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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3/11 마감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3.11

 

[섹터 분석]

■ 사료/ 음식료업종/ 육계 - 中 농산물 보복관세 발효 및 美 계란값 폭등 여파 지속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2일(현지시간)부터 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일 0시를 기해 앞서 4일 공고대로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를 포함한 총 29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하면서 보복관세를 개시했음. 동시에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을 포함한 711개 미국산 수입품 관세 역시 10% 높인다고 발표.

▷최근 미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공급이 줄면서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 에 계란 수입을 타진하고 있음. 전 세계 2위 계란 수출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의 가금류 단체들은 미국 농무부와 현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수출용 계란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전해짐.

▶ 미래생명자원, 케이씨피드, 고려산업, 한일사료, 한탑, 체리부로, 하림, 마니커 등

■ 2차전지/전기차 등 - 테슬라(-15.43%) 주가 급락 영향 및 美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추진하다 보면 경제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한 가운데, 테슬라(-15.43%)가 약 5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UBS그룹이 테슬라의 1분기와 연간 매출 예상치를 모두 하향 조정. UBS는 1분기 테슬라가 이전 예상치보다 16% 감소한 36만7,000대의 차량만 인도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인도량은 작년보다 적어지면서 5% 감소할 것으로 전망.

▷美 경기 둔화 우려도 악재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수장이 미국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美 경기 둔화 우려가 촉발됐음.

▶ 삼성SDI, 금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엘앤에프,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등

■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 - 美 대형 기술주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추진하다 보면 경제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 마감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2.08%, 2.70%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00% 폭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85% 폭락. 특히, 나스닥지수는 인플레이션 충격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2년 9월13일(-5.16%)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특히, 애플(-4.85%), 엔비디아(-5.07%), 마이크로소프트(-3.34%), 아마존(-2.36%), 알파벳A(-4.49%), 메타(-4.42%), 테슬라(-15.43%) 등 M7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NAVER, 카카오 등

■ 비만치료제 - 노보 노디스크(-9.43%) 차세대 비만치료제 임상시험 실망감 등에 하락

▷10일(현지시간)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 ‘카그리세마’가 두 번째 3상 임상시험에서도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3상 임상시험에서 카그리세마를 투약한 약 1,200명의 참가자들은 68주간 평균 15.7%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지만, 노보 노디스크가 목표로 했던 체중 감량률 25%에 미치지 못했음. 아울러 지난해 12월 발표된 첫 번째 3상 임상시험의 22.7%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

▶ 삼천당제약, 펩트론, 라파스, 디앤디파마텍, 제넥신, 대웅제약, 압타머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8만달러 하회 속 美 가상화폐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속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고조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11시 경 24시간 전 대비 3% 넘게 하락한 7만9,30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억1,88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중.

▷지난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일부 암호화폐를 미국 외환 보유고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음. 다만, 형사 및 민사 사건의 자산 몰수 절차 과정에서 압수돼 연방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으로만 준비금이 조달된다는 점, 준비금으로 예치된 비트코인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 등으로 인해 시장에선 실망감이 나타나는 모습.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사이퍼 마이닝(-20.82%), 로빈후드(-19.79%), 코인베이스 글로벌(-17.57%), 마이크로스트래티지(-16.68%), 마라 홀딩스(-16.29%), 테라울프(-14.72%), 아이렌(-14.03%)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급락 마감했음.

▶ 컴투스홀딩스, TS인베스트먼트,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엠게임, 위메이드, 위지트, 네오 위즈홀딩스, SBI인베스트먼트 등

■ 화장품 - K-뷰티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증권 - 화장품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는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2025년 수출 성장률은 13%로 전망한다며, 수출을 주도했던 미국과 일본이 2025년 ‘높은 기저’와 ‘경쟁 확대’로 둔화되나, 유럽과 중동 등 일부 지역으로의 성장 가속이 나타나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K뷰티의 수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메리츠증권 - K-뷰티의 글로벌 모멘텀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힘. 수출 지표와 여러 업체들의 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업황 개선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화장품 업종은 인디 브랜드 대형화, Top 2 ODM업체들의 캐파 증설 효과 본격화, 중국 모멘텀의 재개 가능성 등 세가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힘.

▷NH투자증권 - 화장품/패션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공백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2~3분기 재차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힘. 특히, 화장품 섹터의 경우 3월 수출 기저가 낮고 성수기 진입으로 재차 성장 구간에 돌입할 것으로 추정.

▶ 코디, 파미셀, 애니젠, 클리오, 펌텍코리아, 코스맥스, 에이피알 등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건설경기 부진 지속 및 4월 위기설 확산 등에 하락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3.0p 하락한 67.4를 기록했다고 밝힘. 부문별 실적지수 중 공사기성지수(72.4)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9.7p)해 최근 1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공사기성지수 외 신규수주지수(60.8·-1.8p), 수주잔고지수(67.9·-8.9p), 공사대수금지수(78.7· -6.7p)도 전월대비 하락했음.

▷올해 들어 중견 건설사들이 잇달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이른바 건설업계 4월 위기설이 재점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동아건설(시공능력평가 58위), 삼부토건(71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대저건설(103위), 삼정기업(114위), 안강건설(138위), 벽산엔지니어링(180위) 등 중견 건설사가 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해당 기업의 부채비율은 모두 400% 이상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태로 알려짐. 이들 기업은 주택 사업을 주로 지방에서 전개해왔으며, 이 때문에 경기 침체로 지방 악성 미분양이 급증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디와이디, 범양건영, 동신건설 등

 

[종목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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