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2/22 미국주식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2.22

[특징주]

■ 엔비디아

- 4.05% 급락한 134.4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2920억달러로 줄었다.

- HSBC는 '매수' 등급을 유지했지만, 경쟁 격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의 185달러에서 175달러로 낮췄다.

■ 애플(AAPL)

- 맥쿼리는 아이폰16e는 A18칩 업그레이드와 함께 48MP카메라, 배터리 수명 연장 등 이전 제품에 비해 크게 나아졌지만 제품 가격은 599달러로 전 제품보다 25% 인상된 만큼 가격에 민감한 중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게 판단이다.

- 중국시장에서 이전 아이폰SE 제품의 판매량은 전체시장의 1.5%에 불과하다. 또한 이들은 안드로이드 제품이 중급 스마트폰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 테슬라(TSLA)

- 4.68% 급락한 337.8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870억달러로 줄어 1조달러를 턱걸이했다.

- 테슬라는 교통안전국이 파워 스티어링 보조장치 문제로 '모델3'와 '모델Y' 등 모두 38만 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

리비안은 4.70% 급락한 12.97달러를, 루시드는 7.55% 급락한 3.0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파산보호를 신청한 니콜라는 13.66% 폭락한 38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 리비안(RIVN)

- 2025년 인도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서는 4만6000대~5만1000대 가량을 예상했으며 이는 지난해 총 인도량 5만1579대보다 적은 수준이다.

- 전일 공개된 리비안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엇갈리며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팔란티어(PLTR)

-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0.66달러, 매출액 1805억5000만 달러였다. 월가 추정치 각각 0.64달러와 1798억5000만 달러를 모두 웃돈 결과다.

- 올 1분기 실적은 순매출 3%~4%, 조정 영업이익은 3.5%~5.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3분의 2는 미국에서 생산 또는 조립되지만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관세가 발효된다면 월마트도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2.92% 하락했다. 인텔은 4.68% 급락한 24.87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이 4.21%, 브로드컴이 3.56%, 대만의 TSMC가 0.93%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 바이비트가 2조원대 해킹을 당했다. 가상화폐 역사상 최악의 해킹으로 꼽히는 이번 사건은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8년 설립된 바이비트는 일일 평균 거래량이 360억달러 이상인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한때 거래량 기준 전 세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이 플랫폼은 해킹 이전 162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도난당한 이더리움은 전체 자산의 9%에 해당한다.

이번 해킹은 2014년 마운트곡스(4억7000만달러)와 2021년 폴리 네트워크(6억1100만달러) 사건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이다.

바이비트 대규모 해킹 소식과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3시 4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2% 내린 9만6116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9만5000달러 아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더리움은 3.04% 하락한 2660달러, 엑스알피(리플)는 4.62% 내린 2.57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4.03%와 6.12% 떨어진 168달러와 0.24달러를 기록했다.

■ 코인베이스(COIN)

- 소송은 지난 2023년 SEC가 기소한 건으로 코인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증권 거래소를 운영하고 암호화폐 스테이킹 프로그램을 제대로 등록하지 않았다며 시작되었다.

-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COIN)에 대한 집행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 SEC가 리플,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에 대한 소송도 취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날 결국 코인베이스와 SEC가 집행소송을 종료하는데 합의한 것이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BABA)

- 코헨이 최근 알리바바의 지분을 700만주까지 확대했으며 이는 약 10억달러 규모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코헨은 약 2년 전 처음으로 알리바바 주식을 매입했고 최근 몇 달 동안 추가 매수를 단행했다.

- 최소 13명의 애널리스트가 알리바바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벤치마크는 목표가를 190달러로 제시했다.

 

 

 

 

■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힘스&허즈(HIMS)

- 노보노디스크(NVO)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위고비와 오젬픽의 공급 부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보노디스크는 현재 미국 내 수요를 충족하거나 초과할 만큼의 공급량이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 힘스&허즈는 지난해부터 위고비와 오젬픽의 핵심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체중 감량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FDA는 세마글루타이드가 공급 부족 품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만 복제 제품을 허용했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경우 해당 사업 모델이 위협받을 수 있다.

■ 유나이티드헬스(UNH)

- 미 법무부는 최근 유나이티드헬스의 메디케어 청구 관행과 관련해 민사 사기 조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헬스의 진단 기록 방식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특정 진단을 문서화하여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추가 지급을 유도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스템은 연방 정부가 보험사에 메디케어 가입자의 의료 혜택을 관리하도록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

- 미국 법무부가 최근 몇 달간 회사측 메디케어 청구와 관련된 관행에 대한 민간 사기 혐의로 조사를 시작했다는 이날 WSJ의 보도는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하며, 정부가 프로그램과 관련된 계획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회사측 성명 발표에도 주가는 여전히 8% 넘게 하락하며 낙폭을 줄이지 않고 있다.

 

■ 미국 최대 대형마트 체인 월마트(WMT)

- JP모건은 월마트(WMT)에 대해 가이던스 실망감으로 인한 주가 하락세가 과도하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112달러로 제시했다.

- 월마트의 가이던스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이 실제보다 과도했다. 월마트 경영진이 향후 수익성에 대해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과 국제 사업 부문에서 향후 3년간 각각 6% 이상의 영업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에너지드링크 제조업체 셀시어스홀딩스(CELH)

-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쟁사인 ‘알라니 누’를 총 18억달러에 현금 및 주식 거래를 통해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카마이테크놀로지(AKAM)

-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다소 아쉬운 분기 및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은 크게 실망한 모습이다.

■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 드랍박스(DBX)

- 지난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회사는 올해 유료 사용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자들은 실망한 모습이다.

 

[기타 뉴스]

■ 미국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파이브나인(FIVN)

-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7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70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 1분기 EPS 가이던스를 0.47달러~0.49달러, 매출 가이던스를 2억7150만달러~2억7250만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인 0.48달러, 2억722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 부킹홀딩스(BKNG)

- 지난 4분기에 예약 건수 및 총 예약 금액 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및 예약건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배당금을 10% 인상해 주당 9.60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연간 기준으로 주당 38.40달러에 달한다.

■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 유니티소프트웨어(U)

- HSBC는 유니티소프트웨어(U)에 대해 최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유니티의 게임 엔진이 강한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편된 광고 기술(AdTech) 사업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 유니티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직접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합병(M&A) 대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다.고 전했다.

■ 싱가포르 기반 차량 호출 및 음식 배달 서비스 기업 그랩 홀딩스(GRAB)

- JP모건은 그랩 홀딩스(GRAB)에 대해 랩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TU)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플랫폼 성장을 의미하며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며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투자의견을 상향했고 목표가는 5.60달러를 제시했다,

- 4분기 광고 매출과 활성 광고주 수가 증가한 점에도 주목했는데,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광고 사업의 시장 침투율이 확대되면서 배달 서비스 매출과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필터 제조기업 아트무스필트레이션테크놀로지스(ATMU)

- 지난 4분기에 기대 이상의 매출 및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다소 아쉬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 바이오제약 업체 엑세러린(SLRN)

- 컨센트라 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엑세러린은 컨센트라가 주당 3달러에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제안에 따르면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이뤄며 추가적으로 연구개발 프로그램이나 지적 재산권(IP)을 다른 곳에 매각하거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경우 그 수익의 80%를 받을 권리도 포함됐다.

- 엑세러린은 이달 초 알루미스와의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양사의 합병은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2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 태양광 에너지 기업 솔라리스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SEI)

- 올해 발전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2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솔라리스 에너지는 올해 1분기 분기별 발전 용량을 360메가와트(MW)까지 늘릴 계획이며 올해 중반까지 420MW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260MW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솔라리스 에너지는 발전 용량 증가에 맞춰 매출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글로벌 전자 제조 서비스(EMS) 제공업체 셀레스티카(CLS)

- JP모건은 셀레스티카(CLS)에 대해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 환경 기술인 맞춤형 ASIC 서버와 화이트 박스 스위치를 기반으로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66달러로 설정했다.

-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11억8000만~12억1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 12억2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블록(XYZ)

- JP모건은 블록(XYZ)이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은행은 블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달러로 제시했다.

- 블록의 성장 경로가 예상과 다르게 나왔으며 기대 이하의 전망이 2025년 성장 곡선을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실행 기준을 더 높이 설정하게 만들었다. 또한 블록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경영진이 자신감을 보였고, 시장 접근 전략이 효과를 볼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 중국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브이넷 그룹(VNET)

- 브이넷은 중국 전역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 알리바바의 대규모 투자 발표로 데이터센터 업종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브이넷의 리스크 대비 수익 구조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 브이넷은 상승 랠리에도 여전히 가장 저렴한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브이넷은 월가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기업이지만 제프리스는 지난 1월 브이넷을 글로벌 톱픽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 리스크 요인으로는 중국 기술주들은 과거에도 급등 후 규제 리스크로 인해 급락한 사례가 많았으며 브이넷 역시 지난 2021년 41달러까지 상승한 후 지난해 초 2달러 이하로 폭락한 경험이 있다. 현재 주가는 이미 제프리스가 제시했던 목표가 10.73달러를 초과한 상태다.

- 브이넷의 실적은 고객사인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투자 전략에 큰 영향을 받는다. 현재 이들 기업은 엔비디아(NVDA)의 H20 AI 칩을 브이넷 데이터센터에 설치해 사용하고 있지만 향후 미국과 중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 링센트럴(RNG)

- 링센트럴의 4분기 EPS는 전년 동기 -0.5달러에서 -0.08달러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조정 EPS는 98센트를 기록했다. 매출은 7.6% 증가한 6억1450만달러로 예상치 6억124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그러나 향후 실적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오후 12시 5분 기준 링센트럴 주가는 7.31% 하락한 28.52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모듈식 전력 제품 제조업체 비코(VICR)

- 비코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3센트로 예상치 19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9270만달러에서 9620만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 91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 기존에 엄격한 규제를 받아온 소비재, 대형 은행, 원자재, 운송, 자본재 등의 분야가 규제 완화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들 산업군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기술, 미디어, 통신, 소비자 및 전문 서비스 업종에 비해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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