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1/31 마감 및 종목분석

머니프리웨이

2025.01.31

 

[마감시황]

■ AI 챗봇(챗GPT 등)/ 인터넷 대표주/ 게임 등 - 인터넷 대표주/ 게임 등 中 딥시크 등장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해 말 대형언어모델(LLM) 'V3'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0일 복잡한 추론 문제에 특화한 AI 모델 'R1'을 새롭게 선보였음. 챗GPT 등과 비슷한 성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V3 모델에 투입된 개발 비용이 557만6,000달러(약 78억8천만원)에 그쳤음.

▷키움증권 - 딥시크가 몰고 온 파장이 엔비디아 등 AI주를 중심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바꾸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업체의 성장 독주에서 AI 비용 하락에 따른 AI 소프트웨어 업체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내러티브로 이동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이를 고려할 시 한국, 미국 등 주요국 증시에서는 AI 소프트웨어 업종에 우호적 수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

▷상상인증권 - 딥시크 충격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음. AI 전쟁이 과거 스마트폰 시대 때의 안드로이드(오픈소스: 메타, 딥시크 등)와 IOS(클로즈드: 구글, 오픈 AI 등)와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 중 국내는 오픈소스 진영에 속하기 때문에 오픈소스 모델의 성공이 낙수효과로 떨어지는 구조로 딥시크의 등장이 국내 기업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 이에 최대 AI(인공지능) 수혜주로는 인터넷 업종에서 네이버(NAVER)와 게임 업종에서 크래프톤을 선정했음.

▶ AI 챗봇(챗GPT 등) :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플리토, 마음AI, 바이브컴퍼니, 코난테크놀로지, 한글과컴퓨터 등

▶ 국내 상장 중국기업 : 피델릭스, GRT, 윙입푸드, 헝셩그룹 등

▶ 인터넷 대표주 및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 NAVER, 카카오, 크래프톤, 스타코링크, NHN 등

▶ GRT - 딥시크의 서버 공급사인 중국 낭조정보와 수주 계약을 체결

▶ 엠케이전자 - 중국 쿤산을 거점으로 하여 반도체 IDM 업체와 후공정 업체들을 대상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

▶ 서플러스글로벌 - 딥시크에 中 화웨이의 어센드 910B 칩이 대거 이용됐다는 소식 속 어센드 칩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SMIC를 고객사로 보유

▶ 칩스앤미디어 - 중국 AI 투자 확대로 인한 수혜가 전망

▶ 이스트소프트 - 국제구호개발 NGO에 페르소닷에이아이 공급

 

■ 반도체/전력설비/원자력발전 등 - 中 딥시크 쇼크 속 美 AI 인프라 관련주 급락 여파 등에 하락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서 엔비디아가 16.97% 폭락하면서 시가총액 5,890억달러(약 847조원)가 감소했으며, 브로드컴(-17.40%), TSMC(-13.33%), 마이크론테크놀로지(-11.71%) 등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세를 보임. 또한, 이튼(-15.56%), GE버노바(-21.52%), 뉴스케일파워(-27.53%), 오클로(-25.61%) 등 전력설비/에너지/원자력발전 등 AI 인프라 관련주도 급락.

▷한화투자증권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발 쇼크로 반도체·전력기기·원자력 등 AI 밸류체인 업종의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딥시크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가 변화할 것이냐에 달려있다면서 만약 빅테크의 Capex 증가율은 떨어지고 낮은 비용으로 AI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에 나서는 상황은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밝힘.

▷삼성전자는 이날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확정실적 발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00.87조원(전년대비 +16.20%), 영업이익 32.72조원(전년대비 +398.34%), 순이익 34.45조원(전년대비 +122.45%).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5.78조원(전년동기대비 +11.82%), 영업이익 6.49조원(전년동기대비 +129.85%), 순이익 7.75조원(전년동기대비 +22.22%).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의 HBM3E 8단 제품을 승인했다고 전해짐.

▶ 반도체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 DB하이텍, 한미반도체,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 전선/전력설비 : 가온전선, 일진전기, 제일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 원자력발전 : 효성중공업, SNT에너지,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 조선 - 美 수혜 기대감 지속 및 주요 조선사 25년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며 집권 2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내 조선주들이 최대 수혜주로 지속 부각되고 있음. 특히,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대체하고 싶어도 자국 조선업이 침체돼 수급이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한국 조선업계에 일감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 호조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신영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2025년 실적 순항을 예고했다고 밝힘. 2025년은 믹스개선 효과 기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 59% 증가할 것으로 전망.

▷DB금융투자는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25년 조선 자회사의 수주 목표치를 209.5억불을 제시하며 전년 목표치 대비 32.3% 상향조정한다고 밝힘.

▶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 투입 소식 속 글로벌 로봇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자동차 생산 현장에 투입할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가 제조 혁신에 나서는 데서 더 나아가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로봇 양산 체제 준비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현대차는 사전검증(PoC)을 위해 올해 말 아틀라스를 글로벌 공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부터 아틀라스에 대한 기술 시험을 시작해 이르면 3년, 늦어도 5년 내에는 양산 체제를 구축해 로봇 상용화에 나설 계획. 아틀라스를 시험할 공장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아틀라스가 현장에 투입되면서 거대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025년) 1,000대 또는 수천 대 이상의 옵티머스 로봇이 테슬라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BMW도 지난해 7월부터 피규어AI의 휴머노이드 로봇 피큐어02를 부품 조립과 운반, 판금 검사 등에 투입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고 있음. 또한, 중국의 지리자동차와 비야디(BYD)도 자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테크로보틱스의 ‘워커S(WalkerS)’를 지난해부터 공장에서 실증하고 있음.

 ▷로보틱스 전문 제조사 나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IPO(기업공개)에 본격 돌입했음. 지난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전문 기업으로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완제품 로봇 제조를 위한 로봇 모션 제어 기술 및 로봇 H/W 설계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음.

▶ 라온테크, 하이젠알앤엠, 포메탈, 클로봇, 알에스오토메이션,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 보안주(정보) - 中 딥시크 보안 우려에 따른 정부·기업 딥시크 차단 추진 소식 등에 상승

▷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이 미국의 사이버보안과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전해짐. 딥시크의 인공지능 모델이 에너지망, 금융망, 교통망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 즉 '제로데이 취약점'을 자동으로 발견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코드와 시스템 구성을 분석해 잠재적 취약점을 찾아내는 속도는 인간 팀이나 기존 인공지능보다 훨씬 빠르다고 알려짐.

▷29일(현지시간)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AI 모델 훈련을 위해 오픈AI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전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들이 구성원들로 하여금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AI 챗봇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서비스 차단에 나서고 있음. 미국 의회는 딥시크 기능을 제한했으며, 직원들에게도 공용 전화와 컴퓨터 등에 딥시크를 설치하지 말 것을 지시했음. 이탈리아 개인정보 보호 기관 가란테도 딥시크가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안내가 미흡하다며 딥시크 사용을 차단했고 이외 독일, 영국, 프랑스와 같은 유럽 국가들도 딥시크에 대한 규제 검토에 나서고 있음.

▶ 모니터랩, 샌즈랩, 한싹, 오픈베이스, 안랩, 지니언스 등

 

■ 정치/인맥(오세훈) - 오세훈, 대선 출마 시사 속 상승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개적으로 조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임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 22일 오 시장은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도 조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진양화학, 진양산업, 진양폴리, 진양홀딩스, 누리플랜, 한국선재 등

 

■ 건설기계 - 美 캐터필러 실적 실망감 등에 하락

▷30일(현지시간) 美 최대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 4분기 매출은 162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음. 다만, 조정 주당 순이익은 5.14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 아울러 올해 중장비 제조업체 전망과 관련해 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지난밤 美증시에서 캐터필러(-4.45%)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

▶ 전진건설로봇, 두산밥캣, 진성티이씨, HD현대건설기계, 대모 등

 

■ 남북경협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핵시설 방문 및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소식 등에 하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재개 신호에 즉각 응답하지 않고,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음. 지난 2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구소를 현지 지도하고, 현재의 핵물질 생산 실태와 2025년까지의 연구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고 전해짐.

▶ 인디에프, 일신석재, 좋은사람들, 신원, 제이에스티나, 다스코 등

 

[종목AS]

 

◆ 삼성전기

* 삼성전기, 'AI, 전장 확대와 이구환신' 목표가 200,000원 – 하나증권

* 삼성전기, '편안함이 장점' 목표가 165,000원 – 메리츠증권

* 삼성전기, '2025년 달려보자' 목표가 190,000원 – 신한투자증권

* 삼성전기, 'AI 디바이스 수혜는 시점의 문제' 목표가 160,000원 – 삼성증권

* 삼성전기, 'AI가 끌고, 중국이 밀고' 목표가 180,000원 – 키움증권

* 삼성전기, 'AI: 계속 좋음 & 중국: 좋아질 것' 목표가 190,000원 – DB금융투자

 

◆ 바이넥스는 고객사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 승인을 통보받았다. 또 미 FDA로부터 최종 시설 점검 보고서(Establishment Inspection Report)를 수령했다.

바이넥스는 해당 제품에 대한 글로벌 상업용 의약품 생산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EMA)GMP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미국 FDAcGMP 승인을 받았다.

바이넥스는 이번 승인으로 글로벌 3대 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시장에 바이오 기업들의 다양한 상업용 바이오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바이넥스가 올해 본격적으로 생산할 제품은 셀트리온의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주’(CT-P47)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셀트리온은 앱토즈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심종목]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