중심 지출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BofA에 따르면 에스티 로더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뷰티 시장 환경이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가 탄력을 받고 있다.

 

로열티 파마(RPRX)

- 유망한 항암 치료제 두 종에 대한 로열티 권리를 확보

- 로열티 파마는 비공개 제3자로부터 누발런트의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넬라달키브(neladalkib)와 지데삼티닙(zidesamtinib)에 대한 저()단일 자릿수 로열티 지분을 최대 315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 두 치료제는 모두 비소세포폐암(NSCLC)을 겨냥한 차세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시장에서는 해당 치료제들의 상업적 잠재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넬라달키브의 연간 매출은 2035년 약 35억 달러, 지데삼티닙은 약 1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로열티 파마가 확보한 권리는 2040년대 초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이번 거래로 로열티 파마는 장기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항암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게 됐다는 평가다. 회사는 직접 신약 개발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글로벌 승인과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액센츄어(ACN)

- 장기간 조정을 거친 뒤 재평가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16(현지시간) 액센츄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20달러로 제시했다.

- 모건스탠리는 액센츄어 주가가 연초 이후 약 21% 하락하며 악재가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컨설팅 수요 둔화 우려와 미국 정부 지출 축소 가능성이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에는 이미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 특히 금리 인하 환경과 함께 기업들의 AI 투자 계획이 점차 구체화되면서 IT 서비스 예산이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여기에 인수합병(M&A)과 주요 기술 생태계와의 파트너십 확대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 모건스탠리는 2026회계연도와 2027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각각 5%, 7%로 예상했다. 이에 현재 주가가 장기 평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SNOW)

- 레이먼드제임스가 스노우플레이크(SNOW)에 대해 시장예상치 상회 의견을 제시하며, 주가의 향방은 AI와 플랫폼 전략이 얼마나 성과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74달러에서 250달러로 소폭 하향했다.

- 스노우플레이크가 단순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데이터·AI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핵심 쟁점은 AI 제품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GPU 사용 확대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라고 전했다.

- 또한 구조화·비정형 데이터를 아우르는 플랫폼 통합 전략이 고객 지출 확대를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혔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브릭스와의 경쟁은 한층 직접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 사용량 기반 모델 특성상 성장 탄력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도 여전히 남아 있다. 레이먼드제임스는 잔여 계약액, 현금흐름 마진, 사용 효율성 지표가 투자자들의 핵심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봤다.

- 아울러 오픈 포맷과 멀티클라우드 전략은 고객 유입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락인 약화와 마진 압박이라는 양면성을 안고 있다는 평가다. 레이먼드제임스는 이러한 논쟁들이 향후 수년간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덧붙였다.

 

미국 대형 헬스보험사 휴마나(HUM)

- 보험 부문 수장 교체를 발표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전략적 의미와 향후 가입자 흐름을 놓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 보험 부문 사장이 내년 은퇴할 예정이며, 후임으로 아마존 헬스케어 부문 임원을 지낸 애런 마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틴은 내년 1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부문 사장으로 합류한 뒤, 르노댕 퇴임 이후 보험 부문 전체를 이끌 예정이다.

- 월가는 이번 인선을 두고 기술 기반 전환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기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에버코어 ISI아마존 출신 인사의 합류는 휴마나의 통합 기술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다중장기적으로 디지털 헬스 역량 강화에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 바클레이즈는 “2026년 메디케어 가입 결과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 투자자 불안을 키울 수 있다, 연간 가입자 추이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연간 가입 기간이 막 종료된 상황에서 회사가 관련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은 점이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 휴마나는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약 17달러를 재확인했다. 다만 업계 전반의 의료비 상승 압박 속에서, 향후 수익성 관리와 가입자 유지 전략이 새 경영진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LUV)

- 월가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바클레이즈는 사우스웨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상업 전략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2026년 최선호주(Top idea)로 꼽았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인터넷그룹(CRCK)

- 비자(V)와의 협력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비자는 미국 내 발급사 및 매입사 파트너들이 서클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USDC)을 통해 결제 정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 암호화폐와의 결제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인터컨티넨탈호텔(IHG)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월드컵 수혜주라며 인터컨티넨탈 목표가를 기존 137달러에서 156달러로 높였다.

- 내년 월드컵이 인터컨티넨탈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봤다. 케이트 샤오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월드컵 하나만으로도 인터컨티넨탈 가용 객실당 매출(RevPAR)5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에서 최대 200bp까지 오를 수 있다면서 내년 1분기까지는 부진한 영업흐름이 이어지겠지만 2~3분기에는 가용 객실당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또 다른 주요 지역인 중화권 시장에 대한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중화권에서 인터컨티넨탈 포트폴리오가 현지 업체들보다 더 프리미엄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 인터컨티넨탈의 순 객실 수 성장률(NUG) 역시 올 3분기 4.4%에서 내년 4.8%로 가속화될 것으로 봤다.

 

크래프트하인즈(KHC)

- 크래프트는 내년 11일부터 전 켈로그 CEO인 스티브 캐힐레인을 새로운 CE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에이브람스-리베라 현 CEO는 내년부터 경영자에서 물러나 36일까지 자문 역할을 맡는다.

- 크래프트 하인즈는 기존 합병 후 장기간 매출 성장 둔화, 주가 약세, 운영 효율성 문제 등에 시달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두 개의 독립 상장사로 분할키로 했다. 하나는 소스·조미료 중심, 다른 하나는 소비재·식료품 중심이다.

 

디웨이브퀀텀(D-Wave Quantum·QBTS)

- 제프리스는 디웨이브에 대해 로드맵 실행력, 상업적 성과, 기술적 검증 포인트 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면서 목표가는 45달러로 내놨다.

- 디웨이브는 양자 아키텍처(quantum architecture)전반에서 시장 심리와 사용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생태계 순풍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면서 어드밴티지2(Advantage2)를 클라우드 플랫폼인 립(Leap)을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해지면서 고객 이해도가 높아지고 실험 예산이 확대되는 한편 파일럿 프로젝트가 늘어나며 양자 최적화 솔루션 (어닐링)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GAP)

- 웰스파고는 갭에 대해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두 핵심 브랜드인 갭과 올드네이비에서 의미있는 실적 전환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준 24달러에서 30달러로 올려잡았다.

- 회신임 경영진이 들어선 애슬레타(Athleta)와 갭의 뷰티 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적인 개선 기회가 있다고 본다면서마진이 이미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관세가 철회될 경우 이러한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결제 공룡 비자(V)

- 비자는 이날 미국 내 파트너 은행들이 비자 네트워크에서 서클인터넷그룹(CRCL)이 발행한 USDC로 거래를 정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 현재 크로스리버은행 등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통해 시범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 설비 기업 GE버노바(GEV)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연료전지 사업 진출을 공식화하며 상승 마감했다.

- 회사가 1~2년 내 독자적인 연료전지 기술을 상용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자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GE버노바는 기존 세라믹 플레이트 방식 대신 열 분사 기술을 적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조 공정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I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 코어위브(CRWV)

- 코어위브는 2024863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까지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제기됐다.

- 현재 부채 규모는 140억달러에 달하며 최근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800bp를 돌파하는 등 자금 조달 리스크가 고조된 상태다.

 

메모리 반도체 대장주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니드햄은 이날 마이크론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200달러에서 300달러로 공격적으로 올려 잡았다. 데이터센터 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며 메모리 칩 현물 가격 급등이 향후 수 분기 동안 계약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에는 주요 제조사들의 생산 능력 한계로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재확인했다.

 

[시간외 특징주]

 

Lennar Corp. (LEN)

- 혼합된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3% 하락했습니다. Lennar Corp.4분기 주당순이익(EPS)2.03달러로, 분석가들의 예상치 2.21달러보다 0.18달러 낮았습니다. 분기 매출은 90.1억 달러의 컨센서스 예상치 대비 9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StubHub (STUB)

- 스포츠, 음악 및 공연 예술 이벤트에 걸쳐 여러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직접 발행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5% 상승했습니다.

 

Worthington Industries (WOR)

- EPS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8% 하락했습니다. Worthington Industries2분기 EPS0.65달러로, 분석가들의 예상치 0.70달러보다 0.05달러 낮았습니다.

 

Children’s Place (PLCE)

- 암울한 분기 실적 발표 후 25% 하락했습니다. 경영진은 관세 압박이 계속해서 회사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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