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1/31 미국주식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1.31
[특징주]
■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META)
- 실적발표 이후 AI부문 투자에 대해 언급했다. 월가는 이를 두고 주초 부각된 딥시크 사태를 인식한 발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테슬라(TSLA)
- 테슬라는 전일 장 마감 후 분기실적을 공개하며 주당순이익(EPS)이 0.73달러, 매출액은 25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0.76달러와 272억 달러를 소폭 하회한 결과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전일 실적 발표 이후 오는 6월부터 유료 자율주행차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테슬라의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와 AI를 향후 핵심 사업부문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예상치를 밑돈 분기 실적에도 테슬라(TSLA)가 개장 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 웰스파고는 테슬라에 대한 수요 감소와 차량 가격 인하로 인한 수익률 감소가 더해지는데다 인도량 성장률도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목표주가는 125달러를 제시했다.
- UBS는 테슬라가 결국 휴머노이드 로봇을 수익화 할 수 있다고 믿음을 유지할 수 밖에 없지만 현재 기대감이 반영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개념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현실화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투자의견은 매도를 유지하고 단 목표주가는 기존 226달러에서 259달러로 올려 잡았다.
- 골드만삭스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TSLA)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5달러를 제시했다.
- 모건스탠리는 이번 4분기 테슬라의 실적은 자동차에서 AI와 로봇공학까지 고도로 다각화된 플레이어로 전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430달러를 유지했다.
■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OW)
- 지난 4분기 구독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소 아쉬운 연간 구독 매출 전망치를 제시했다.
- 이사회를 통해 최소 30억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IBM(IBM)
-4분기 소프트웨어 및 AI 관련 수요 증가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30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IBM에 대해 딥시크로 인한 타격이 엔비디아와 같은 대형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며 주가 방어력이 높은 종목으로 평가했다. 올해 차세대 메인프레임 Z17 출시가 IBM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LRCX)
-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30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램리서치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주가가 약 10% 하락했지만 제프리스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가를 90달러에서 95달러로 높였다.
■ 반도체 설계업체 브로드컴(AVGO)
-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AI 기술에 장기적으로 수천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는 AI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자체 개발한 ‘MTIA’ 칩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칩은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항공사 아메리칸에어라인스그룹(AAL)
- 자회사 PSA항공이 운항한 CRJ-701 항공기가 워싱턴 D.C. 레이건국제공항 인근에서 미 육군의 시코르스키 H-60 헬기와 충돌한 사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 해당 항공편은 아메리칸 이글 5342편으로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 가능성도 제기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고가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주가에 단기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 미국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에어라인스(LUV)
- 사우스웨스트항공의 4분기 매출은 69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69억44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56달러로 예상치 0.46달러를 웃돌았다.
■ 마스터카드(MA)
- 마스터카드는 4분기 국제 신용카드 사용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3.18달러에서 3.82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 3.69달러를 넘어섰다.
■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MO)
- 지난 4분기에 매출 및 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미국의 카지노 리조트 기업 라스베이거스 샌즈(LVS)
- 4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30일(현지시간) 주가는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싱가포르 사업의 강한 실적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미즈호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대표 리조트인 베네시안의 향후 매출 전망도 실제 발표된 수치보다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57달러로 제시했다.
■ 가전제품 제조업체 월풀(WHR)
- 지난 4분기에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 회계연도 실적이 추가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다소 아쉬운 매출 및 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 월풀은 올해 최소 2억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 UPS(UPS)
-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한 반면 매출은 다소 실망스러웠다고 발표했다. 또한 아쉬운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최대 고객인 아마존과의 계약 물량을 점차 줄이겠다고 밝혔다.
■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 테라다인(TER)
- 4분기 주당순이익(EPS) 0.95달러, 매출 7억5300만달러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0.91달러와 매출 7억41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AI 관련 반도체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모바일·자동차·산업 부문 매출도 기대를 웃돌았다.
- 2025년 1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회사는 1분기 EPS를 0.58~0.68달러, 매출을 6억6000만~7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63달러, 6억9400만달러와 비교해 다소 부진한 수치였다.
■ 트랙터서플라이(TSCO)
- 지난 4분기 순이익이 2억364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4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4790만달러, 0.46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0.45달러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2.10달러~2.2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2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미국 대형 보험사 시그나그룹(CI)
- 4분기 조정 EPS는 6.64달러로 시장 예상치 7.82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매출은 656억5000만달러로 전망치 634억4000만달러를 웃돌았으나 의료비 부담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 시그나는 2025년 조정 EPS를 최소 29.50달러로 제시했으나 시장 예상치 31.48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 케이블TV 및 광대역 인터넷 사업자 컴캐스트(CMCSA)
-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큰 브로드밴드 가입자 감소와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Peacock)의 유료 가입자 정체로 인해 실망감을 안겼다.
[기타 뉴스]
■ 캐터필러(CAT)
- 주요 사업 부문의 판매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지난 분기에 매출이 또다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2025 회계연도에 실적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전했다.
■ 셔윈-윌리엄스(SHW)
-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1분기 매출이 한자릿수 초반대 증가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 증가를 밑도는 것이다. 아쉬운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 인텔의 자회사인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모빌아이 글로벌(MBLY)
- 4분기 적자 전환과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6억9000만~18억1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16억5000만달러보다는 증가한 수치지만 여전히 2023년 2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 인력 솔루션 제공업체 맨파워그룹(MAN)
- 지난 4분기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매출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 지난 4분기 순이익이 225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4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8450만달러, 주당순손실 1.73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1.02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98달러를 상회했다.
- 1분기 EPS 가이던스를 0.47달러~0.57달러로 제시했다.
■ 커넥티비티 및 AI 인프라 기업 암페놀(APH)
- 최근 AI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했지만 장기적 성장성과 견고한 실적을 고려하면 현재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월가의 평가가 나왔다.
- 암페놀은 최근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상업용 항공, 모바일 기기, 방위산업 부문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커넥티비티 관련 시장의 연간 투자 규모는 1250억달러에 달하는데, 암페놀의 매출은 이 중 152억달러에 불과해 향후 점유율 확대 여력이 크다. 또한 AI 관련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트루이스트는 암페놀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90달러에서 102달러로 높였다.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빅베어 에이아이 홀딩스(BBAI)
- 빅베어에이아이는 미 해군의 시포트 넥스트 제네레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포트 프로그램은 해군의 핵심 계약 플랫폼으로 기술, 엔지니어링, 전문 서비스 조달 과정을 간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 해군과 기타 연방 기관에 혁신적인 기술과 핵심 임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빅베어에이아이는 이 계약을 기반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특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블랙스톤(BX)
- 블랙스톤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69달러로 시장 예상치 1.46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41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37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그럼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블랙스톤이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 사업 확장을 위한 도이체방크와의 협력 발표에도 불구하고 독일 시장이 제외된 점이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 담배 및 니코틴 제품 제조업체 알트리아그룹(MO)
- 지난 4분기에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전자담배 시장 내 불법 제품 확산에 따른 사업 전망 악화로 30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알트리아는 지난해 전자담배 시장이 30% 성장했지만 이 중 상당 부분이 불법 일회용 제품의 증가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만(NOC)
- 노스롭그루만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8.66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6.35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매출은 106억9000만달러로 예상치 109억7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27.85~28.2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28.34달러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 음향 및 영상 기술업체 돌비래보러토리스
- 돌비는 1분기 순이익 6780만달러, 주당 0.7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6760, 주당 0.69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 돌비는 2분기 매출을 3억5500만3억 8500만달러, 주당순이익을 0.770.92달러, 조정 EPS를 1.19~1.34달러로 전망했다.
[시간외 특징주]
■ 글로벌 기술기업 애플(AAPL)
- 애플의 1분기 매출은 1243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 1243억8000만달러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2달러로 시장 예상치 2.36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36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74% 하락한 237.59달러에 거래를 마친 애플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22% 상승한 245.25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 기업 인텔(INTC)
- 인텔의 4분기 매출은 142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138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0.13달러로 예상치 0.12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32% 상승한 20.01달러에 거래를 마친 인텔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45% 상승한 20.70달러를 기록했다.
■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
- 비자의 1분기 매출은 95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93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5달러로 시장 전망치 2.66달러를 상회했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2.13% 상승한 343.05달러에 거래를 마친 비자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73% 추가상승하며 349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신발업체 덱커아웃도어(DECK)
- 덱커아웃도어의 3분기 매출은 18억27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7.1%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17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00달러로 예상치 2.5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UGG 매출이 16% 증가하고 HOKA 매출이 24%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 덱커아웃도어는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9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9억3000만달러에는 소폭 못 미쳤다. EPS 가이던스는 5.75~5.80달러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5.64달러를 상회했다.
- 정규장에서 덱커 아웃도어 주가는 전일대비 1.92% 상승한 223.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6.03% 급락하며 187.35달러를 기록했다.
■ Cipher Mining(NASDAQ:CIFR)
- Softbank의 투자 발표 후 20% 상승했습니다. SoftBank는 5,000만 달러에 약 1,040만 주의 Cipher 보통주를 매입할 예정입니다.
■ Viavi Solutions(NASDAQ:VIAV)
- 강력한 실적 발표 후 13% 상승했습니다. 순매출은 전년 대비 1,630만 달러 또는 6.4% 증가한 2억 7,08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