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특징주]

 

테슬라는 0.49% 하락한 354.1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테슬라 보이콧 운동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유럽 정치에 간섭하자 유럽에서 불매운동이 벌어져 매출이 반토막 났다.

미국에서도 머스크가 전횡을 일삼자 우리가 머스크를 선출한 적은 없다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반테슬라 운동이 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소비주였던 캘리포니아주에서 테슬라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리비안은 2.92% 상승한 14.44달러를, 루시드는 5.14% 급등한 3.4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니콜라는 41.44% 폭등한 76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 인텔(INTC)

- 글로벌 최대 파운드리업체 TSMC(TSM)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인텔 공장 지분을 인수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브로드컴(AVGO)이 인텔의 칩 설계 및 마케팅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브로드컴과 TSMC가 협력 형태가 아닌 각각 인텔 일부 사업부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 글로벌 반도체 설계 업체 AMD(AMD)

- 벤치마크는 AI 시장에서 점점 더 강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70달러로 제시했다.

- AMD가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델의 기업용 PC 사업과 협력한 것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미즈호증권 - 메모리주식

- 마켓 리서치 트렌스포스가 낸드와 D램에 대한 턴어라운드 전망을 내놓은 뒤에 나온 것으로 해당 분석에 따르면 낸드가격은 올 2분기 0%~5% 하락한 뒤3분기 10%~15%가, 4분기에는 8%~13%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와 웨스턴 디지털(WDC), 램리서치(LRCX)

■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

- 슈퍼마이크로는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40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시장에 강한 성장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슈퍼마이크로는 6월 30일 마감된 회계연도의 재무 보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으며 나스닥이 부여한 상장폐지 회피 마감일인 오는 25일까지 이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지난주 발표한 바 있다.

 

■ 로빈후드마켓츠(HOOD)

- 울프리서치는 로빈후드마켓츠(HOOD)의 현재 주가는 울프리서치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기준 약 3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위험 대비 보상이 훨씬 균형 잡힌 상태를 보여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수익률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 모더나(MRNA)

- 바클레이즈는 모더나의 차별화된 RNA 플랫폼을 계속 믿고 있으나 미국의 거시환경에 대한 불확실성과 백신정책 리스크, 단기적인 임상 촉매제 부족을 고려했을 때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모더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 평균수익률로 낮춘 것이다. 또한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도 111달러에서 45달러까지 크게 낮췄다.

■ 힘스앤허즈(HIMS)

- 모건스탠리는 힘스앤허즈(HIMS)의 최근 움직임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반면 목표주가는 42달러에서 60달러로 높였다.

 

월가의 양자컴퓨터 최대 수혜주 리게티 컴퓨팅(이하 리게티)

11% 가까이 폭락했다. 최근 들어 양자컴퓨터에 대한 열기가 다소 식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지난해 신형 양자컴퓨팅 칩 '윌로우'를 공개했다. 이 칩은 양자 오류 수정과 성능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대규모 양자 컴퓨터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GE에어로스페이스(GE)

- 레드번아틀란틱은 GE에어로스페이스(GE)가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가지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설정했다.

- 상업용 비행기의 약 30%가 GE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약국 체인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

- 사모펀드 사이컴어 파트너스와의 인수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급등했다.

■ 배스앤바디웍스(BBWI)

- JP모건은 배스앤바디웍스(BBWI)가 지난 3년간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근본적인 반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1달러에서 47달러로 높였다.

- 10% 후반대의 영업 마진 확장과 연간 8억2500만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 창출로 주주들에게 가시적인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TRI포인테홈즈(TPH)

-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37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29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억2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기준으로는 5500채~6100채의 주택 착공을 완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연간 매출총이익 전망치는 20.5%~22%로 제시했다.

- TRI포인테홈즈는 이사회를 통해 올해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 플루오르(FLR)

- 플루오르의 4분기 매출은 42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44억2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8센트로 예상치 78센트를 밑돌았다.

- 연간 가이던스도 실망스러웠다. 플루오르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2.25~2.7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2.91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 중국 검색엔진 플랫폼 바이두(BIDU)

- 기업들의 광고 지출 둔화로 4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 바이두는 지난주 어니 AI 챗봇을 오는 4월 1일부터 데스크톱과 모바일 사용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보다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딥 서치 기능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결정은 바이두가 애플(AAPL)의 중국 내 AI 제공업체 자리를 알리바바(BABA)에 내줬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이뤄졌다.

■ 의료 기기 제조업체 메드트로닉(MDT)

- 심혈관 및 신경과학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증가했지만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18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 연간 매출 상승 가던스를 4.75~5% 범위로 유지했다. EPS 가이던스는 예상치 5.45달러보다 높은 5.44~5.50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 미국 식품업체 콘아그라브랜즈(CAG)

- 콘아그라는 냉동식품 생산 차질로 인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요 닭고기 가공시설의 생산 문제로 인해 제3의 공급업체에서 원재료를 조달하면서 비용이 증가했다.

-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35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2.45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며 기존 가이던스(2.45~2.50달러)보다 낮아진 수치다.

 

[기타 뉴스]

■ 버크셔 해서웨이

-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4분기에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씨티그룹(C)의 지분을 축소한 반면, 컨스텔레이션브랜즈(STZ)의 지분은 신규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윈리조트(WYNN)

- 제프리스는 윈리조트(WYNN)가 안정적인 핵심 사업과 개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18달러로 높였다.

- 윈리조트가 아랍에미리트(UAE)에 건설 중인 윈 알 마르잔 아일랜드(Wynn Al Marjan Island)가 향후 주가 상승의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UAE 내 최초의 카지노가 될 예정이다.

■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 비용 절감과 조직 개편을 위해 인력의 15%를 감축 한다고 발표

- 175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며 고위 경영진과 이사진도 영향을 받을 전망으로 올해 약 2억1000만달러, 내년에는 3억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걸프 해안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개발, 운영 벤처글로벌 벤처글로벌(VG)

- 골드만삭스는 벤처글로벌(V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29달러로 설정했다.

1. 벤처글로벌의 독특한 건설 및 운영 모델이다. 이는 프로젝트를 더 빠르게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가동 이후 추가적인 물량 증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상당한 현금 흐름 성장과 높은 자본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다

2. Venture Global의 적정 수준의 계약 판매량으로, 미국 내 낮은 가스 가격과 글로벌 시장의 높은 가격 간의 차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높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수년간 예상되는 글로벌 가스 가격 하락 이전에 추가적인 주식 자금 조달 필요성을 낮출 수 있다.

3. 칼카슈 패스(Calcasieu Pass) 터미널의 완전 가동 완료, 플라크민즈(Plaquemines) 시설의 가동 시작과 이에 따른 물량 증가 기대, 올여름 예정된 세 번째 프로젝트(CP2)의 최종 투자 결정(FID) 등을 주목하라

■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이자 오리지널 밈 주식인 게임스탑(GME)

- 국제 자산 평가의 일환으로 프랑스와 캐나다 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4년 2월 3일 기준 캐나다에는 203개, 프랑스에는 314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체 매장 수의 12.4%에 해당하는 규모다.

■ 사피엔스인터내셔널(SPNS)

- 지난 4분기에 매출이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피엔스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를 5억5300만달러~5억58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5억574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문서 위탁관리 기업 아이언마운틴(IRM)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정부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문서 위탁관리 기업 아이언마운틴(IRM)을 언급한 이후 아이언 마운틴 주가는 최근 일주일간 약 10% 하락했다.

- JP모건은 이와 관련된 우려가 과도하다며 18일(현지시간) 아이언마운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25달러에서 112달러로 낮췄다.

■ 제뉴인파츠(GPC)

- 지난 4분기 매출이 성장한 반면 이익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향후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1억달러~1억2500만달러의 추가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뉴인파츠는 분기 배당금을 3% 인상해 주당 1.03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69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것이다. 새로운 배당금은 연간 기준 주당 4.12달러로, 지난 14일 기준으로 약 3.3%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낸다.

■ 기술 및 무기 제품 개발 기업 엑슨(AXON)

- 엑슨은 테이저장비와 바디 카메라, 첨단 공공안전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제품들의 시장 지위와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상승하며 올해까지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 JMP증권은 엑슨에 대해 효과적인 라인업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725달러로 올려 잡았다.

- 골드만삭스 역시 전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0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이어갔다.

- TD코웬도 엑슨의 탄탄한 입지와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00달러로 커버를 시작했다.

- 레이몬드제임스는 목표주가 645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2026년까지 엑슨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15억 달러에 달하 것이라고 평가했다.

- 엑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오는 3월 4일 발표 예정이며 월가는 주당순이익(EPS) 1.4달러, 매출액 5억6680만 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태피스트리(TPR)

- 레드번애틀랜틱은 코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모멘텀 강화와 실적 성장 기대를 반영하며, 태피스트리(TPR)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45달러에서 110달러로 대폭 올렸다.

■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

- 울프리서치는 소비 안정과 제품 모멘텀 강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대비 대폭 상향된 235달러로 설정됐다.

- 스노우플레이크의 핵심 소비 트렌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개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대형 클라우드 업체와의 경쟁 구도가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제품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해당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 미국 온라인 증권사 찰스슈왑(SCHW)

- TD코웬은 미국 온라인 증권사 찰스슈왑(SCHW)에 대해 새로운 경영진 체제에서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88달러에서 103달러로 상향됐다.

- 찰스슈왑이 새로운 리더십 아래 운영이 보다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기본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

■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WEN)

- 에버코어 ISI는 웬디스(WEN)가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긍정적 요인이 있다고 평가하며 ‘아웃퍼폼 리스트’에 추가했다. 기존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으며 목표가는 18달러로 제시했다.

■ 하드웨어 제품 제공업체 힐먼솔루션스(HLMN)

-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망스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힐먼솔루션스는 다소 보수적인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이 14억9500만달러~15억7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5억4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전력 공급 업체 엔터지(ETR)

-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66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63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2024년 연간 기준으로 EPS는 2.45달러, 조정 EPS 3.65달러를 기록했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3.75달러~3.9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92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벌칸머티리얼스(VMC)

- 지난 4분기 순이익이 2억938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2.2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2750만달러, 1.70달러 대비 상승했다. 조정 EPS는 2.17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75달러를 상회했다.

- 2025년 연간 순이익이 10억1000만달러~11억7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11억9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시간외 특징주]

■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하워드휴스홀딩스(HHH)

- 빌 애크먼의 추가 인수 제안 소식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빌 애크먼은 하워드휴스의 1천만 주 신규 발행 주식을 주당 90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에 제안했던 85달러보다 상향된 가격이다. 애크먼은 하워드휴스를 ‘현대판 버크셔 해서웨이’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며 인수 의지를 강조했다.

- 전일대비 6.77% 상승한 80.60달러에 마감했으나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4.41% 하락한 77.00달러를 기록했다.

■ 온라인 데이팅 업체 범블(BMBL)

- 범블은 2024회계연도 4분기 매출 2억61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2억605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그러나 2025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가 실망스러웠다.

- 1분기 매출이 2억4200만~2억48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2억569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 전일대비 4.26% 하락한 8.10달러에 마감했고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8.52% 급락한 6.60달러를 기록했다.

■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업체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CDNS)

-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2025년 연간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 2025년 매출 가이던스는 51억4000만~52억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52억5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2025년 EPS 전망치도 6.65~6.75달러로 컨센서스 6.83달러를 하회했다.

- 전일대비 1.78% 상승한 300.43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58% 하락한 289.68달러를 기록했다.

■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코스타 그룹(CSGP)

- 코스타의 4분기 매출은 7억9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6억9889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EPS는 0.15달러로 시장 예상치 0.22달러를 밑돌았다.

- 연간 실적으로는 2024년 매출이 27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1억3900만달러로 전년동기 3억7500만달러 대비 급감했다.

- 향후 전망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코스타는 2025년 1분기 매출을 7억1100만~7억1600만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억2640만달러를 밑돈다.

- 코스타는 이사회 승인 하에 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입 기간에는 제한이 없으며 언제든 중단될 수 있다.

- 정규장에서 코스타 주가는 전일대비 1.89% 상승한 75.46달러에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92% 하락한 72.50달러를 기록했다.

■ 아리스타 네트웍스(NYSE:ANET)

-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회하고 강력한 가이던스를 제시했음에도 6% 하락했습니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2025년 1분기 매출을 19.3-19.7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19.1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경영진의 AI 매출 관련 발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Shift4 Payments(FOUR)

- Global Blue(GB)와의 인수 합의 발표 후 9% 하락했습니다. Shift4는 Global Blue를 주당 7.50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는 2025년 2월 14일 종가 대비 15% 프리미엄이자 기업가치 약 25억 달러 규모입니다.

■ Toll Brothers (NYSE:TOL)

-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5% 하락했습니다. 2분기 주택 인도 물량을 2,500-2,700채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2,781채를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 IFF(IFF)

-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4% 하락했습니다. IFF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을 106-109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113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