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4/03 [미국] 특징주 &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4.03
전세계 대상으로 10% 보편관세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보편관세가 최종관세인 줄 오해하며, 3대 지수 상승으로 전환된 모습!
그러나 4시에 발표된 관세로 인해 시간외에서 급락 나온 상황
[특징주]
■ 아마존닷컴(AMZN)
- 넷플릭스(NFLX)에 이어 NFL 크리스마스 경기 중계에 합류했다. 정확한 경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5 시즌 일정은 5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 PVH는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12.40달러~12.75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인 11.68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테슬라(TSLA)
- 웰스파고는 테슬라(TSLA)에 대해 앞으로도 테슬라 주가는 지속적인 하방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축소, 목표주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 핵심 자동차 사업의 펀더멘털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25년 PER 기준으로 테슬라는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과 비교해도 여전히 과도하게 고평가돼 있다.
- 6월로 예고된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 출시 역시 실제 비감독 테스트가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이 낮으며,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 또한 부정적인 요인이다.
- 올여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모델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부족하고, 모델 3 및 모델 Y와의 판매 간섭 가능성이 높아 마진이 희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는 테슬라의 '25년 1분기 인도대수 발표가 임박했다. 중국, 유럽 등지에서의 판매량 감소 신호들 속에 월가가 제시하고 있는 1분기 컨센서스 37.8만 대를 하회하는 인도대수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2분기 이후에도 인도대수가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크다.
- 1분기 인도량으로 약 36만~37만대를 기대하고 있었다. 테슬라가 일부 애널리스트에게 전달한 내부 컨센서스 평균치는 37만7590대였다.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는 35만2000대 인도를 예상했지만 실제 수치는 이보다도 낮았다. 생산량은 총 36만2615대로 집계됐다.
■ 월마트(WMT)
- 월마트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여, 공급체인에서의 비용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체인 기업들에 가격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기업들에게 이러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월마트에 납품하는 중국 제조업체들은 중국에 대해 관세 인상이 발표될 때마다, 월마트가 최대 10%의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관세 인상과 이에 따른 가격인하 압박 전부터 이익률이 우수하지 못했던 제조업체들에 대한 타격은 커지고 있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미국 상원 하위원회가 메타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당국과 협상한 내용들을 검토
■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관세 발표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알파벳(GOOGL)
- 알파벳은 글로벌 무역과 광고 시장 불안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아왔지만 견고한 펀더멘털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 알파벳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7.6배로 업계 평균인 21.3배보다 낮고 예상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13.84%로 업계 평균인 13.09%를 웃돈다. 매출 성장률 역시 11.01%로 업계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며 순이익률은 28.60%로 동종 기업 평균인 15.06%를 훨씬 넘어섰다.
■ 잔디 및 정원 관리 제품 제조업체 스코츠미라클그로(SMG)
- 트루이스트는 스코츠미라클그로(SMG)가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현명한 투자 선택이 될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0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미국의 잔디 및 정원 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이제야 정상화되었다면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소비자들은 여행을 줄이고 대신 정원과 뒷마당을 가꾸는 데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 스코츠미라클그로가 수요 및 비용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이전보다 실적 변동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밸류에이션도 역사적으로 볼 때 매우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기업
-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MGM 리조츠(MGM), 보이드 게이밍(BYD), 윈 리조츠(WYNN), 풀 하우스 리조츠(FLL), 밸리스(BALY), 레드 록 리조츠(RRR)
- 2월 매출이 저조했지만, 기고효과 등을 고려해보면 회복세를 가리키는 우수한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일대의 카지노들은 2월 게임 수익(gaming win) 6.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것이었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에 더하여, ‘24년에는 슈퍼볼 경기 일정 상 라스베이거스 방문객이 대폭 증가했었던 점, 그리고 윤년으로 2월 영업일이 하루 길었던 점 등으로 인해 기고효과가 상당했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트루이스트는 게임 수익 감소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바카라 매출이 52%, 테이블 매출이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카라를 제외할 경우에는 카지노 게임 수익 감소는 3%에 그쳤다. 3월부터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 맥쿼리는 카지노 산업은 단체 예약, 컨벤션 예약이 다시 증가하고 있고, 대규모 설비 개량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25년에 걸쳐 카지노 기업들의 EBITDA 증가세가 우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업체 코인베이스(COIN)
-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미국 국채는 4.5% 이자를 주는데 스테이블코인에는 이자 지급이 금지된 점이 불공정하다며 관련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도 예금처럼 이자 지급이 가능해야 하며 은행이나 암호화폐 기업 모두 이자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과 수익 공유 계약을 맺고 있으며 서클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GE 버노바(GEV)
- 골드만삭스는 GE 베르노바(GEV)에 대해 향후 10년간 미국 및 해외 전반에서 예상되는 전력 수요 가속화에 대응해 전기를 생산하고 전송·변환·저장하는 데 필요한 설비 및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달러를 유지했다.
- GE버노바는 전력수요 증가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2024년 영업이익은 4억7100만달러였지만 올해는 20억달러 수준으로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6년 예상 영업이익도 27억달러에서 36억달러로 상향조정됐다.
■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엔씨노(NCNO)
- 엔씨노는 지난 4분기 순손실이 186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16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이익 12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01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엔씨노는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0.66달러~0.69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인 0.88달러를 밑도는 범위이다.
- 연간 매출 전망치는 5억7450만달러~5억785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6억1210만달러를 하회했다.
■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 운영업체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DJT)
- 전날 회사는 도널드 J. 트럼프 리보커블 트러스트가 보유한 약 1억1500만주에 대해 매각을 허용하는 내용의 서류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 이는 트러스트가 보유한 전체 지분이며 현재 주가 기준 약 22억달러 규모로 회사 전체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해당 신탁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주식을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운영하는 신탁에 이전하며 설립됐다.
■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
- 리비안은 1분기 총 864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전년대비 약 36%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차량 생산량은 전년 동기 1만3980대에서 1만4611대로 소폭 증가했다. 연간 차량 인도량 가이던스를 4만6000~5만1000대 범위로 유지했다.
[기타 뉴스]
■ 퀄컴(QCOM)
- 베트남 인공지능(AI) 기업인 비나AI를 인수했다. 이는 퀄컴이 AI 기술을 확장하고, 베트남의 A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씨티그룹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 독립 리서치 업체 트렌드포스가 ‘25년 2분기 PC용 DRAM 가격 전망을 기존 ‘전분기 대비 3~8% 하락’에서 ‘보합’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재고 수준이 이제 정상화됐기 때문이다.
- 트렌드포스는 ‘25년 3분기 DRAM 가격이 전분기 대비 8~1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DDR4 가격도 2분기 중 전분기 대비 0~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의 3~8% 하락 전망에서 상향된 수치로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로 인해 3월 중 여러 낸드플래시 제품의 계약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모든 요소는 마이크론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 울프스피드(WOLF)
-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는 울프스피드가 보조금 없이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겠지만, 재무상태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울프스피드 경영진은 연방정부로부터의 보조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기존에 계획했던 투자지출 및 영업 전략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이를 통해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었다
■ 인텔(INTC)
- 웰스파고는 인텔 파운드리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고객 유인과 양산 발표가 곧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주가 25달러를 유지했다.
- 인텔의 Vision 2025 발표에서, 18A 공정이 ‘리스크 생산(risk production)’ 단계에 있다는 점에 가장 주목하고 있다. 인텔이 주요 첨단 반도체 기업들로부터 수주를 받을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음을 가리킨다.
- 초기 고객사들로부터의 검증이 끝나고 나면, 인텔 파운드리는 본격적으로 반도체 양산을 시작할 것이다.
■ 반도체 장비업체 ASML 홀딩(ASML)
- 미즈호는 ASML 홀딩(ASML)에 대해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인텔의 설비 투자 축소로 단기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810유로에서 650유로(약 704달러)로 낮췄다.
- ASML은 고성능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사실상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인공지능(AI) 붐 속에서 대표적인 수혜주로 주목받아 왔다.
- 하향 조정의 핵심 배경은 삼성전자와 인텔의 EUV 장비 구매 감소다. 삼성과 인텔의 투자가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워 보이며 이로 인해 ASML의 성장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ASML의 매출이 올해보다 약 3% 감소하고 주당순이익(EPS)은 큰 변화 없이 정체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EUV 장비 출하량은 53대에서 내년에는 49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 중국발 수요가 예상보다 강해 1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다.
■ 반도체·인공지능 칩 업체 브로드컴(AVGO)
- 다이와증권은 애플리케이션 특화 칩, 네트워킹, VMware 인수 효과, 반도체 본업 성장 기대 등 4가지 주요 성장 동력을 근거로 브로드컴(AVGO)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기존 275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 브로드컴은 최근 2년간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의 회복 조짐이 보이는 데다, VMware 인수 이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네트워크와 ASIC 프로세서 부문이 구조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어 현재 주가는 지난해 12월 고점 대비 약 33% 하락해 투자 매력이 부각된다.
■ AI 인프라 전문기업 코어위브(CRWV)
- 회사는 지난해 매출 19억달러, 조정 영업이익 12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배, 10배 이상 성장한 실적을 발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오픈AI로부터 119억달러 규모의 주문도 확보한 상태다. 특히 엔비디아로부터 25만개의 GPU를 구매하며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다만 향후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제기된다. 코어위브는 AI 칩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총 149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만 9억41백만달러의 이자비용을 지출했다. 현재 매출의 62%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집중돼 있어 대형 고객 리스크도 존재한다.
■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PLTR)
- 정부 예산 감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술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 팔란티어는 전체 매출 중 약 3분의2가 미국 정부와의 계약에서 발생할 정도로 연방정부 의존도가 높다.
■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NOW)
- 스티펠은 서비스나우(NOW)에 대해 정부효율부(DOGE) 정책과 관세 이슈에 따른 단기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1175달러에서 9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서비스나우에 대한 올해 및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그럼에도 중장기 성장성에는 여전히 신뢰를 보였다. 단기적인 잡음이 있더라도 서비스나우는 향후 매출 및 잉여현금흐름 성장과 마진 확대를 지속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 캐나다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BB)
- 블랙베리는 지난 4분기 순손실이 74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0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5620만달러, 주당순손실 0.10달러 대비 손실폭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4분기 매출은 1억417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억5290만달러 대비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억2970만달러를 웃돌았다.
- 블랙베리는 이번 1분기에도 매출이 감소하면서 1억700만달러~1억1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0.01달러~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억2510만달러, 0달러를 모두 하회했다.
■ 로블록스(RBLX)
- 파이퍼 샌들러는 로블록스(RBLX)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73달러를 유지했다.
- 알파벳(GOOGL)과의 협업을 통해 보상형 영상 광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브랜드 및 광고 대행사들은 구글 애드 매니저를 통해 직접 또는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로블록스의 광고 수익화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믿어온 입장에서, 이번 발표를 중요한 점진적 호재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 스트래티지(MSTR)
- 모네스 크레스피 하트는 스트래티지(MSTR)에 대해 전환사채 발행 전략은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점차 확신하게 되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를 220달러로 제시했다.
- 스트래티지는 최근 사명을 ‘마이크로스트래터지’에서 리브랜딩했으며, 최근 실적 발표에서는 향후 전환사채보다는 채권 중심의 자금 조달에 더 의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사는 3년간 420억 달러(주식 210억 달러, 채권 210억 달러) 조달 계획에서 상당 부분을 앞당겨 이미 186억 달러를 시장에서 조달한 상태다.
■ 힘스 앤드 허스 헬스(HIMS)
- 환자들이 일라이 릴리(LLY)의 체중감량제인 젭바운드와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 그리고 제너릭(복제의약품) 주사제인 리라글루티드를 동사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 주사제인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에는 각각 월 1,899달러의 비용이 소요된다. 리라글루티드는 월 299달러로 이들 약물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지만, 매일 투여가 요구되며 다른 GLP-1계열 약물보다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힘스앤허스 헬스(HIMS)에 대해 젭바운드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할 가능성은 낮다며, 투자의견 언더퍼폼, 목표주가 22달러를 유지했다. 해당 브랜드 의약품을 플랫폼에서 판매하더라도 일반적인 우편 약국 수준인 2~4% 마진에 그치며, 이는 현재 힘스앤허스가 직접 개발 제품을 통해 기록 중인 약 80% 마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 미국의 증권 중개 및 투자은행 찰스슈왑(SCHW)
- 시티는 찰스슈왑(SCHW)에 대해 TD 아메리트레이드와의 통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성장 모드로 전환했다는 점을 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85달러에서 102달러로 높였다.
- 찰스슈왑은 아메리트레이드의 기존 고객을 더 깊이 확보하고 지점 네트워크를 재조정하며 신규 재무 컨설턴트를 채용해 자산 유치와 고객 관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순자산 증가율을 끌어올려 장기 목표치인 연 5~7% 성장률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찰스슈왑의 장기적인 자본환원 정책에도 주목했다. 향후 자사주 매입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자산관리 전문업체 LPL파이낸셜홀딩스(LPLA)
- LPL은 커먼웰스 인수를 통해 약 2900명의 금융자문가와 285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인수는 2024년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며 자문가와 자산의 플랫폼 전환은 2026년 중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FB파이낸셜그룹(FBK)
- 스티븐스는 FB파이낸셜그룹(FBK)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며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65달러에서 58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FB파이낸셜이 추진 중인 사우스이스턴뱅크파이낸셜(Southeastern Bank Financial Corporation; SSBK) 인수 건은 회사의 자본 운용 전략과 부합하며 향후 이를 통한 수익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리인슈어런스그룹(RGA)
- JP모건은 리인슈어런스그룹(RGA)에 대해 펀더멘털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EPS 전망, 강한 투자자 심리,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EPS 전망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판단하며, 진입하기에 적절한 시점이 왔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32달러에서 237달러로 높였다.
- JP모건은 생명보험 업종 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긍정적에서 중립으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 비자(V)
- 비자(V)가 애플(AAPL)의 인기 공동브랜드 신용카드를 유치하기 위해 약 1억 달러 규모의 선지급금을 제안했다. 이는 미국 내 최대 결제망들이 애플카드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경쟁의 일환이다
- 애플카드 발급사였던 골드만삭스(GS)가 소비자 금융 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카드 발급권은 현재 유동적인 상태다. 수개월간 JP모간체이스(JPM)와 싱크로니 파이낸셜(SYF) 등 대형 은행들이 새 발급사를 자처해 경쟁 중인 가운데, 비자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가 기존 네트워크사인 마스터카드(MA)를 밀어내기 위한 경쟁도 벌이고 있다.
■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
- 아거스는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노후화된 제품 라인업, 중국·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나이키(NKE), 노드스트롬(JWN), 언더아머(UA), 부오리 등과의 경쟁 심화로 룰루레몬의 성장세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 FY26(’25년 2월~’26년 1월) EPS 전망치를 기존 17.24달러에서 15.20달러로 하향 조정했고, FY27 EPS는 17.20달러로 제시했다
■ 루시드(LCID)
- 루시드의 Winteroff CEO는 지난 2개월간 기존에 ▲ 테슬라(TSLA) 차량을 소유했던 소비자들로부터 루시드 전기차에 대한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루시드에 대해 이루어지고 있는 차량 주문의 절반이 기존 테슬라 차량 소유자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루시드는 애리조나 주에서 자동차 및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세 시행에 따른 타격이 작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보수 성향 케이블 뉴스 채널 뉴스맥스(NMAX)
- 상장 첫날과 둘째 날 뉴스맥스 주가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단 이틀 만에 2230% 이상 급등했으며 1일 마감 기준 2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세 번째 거래일을 앞두고 단기 과열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 반려동물용품 전문업체 펫코헬스앤웰니스컴퍼니(WOOF)
- Anderson CEO가 지난 3월28일과 31일 이틀간 자사 보통주 총 158만6088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단가는 주당 2.91~3.03달러로 총 투자금액은 약 471만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앤더슨 CEO의 보유 지분은 총 322만주로 늘었다.
■ 울타뷰티(ULTA)
- UBS는 울타뷰티(ULTA)가 시장 점유율 추세의 개선과 경쟁에 대한 압력 완화, 뷰티 제품들의 회복세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 특히 울타뷰티의 관세 영향에 대해서도 에스티로더와 로레알 같은 주요 브랜드 파트너사들의 제조사들이 글로벌한만큼 결국 관세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 보잉(BA)
- 보잉의 켈리 오트버그 CEO가 상원에 출석해 지난해 발생했던 안전문제 등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024년 1월 발생한 보잉의 신형 737맥스9 기종의 핵심 볼트 풀림 사고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왔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외식 체인 데니스(DENN)
- 데니스는 지난해 총부채가 2억7200만달러 수준이며 레버리지 비율은 3.85배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4.4배보다 낮은 수치로, 업계 평균 대비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인플레이션과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비효율 매장 정리에 나서며 현금흐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2025년 추가로 70~90개 매장을 철수할 계획이다.
■ 코스트코홀세일(COST)
- TD코웬은 코스트코홀세일(COST)이 다소 아쉬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했지만, 회사의 강력한 경기 침체 방어 능력을 감안한다면 이는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투자 확대 등 새로운 성장 동력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 저렴한 생필품 중심 운영, 회원제 사업 모델 등으로 불황기에도 잘 버틸 수 있으며 고급 소비재 판매는 호황기에 추가적인 성장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 주택개선용품 전문 소매업체 홈디포(HD)
- 홈디포는 고가의 선택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고 소비자 지출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인 매출과 기존점포 매출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2024년 초부터 본격화된 높은 금리는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고금리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구매력과 재정 상황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 미디어 및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 도이치뱅크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목표가도 기존 15달러에서 12달러로 낮췄다. 또한 올해부터 2027년까지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 도미노피자(DPZ)
- 오는 5월부터 도어대시(DASH)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적으로 배달 주문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말에는 캐나다로도 서비스 확장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 줄 파이낸셜 - 알리바바(BABA), 엑손 모빌(XOM), 스노우플레이크(SNOW)
- 알리바바(BABA) : 매출 중 80~90%는 중국 내에서 발생하며, 미국에 매출 비중은 5% 미만으로 추정된다. 사실상 대부분의 관세 논의에서 벗어나 있다. 이어 알리바바의 펀더멘탈도 놀라운 수준이다. 동사는 670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인공지능(AI)에 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엑손 모빌(XOM) : 내년 EPS 성장률이 18%로 예상되며, 부채도 거의 없다. 200억 달러의 현금 보유액과 3.4%의 배당 수익률도 강점이다. 지난 2년간 주가는 정체돼 있었지만 이제 막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다고 판단했다.
- 스노우플레이크(SNOW)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관세 영향을 받을 일이 거의 없다. 다만 고객사가 관세로 인해 비용 부담을 느낄 경우 간접적 영향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소 고평가된 상태이긴 하나, 실적 컨센서스가 지나치게 낮게 형성되어 있어 이번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다고 전했다.
■ EMJ 캐피털 -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 알리바바(BABA)
-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 : 펠로톤은 시장에서 이미 사망 선고를 받은 종목처럼 취급받고 있지만, 여전히 약 200만 명의 고정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관세 여부와 무관하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성장세는 보너스처럼 작용할 수 있다. 회사는 여전히 줄일 수 있는 비용 항목이 많고, 올해 안에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수익 발표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제기했다.
- 알리바바(BABA) : 현재도 여전히 저평가 상태이며, 올해 2분기 또는 연말까지는 엔비디아(NVDA)보다 더 나은 인공지능 투자 전략이 될 수 있다. 딥시크와 같은 AI 관련 발표뿐 아니라, 알리페이나 앤트파이낸셜 관련 발표를 통해서도 투자자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
■ S&P500 2분기 내 반등 가능성이 있는 기술주
- 아리스타네트웍스(ANET), 브로드컴(AVGO), 델테크놀로지스(DELL), 이팸시스템즈(EPAM),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서비스나우(NOW), 온세미콘덕터(ON), 테라다인(TER), 지브라테크놀로지스(Z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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