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 RBC 캐피털 마켓은 미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S&P 500 지수의 2025년 연말 전망치를 6200으로 하향 조정했다.

 

[특징주]

■ 애플(AAPL)

- 음성비서 시리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하려던 계획을 연기하면서 비판에 직면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지연이 오히려 주가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는 올해 아이폰 판매 전망을 하향 조정

- 멜리우스는 애플이 미국 대형 기술주 가운데 가장 강력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 매력으로 강조했다. 애플 주가가 향후 2년 내 29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테슬라(TSLA)

- 미즈호증권은 테슬라의 지난 2월 전기차 판매량이 미국과 유럽, 중국 등지에서 부진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15달러에서 4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여전히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

- 중국에서 49%, 또 유럽내 최대 전기차 시장인 독일에서는 76%나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넷플릭스(NFLX)

- 모펫네이던슨은 넷플릭스(NFLX)가 경쟁사를 앞서면서 마진을 더욱 확대할 여지가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50달러에서 1100달러로 높였다.

-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전쟁의 승자로 자리 잡았으며, 이미 탄탄한 가입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다.

- 최근 넷플릭스가 성장세를 다시 강화하는데 성공했으며, 높은 사용자 참여율이 향후 수익 창출을 더욱 극대화하고 더 큰 이익을 실현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광고 부문에서도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인텔(INTC)

- 립부 탄 신임CEO는 칩 제조 전략과 AI 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조직 운영을 간소화하고 인텔의 AI 접근 방식을 재구성하며, 중간 관리층을 줄여야할 필요성을 인식, 효율성 개선과 신규 고객유치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AI 서버칩에 대한 계획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텔은 추가 인원 감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인텔은 2027년까지 새로운 AI 반도체 아키텍처를 출시하고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씨티는 컴퓨터 메모리 가격이 회복하면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DDR5 메모리의 가격이 반등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가격이 약 8% 상승하며 지난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 이번주에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향후 전망은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의 가동률 저하로 인한 비용 증가로 월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 온라인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

- 예측 시장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고 3월 대학농구 토너먼트 시즌에 맞춰 스포츠 이벤트 계약 상품을 다시 도입하겠다고 발표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받은 거래소인 칼시를 통해 미국 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

- 웰스파고는 올해 초부터 고전하고 있는 보잉(BA) 주가에 대해 여전히 더 큰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고, 목표가는 103달러에서 113달러로 높였지만 14일 종가대비 30% 낮은 수준이다.

■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홀딩스(NCLH)

- JP모건은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홀딩스(NCLH)의 주가 하락은 곧 매수 기회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0달러로 제시했다.

- 크루즈 산업이 항공사나 숙박업과 같은 다른 여행 산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다른 유형의 여행 간 가격 차이가 30%~35%로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더 우수한 선박 시설과 프라이빗 아일랜드 목적지를 제공한다.

 

■ 중국ADR

- 중국 당국이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시키는 정책을 발표

- 징둥닷컴(JD), 샤오펑(XPEV), 바이두(BIDU)

 

■ 금 관련주

- 금 가격은 온스당 3000달러를 넘어서며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정책 불확실성과 무역전쟁으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금 가격의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UBS증권이 이 같은 가능성을 반영해 금에 대한 전망치를 기존 3000달러에서 3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배릭골드(GOLD), 뉴몬드 마이닝코퍼레이션(NEM)

 

 

 

 

 

 

■ 미국 정부 기술 계약업체 사이언스어플리케이션스인터내셔널(SAIC)

-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57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0%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도 18억4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 2026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도 긍정적이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76억~77억5000만달러로 제시했으며 조정 EPS 전망치는 9.10~9.30달러로 시장 예상치 9.04달러를 상회했다.

■ 농업 및 부동산 개발 기업 리모네이라(LMNR)

- 리모네이라 이사회는 최대 3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 리모네이라는 최근 진행해온 전략적 대안 검토 절차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리모네이라는 기존의 전략적 로드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인수합병(M&A) 기회에는 선별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사업 외 자산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현금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아웃도어 용품업체 예티홀딩스(YETI)

- 예티는 행동주의 투자펀드 인게이지드캐피탈과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J.매그너스 웰랜더와 아르네 아렌스를 새 이사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 규모는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됐다.

- 인게이지드캐피탈은 예티 지분 약 2%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오제약 기업 인사이트(INCY)

- 피부 질환 치료제 ‘포보르시티닙’의 임상 3상 결과 발표 후 주가가 급락했다.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지만 기존 중간 단계 임상 결과 대비 효과가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 포보르시티닙의 임상적 유의성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생물학적 제제 대비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 또한 포보르시티닙의 위약 대비 효과 차이도 10.513.7%로, 기존 연구(1828%)보다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 월마트(WMT), 어펌(AFRM), 페이팔(PYPL)

- 스웨덴의 핀테크 기업 클라나가 월마트(WMT)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데다 미국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클라나는 대주주인 핀테크 스타트업 원페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월마트 소비자들에게 선구매후결제(BNPL)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19년부터 월마트에 BNPL서비스를 제공했던 어펌(AFRM)주가가 크게 밀리고 있다.

- 페이팔(PYPL)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타 뉴스]

■ 룰루레몬애슬레티카(LULU)

- 트루이스트는 룰루레몬애슬레티카(LULU)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룰루레몬이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과의 비교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룰루레몬의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5.84달러, 매출 전망치를 35억7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오는 27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글로벌 식음료 판매 기업 펩시코(PEP)

-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브랜드 팝피를 약 19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에는 약 3억달러 규모의 현금 세금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감안한 순인수가격은 16억5000만 달러 수준이다.

- 코카콜라(KO)는 최근 자체 프리바이오틱 탄산 브랜드 심플리팝을 출시하며 대응에 나섰다.

■ 글로벌 화학기업 트로녹스 홀딩스(TROX)

- 네덜란드 보틀렉에 위치한 연간 9만톤 규모의 이산화티타늄 생산 공장을 장기 가동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24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 최근 자산 구조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거쳐 해당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해당 공장은 지난 6일부터 염소 공급업체의 정전으로 인해 이미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노사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가동 없이 그대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 향후 18개월간 약 1억3000만~1억6000만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및 관련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아동복 전문 소매업체 칠드런스플레이스(PLCE)

- 오는 31일부로 존 셰체판스키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한다

■ 도큐사인(DOCU)

- 윌리엄블레어는 도큐사인(DOCU)의 ‘IAM’ 플랫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현재까지 IAM은 강한 초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분기 실적에서 직접 영업 신규 고객의 20% 이상이 IAM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 블랙스톤그룹(BX)

- UBS는 블랙스톤그룹(BX)에 대해 시장 매도세로 인해 블랙스톤의 주가가 27% 넘게 하락해 저평가됐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80달러로 설정했다.

- 블랙스톤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비상장 부동산 투자 신탁(BREIT)의 환매 제한 우려 속에서도 강력한 회복력을 보여줬으며 적극적인 관리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 맨해튼의 대형 오피스를 운영하는 SL그린리얼티(SLG)

- 에버코어는 SL그린리얼티(SLG)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74달러에서 73달러로 낮췄다.

- 파크 애비뉴와 같은 특정 시장에서 하이엔드 오피스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프리미엄 공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다만 월가에서는 SL그린리얼티의 올해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미국 식료품 소매업체 스프라우츠파머스마켓(SFM)

- 도이체방크는 스프라우츠파머스마켓(SFM)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90달러로 제시했다.

- 동일매장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마진 개선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IT 서비스업체 액센추어(ACN)

- 베어드는 IT 서비스업체 액센추어(ACN)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390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최근 IT 수요 부진과 미국 정부 지출 감소 우려가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견조한 잉여현금흐름(FCF), 가속화되는 성장세를 기반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수요증가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클라우드 기반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먼데이닷컴(MNDY)

- D.A.데이비드슨은 클먼데이닷컴(MNDY)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주가 조정으로 매력적인 진입 기회가 형성됐다는 판단에서다.

- 현재 시장에서는 소비자 중심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지만 먼데이닷컴은 이런 환경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성형AI 및 클라우드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레딧(RDDT)

- 레드번애틀랜틱이 레딧(RDD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하며 목표가를 75달러로 설정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사용자 증가세 둔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 구글이 레딧 콘텐츠의 가시성을 높여줬지만 이러한 효과가 정점을 찍고 있으며 향후 트래픽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중국의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 비야디는 중국 본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서 충전에 필요한만큼만 빠르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한 충전 네트쿼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 세르보메드(CRVO)

-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 네플라마피모드의 임상 2b상 연장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

- 16주 연장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네플라마피모드가 루이소체 치매 치료제로서 개념증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사는 2025년 하반기 32주 연장 연구데이터를 공개하고 임상 3상 설계와 관련해 규제 당국과 논의할 계획이다.

- 세르보메드는 네플라마피모드가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강조했지만, 구체적인 수치에서 업계 기대를 크게 웃돌지는 못했다는 분석도 있다.

■ 키뱅크 - 상대적으로 외부 변수에 대한 노출이 적고 경제 회복 탄력성이 강한 종목

- 온홀딩(ONON), 오시코시(OSK), 다나허(DHR), 인테그리스(ENTG), 월마트(WMT), 다이아몬드백 에너지(FANG), 아카디아 헬스케어(ACHC)

- 스위스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홀딩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급망 구조상 관세 리스크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UBS는 온홀딩에 대해 목표가 73달러를 제시하며 강력한 성장성을 강조했다.

- 산업재 분야에서는 군용 및 특수차량 제조사 오시코시가 이름을 올렸다. 키뱅크는 오시코시 매출의 84%가 미국 내에서 발생하고 대부분 현지 생산이 이뤄지기 때문에 관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시에 글로벌 생산거점을 활용한 유연한 생산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의료·진단 장비업체 다나허는 최근 15%가량 주가가 하락했지만 장기적인 성장성과 마진 개선 능력을 고려할 때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키뱅크는 31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한 데 이어 울프리서치도 다나허를 ‘알파 리스트’에 포함시키며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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