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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2/10 마감 및 종목분석

머니프리웨이

2025.02.10

 

 

[섹터 분석]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 SK그룹, 인공지능(AI) 로봇 사업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SK그룹이 SK텔레콤을 주축으로 한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짐. 그룹 계열사의 ‘인텔리전트 팩토리(지능형 공장)’ 구축에 투입될 로봇 기술을 상용화하고, 나아가 향후 범용인공지능(AGI) 기반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에 진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동안 여러 차례 AI 로봇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만큼, 앞으로 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IT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ICT기술센터 내 AI 로봇 연구 조직을 서울 을지로 본사 사업부로 이전했으며, 연구 조직의 사업부 편입 조치는 AI 로봇 관련 상용 서비스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음. 해당 팀은 계열사 생산 시설에서 활용될 지능형 로봇 서비스 출시에 주력하고 있으며, 먼저 그룹 계열사인 SK하이닉스·SK온 등의 공장에 해당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차후 대외 사업으로 키우는 방향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짐. 또 최 회장의 구상에 따라 SK텔레콤 대표는 최근 사내 경영전략과 신사업 부문 등 여러 조직에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신규 프로젝트 기획을 주문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신사업 추진 계획과 유망 투자처 발굴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음.

▶ 피아이이, 피제이전자, 유일로보틱스, 디아이씨, 휴림로봇, 티로보틱스, 에스엠코어, 에스피시스템스, 와이즈넛 등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엔터 업종 트럼프 관세 무풍 지대 및 BTS 완전체 활동 재개 기대감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엔터 업종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가 어려운 업종으로 분석되면서 수혜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BTS 복귀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콘서트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BTS는 이르면 6월부 터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고 블랙핑크는 하반기부터 월드투어콘서트를 여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달 24일로 예정된 에스엠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할 예정. 에스엠의 신인 걸그룹 데뷔는 4년 3개월만임.

▷신한투자증권 - 올해 한한령 해제, 중국 문호 개방 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 7일 우원식 국회의장-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양국 문화교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한 가운데, 우의장이 한한령 해제를 요청했고, 시주석은 “문화 교류는 양국 교류에 매력적인 부분으로 이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밝힘.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의 11년만의 방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고, 한한령 해제 또한 유력해진 상황이라고 언급.

▶ 디어유, 에스엠, 스튜디오드래곤, 큐브엔터, 하이브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 기대감 등에 상승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현지시간) 공개된 NBC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비용 일부를 회수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힘. 아울러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 단독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과 직접 통화해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힘.

▷JD 밴스 부통령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키스 켈로그 러시아·우크라이나 특사와 함께 14~16일 열리는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으로 이 회의를 계기로 종전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다산네트웍스, 스페코, 전진건설로봇 등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트럼프 관세 우려 제한 속 우호적 환경 도래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 - 트럼프 2.0시대 도래 이후 관세 부과 이슈로 대미 수출주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있지만, 콘텐츠 산업인 게임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재가 없어 산업적으로나 주가측면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분석. 오히려 지난해 말 이후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매출비중이 높은 국내 게임 업체들의 매출에 우호적인 환경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이와 함께 과도한 엔화 약세로 인하여 2025년에는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일본 게임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밝힘.

▷최악의 시기였던 2022~2023년에 걸쳐 세팅된 게임업체들의 전략 변화(글로벌, 콘솔, 장르다변화) 이후 준비된 게임이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IP’ 측면에서 2025년 상반기 주목할 업체는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캡콤(몬스터헌터), 올해도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크래프톤(PUBG), 중국으로의 지역 확장이 예정되어있는 시프트업(니케), 일본 야구시장에 도전하는 컴투스(프로야구Rising) 등이 있다고 언급.

▶ 컴투스, 밸로프, 이스트소프트, 시프트업,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 비철금속 - 트럼프 대통령,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수입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방침 발표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을 관람하기 위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다고 밝힘. 세부적인 부과 계획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당시에도 ‘무역확장법 232조’를 발동해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했던 바 있음.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10%였으며, 이후 조 바이든 행정부도 멕시코를 통해 우회수출되는 중국산 철강에 대한 원산지 기준을 강화한 바 있음.

▷앞서 트럼프 1기 시절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부과한 후 캐나다, 멕시코, 유럽연합(EU)과 한국 등에는 협상을 통해 수입할당 량(쿼터) 제도를 적용한 바 있음.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한국이 아닌 중국 기업을 조치로 해석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반사 이익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 피제이메탈, 조일알미늄, 이구산업, 풍산, 남선알미늄 등

■ 일부 반도체 및 자동차 관련주 - 트럼프, 상호 관세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트럼프 美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10일이나 11일 상호 관세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일이나 12일에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한 관세와 동등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관세를 매기는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며, 거의 즉시 적용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관세 위협이 현실화됨에 따라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반도체 :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파두, 덕산테코피아, 피에스케이홀딩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에스엘, 성우하이텍 등

■ 철강 주요종목 - 트럼프, 수입 철강 25% 관세 부과 우려 등에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내일(현지시각 10일)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질문 받자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언급했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첫임기 때도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에 25% 관세를,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했었으며 당시 한국은 미국과 협상을 통해 철강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수용한 바 있음.

▷금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외교·통상 장관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 루미늄 관세 25% 부과 발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음.

▶ 대한제강, 동국제강,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NI스틸, 만호제강, 동일제강 등

■ 전기차/ 2차전지 등 - 테슬라(-3.39%) 1월 중국 판매량 감소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3.39% 하락.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의 1월 차량 인도는 전년 대비 11.5% 감소했으며, 주력 차종인 모델 3와 모델Y 판매량은 33% 급감했다고 전해짐. 아울러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던 수소 트럭 제조사 니콜라가 머지않아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41.12% 폭락.

▶ 일부 2차전지 및 전기차 :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코스모화학, 신성에스티, 우신시스템, 상아프론테크, 한중엔시에스 등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두산퓨얼셀, 효성화학, 아진산업, 이엠코리아, 에스퓨얼셀 등

■ 2차전지(전고체) - 현대차그룹, 전고체 라인 3월 본격 가동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그룹이 배터리 내재화 전략의 핵심인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다음달 본격 가동할 것으로 전해짐.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 화재 위험이 적어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기술임.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언론을 통해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산·학·연 협력 연구를 통해 전고체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품질을 높이면서 생산시간도 기존 14시간에서 4시간으로 대폭 단축한 '업그레이드형 공침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 유일에너테크, 레이크머티리얼즈,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한농화성, 대주전자재료 등

■ 아이폰 - 폴더블 아이폰 초기 물량 약 800만대 추정 소식 등에 상승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대만 매체 UDN이 Wccf테크(Wccftech)를 인용한 보고서를 토대로 애플이 내년 가을 첫번째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초기 출하량은 800만~1000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짐. 특히, 보고서는 애플이 2027년까지 출하량을 2,000만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폴더블 아이폰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책 스타일 디자인으로 접었을 때 두께가 9.2mm, 펼쳤을 때 4.6mm로 왼쪽 접이식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하이비젼시스템, 덕산네오룩스, 비에이치, 이녹스첨단소재, 덕우전자, 와이엠티, LX세미콘 등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AI시대 MLCC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시장뿐만 아니라 ‘전자산업의 쌀’로도 불리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또한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IT업계가 AI 기능을 탑재한 전자기기를 앞다퉈 출시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도 AI 인프라 투자를 늘리면서 MLCC 신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세계 MLCC 1위 기업인 일본 무라타는 최근 AI 서버 관련 MLCC 수요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음. 나카지마 노리오 무라타 사장은 “AI 서버에 사용되는 MLCC 수가 기존 서버보다 8배에 달해 AI 붐에 따른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무라타가 글로벌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기가 23% 수준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AI 서버용 MLCC는 무라타와 함께 삼성전기가 과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AI(인공지능) 시장 팽칭으로 AI 기능을 탑재한 PC,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특히 고용량 MLCC가 수혜를 누리고 있으며, AI PC만 하더라도 탑재되는 MLCC 수가 일반 PC보다 약 1.5~2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SK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IT 수요 부진에도 AI 가속기와 자율주행 및 차량 전동화 트렌드로 신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향후 AI 서버와 자율주행에서의 MLCC 채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나 대응 가능한 초소형 및 고용량 MLCC를 생산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분석.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은 1,901억원(+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MLCC가 반등한다며, 1분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8% 증가, 가격은 플랫으로 가정했다고 설명.

▶ 삼화콘덴서, 삼성전기, 대주전자재료 등

 

[종목AS]

◆ 리노공업 / 삼성증권 리포트 (목표가 상향조정, 220,000원 -> 280,000원)

- '그간 Top Line 성장을 제약해온 양산용 소켓 수요 부진 Risk가 해소 국면에 진입. R&D용 소켓 수요가 견조한 만큼 2025년에도 40% 중반의 이익률을 유지할 것. 양산용 소켓 수요 반등으로 매출 성장이 재개되는 만큼, 수익성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목표주가를 280,000원(Target P/E 35배 적용)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 유지.‘

◆ 컴투스 / NH투자증권 리포트 (목표가 유지, 65,000원 -> 65,000원)

- '2025년 실적은 매출액 8,388억원(+23.0% y-y), 영업이익 484억원 (+1,110.2% y-y)으로 정상화 기대. 2025년 기준 PER은 12.3배 수준에 불과. 동사의 대표 IP 2종인 서머너즈워와 야구게임의 라인업 확장 기대. 특히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RISING은 모바일 야구 게임에 경쟁력이 있는 동사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전망'

◆ 올릭스

지난 7일 올릭스는 미국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와 총 91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사이상지방간염(MASH)과 심혈관·대사질환을 표적하는 임상 1상 물질인 올릭스의 'OLX702A'(물질명 OLX75016)의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계약 체결 후 올릭스는 릴리에게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하게 된다.

선급금,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계약금액은 6억3000만 달러(약 9116억7300만원)다.

한편 OLX702A는 전장유전체상관분석연구(GWAS)를 통해 발굴된 유망한 치료 표적(타깃)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GWAS는 대규모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유전체 변이를 분석해 질병 관련 새로운 유전적 표적을 발견하는 연구 기법이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대신증권 리포트 (목표가 상향조정, 60,000원 -> 65,000원)

- '아티스트 라인업 개선되는 구간. 디스카운트 해소로 목표주가 +8% 상향. 블랙핑크 솔로 활동 흥행으로 기대치 상회하는 규모의 투어 발표 기대. 하반기 베몬, 트레저 활동 확대까지 이어져 OPM 12%대로 개선될 전망’

◆ 제이브이엠 / 신한투자증권 리포트 (목표가 유지, 31,000원 -> 31,000원)

- '2025년 주가 회복 기대: 제이브이엠이 성장주로 본격 주목받았던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시가총액은 유사하고 PER은 50배 이상에서 8~9배로 크게 하락. 2024년 단기적인 요인(의료대란, 수출채널 전환)에 의한 실적부진이 나타났지만 회사의 본질은 시클리컬이 아닌 ‘성장주’ 라는 시각을 여전히 유지. 2025년은 메니스 판매 가속화, 북미 신제품 등 수출 성장 요인이 많고, 전년의 기저가 낮아 성장주 면모를 회복하기 좋은 시점. 주가의 회복을 기대'

- '4Q24 잠정 매출액 442억원(+0.7% YoY), 영업이익 91억원(-7.6% YoY, 영업이익률 20.7%). 부문별 매출액은 내수 209억원(-4.8% YoY), 수출 233억원(+6.2% YoY). 북미와 기타지역(중국, 호주) 고성장. MENITH 장비는 4분기 4대 판매되어 판매율 상승(상반기 3대, 3분기 2대)'

 

[관심종목]

◆ 하나머티리얼즈 / 삼성증권 리포트 (목표가 하향조정, 37,000원 -> 36,000원)

- '상반기 이후, 영업 환경 개선 전망. V9 전환 투자가 완료된 이후부터 물량 회복 가시성 높아질 것. V10에서 성장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 변곡점은 가까워지고 있고, 그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현 주가 수준에선 긍정적 접근이 가능할 것. 목표주가는 36,000원으로 하향하나, 매수 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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