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3/28 [미국] 특징주 &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3.28
[특징주]
■ 테슬라(TSLA)
- 테슬라(TSLA)가 50% 넘게 더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또 나왔다. HSBC는 테슬라에 대해 빠른 해결책이 없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65달러에서 13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 현재 테슬라의 문제는 브랜드 이미지 손상이 아니다라며 제한된 주행 보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차량의 노후화가 중국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 신차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서 부진 역시 테슬라 주가에는 부담요인이라고 강조했다.
- 테슬라의 가장 근접한 촉매제로 꼽고 있는 로보택시에 대해서 그 기회가 너무 멀다며 경쟁위협은 계속 커지는데 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진전은 느리거나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미국의 전기차 업체가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 자동차 기업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 조치를 발표
- 시장이 예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강력한 수준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수익성 악화 및 무역 상대국의 보복관세를 고려한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 미국내 생산 차량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지만 해외에서 생산된 차량이나 부품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큰 부담을 안게 됐다.
- UBS는 특히 포드(F)와 제너럴모터스(GM)의 경우 이번 관세가 이들 기업의 이익을 전면 상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JP모건은 수익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평가하며 포드의 목표가를 13달러에서 11달러로, GM의 목표가는 64달러에서 53달러로 낮췄다.
■ 콘센트릭스(CNXC)
- 콘센트릭스는 지난 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2.79달러, 매출이 2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61달러, 23억7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3억2200만달러, 영업마진은 13.6%를 기록했다.
- 콘센트릭스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94억9000만달러~96억3500만달러로 높였다. 연간 EPS 가이던스는 11.18달러~11.77달러,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는 6억2500만달러~6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 솔레노테라퓨틱스(SLNO)
-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VYKAT XR’의 판매승인
- 이번에 승인된 VYKAT XR은 4세 이상 프레더-윌리 증후군(PWS) 환자에게 나타나는 병적 과다 식욕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프레더-윌리 증후군은 유전적 희귀질환으로 극심한 식욕과 이에 따른 비만, 대사 이상 등을 동반한다.
- 회사의 상업화 기대가 현실화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는 희귀질환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및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 마이크로알고(MLGO)
- 와이마이 홀로그램 클라우드(WIMI)가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시장 안정 의지
- 와이마이가 보유 중인 모든 마이크로알고 주식에 대해 향후 10년간 매도하지 않겠다는 ‘10년 락업’을 약속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 렌터가 업체 허츠 글로벌 홀딩스(HTZ)와 에이비스 버짓 그룹(CAR)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 발표. 이번 관세 부과 조치는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슨 차량을 대상으로 약 1주일 후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웨드부시는 이 조치로 인해 신차 평균 가격이 5000~1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차량 가격이 오르면 렌터카 업체들은 기존 보유 차량의 자산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동시에 소비자들이 대체 이동수단으로 렌터카를 선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허츠와 에이비스는 관세 환경 속에서 오히려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 HB풀러(FUL)
- HB풀러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132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2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3100만달러, 0.55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조정 EPS는 0.5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49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7억887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7억69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게임스탑(GME)
- 비트코인 투자 계획과 함께 13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발표
-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 운영 목적과 함께 비트코인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투자정책 개정을 통해 비트코인을 재무준비자산으로 포함하기로 승인했으며, 보유 한도는 정해두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향후 자금조달분 일부도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 모바일 광고 플랫폼 업체 앱플로빈(APP)
- 자사 광고 기술이 앱스토어 정책을 위반했다는 숏셀러 보고서가 공개
- 앱플로빈의 광고 시스템이 메타, 스냅, 틱톡, 레딧, 구글 등에서 사용자 동의 없이 고유 식별자를 무단 추출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앱스토어 이용약관을 체계적으로 위반하는 행위라는 설명이다.
[기타 뉴스]
■ 레저용 차량(RV) 및 모터보트 제조 기업 위네바고(WGO)
- 지난 분기 순손실이 4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02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1270만달러, 주당순손실 0.43달러 대비 손실폭이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9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13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억202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7억360만달러 대비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6억17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위네바고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9억달러~32억달러에서 28억달러~3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연간 EPS 전망치는 기존 2.50달러~3.80달러에서 2.10달러~3.10달러로, 조정 EPS 전망치는 3.10달러~4.40달러에서 2.75달러~3.75달러로 낮췄다.
■ 소프트웨어 기업 베린트시스템즈(VRNT) - 상반기 실적 끝
- 베린트시스템즈는 지난 4분기 매출이 2억535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6510만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2억7700만달러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99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27달러를 밑돌았다.
- 베린트시스템즈는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9억6000만달러, 조정 EPS 전망치를 2.93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9억6320만달러, 2.97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 파이낸셜(JEF)
- 제프리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66센트에서 57센트로 줄었다. 매출은 8% 감소한 15억9000만달러에 그치며 예상치 18억600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 에너지 서비스업체 리버티오일필드서비스(LBRT)
- 모건스탠리는 리버티에너지(LBRT)에 대해 향후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따라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20달러에서 25달러로 높였다. .
- “버티에너지는 데이터센터와 전력 수요 증가라는 메가트렌드에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2028년까지 미국 내 데이터센터 수요만으로 약 40GW의 전력 부족이 예상되며 리버티에너지의 전력 관련 서비스 사업이 이 ‘공급 시차(Time to Power)’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사무용 가구 업체 스틸케이스(SCS)
- 스틸케이스는 지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26달러, 매출이 7억88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21달러, 7억8163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 2026 회계연도 1분기 EPS 가이던스를 0.10달러~0.1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2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한 1분기 매출 전망치는 7억6000만달러~7억85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7억4500만달러를 웃돌았다.
■ 글로벌 반도체 설계 기업 AMD(AMD)
- 제프리스는 AMD(AMD)에 대해 인텔(INTC)과 엔비디아(NVDA)와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요 우려로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35달러에서 120달러로 낮췄다.
- 제프리스가 실시한 벤치마크 분석 결과에서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오픈소스 AI 모델들 전반에서 엔비디아보다 현저히 낮은 성능을 보였다.
- AI 시장에서 AMD가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2026~2027년 예상되는 100~150억 달러의 AI 매출 전망을 뒷받침할 근거가 부족하다
제프리스는 AMD가 PC 및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이뤄왔지만 AI 부문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록히드마틴(LMT)
- RBC캐피탈마켓은 록히드마틴(LMT)이 차세대 F-47 전투기 사업자 선정에서 보잉에 패배한 것이 실망스러웠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50달러에서 480달러로 낮췄다.
- F-35 전투기 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당 프로그램의 높은 가격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F-35 프로그램의 총 수명 주기 비용은 2조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수십 년에 걸쳐 항공기 조달 및 운용에 사용될 금액이다. 이외에도 유인 전투기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도 제기되고 있다
■ 룰루레몬(LULU)
- 장 마감 이후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의 전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월가 전망치는 주당순이익(EPS)기준 5.82달러, 매출액은 35억7000만 달러다. 이는 직전 분기 EPS 2.87달러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업체 펫코 헬스 앤 웰니스 컴퍼니(WOOF)
- 펫코 헬스 앤 웰니스 컴퍼니(WOOF)는 우버와의 전략적 제휴 소식
- 펫코는 우버의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에 반려동물 제품을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음식 배달을 주문하듯 사료, 간식, 장난감, 위생용품 등 펫코의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 G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어위브(CRWV)
- 나스닥시장 상장을 하루 앞두고 있는 코어위브(CRWV)가 당초 계획보다 기업공개(IPO) 규모를 3750만 주로 축소하기로 했다. 이 경우 공모가도 기존 예상보다 낮은 주당 4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당 기사는 전하고 있다.
- 코어위브는 엔비디아(NVDA)가 클래스A 지분 5.96%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오픈AI로부터 119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까지 들렸다.
- 올해 IPO시장 최대어라고 평가받는 코어위브는 28일 나스닥시장에 상장되며 이날 늦게 공모가가 발표될 예정이다.
■ 로퍼테크놀로지스(ROP)
- 스티펠은 로퍼테크놀로지스(ROP)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685달러로 제시했다.
- 로퍼테크놀로지스가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제품을 중심으로 한 틈새 시장을 겨냥한 다각화된 기술 지주회사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시장에는 교육,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 정부 부문이 포함된다.
- 로퍼테크놀로지스 경영진은 적극적으로 매출 구조를 개편하여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왔으며, 현재 해당 부문 매출이 총 매출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로퍼테크놀로지스는 34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며 지속적인 재무 안정성을 입증해왔다.
■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만(NOC)
- RBC캐피탈마켓은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만(NOC)에 대해 미국 국방부의 전략 변화에 따른 긍정적 사업 환경과 B-21 프로그램의 안정적 추진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540달러에서 575달러로 올렸다.
- 노스롭그루만은 핵전력 현대화와 B-21 스텔스 폭격기 사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국방부가 핵전력 삼축체계 유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B-21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해군의 F/A-XX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는 노스롭그루만이 유력한 후보라며 향후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페라리(RACE)
- 미국의 25% 수입차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인기 모델의 가격을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4월 1일 이후 출고되는 차량부터 적용된다.
-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는 페라리는 미국 현지 생산이 없어 수입차 관세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는다. 그러나 페라리는 현재 대부분 모델이 1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인기 차량인 만큼 수요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페라리는 올해 재무 목표는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수익성 마진에 최대 50bp 손실 위험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정유·에너지업체 파퍼시픽홀딩스(PARR)
- 골드만삭스는 정유·에너지업체 파퍼시픽홀딩스(PARR)에 대해 하와이 정제사업의 마진 회복 가능성과 매력적인 위험 대비 수익구조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8달러에서 19달러로 올렸다.
- 하와이 정제부문이 싱가포르 정제마진 반등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류와 리테일 부문 역시 안정적인 수익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금 보유액이 단기 채무를 상회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 수준은 향후 반등 가능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지적했다.
- 하와이 지속가능항공유(SAF) 프로젝트를 포함해 전략적 투자와 비용 절감 계획을 추진 중이다.
■ 에탄올 생산업체 렉스아메리칸리소시즈(REX)
- 일리노이주 깁슨시티에 위치한 원어스 플랜트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설비 확장 작업이 2025년 중반까지 완료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음에도 주가가 상승했다.
- 렉스는 이번 일정 지연이 생산 효율성과 향후 추가 증설을 고려한 설비 재검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4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은 1억5820만달러로 전년대비 16% 감소했고 순이익은 1110만달러로 46% 줄었다. 이는 주로 제품 가격 하락 영향이다.
■ 사이버보안업체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CHKP)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테크놀로지스(CHKP)의 신임 CEO 리더십에 따른 사업 정상화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30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 체크포인트가 그동안 연구개발 지연, 실행력 부족, 시장 트렌드 대응 미흡 등으로 사이버보안 업계 내 경쟁에서 뒤처졌지만 나다브 자프리르 신임 CEO 체제 하에 제품 전략과 영업 전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프리르 CEO는 신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실적 개선과 시장 점유율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 불소계 냉매 및 특수 플라스틱 전문업체 케무어스(CC)
- 미즈호는 케무어스(CC)에 대해 냉매 관련 재고 정상화와 티타늄디옥사이드(TiO₂) 시장 안정, 그리고 신규 CEO·CFO 선임에 따른 경영 안정성 기대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9달러로 제시했다.
- 냉매 사업은 산업 전반의 재고 누적이 해소되며 정상화되고 있고 특수 플라스틱 부문도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의 TiO₂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시장 침체도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 신임 CEO와 CFO가 선임되면서 경영진 리스크가 완화됨에 따른 사업전략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중국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기업 알리바바(BABA)
- 최신 인공지능 모델 ‘Qwen2.5-Omni-7B’를 공개
- 알리바바가 공개한 이번 AI 모델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까지 처리 가능한 멀티모달 모델로, 파라미터 수가 70억개에 불과해 스마트폰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버 연결 없이도 작동 가능해 엣지 디바이스용 AI 모델로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 애플이 중국 내에서 AI 기능 탑재를 위해 알리바바와 협력 중인 상황에서 해당 모델이 애플 아이폰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 알리바바는 향후 3년간 클라우드 및 AI 분야에 최소 3800억위안(약 524억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솔루션 중심의 기술 지주회사 로퍼테크놀로지스(ROP)
- 스티펠은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솔루션 중심의 기술 지주회사 로퍼테크놀로지스(ROP)에 대해 시장지배력 높은 고수익 사업 포트폴리오와 견조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제시하고 목표가를 685달러로 설정했다.
- 교육,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 정부 부문 등 틈새 시장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자산 효율성이 높은 우량 사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구조적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회사는 최근 16억5000만달러에 헬스케어 소프트웨어업체 센트럴리치를 인수하며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 메레오바이오파마(MREO)
- JP모건은 메레오바이오파마(MREO)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7달러로 제시했다.
- 골형성부전증(Osteogenesis Imperfecta, OI) 치료제인 ‘세트루수맙(Setrusumab)’의 3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미국 약국체인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
- 메디케이드 부당청구 혐의와 관련해 280만달러 규모의 합의금 지급을 발표
- 미국 법무부는 월그린스가 2008년부터 2023년까지 매사추세츠주와 조지아주의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대해 일부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실제보다 높은 통상가를 청구해 과다 지급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의로 회사는 미국 연방정부에 85만9134달러, 조지아주에 21만6698달러, 매사추세츠주에 68만3101달러를 각각 지급하게 된다.
- 이번 건은 월그린스가 최근 수년간 연루된 메디케이드 관련 법적분쟁 중 하나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허위 처방 청구 혐의로 연방 및 주정부에 총 1억680만 달러를 합의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 글로벌 안과 제품 제조사 바슈롬(BLCO)
- 백내장 수술 등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IOC) 제품 엔비스타 플랫폼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단행. 최근 일부 제품에서 눈의 염증 반응 사례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예방 조치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리콜 대상은 엔비스타 아스파이어, 엔비스타 엔비, 일부 단초점 인공수정체 제품군이다. 바슈롬은 해당 제품들이 독성 전안부 증후군(TASS) 발생과 연관된 보고가 증가함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TASS는 백내장 수술 등 안과 수술 후 12~48시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염증성 합병증으로, 드물지만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시간외 특징주]
■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
- 룰루레몬은 4분기 주당순이익 6.14달러, 매출 36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5.85달러, 35억7000만달러를 예상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2억1000만달러에서 12% 늘었다. 다만 2024회계연도는 53주차가 포함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매출 증가율은 연간 8%에 그쳤다.
- 문제는 가이던스다. 회사는 2025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111억5000만달러에서 113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13억1000만달러를 밑돈다. 주당순이익 전망도 14.95달러에서 15.15달러로 제시돼 예상치 15.31달러에 못 미쳤다. 특히 1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23억4000만~23억6000만달러, 주당순이익 2.53~2.58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각각 23억9000만달러와 2.72달러를 모두 하회했다.
- 시간외거래에서 10.02% 하락한 307.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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