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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3/12 마감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3.12

 

[섹터 분석]

■ 반도체 관련주 - D램 재고 감소 및 범용 메모리 가격 반등 영향 등에 상승

▷KB증권 - 24년 말 기준 메모리 3사의 평균재고는 15주 수준으로 23년 말 대비 5주 증가했으나(Trendforce), 1Q25를 기점으로 Peak-out 할 것으로 전망. 공급 측면에서 메모리 업체의 공정 전환에 따른 공급 감소 영향이 예상되며, 수요 측면에서 긍정적인 점은 PC/스마트폰과 서버 고객사들의 평균 재고가 Peak-Out하고 있다고 설명.

▷PC/스마트폰 고객사는 2H24 보유하던 재고를 소진하며 2Q24(15주) 대비 1Q25E(8.5주)에는 -6.5주를 기록했다며, 서버 고객사의 재고는 3Q24 13.5주에서 1Q25E 12.5주로 감소했다고 밝힘. 서버 고객사의 재고 감소는 느리지만 PC/스마트폰 고객사는 하반기 수요 대응을 위한 Re-stocking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재고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중국의 보조금 정책과 하반기 강화된 AI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로 인한 수요 반등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 대비 B2C 수요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DDR5 현물가는 $4.66에서 $5.03으로 29영업일간 상승(+7.8%)했다며, 현물가 상승에 이에 DDR5 계약 가격은 2월말 기준 10개월 만에 상승하며 1월말 $3.75, 2월말 $3.80(+1.3% MoM)를 기록했다고 설명. HBM 생산 능력 증가에 따라 DDR5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특히 국내 DRAM 업체들의 DDR5 재고는 극히 적은 상황으로 파악되어 DDR5 시장은 DDR4와는 달리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범용 메모리 가격 반등에 따라 올해 하반기 소재/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메모리 업체의 공정 전환에 의한 자연적 감산에 따라 범용 메모리의 업황 반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후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가동률 회복이 전망된다고 언급.

▶ SK하이닉스, 이오테크닉스, 디아이, 메가터치, 에프에스티, 에스앤에스텍, 케이씨텍 등

■ 조선/ 조선기자재 - 삼성중공업 총 8조원 규모 FLNG 4기 수주 전망 및 美, 한국 조선산업과 협력 주장 소식 등에 상승

▷삼성중공업이 2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4기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총 8조원 이상으로 지난해 매출(9조9,031억원)의 80%에 이르는 수준으로 알려졌음.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ENI, 미국 델핀, 캐나다 웨스턴LNG, 노르웨이 골라LNG 등 4개사에 FLNG를 납품하기 위해 세부 조건을 협의 중에 있으며, ENI가 발주한 모잠비크 FLNG는 철강재 절단 등 건조 작업에 들어가 사실상 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태로 알려짐. 나머지 3개 기업도 내년까지 차례대로 계약을 맺을 전망으로 삼성중공업이 건 조한 FLNG는 2030년 전후로 이들 회사에 인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중공업의 유일한 경쟁사인 중국 위슨조선소가 지난 1월 미국의 거래 금지 기업 리스트에 올라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FLNG를 발주하는 유일한 업체로 알려졌음.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소(CSIS)가 중국의 조선 산업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의 조선 산업이 미국 국가 안보 위협에 큰 위협이 된다고 분석한 것인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신속하게 이에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미국 조선업을 강화하기 위해 동맹과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을 재발의하고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는 것임.

▶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동성화인텍, 메디콕스, 동방선기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 美-우크라 '30일 휴전' 동의 소식에 상승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이후 3년여 계속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30일 휴전'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양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즉각적인 30일간의 임시 휴전을 수락할 준비가 됐고, 이는 당사자들의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며 "이는 러시아의 수락과 이행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어 "미국은 러시아의 상호주의가 평화 달성의 열쇠라는 점을 러시아에 소통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또한, "미국은 정보 공유 중단을 즉시 해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무기지원)을 재개하겠다"고 약속했음.

▶ 대동, 아이톡시, 포스코인터내셔널, 대동기어, 대동금속,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유럽 방위비 증액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면서 유럽 등에서 무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방산 업체들이 유럽 방위비 증액에 따른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동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후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이번 회담에서는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지출 문제도 논의 테이블 위에 오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 현대로템, 삼현, 코츠테크놀로지, 우리기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 미용기기 - 피부 미용 업체 VC투자 유치 호조 속 K-피부 미용 의료기기 인식 제고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 - 역대 최고 규모로 의료기기 업체의 시리즈 A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피부 미용 필러 사업을 하는 셀락바이오가 54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고 밝힘. 이는 국내 비상장 헬스케어 업체 VC 투자 중 역대 7번째로 큰 투자 규모를 자랑하고, 의료기기 산업으로 분류를 좁히면 역대 3번째로 큰 수준이라고 설명. 이를 통해 피부 미용 관련 상장사와 비상장사들의 기술 개발이 이어지며 ‘K피부 미용 의료기기’에 대한 인식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제테마, 휴온스글로벌, 레이저옵텍, 휴메딕스, 메디톡스, 원텍 등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반등 속 美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8만 달러선이 붕괴됐던 비트코인 가격이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美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5.80% 오른 8만3,38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1억2,35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중.

▷비트코인 가격 반등 속 지난밤 美 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8.80%), 코인베이스 글로벌(+6.87%), 아이렌(+6.50%), 클린스파크(+3.51%), 사이퍼 마이닝(+3.08%), 테라울프(+2.93%)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상승.

▶ FSN,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티사이언티픽, 갤럭시아머니트리, 컴투스홀딩스, 다날 등

■ 손해보험/ 생명보험 - 금융당국, 보험사 킥스 기준 완화 소식 속 주주배당 여력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금융당국이 보험사 자본규제인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권고치를 현행 150%에서 최대 130%까지 하향한다고 밝힘. 하향폭에 따라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비율 요건도 재조정하며, 킥스와 이중규제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비상위험준비금 제도도 보험사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손질할 방침. 금융당국은 금일 이같은 내용의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해 도입된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과 이를 기초로 한 지급여력제도 킥스 도입으로 보험회사가 적립해야 하는 자본(요구자본)이 크게 증가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임.

▷시장에서는 보험사들의 자본조달 및 자본건전성 유지 부담이 줄어들면서 주주배당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예를 들어 현 규제 하에서는 올해 킥스 비율이 190%로 당국 권고치를 40%p 상회할 경우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비율 80%를 적용받는데 당국 권고치가 130%까지 내려갈 경우 킥스비율 170% 이상이면 적립비율 80%를 적용받게 되며, 이럴 경우 향후 납세·주주배당 여력이 확대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생명, 삼성생명 등

■ 화장품 - 국내 화장품 업황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K-뷰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해짐.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해외 판매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증권가에서는 올해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글로벌 확장 시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LS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K-뷰티 제품들은 따라오기 힘든 혁신성과 제품력,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기초 체력이 미국 뷰티 시장 마케팅에서 중요한 틱톡에서 빛을 발하고 있고, 기존 없었던 새로운 카테고리도 만들어내며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메리츠증권도 K뷰티의 글로벌 성장동력은 계속되고 있다며, 수출 지표와 여러 업체의 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

▷中 한한령 해제 및 경기 회복 기대감도 지속. 중국의 APEC 정상회의 준비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이 이르면 이번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은 지난 7일 중국 전역에서 상영을 시작했음. 한국 감독의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된 건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이로 인해 한한령이 해빙 무드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음. 또한,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가 지난 11일 폐막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회에서 중국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소비 부양 의지를 보였다며, 그동안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중국 실적 방어를 위해 체질 개선, 영업 강화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만큼 향후 실질적으로 중국 업황 회복 시 화장품 기업 실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

▶ 씨앤씨인터내셔널, 제이투케이바이오, 제닉, 토니모리, 에이에스텍, 한국화장품제조, 브이티 등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 - 美,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효 속에도 수출 물량 확대 전망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고한 ‘관세 전쟁’의 신호탄 격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가 12일(현지 시각) 발효. 지난달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에 따라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과 파생 제품에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일 오전 0시 1분(한국 시간 12일 오후 1시1분)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

▷일각에서는 전 세계를 상대로 25% 관세가 적용되는 만큼 한국은 주요 수출 경쟁국과의 대미 수출 경쟁에서 더 불리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오히려 수출 물량 상한이 없어지면서 한국 철강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나오는 모습.

▶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현대제철, 경남스틸, 고려아연, 이구산업, 알멕 등

■ 원자력발전 - HD현대·美 테라파워와 SMR 개발 가속화 소식 속 상승

▷HD현대는 언론을 통해 최근 미국에서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와 크리스 르베크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우수한 생산기술력과 테라파워의 첨단 SMR 기술을 결합해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상업화에 나설 예정임.

▶ 두산에너빌리티, 서전기전, 한전KPS, 우리기술, 광명전기, 한전기술 등

 

[종목AS]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한국투자증권 리포트 (목표가 상향조정, 48,000원 -> 71,000원)

- '2025년, 모든 라인업 활동 증가로 실적 부스트업: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849억원(-17% YoY), 영업이익은 -7억원(적전 YoY)으로 부진했다. 블랙핑크 그룹 활동과 트레저 실물 음반 부재로 기존 라인업의 매출 기여가 줄어든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빠른 램프업을 위한 공격적 투자가 진행됐 다. 2025년에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와 트레저의 2개 음반 발매 및 월드투어 진행 으로 기존 라인업의 매출 기여가 크게 확대되며, 베이비몬스터의 스케일업으로 개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2025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53억원 (+62% YoY), 593억원(흑전 +YoY)으로 추정한다.'

- '목표주가를 71,000원으로 48%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산출에 적용하는 12MF 실적 구간 조정과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을 반영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높였고, 목표 PER을 기존 22.5배에서 23.8배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엔터사 실적이 올해와 유사하게 개선됐던 시기(2022년 -> 2023년) 엔터 3사 12MF PER의 중간 값이다. 와이지엔터는 블랙핑크의 기여로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베이비몬스터의 성장과 트레저의 활동 증가 또한 예상되며, 연말 새로운 보이그룹 데뷔로 내년에는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변화될 전망이다.'

◆ 파미셀 / DS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

- "AI 가속기향 CCL에서 레진과 경화제의 중요도. 25년 AI 가속기향 레진과 경화제가 이끌 고성장과 고수익성: 25년 두산향 매출 비중은 75%에 달할 전망이다. 경화제 Full Capa 기준 매출액 700억원과 레진 300~400억원이 전망된다.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경우 Capa 증설이 불가피하다. 그 외 광학용과 바이오를 합쳐 25년 연결 매출 1,345억원(107.4% YoY), 영업이익 350억원 (+635% YoY, OPM 26%)이 달성 가능하다. 경화제의 경우 현재의 가동률로 30%가 넘는 OPM이 나오며 생산량 증가에 따라 최대 OPM 50%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25년 영업이익률에 대한 우리 추정치는 다소 보수적인 수치이다. 두산, NVIDIA, EMC 등 CCL 관련 혹은 전방 업체와 비교해서도 올해 실적 기울기가 가장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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