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6/01/15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머니프리웨이
2026.01.16 오전 07:23예약발행
[마감시황]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반도체주와 은행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와 연방준비제도(Fed) 독립성 훼손 우려로 이틀 연속 하락했던 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81포인트(0.60%) 오른 4만9442.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87포인트(0.26%) 상승한 6944.47, 나스닥종합지수는 58.27포인트(0.25%) 오른 2만3530.0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다우지수가 한때 431.55포인트(0.88%)까지 올랐다.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76%, 1.06% 상승했다.
시장 상승을 주도한 것은 반도체주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설비투자(CAPEX)를 520억~560억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시사한 시호로 해석됐다.
엔비디아는 3.91달러(2.13%) 오른 187.05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상승률은 3%를 웃돌기도 했다. AMD는 4.32달러(1.93%) 오른 227.92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3.28달러(0.98%) 상승한 336.63달러, 브로드컴은 3.13달러(0.92%) 오른 343.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업종 전반을 추종하는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2.10% 상승했다.
은행주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4.63% 상승했고, 모건스탠리는 자산관리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5.78% 급등했다. 두 종목 모두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금융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경제 지표 역시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만8000건으로 전주(20만7000건)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1만5000건)를 모두 밑돌았다.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됐지만 연말연초 계절적 요인의 영향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함께 나왔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83달러(4.56%) 내린 배럴당 59.19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 개입 가능성이 완화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유가 하방 압력이 커졌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RBC캐피탈은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목표가는 240달러를 제시하면서 종목 분석을 시작했다.
-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Capex) 둔화가 나타나더라도 점진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밸류에이션은 이미 일정 부분 둔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지배력에 대한 AMD나 주문형 칩(ASIC)의 위협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 차세대 루빈(Rubin) 시스템은 이미 생산 단계에 들어갔으며, 최근 그록 인수는 로드맵 측면에서도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아마존은 리오틴토(RIO)가 운영하는 애리조나주 광산과 2년간 구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광산은 약 10년 만에 가동되는 미국 내 신규 구리 공급원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전선·전력 장비 등에 사용될 구리를 공급하게 된다. 아마존은 향후 공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가능성을 감안해 핵심 원자재를 미리 확보한 것으로 해석된다.
- 이번 계약이 상징적인 이유는 구리 수급 환경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확충,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가 동시에 확대되며 구리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신규 광산 개발에는 수년이 소요돼 단기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 내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6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일부 전망에서는 AI 확산으로 2040년까지 구리 수요가 약 50%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아마존 입장에서는 이번 계약이 당장 대규모 물량 확보라기보다는, 중장기 AI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평가된다. 특히 해당 광산은 저품위 원석에서도 구리를 추출하는 신공법을 적용해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줄였다는 점에서 ESG 측면의 부담도 낮췄다는 분석이다.
■ 미국의 온라인 스포츠 베팅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드래프트킹스(DKNG)
- 드래프트킹스는 2월 12일 작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0.09달러로 직전분기 0.28달러 손실에서 이익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매출액은 19억 40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역시 직전 분기 12억 달러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웰스 파고는 드래프트킹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에 회사측이 제시한 가이던스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 드래프트킹스의 실적 호조는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높일 것이며, 결국 마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드래프트킹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31달러에서 49달러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SPOT)
- 스포티파이는 미국과 에스토니아 및 라트비아 등 일부 발트해 시장에서 프리미엄 서비스 요금을 1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프리미엄 월간 구독료는 기존 11.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 이번 가격 조정은 2월 결제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구독자들은 이달 중 이메일을 통해 관련 안내를 받게 된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인상이 자사가 제공하는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 조치로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광고 없는 청취, 오프라인 다운로드 등 차별화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재무 성과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 세계 상장사 중 가장 많은 이더리움(ETH)을 보유한 기업으로 유명한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MNR)
-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 기업 ‘비스트 인더스트리’에 2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 미스터비스트는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4억5000만명이 넘는데다, 월간 조회수 약 50억 회를 기록하는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자로, 그의 지주회사인 비스트 인더스트리를 콘텐츠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비트마인 회장은 이번 투자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양사 간의 기업 가치관이 일치한다는 점을 꼽았다. 비트마인은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비스트 인더스트리의 거대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곧 출시될 금융 서비스 플랫폼에 탈중앙화 금융(DeFi)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미스터비스트의 주 시청층인 Z세대와 알파 세대를 겨냥해 금융 문해력 교육과 더불어 뱅킹, 암호화폐 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TSMC(TSM)
- 인공지능(AI) 칩 수요 폭증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
- 2026년 설비투자(CAPEX)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인 480억~50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520억~560억달러로 제시하며 AI 붐이 여전함을 입증했다.
■ 반도체 장비주인 ASML(ASML)
- TSMC가 3나노 공정 증설과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ASML의 극자외선(EUV) 장비 주문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K)
- 개장 전 공개된 블랙록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3.1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44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 또한 70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67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운용자산(AUM)은 증시 강세와 자금 유입에 힘입어 14조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 바클레이즈는 현재 목격되고 있는 지표들에 고무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보임에 따라 투자의견을 상향한다며 기존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비중 확대’로 투자의견을 올렸다. 단 목표주가는 148달러를 유지했다.
- 이번 상향 조정의 핵심 동력이 예상보다 강력한 AI 서버 주문이라고 강조했다. AI 서버 사업의 매출 총이익률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탄력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강력한 AI 서버 주문,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기업용 서버 및 스토리지 분야의 기회 확대, 그리고 지속적이고 규율 있는 비용 관리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허쉬(HSY)
- 대표 초콜릿 바의 전면 리브랜딩에 나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허쉬는 브랜드 광고 예산을 약 20% 늘리고, 8년 만에 첫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 이번 전략은 할로윈·발렌타인데이 등 명절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연중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자녀가 없는 성인층까지 고객 기반을 넓히겠다는 점이 핵심이다.
- 새 캠페인은 TV·스트리밍·틱톡 인플루언서 협업은 물론, 동계올림픽과 미국 건국 250주년 행사 등 대형 문화 이벤트와 연계된다. 창업자 스토리를 담은 영화 제작, 타임스퀘어 한정판 제품 출시 등도 브랜드 현대화 전략의 일환이다.
- 다만 코코아 가격 급등과 관세 부담은 부담 요인이다. 허쉬는 올해 최대 1억 7000만 달러의 관세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회사는 마케팅 강화로 브랜드 파워를 재점화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 GE 헬스케어(GEHC)
- UBS는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73달러에서 77달러로 소폭 올렸으나 이는 전일 종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 UBS는 현재 주가가 관세 완화 노력과 신제품 출시 등 최상의 시나리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며 수익 추정치도 시장 컨센서스보다 0~7%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중국 의료기기 업체들의 거센 추격 등 경쟁 리스크가 실적에 상당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이들은 경고했다.
- 특히 역현금흐름할인(Reverse DCF) 분석 결과, 현재 주가는 2030년까지 18.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야 정당화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UBS의 지적이다. 해당 영업이익률 목표치는 UBS 예상치 16.7%보다 높은 수치다.
- GE 헬스케어 주가는 2025년 4월 저점 대비 약 45%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에 근접한 상태로, 경쟁사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필립스가 같은 기간 각각 11%와 33% 오른 것과 비교해도 많이 올랐다는 게 UBS의 설명이다.
■ 노키아(NOK)
- 모간스탠리가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수요에 대한 노출 확대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4.20유로에서 6.50유로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또한 ‘최선호주’ 명단에 새로 편입했다.
- 수년간의 구조조정과 포트폴리오 단순화를 거친 결과, 데이터센터 건설과 연계된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노출이 커진 보다 슬림한 기업으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 “‘25년 2월 마무리된 인피네라 인수 이후 노키아의 매출 구성도 변화했다. AI 및 클라우드 관련 매출은 현재 그룹 매출의 약 6%를 차지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약 1%포인트씩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사업의 가용 시장은 연간 1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은 것이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분기마다 투자하는 금액은 최대 통신사들이 1년 동안 투자하는 규모를 웃돈다”고 설명했다.
-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핵심 요인은 광 네트워크 부문에 대한 강한 수요다. 동사의 광 네트워크 사업은 데이터센터 간 및 데이터센터 내부 연결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 이번 상향에는 노키아의 이익 전망이 컨센서스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도 포함됐다. 당사의 ‘28년 EBIT 전망치는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한다. AI 및 클라우드 매출 비중은 아직 전체 매출에서 크지 않지만,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EBIT 기준 약 9배로 과거 기술 사이클 당시의 평균 수준과 유사하며, 이는 AI 관련 네트워크 수요에 대한 노출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모간스탠리(MS)
-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68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2.44달러를 뛰어넘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8억9000만달러로 역시 시장에서 예상했던 177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자산관리 부무은 84억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75달러보다 14% 늘어난 수준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318억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 투자은행 역시 순매출이 전년비 47% 증가한 2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완료된 인수합병(M&A) 거래가 증가하면서 자문 수수료가 늘어난 영향이다.
■ 골드만삭스(GS)
- 골드만삭스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4.01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11.67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134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137억9000만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특히 전년비 3% 감소했는데 이는 애플 카드 대출 포트폴리오를 JP모건에 이전한 것과 애플과의 계약을 조기 종료한 점이 반영됐다.
■ 로켓랩(RKLB)
- 키뱅크가 성장 촉매가 이미 현실화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브로드컴(AVGO)
-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브로드컴 주식 14만 3089주를 추가 매수했으며, 매입 규모는 약 5074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이번 매수는 맞춤형 AI 칩과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수요 확대에 대한 우드의 확신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특히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체 AI 가속기 개발이 이어지는 환경에서도, 브로드컴이 설계·공급망 측면에서 핵심 파트너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 사진·동영상 메시징 앱 스냅챗(SNAP)
- 영국 규제 리스크 완화 신호를 받았다. 영국 통신·미디어 규제기관 오프콤(Ofcom)이 스냅챗의 불법 콘텐츠 대응 체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하면서다.
- 오프콤은 스냅챗이 영국 사용자, 특히 아동 보호를 중심으로 한 불법 콘텐츠 위험 평가를 전면 개정했으며, 이에 따라 식별된 위해 수준에 상응하는 광범위한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프콤은 스냅챗의 기존 위험 평가가 플랫폼 내 불법 콘텐츠와 활동의 발생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집행 조치 가능성을 통보한 바 있다. 이후 스냅챗은 모든 위해 항목에 대한 포괄적 재평가를 약속하며 수정안을 제출했고, 오프콤은 이를 공식 준수 개선 절차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 오프콤은 “수정된 위험 평가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확인했다”며, 향후 스냅챗이 실제로 시행하는 안전 조치와 그 효과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개선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공식 집행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은 유지했다.
- 이번 평가는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안전 규제가 전반적으로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최근 오프콤은 일론 머스크의 X에 대해 AI 이미지 생성과 관련한 공식 조사를 개시했으며, 호주 역시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 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제 환경 속에서 지난 12개월간 스냅 주가는 불확실성에 부담을 받아왔지만, 규제 당국과의 협력 강화가 리스크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 시티그룹(C)
- 시티그룹은 2025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1.8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65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매출도 210억 달러로 컨센서스인 209억 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 CEO는 내부 메모를 통해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제 직원들은 결과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향후 조직 운영에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효율적인 관행을 정리하고, 보다 규율 있는 은행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 CEO는 고객 확보 경쟁 강화, 주인의식 있는 업무 태도, 실행력 제고를 강조하며 수년간 경쟁사 대비 부진했던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자동화와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면서 일부 직무는 사라지고 새로운 역할이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 시티그룹은 이미 약 1,000명 규모의 감원을 진행 중이며, 규제 대응 프로젝트 종료 이후 추가 인력 조정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 블랙록(BLK)
- 블랙록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추진 중인 대규모 AI 인프라 파트너십의 자금 조달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와 신규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물리적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투자 성격을 띤다.
- AI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자금 조달의 배경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최첨단 데이터센터 하나를 새로 건설하는 데 400억~500억 달러가 소요될 수 있으며, 전력 확보가 AI 확장의 최대 병목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블랙록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민간 자본을 적극 동원해 에너지·전력 인프라 제약을 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조달된 자금 중 상당 부분은 전력망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AI 모델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며, 데이터센터가 2029년까지 전 세계 전력 소비의 약 4%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같은 AI 인프라에 민간 자본을 연결하는 것은 수조 달러 규모의 장기 투자 기회를 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 주주 모두에게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AMZN)과 구글(GOOG)과의 치열한 AI 인프라 투자 경쟁 속에서 자본 부담 일부를 외부로 분산시키며, 애저(Azure)와 코파일럿(Copilot) 등 핵심 AI 서비스의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게 된다. 블랙록 역시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 인수 이후 민간 인프라 투자 부문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 GE 에어로스페이스(GE)
- GE 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 상업용 엔진 및 서비스(CES) 부문에 기술·운영(T&O) 조직을 통합한 확대 조직을 신설하고, 이를 이끌 수장으로 모하메드 알리(Mohamed Ali)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알리는 그동안 GE에서 기술·운영 부문을 총괄해온 베테랑 임원이다.
- 이번 조직 개편으로 알리가 이끄는 CES 조직은 상업용 항공엔진의 전 생애주기를 총괄하게 된다. 여기에는 안전과 품질 관리, 설계·엔지니어링, 제조, 애프터마켓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된다. 엔진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 F5(FFIV)
- JP모건은 F5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역시 기존 295달러에서 345달러로 올렸다.
- 보안 사고로 인해 2026회계연도 재무 전망에 반영된 위험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본다면서 컨센서스 실적 추정치에 대한 상향 여지와 보안 사고 공개 이후 되돌려진 밸류에이션 배수 측면에서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 노보 노디스크(NVO)
- UBS는 노보 노디스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295덴마크크로네에서 390크로네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UBS는 이번 상향 조정이 실적 전망 변화보다는 밸류에이션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UBS는 위고비 경구제의 초기 처방 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지만, 출시 효과를 완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보케어와 원격의료 채널은 1분기 후반부터 반영될 예정이며, 초기 보험 적용도 제한적이어서 출시 초반 처방 증가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 비만 치료제 시장의 강자 일라이릴리(LLY)
-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결정 지연 보도.
- FDA는 일라이릴리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에 대한 승인 결정을 당초 예정보다 늦은 4월10일로 연기했다.
- 해당 약물은 트럼프 행정부 프로그램에 따라 신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나 구체적인 지연 사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 미 상원의 가상자산 법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
-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불행히도 현재 작성된 법안을 지지할 수 없다”고 전했다.
- 해당 법안이 토큰화된 주식을 사실상 금지하고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보상을 없애는 등 독소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아사나(ASAN)
- 씨티그룹은 아사나에 대해 지난 분기 고객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취임과 유망한 인공지능(AI) 워크플로 빌더가 모멘텀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16달러로 제시했다.
■ 브로드컴(AVGO)
- 웰스파고는 브로드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410달러에서 430달러로 높였다.
- 앤트로픽이 구글 텐서처리장치(TPU)와 랙 스케일 시스템을 총 210억 달러 규모로 주문했다는 브로드컴의 발표가 있었다면서 여기에 더해 메타, xAI, 애플, SSI 등의 구글 TPU 배치 가능성 역시 추가적인 의미 있는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 특히 브로드컴 매출총이익률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면서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의견을 내놨다.
■ 보스턴사이언티픽(BSX)
- 의료기기 업체인 페넘브라(PE)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보스턴사이언티픽은 페넘브라를 주당 374달러, 총 145억달러 규모 현금과 주식 혼합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인수 조건은 전체 가치의 73%를 현금으로, 나머지 27%를 보스턴사이언티픽 주식으로 구성된다. 페넘브라 주주는 주당 374달러의 현금이나 3.8721주 중 선택 가능하다.
- 보스턴사이언티픽은 하락하고 있으며 페넘브라는 상승 중이다.
■ 코스트코홀세일(COST)
- 번스타인은 코스트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재확인했다. 목표가 역시 1146달러로 유지했다.
- 코스트코는 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을 꾸준한 속도로 성장시켜 온 기업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30%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주당순이익(EPS)을 연 12~13% 혹은 그 이상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현재 코스트코 주가는 주가수익비율 46배까지 회복했지만 번스타인은 여전히 저평가 돼있다고 봤다.
- “코스트코는 주가수익비율 45~50배를 넘어서는 밸류에이션도 정당화 할 수 있다”면서 “현재 수준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AMD에 대한 매수 의견과 345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그는 올해까지 데이터센터 컴퓨팅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AMD의 CPU 시장 점유율 상승과 헬리오스 서버 랙 시스템, AI GPU 라인업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시티그룹 역시 AMD에 대한 보유 의견과 260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업계 전반의 성장 흐름 속에서 안정적인 경쟁력을 언급했다.
■ 미국 최대 무선 통신사 버라이존
- 이번 통신 두절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발생했으며 현재는 정상 복구된 상태다. 회사는 장애 피해 고객에게 계정당 2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다운디텍터 집계 기준 장애 신고는 약 234만건에 달했으며 일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연관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 보상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신뢰도 훼손과 실적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
■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
-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날 사망자 열네 명과 부상자 스물세 명을 낸 UPS MD-11 화물기 추락 사고 보고서를 통해 보잉의 베어링 검사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 이에 보잉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시장은 단종된 과거 기종의 이슈보다는 미래 실적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모습이다.
- 서스퀘하나와 번스타인은 보잉의 목표가를 각각 280달러, 298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미국 독립 전력 생산 기업 탈렌에너지(TLN)
- 탈렌에너지는 투자회사 에너지 캐피털 파트너스로부터 오하이오와 인디애나 소재 발전소 세 곳을 총 3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계약은 현금 26억달러와 주식 9억달러로 구성되며 인수가 완료되면 2.6기가와트(GW)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 회사 측은 이번 확장을 통해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홀딩스(BABA)
- 알리바바는 자사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앱인 ‘Qwen’을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여행 플랫폼 등 핵심 생태계와 연동했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앱을 이탈하지 않고도 식료품 주문이나 항공권 예약을 AI에게 지시할 수 있게 됐다.
■ 반도체 장비주
- TSMC(TSMC)가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에 대응해 설비투자(CAPEX)를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
- KLA(KLAC),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ASML홀딩(ASML), 램리서치(LRCX)
[시간외 특징주]
■ 미국 대형 물류 운송 기업 J.B.헌트운송서비스(JBHT)
- J.B.헌트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90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1.80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31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쳤다.
- 정규장을 0.34% 상승 마감했던 주가는 실적발표 직후 하락 반전해 오후4시20분 기준 시간외거래에서 종가 대비 5.09% 하락한 196.0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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