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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4/09 [미국] 특징주 &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4.0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미 동부시간 9일 0시1분부터 강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이 34%의 보복 관세 계획을 발표하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추과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대중 관세율은 104%에 이른다. 중국은 이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 협상팀에 상호 관세 등과 관련해 국가별로 맞춤형 협상을 할 것을 지시했다.

 

[섹터 뉴스]

■ 기계주

- UBS는 미국 기계 기업들의 주가가 아직 거시경제 역풍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으며, 주가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며 미국 기계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 최근 주가 부진은 주로 관세의 직접적 영향과, 기존 예상보다 더 위축된 수요·가격 환경을 반영한 결과다. 그러나 관세에 따른 거시경제적 영향과 지속되는 불확실성은 운송, 건설, 석유·가스, 광산, 일반 산업 등 대부분의 최종 시장에서 수요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 관세 인상은 기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며, 이는 소비자 가격에 전가돼 수요를 더욱 억제할 수 있다. 무역 긴장이나 관세 정책이 빠르게 완화되고 연준이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취해진 조치와 지속되는 불확실성만으로도 충분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CAT) : 아직 다가올 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보유에서 매도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385달러에서 243달러로 낮췄다.

수요와 마진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되어 주가배수가 축소됐다. 통상 EPS가 하락할 때 주가배수는 확대되지만,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클 때는 오히려 주가배수가 먼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 커민스(CMI): 목표주가 400달러에서 240달러로 하향.

주가배수와 EPS 전망치를 동시에 하향했다. 현재 주가배수는 ’20년 코로나19 판데믹 초기 당시 수준이다고 밝혔다.

▲ 팩카(PCAR): 목표주가 108달러에서 78달러로 하향.

’25~’26년 북미 트럭 생산 감소를 예상해 판매 전망을 낮췄으며, 이에 따라 가격 대비 비용 및 마진 압박도 심화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 유나이티드 렌탈스(URI): 목표주가 910달러에서 485딜러로 하향.

비거주용 건설 경기에 대한 보수적 시각이 멀티플 확장을 제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테렉스(TEX): 목표주가 49달러에서 32달러로 하향.

자재 가공 부문에서 암석 분쇄 및 선별 장비 고객의 지출 감소를 반영해 판매 전망을 하향했으며, 가격 대비 비용 부담도 악화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 아날로그 반도체 섹터

- 베어드는 반도체 섹터 사이클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여러 지표들이 긍정적 신호 또는 주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당히 높아졌고, 특히 지난 사이클에서 가격결정력이 우수했던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XN), 다이오즈(DIOD) 두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목표주가는 175달러로 제시했으며, 다이오즈 목표주가는 72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소매업체

- 베어드는 경기소비재 비중이 큰 소매업체에 대한 포지션을 축소해야 한다고 분석하면서, 대표적으로 윌리엄스 소노마가 타겟보다 유리하다고 정리했다.

- 대형매장 기업인 타겟(TGT)의 경우, 물론 필수소비재 비중이 크지만 경기소비재 판매가 고객 유인 및 지출 증가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비심리가 냉각되면서 타격이 클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윌리엄스 소노마(WSM)는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주방용 소도구 등 관세 리스크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들의 비중이 커 매력적이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했다.

■ 보험사들

- 마켓워치는 CMS가 발표한 보험 지급액 증액이 주요 보험사들의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26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 지급액이 평균 5.0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에 예상되었던 2.23%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 휴마나. 보험 가입자의 38% / 매출의 80% 이상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에서 발생한다.

- CVS 헬스. 가입자의 16% / 매출의 19%가 해당한다.

- 유나이티드헬스. 가입자의 15% / 매출의 30%가 해당한다.

■ 미국 항공업종

- 골드만삭스는 미국 항공업종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수요 둔화와 경제 불확실성 증가가 올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항공사들이 좌석 수를 줄이기 시작한 점은 하반기 수요 둔화 충격을 일부 완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 아메리칸항공(AAL)에 대해 높은 운영 레버리지와 취약한 재무구조로 인해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통신사들

- 레이먼드제임스는 경기침체 위험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통신사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관세 리스크를 중심으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대폭 확대되고 경기침체 위험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경기침체기에 유리하다고 평가되는 통신 종목들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통신사들은 매력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등 방어적인 특징이 강하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하지 못하는 시기에 유리하다.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의 경우, S&P 500 지수 대비 4배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며 45달러에서 4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AT&T(T)도 3배 가까운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며, 목표주가를 29달러에서 30달러로 제시했다.

 

[특징주]

■ 애플(AAPL)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 고율 관세에 대응해 인도에서 생산된 아이폰을 미국으로 더 많이 수출하기로 했다.

- 애플의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관세 면제를 받기 위한 단기 대응 조치이다. 팀 쿡 CEO는 트럼프 1기 시절에도 관세 예외를 획득한 바 있다.

■ 테슬라(TSLA)

- 모건스탠리는 테슬라(TSLA)의 현재 직면한 리스크들을 시장은 잘 알고 있으며 주가에도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첨단기술역량과 장기적 기회의 미래 재료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410달러를 유지하며 탑픽으로 꼽았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석탄을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 광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을 추진한다는 소식

- 석탄 산업 강화는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저해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배터리 저장장치 수요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전기차 외에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온 테슬라의 중장기 전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테슬라는 2024년 1분기에 10.4GWh 규모의 저장장치를 설치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한 수치다.

 

 

■ 페인트 및 건축 자재 전문 업체 RPM인터내셔널(RPM)

- RPM인터내셔널은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35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50달러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4억7656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5억2173만달러를 밑돌았다.

- RPM인터내셔널은 이번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미국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AA)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알코아(AA)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매도로 두 단계 강등하고 목표주가를 58달러에서 26달러로 낮췄다.

- 일반적으로 주식의 투자 등급을 한 단계씩 조정하지만, 이런 단계를 건너뛰는 경우는 상당히 중대한 변화가 있었다는 신호이다.

- 알루미나는 알루미늄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료로, 알코아는 이 두 상품을 모두 판매한다.

- 알코아의 경우 캐나다에서 알루미늄을 생산하며 이 중 약 70%가 미국으로 수출되기 때문에, 이번 관세 조치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알코아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5.03달러에서 1.78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62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 가정용 화학용품 제조업체 WD-40(WDFC)

- WD-40은 지난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3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7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1억461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억5441만달러를 밑돌았다. 다만 이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약 490만달러 감소한 것이다.

- WD-40은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5.25달러~5.5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42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매출 전망치 역시 6억달러~6억3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억2700만달러를 밑돌았다.

■ 청바지 등 의류 판매 기업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 라바이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팩트셋 기준 애널리스트 예상치 28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대비 3% 증가한 1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15억4000만달러에는 다소 못 미쳤다. 이번 실적에는 중단 사업으로 분류된 도커스 브랜드 관련 매출 약 6700만 달러가 제외됐다.

-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 정부의 중국산 의류 관세 부과 조치에도 리바이의 연간 가이던스가 유지된 점에 주목했다. 리바이는 연간 EPS 가이던스를 1.20~1.25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22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기타 뉴스]

■ 노보 노디스크(NVO)

-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몬테스 클라로스에 위치한 인슐린 생산 공장에 약 10억 9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 공장은 동사의 글로벌 인슐린 생산량의 25%를 담당하며, 브라질 국가 보건 시스템과 수출을 위해 인슐린을 생산하고 있다.

■ 스타벅스(SBUX)

- 인도 내 소비 둔화로 인해 현지 확장 계획을 일시적으로 늦추고 있다. ’24년 4분기에 목표로 했던 30개 매장 중 절반만 신규 오픈했으며, ’28년까지 1,000개 매장 개점을 달성하려면 더 빠른 속도가 필요하다.

- 향후 스타벅스는 뭄바이, 델리, 벵갈루루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동사는 인도 74개 도시에서 총 47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브로드컴(AVGO)

- 브로드컴이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매입 프로그램 승인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5년 말까지 유효하다.

- 다각화된 반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제품들에 대한 자신감이 이러한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의 배경이 된다. 또한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추이도 이러한 자사주매입 프로그램 확대를 지지한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 모간스탠리는 관세 리스크가 소비시장을 압박하면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24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소비자금융 섹터 전반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월마트(WMT)

- 월마트는 지난 회계연도에서 월마트+ 멤버십 고객들이 온라인 채널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입자는 비회원보다 쇼핑 횟수도 두배, 지출 규모는 세 배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미국인들이 점차 더 편리한 쇼핑 패턴을 추구하는데다 최근 관세정책으로 소비자들의 물가 인상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낮은 가격의 제품을 쇼핑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약국 체인 업체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

- 월그린스는 지난 분기 순손실이 28억530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3.30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59억800만달러, 주당순손실 6.85달러 대비 손실폭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53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5억88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370억5200만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인 379억7100만달러를 상회했다.

- 회사는 아직 경영 정상화 계획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는 약 100억달러 규모의 인수 거래를 통해 비상장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2025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 대마초기업 틸레이브랜즈(TLRY)

- 틸레이브랜즈는 지난 분기 순손실이 7억935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8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1억500만달러, 주당순손실 0.12달러와 비교해 손실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틸레이브랜즈는 6억9920만달러 규모의 손상차손이 발생하면서 손실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1억858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억8830만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 틸레이브랜즈는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9억달러~9억5000만달러에서 8억5000만달러~9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글로벌 반도체 설계 업체 AMD(AMD)

- 키뱅크는 중국 관련 리스크와 경쟁 심화 우려로 AMD(AMD)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유지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AMD의 매출총이익률에 대한 기대치를 하향 조정하며 미중 간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을 주요 리스크로 지적했다.

- 엔비디아 외에도 인텔(INTC)의 가격 인하 전략이 AMD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인텔의 루나레이크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가 지난해 9월 출시되며 20~40%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를 단행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AMD도 가격 인하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찰스슈왑(SCHW)

- 모건스탠리는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찰스슈왑(SCHW)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91달러에서 76달러로 낮췄다.

- 현재 경제 성장 둔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금리 경로,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며 이로 인해 기업 고객과 자산 소유자들의 헤지, 트레이딩, 리스크 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찰스슈왑이 향후 2년간 연평균 20%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관세 및 금리에 민감한 환경에서도 수익의 47%가 순이자수익에서 발생하고 있어 실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예치금 증가도 추가적인 실적 상방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스토리지·통신·SOC용 반도체칩을 설계하는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

-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은 차량용 이더넷 사업 부문을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에 25억달러에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마벨이 전체 매출 중 약 75%인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정이다.

- 이번 거래에는 마벨의 브라이트레인(Brightlane) 차량용 이더넷 포트폴리오와 관련 자산이 포함된다. 해당 기술은 충돌 감지, 차선 이탈 경고, 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지원하는 차량 내 네트워크에 사용된다.

- 마벨은 이 사업 부문이 2026 회계연도에 약 2억2500만~2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매각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내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 일라이릴리(LLY)

- 골드만삭스는 일라이릴리가 가격적으로 매력적인 진입점에 들어갔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단 12개월 예상 목표주가는 기존 892달러에서 888달러로 소폭 내렸다.

- 월가에서는 총 29곳의 증권사가 일라이릴리에 대한 투자 보고서를 내놓았으며 이 중 9곳이 강력매수를, 14곳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나머지 6곳은 모두 보유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이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1017.81달러이다.

■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NJ)

- 골드만삭스는 존슨앤드존슨(JNJ)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방어주로서의 안정성과 혁신 의약품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목표가는 157달러에서 172달러로 높였다.

- 존슨앤드존슨은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사이클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며 치료 분야 전반에 걸쳐 의미 있는 기회들이 포진해 있다.

- 존슨앤드존슨의 혁신 신약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면서 수익의 82%를 만들어내는 핵심 사업으로, 업계 내 다른 제약사보다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어펌홀딩스(AFRM)

- TD코웬은 어펌홀딩스(AFR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50달러로 설정했다.

- 어펌을 미국 내 최상위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 BNPL)’ 브랜드로 평가했다. 또한 어펌의 소비자 친화적인 운영 방식이 업계 내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강력한 재무 유연성까지 갖추고 있다.

- 아마존, 쇼피파이 등 대형 이커머스 파트너들과의 인상적인 협업 네트워크도 긍정적이다.

■ 넷플릭스(NFLX)

-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넷플릭스가 상대적으로 견고한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하며, 미디어 분야에서 기존 월트디즈니(DIS) 대신 넷플릭스(NFLX)를 새로운 ‘탑픽’ 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히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 목표주가를 1150달러로 유지했다.

- 넷플릭스 구독 비즈니스의 탄탄한 모멘텀이 실적 리스크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광고 시장이 둔화되더라도 넷플릭스의 안정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퍼스트솔라(FSLR)

- 모건스탠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수입품 관세 조치 이후 퍼스트솔라(FSLR)가 청정에너지 업계에서 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 퍼스트솔라 태양광 패널 용량의 약 50%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미국 내 공장에서 제조가 이뤄지고 있다. 퍼코코 애널리스트는 이들 아시아 지역 공장으로 인해 퍼스트솔라가 올해 약 5억~6억 달러 규모의 관세 부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 전체 매출의 93%가 이미 미국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퍼스트솔라는 미국 내 제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퍼코코 애널리스트는 2027년부터는 관세로 인해 미국 내 태양광 모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퍼스트솔라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TSM)

- 서스케하나는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TSM)에 대해 미국의 새로운 관세 조치에도 비교적 회복력이 클 것이라는 긍정적 분석을 내놨다.

- TSMC의 웨이퍼 출하량 및 평균판매가격(ASP)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긍정적(Positive)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E)

- UBS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백신 코미나티의 매출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며 1분기 주당순이익(EPS)을 시장예상치인 0.71달러보다 낮은 0.67달러로 제시했다. 2025년 EPS 전망치도 기존 2.92달러에서 2.89달러로 하향했다.

- 코로나 사업부의 안정적인 하방 추세 확인, 신경계 치료제 뉴텍과 항체약물복합체(ADC) 등 핵심 자산의 성장, 파이프라인에서의 실행력 확보가 향후 투자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 2025년 말까지 부채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배당 확대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연간 배당금은 주당 1.72달러로, 배당수익률은 7.9%에 달한다.

■ 미국 철도 화물차 제조업체 그린브라이어(GBX)

-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33억5000만~36억5000만달러에서 31억5000만~33억5000만달러로 하향조정했다. 매출 하향 조정은 수요 둔화 및 운송 시장 내 공급망 혼란 지속 등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2분기 실적에서 조정 EPS는 1.69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4달러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7억6200만달러로 컨센서스(8억7,708만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실적발표와 함께 발표된 연간 수익성 가이던스는 긍정적이었다. 회사는 올해 총이익률 1717.5%, 영업이익률 10.210.7%를 제시하며 수익성 방어에 자신감을 보였다.

- 4억달러 규모 신규 화차 수주를 확보해 현재 2만400대, 26억달러 규모의 백로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록히드 마틴(LMT)

- 미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이 미국 군수 장비를 매입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 로스 스토어스(ROST), 랄프 로렌(RL)

- 골드만삭스는 경기둔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기 대응하기 유리한 영업 모델이나 글로벌 다각화 등이 달성된 기업이라고 평가하면서 양사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시간외 특징주]

■ 미국 계란 생산업체 칼메인푸즈(CALM)

- 지난 3월1일 마감된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10.38달러, 매출 1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급증한 실적이었지만 시장 예상치인 EPS 10.72달러, 매출 14억3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 칼메인푸즈는 이날 법무부로부터 지난달 ‘민사 조사 요구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내 계란 가격 급등과 관련한 반독점법 위반 여부에 대한 예비 조사로 회사는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결과나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 시간외거래에서는 3.90% 추가 하락한 86.8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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