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3/08 미국 주식 특징주

머니프리웨이
2025.03.08
[특징주]
■ 엔비디아(NVDA)
- UBS는 GTC 컨퍼런스가 엔비디아 주가를 지지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 AI 촉매제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게 하지만 투자자들은 지난 2년동안의 기간과 비교해 현재 엔비디아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이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멘텀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 GTC컨퍼런스와 또 5월 20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IT전시회 ‘컴퓨텍스2025’도 투심에 긍정적인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이들은 기대했다.
■ 테슬라(TSLA)
- TD코웬은 테슬라에 대해 더이상 단순히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라 자동차와 모빌리티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최적화된 위치에 놓여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는 종목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388달러를 제시했다.
- 웨드부시가 7일(현지시간) 테슬라(TSLA)를 탑픽종목에 추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이에 비해 다른 전기차는 미증시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리비안은 1.27% 상승한 11.17달러를, 루시드는 2.87% 상승한 2.1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제너럴모터스(GM), 포드(F)
- TD코웬은 미국 자동차 업종에 대한 시장 심리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에 있으며 업계 내 군중 심리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 오히려 투자 기회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 확대, 트럭 부문의 강력한 실적 유지, 전기차 판매 증가 등을 긍정적 요소로 평가하며, GM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탑픽으로 선정하고 목표가를 105달러로 제시했다.
- 포드(F)에 대해 포드가 높은 보증 수리 비용과 과도한 딜러 재고 문제를 겪고 있으며 가시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 올해 하반기까지는 나타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보유로 낮추고 목표가를 10달러로 제시했다.
■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NFLX)
- 모펫네이선슨 리서치는 비밀번호 공유 단속과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으로 인한 가입자 증가 효과가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콘텐츠 라인업과 광고 기반 서비스 덕분에 몇 분기 동안 추가 성장이 가능하겠지만 비밀번호 공유 단속 효과는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니드햄은 넷플릭스의 스포츠 중계 관련 전략이 시장 기대와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가 고비용 스포츠 패키지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점이 미국 내 가입자 성장 둔화를 의미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팔란티어(PLTR)
- 팔란티어는 총 10대 규모의 타이탄 시스템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첫 2대를 공급했다. 타이탄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우주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병사들에게 전략적 정보와 정밀 타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 타이탄 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 없이도 정보 판단이 가능하며 모든 데이터를 차량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미군과 협력해 실전에서 병사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데이포스(DAY)
- TD코웬은 데이포스(DAY)에 대해 과도한 매도세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공정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면서, 지금이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7달러에서 68달러로 높였다.
■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AVGO)
- 지난 분기 매출이 149억2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46억2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0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51달러를 웃돌았다.
- 이번 분기 매출이 14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인 147억1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49달러, 매출이 78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50달러를 소폭 하회했지만 매출 전망치인 78억1000만달러는 상회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0.48달러, 67억6000만달러 대비 성장했다.
- 이번 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0.28달러~0.34달러, 매출 가이던스를 72억달러~76억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인 0.50달러, 79억2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조정 EPS는 1.70달러~1.9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2.13달러를 밑돌았다.
- 수익성 높은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6 회계연도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2027 회계연도까지 약 3억5000만달러의 총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2500명의 인원 감축 계획도 포함됐다.
■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업체 버티브(VRT)
- RBC캐피탈은 버티브(VRT)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121달러로 설정했다.
-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전력 및 냉각 솔루션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매출의 80%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순수 데이터센터 관련 업체로 희소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 버티브는 액체 냉각 시장에서 글로벌 2위, 그 외 여러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 암호화폐
- 미국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예정된 암호화폐 서밋에서 업계 리더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전 암호화폐 비축에 대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백악관에서는 암호화폐 서밋이 개최되는 가운데 암호화폐에 대한 진흥 정책과 규제방안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 미 정부가 비트코인의 전략 비축을 추진하되 세금으로 가상화폐를 구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정부의 직접 매입을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감을 안겼다.
■ 코인베이스글로벌(COIN)
- 로젠블랏은 코인베이스글로벌(COIN)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305달러로 제시했다.
- 코인베이스가 트럼프 정부 하에서 암호화폐 규제 변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지털 자산에 대해 더 우호적인 자세를 취할 경우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 코인베이스가 스테이킹 및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섹터 내 명확한 블루칩이라고 강조했다.
- 코인베이스가 수익원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거래 수수료 의존도를 줄여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 코스트코홀세일(COST)
-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4.02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4.09달러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7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631억달러를 웃돌았다.
- 트럼프 관세의 전체적인 영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미국 내 코스트코 매출의 약 3분의 1이 수입 제품에서 발생하며 이 중 절반 미만이 중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들어오는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 메이시스(M)
- JP모건은 6일(현지시간) 메이시스(M)의 4분기 실적발표 이후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9달러에서 14달러로 낮췄다.
- JP모건은 메이시스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과 향후 실적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 미국의 우주(달 탐사)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
-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무인 달탐사선 아테나는 6일 정오쯤 착륙했지만 미 항공우주국(NASA)의 생중계가 마무리될 때까지 우주선이 정상적으로 착륙했는지,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발표가 없었다.
- 인튜이티브 머신스 CEO는 이후 NASA 기자회견에서 “아테나가 똑바로 서 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이번 착륙은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두 번째 달 탐사 시도였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해 2월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를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시킨 바 있다.
■ 의류 브랜드 갭(GAP)
-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41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40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54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0.38달러를 웃돌았다.
- 갭은 2026 회계연도 연간 총매출이 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예상치인 1.7% 성장, 157억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간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치는 8%~10%로 시장 예상치인 7%를 웃돌았다.
■ 약국 체인 관리 및 운영업체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
- 사모펀드 시카모어 파트너스에 인수된다는 소식
- 이번 거래의 가치는 약 100억달러로, 시카모어는 월그린스에 주당 11.45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할 계획이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8%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 월그린스 주주들은 향후 빌리지 메디컬, 서밋 헬스, 시티MD 등 월그린스의 헬스클리닉 사업부 매각을 통해 최대 주당 3달러의 추가 현금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총 거래 가치는 237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차량 운송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삼사라(IOT)
-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센트로, 전년 동기 -21센트에서 크게 개선됐다. 조정 EPS는 11센트로 예상치 7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억4630만달러로 예상치 3억3530만달러를 웃돌았다.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억5000만~3억52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억517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조정 EPS 가이던스는 5~6센트로, 예상치 5센트를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 의료기기 제조업체 쿠퍼컴퍼니스(COO)
- 1분기 매출은 9억647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9억781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92달러로 예상치와 일치했다.
- 쿠퍼는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40억8000만~41억6000만달러로 제시됐다.
- 쿠퍼는 마이데이 렌즈 제품군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히면서도 중국 시장에서의 도전적인 환경과 미국 내 부진한 수요를 언급했다. 회사는 마이데이 제품군 확대와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온라인 반려동물용품 유통업체 츄이(CHWY)
- 츄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리더는 한 산업 콘퍼런스에서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활성 고객 수가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츄이는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기대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및 광고 사업 확장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지스케일러는 시장의 클라우드 보안 전환 과정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확장성이 뛰어난 맞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보안 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다각화, 견고한 주문 증가, 업셀 역량 개선에서도 좋은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타 뉴스]
■ 가구 소매업체 웨이페어(W)
- 제프리스는 웨이페어(W)의 주가가 상승할 만한 여러 긍정적인 신호가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47달러로 높였다.
- 시장이 웨이페어의 지속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장 점유율 확대 외에도 신규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의 성장, 저평가된 오프라인 매장 확장 등의 요인을 바탕으로 EBITDA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 미국 기존 주택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최근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홈 인테리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의류 소매업체 랜즈 엔드(LE)
-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 랜즈 엔드는 이사회가 기업 운영 및 재무 상황을 개선해왔지만 시장이 자사 주식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전략적 대안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다. 렌즈 엔드는 이번 검토 과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언제 마무리될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장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인공지능(AI) 데이터분석 기업 빅베어AI홀딩스(BBAI)
-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438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월가 예상치인 5384만달러를 하회헀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손실은 0.4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06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 2025년 연간 매출이 1억6000만달러~1억8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1억939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트럼프 행정부가 비용 절감을 추진함에 따라, 연방 계약이 단기에서 중기적으로 지연되거나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 베어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45달러에서 50달러로 높였다.
-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뛰어난 프랜차이즈’라고 평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예금 기반, 일관된 경영 실행력, 낮은 신용 리스크, 강력한 시장 비즈니스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낮은 순이자마진(NIM)으로 인해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몇 년간 이를 회복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함께 JP모건체이스(JPM)의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 주가 역시 이번주 7% 가까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판단해 매수 의견까지는 제시하지 않았다.
■ 스틸다이내믹스(STLD)
- 모건스탠리는 스틸다이내믹스(STLD)가 철강 가격 급등과 더 높은 잉여현금흐름, 주주 환원을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모건스탠리는 2025년 철강 가격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연평균 82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 스틸다이내믹스의 자본 지출이 지난 3년간 연평균 15억달러에서 2025년 10억달러, 2026년 6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며, 이에 따라 2026년 잉여현금흐름이 18억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배당금 인상과 자사주 매입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
■ 클리어웨이 에너지(CWEN)
- 배런스는 클리어웨이 에너지는 9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풍력, 배터리 저장 시설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수익형 법인(Yieldco)으로 분류된다. 현재 주가는 약 27달러 수준이며 배당 수익률은 6.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 신재생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클리어웨이는 세액 공제 등의 제도를 활용해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하와이안일렉트릭인더스트리스(HE)
- 에버코어ISI는 하와이안일렉트릭인더스트리스(HE)의 법적 및 재정적 위치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면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달러로 높였다.
- 보험사의 합의 관련 우려가 과장되었다고 언급하며, 하와이 대법원의 결정이 법적 도전의 성공 가능성을 낮췄기 때문에 항소가 시도되더라도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화재 보험 자금 지원과 책임 보호 등을 통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하와이안일렉트릭의 주가가 향후 연도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45%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매수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하와이주 대법원이 지난달 마우이 산불과 관련된 보험 청구 소송에서 보험사가 합의된 금액 이상을 추가로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 자율주행 기술업체 모빌아이글로벌(MBLY)
- 스티브 코언이 이끄는 Point72 애셋 매니지먼트가 모빌아이 지분 5%를 취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Point72는 모빌아이 클래스A 주식 505만2323주를 매입했다.
- 모빌아이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 자동차 기술 업계가 공급망 차질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수요 변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AI 기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백만 대의 차량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 바이오X셀테라퓨틱스(BTAI)
- 바이오X셀은 이번 임상 3상 시험이 BXCL501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시험의 주요 데이터는 2025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FDA 승인 치료제인 Igalmi 설하 필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신약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가정용 임상시험에는 67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23개 임상시험 사이트가 운영 중이다.
■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로지텍인터내셔널(LOGI)
- 웨드부시는 로지텍인터내셔널(LOGI)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00달러에서 125달러로 올렸다.
- 로지텍 경영진이 게이밍 부문 성장과 신규 시장 확장을 통한 유기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인수합병보다는 특정 사업 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소규모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로지텍은 기존 게이밍 기기 시장에서 강점을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매출 증가를 모색하고 있다.
■ 비져너리 홀딩스(GV)
- 비져너리 홀딩스는 홍콩 택시 모델의 신에너지 차량 1만2000대 주문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비져너리는 홍콩 내 배터리 교환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혔다. 해당 차량들은 홍콩의 친환경 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택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비져너리 홀딩스는 또 배터리 교환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능형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스케줄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재즈파마슈티컬스(JAZZ)
- UBS는 재즈파마슈티컬스(JAZZ)에 대해 사업 전망 개선과 신약 파이프라인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79달러로 올렸다.
- 재즈파마슈티컬스의 기존 사업이 견고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Ziihera 파이프라인의 성장성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2025년 하반기 진행될 위식도선암 치료제 Ziihera의 3상 임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한 UBS는 수면장애 치료제가 경쟁 심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오토존(AZO)
-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 가운데 3분기에도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외환 압박으로 인해 일부 수익이 줄어들었지만 전반적인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 회사는 이민 정책이 현재까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관측되지 않았으, 향후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한 자동화 도입을 통해 유통 채널 내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오토존이 경기 방어적인 성장성을 갖춘 만큼 시장 대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상업 부문에서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관세 리스크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 Wolfspeed(WOLF)
- 기업은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Durham과 Siler City 소재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약 18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조치는 Wolfspeed의 광범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2025 회계연도 3분기에 소송 합의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도 포함된다. 또한 회사의 재무 상태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 olfspeed는 Siler City 소재 생산시설에 대한 조건부 입주 허가를 취득하며 확장 계획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향후 생산 능력과 장기 성장 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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