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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4/18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4.18

-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5000건으로,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5000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 반면 3월 미국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1324000채로 전월 대비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관할하는 뉴욕주의 제조업 업황이 2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뉴욕주의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마이너스(-) 8.1로 전달(-20.0)보다 11.9포인트 상승했다.

 

-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기금금리(FFF)를 금방(anytime soon)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특징주]

■ 엔비디아(NVDA) - 5월 28일에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레이먼드제임스는 중국 수출 관련 악재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강력한 성장 전망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투자매력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70달러에서 1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엔비디아는 H20 GPU의 중국 수출 라이선스 취득 등으로 인해 5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하여 엔비디아 FY26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약 9억 달러 하향 조정했으며, FY26 2분기 매출은 전년과 동등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보고 있다

- Blackwell 아키텍처 GB200 제품 판매량 증가세가 뚜렷하며, FY26 3분기부터는 GB300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성장세가 더욱 가속될 것이다.

▲ TD 코웬은 H20 GPU 수출 라이선스 관련 비용은 단기 악재지만, 엔비디아가 가속 컴퓨팅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중국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다년간 데이터센터 성장으로부터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달러를 유지했다.

▲ 씨티는 이미 중국에 판매되는 AI GPU 전체가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가정하여 매출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조정했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AI 부문과 매출 전망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달러를 유지했다.

▲ 웨드부시는 엔비디아 매출 내 중국 비중이 10%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아웃퍼폼 및 목표주가 175달러를 유지했다.

- 더불어 1분기에는 딥시크(DeepSeek) 추론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 결과적으로 향후 엔비디아의 분기별 매출이 기존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가정해야 한다. 이 여파는 TSMC(TSM)의 25년 및 2분기 실적 전망에도 부담을 줄 수 있지만, TSMC가 연간 가이던스를 크게 조정할 가능성은 낮다.

▲ DA 데이비슨이 엔비디아(NVDA)에 대해 엔비디아의 전체 매출 중 10~40%가 중국 매출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번 공시를 통해 동사는 향후 얼마나 많은 매출이 타격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며, 투자의견 중립 및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 캔터 피츠제럴드는 엔비디아의 EPS가 기존 컨센서스인 0.93달러보다 낮은 0.76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 및 목표주가 200달러를 유지했다.

- FY 1분기 매출은 이전 7개 분기보다 폭은 작지만 여전히 월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다. 이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가 AI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을 완전히 포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 에버코어 ISI는 이번 사태도 ‘22년처럼 향후 1년 실적 전망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가 1년 내에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 및 목표주가 190달러를 유지했다.

■ 아마존(AMZN)

▲ 캔터 피츠제럴드가 아마존(AMZN)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270달러에서 2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BMO 캐피털은 3월 아마존의 클라우드 수요가 둔화됐고, 거시 환경이 유동적이고 가시성이 낮아졌다. 이에 ‘25년 하반기 아마존에 대한 전망이 점점 더 불확실해졌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280달러에서 2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4월 30일 실적 발표 예정

▲ 모건스탠리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으로 몇 달간 추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530달러에서 47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거시 및 미시 수요 불확실성을 둘러싼 '걱정의 벽(wall of worry)'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사업인 애져와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성장세 둔화, 고객사의 대형 계약 보류, 파트너 생태계 실행력 문제 등도 동사에게 단기적으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FY25 3분기(1~3월) 애져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하향했고, 6월 분기에는 추가로 1%p 둔화를 예상한다. M365 커머셜 클라우드(M365 Commercial Cloud) 성장률 전망도 기존 14%에서 13.5%로 낮췄다.

▲ 키뱅크의 Jackson Ader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세 둔화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섹터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철회했다.

- 장기간 축적된 자료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세 둔화를 가리키는 신호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관련 투자지출 확대는 더 이상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에 유리하다고 하기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투자지출 규모를 조절하면서, 인공지능 성과에 대한 투자자 기대감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 테슬라(TSLA) - 4월 22일 실적 발표 예정

- 벤징가는 캘리포니아 주의 자동차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1분기에 테슬라의 시장점유율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캘리포니아 주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전년 동기 21.4%에서 ‘25년 1분기 20.8%로 축소된 가운데, 테슬라의 비중은 55.5%에서 43.9%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테슬라 Model 3/Y가 여전히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선호되는 전기차 지위를 유지했다.

- 테슬라의 ‘25년 성장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려를 재차 가중시키는 것이다

■ 애플(AAPL) - 5월 1일 실적 발표 예정

- 에버코어는 애플이 관세 리스크를 경감시킬 수 있는 수단을 다수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250달러를 유지했다.

- 애플 공급체인의 중국 의존도는 매우 높지만, 인도와 베트남 등에서 공급체인이 구축되었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

- iPhone과 iPad의 경우 35%가 인도에서 / Mac과 여러 웨어러블 기기들의 경우에는 절반이 베트남에서 조달될 수 있다고 본다.

- 애플은 미국에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내 제조업 육성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관세 면제 등 협상이 이루어질 여지도 남아있다.

■ TSMC(TSM)

-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 실적이 주당순이익(EPS) 2.12달러, 매출액은 255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2.07달러와 253억7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

■ 알파벳(GOOGL) - 4월 29일 실적 발표 예정

- 시티그룹은 이번 1분기 알파벳의 실적은 자사 기대치와 월가 가이던스를 모두 소폭 웃돌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도 밝히기도 했다.

- 그러나 향후 상호관세 불확실성으로 거시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고려해야하는데다 지난 3월 부터 포착된 광고 환경의 완화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의 불공정 행위가 인정되며 독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여파로 주가가 하락했다.

- 미국 버지니아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미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이 자사 광고 서버와 광고 거래소를 결합해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다고 판결했다. 판결은 구글 광고 기술 생태계 중 약 310억달러 규모의 웹사이트 배너 광고 중개 부문에 대한 것이다.

- 이번 판결은 지난해 구글의 앱스토어 독점에 대한 배심원단 판결, 검색 시장 반독점 소송 등 최근 1년새 연이어 이어진 세번째 유죄 판결로 구글의 사업 전반에 대한 규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이번 재판에서는 광고주 관련 일부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 렌터카 업체 허츠 글로벌 홀딩스(HTZ)

-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는 ‘24년 말 기준 허츠 지분 4.1%를 보유하고 있었고, 주식과 스왑을 포함해 허츠 지분을 19.8%로 크게 늘리며, 두 번째 최대 주주가 되었다.

- 빌 애크먼의 지분 인수 소식에 전일 대비 50% 이상 폭등했다.

■ 일라이 릴리(LLY) - 5월 1일 실적 발표 예정

- 일라이 릴리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투약형 당뇨,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orforglipron이 후기 임상 시험에서 2형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량시키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그 안전성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당뇨, 비만 치료 주사제 제품들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체중감량 효과와 부작용 등에 있어서는 월가에서 예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40주간 투약을 통해 7.9%의 체중감량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40주 시점에서도 체중감량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언급되었다. 부작용에 있어서는, 환자의 약 8%가 부작용을 경험하여 치료를 중단했다.

■ 미국 핀테크 기업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스(FIS)

- 글로벌페이먼츠(GPN)로부터 해당 사업부를 약 13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글로벌페이먼츠가 월드페이를 24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동시에 진행된 것이다.

- 피델리티가 진정한 ‘핵심 자산’을 가져갔다며 이번 거래에서 승자는 피델리티라고 평가했다.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갖춘 발급 솔루션 부문을 확보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 이번 거래는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 보험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기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20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7.29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억달러 증가한 1096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1116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의 의료 이용률 증가로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29.50~30달러에서 26~26.50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 실적 발표 후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타격을 받았다. CVS헬스(CVS)는 7.6%, 엘레반스 헬스(ELV)는 11.04%, 휴마나(HUM)는 13.31% 하락중이다.

■ 글로벌페이먼츠(GPN)

- 240억달러 규모로 월드페이를 인수하고 동시에 발행자 솔루션 사업 부문을 135억달러에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FIS)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 글로벌페이먼츠는 월드페이를 인수함으로써 175개국 이상에서 6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 3.7조달러 규모의 결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월드페이는 2019년 FIS가 약 350억달러에 인수했지만 이후 대부분의 지분을 매각했다.

- 글로벌페이먼츠는 발행자 솔루션 부문을 FIS에 매각했다. 이번 인수 및 매각을 통해 글로벌페이먼츠는 가맹점 결제 서비스에 더 집중하게 되며 FIS는 발행자 처리에 집중하게 된다.

■ 노보 노디스크(NVO) - 5월 7일 실적 발표 예정

- BMO 캐피털은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투자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05달러에서 64달러로 하향했다.

-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 릴리(LLY)와 경쟁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되고 있는 연구자료에서는 노보 노디스크가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신호들이 늘어나고 있다.

- 노보 노디스크가 누렸던 시장 선도적 입지는 이미 상실되었으며, 일라이 릴리의 포트폴리오는 강력하고 특히 경구투약형으로 개발되고 있는 orforglipron이 노보 노디스크 의약품보다 뛰어난 효용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기타 뉴스]

■ 타겟(TGT) - 5월 21일 FY25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골드만삭스는 관세 리스크와 이에 따른 경기둔화로 인해, 타겟 매출 전망이 어둡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42달러에서 10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타겟 경영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특히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해 비용 부담이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제품 가격인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관세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상승압력, 경기둔화 전망 등을 종합했을 때, 타겟의 FY25 성장세는 기존에 예상되었던 것보다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 포드 모터(F)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조치가 완화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부터 생산되는 차량에 대해 가격 인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드는 관세 관련 상황은 계속 변화 중이며, 이에 따른 영향 가능성을 평가 중이라고 밝혔다.

- 포드의 미국 생산 비중은 80%이지만, 머스탱 마흐-E 전기차와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 소형 SUV 브롱코 스포트 등 3개 모델은 멕시코에서 생산한다.

■ 1분기 실적발표 기간에 시장 기대치를 초과할 수 있는 종목

- 파이퍼 샌들러는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ADP), 클로락스(CLX), 엘프 뷰티(ELF), IBM(IBM), 메드트로닉(MDT), 마이크로소프트(MSFT), 노스롭 그루먼(NOC), 로스 스토어스(ROST), 비자(V), 월마트(WMT) 등

▲ 메드트로닉

- 씨티그룹은 투자자들이 가치주와 성장 모멘텀을 동시에 찾는 시점에서 메드트로닉은 좋은 후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가는 107달러로 제시했다.

▲ 로스 스토어스

- 웰스파고는 로스 스토어스에 대해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방어적 포지션을 가진 기업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바닥 수준이며, 장기적으로 상대적 강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 노스롭 그루먼

- RBC 캐피털은 노스롭 그루먼에 대해 국방 예산 재편과 B-21 프로그램의 진척도 등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초과'로 부여하고 목표주가는 575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 록히드마틴(LMT)

- 모건스탠리는 록히드마틴(LMT)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525달러에서 575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씨티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 이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2.1%로 둔화될 것이다. ‘24년의 약 3%에서 크게 둔화된 수치이며, 지난 3월 전망치보다 0.5%p 감소한 것이다.

■ 리프트(LYFT)

-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택시앱 프리나우(Free Now)를 2억 달러에 인수할 방침이다. 인수는 ‘25년 하반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 09년에 설립된 프리나우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차량 호출 플랫폼이다.

■ 미국 반도체 업체 AMD(AMD)

-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로 최대 8억 달러(약 1조1천3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 중국 수출용으로 설계된 MI308 GPU가 새로운 미국 수출 규제의 대상이 됐다며 해당 조치로 인해 재고, 구매 약정, 충당금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라이베리에이트가 선정한 저평가 종목

- 쇼피파이(SHOP), 페이팔 홀딩스(PYPL), 아레스 매니지먼트(ARES), 버티브 홀딩스(VRT), 삼사라(IOT), 레딧(RDDT), 핀터레스트(PINS), 인슐릿(PODD)

■ ASML(ASML)

- 베렌베르그는 ASML 실적발표에서 단기 불확실성과 수주 위축을 언급했지만, 성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00달러에서 740달러로 하향했다.

- ASML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신규수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가이던스에서도 수주가 월가가 기대했던 것에 비해 느린 추이를 보일 것임이 드러났다. 관세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반도체 최종시장은 예상된 범위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가 반도체 최종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 U.S. 스틸(X) - 5월 6일 주주총회 예정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U.S. 스틸의 해외 매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프리미엄이 축소되고 있으며, 경기침체 위험에 따른 하락리스도 크다고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3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공격적인 관세 정책이 경기침체 위험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 섹터는 시장이 경기침체 위험에 매도세를 겪고부터 평균 5.5개월 뒤에 저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점까지는 증시 평균을 10~20% underperform하지만, 반등이 시작될 때는 60~80% outperform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점이 U.S. 스틸 투자전략에서 주목받을 것이다

■ 미국 최대 주택 건설 업체 DR호턴(DHI)

- 2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58달러로 예상치 2.63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77억달러로 예상치 80억달러를 하회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60억~375억달러에서 333억~348억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주택 인도량 가이던스는 기존 9만~9.2만채에서 8.5만~8.7만채로 낮췄다.

■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AA)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15달러로 예상치 1.68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그러나 매출은 34억달러로 예상치 35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알코아는 이번 분기 캐나다산 알루미늄 수입에 적용된 25% 관세로 약 2000만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관세는 지난 3월 12일부터 시행됐으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담도 연간 1000만~1500만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 컨퍼런스콜에서도 유럽연합(EU)의 대응 조치 등 앞으로의 정책 변화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 비상 전력 공급업체 제네락 홀딩스(GNRC)

- 씨티그룹은 제네락 홀딩스(GNRC)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38달러로 제시했다.

- 제네락은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높은 관세와 경기 침체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다. 과거에도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에도 마진을 방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

- 지난 1분기 순이익이 25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6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47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0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69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인 매출 8~10% 성장, EPS 15~15.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다만 거시경제적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우려로 주가는 하락 중이다.

■ 키코프(KEY)

- 1분기 순이익이 3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33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8300만달러, 0.20달러 대비 성장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

- 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0.20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 인력 솔루션 제공업체 맨파워그룹(MAN)

- 1분기 매출은 40억9000만달러로 전년대비 7% 감소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0.12달러로 전년 동기 0.81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 2분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예상치 0.98달러보다 낮은 0.65~0.7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 금융 서비스 기업 트루이스트파이낸셜(TFC)

-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12억6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8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2억달러, 0.81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87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같은 기간 매출은 49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48억7000만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49억3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피프스서드뱅코프(FITB)

- 지난 분기 순이익은 4억78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4억8000만달러, 0.7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 지역은행인 피프스서드는 주로 중소기업 및 개인 대출에 의존해 섹터 내에서도 경기 침체에 특히 취약하다. 또한 대형 은행들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방어 수단으로 삼는 대규모 트레이딩 부문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 그럼에도 피프스서드는 올해 순이자수익이 5~6% 사이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안경 브랜드 와비파커(WRBY)

- 프캐피탈은 와비파커(WRBY)에 대스타일, 품질, 합리적인 가격 조합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7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시력 보정 제품이 소비자의 필수 소비재로 분류되며, 경제 상황 악화에도 수요가 크게 꺾이지 않아 경기 민감도가 낮다면서 이 역시 투자 매력 요인으로 지목했다. 월가에서는 와비파커가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국의 차 체인 차게(CHA)

- 차게는 16일 주당 28달러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는 예상 범위인 26~28달러 상단에 해당된다. 차게는 1470만주를 매각해 4억11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회사 가치는 약 50억달러로 평가됐다.

- 2017년 설립된 차게는 현재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 6400개 이상의 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차게는 매출 17억달러, 순이익 3억4450만달러를 기록했다.

- 차게는 올해 봄 로스앤젤레스의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 몰에 첫 미국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엔페이즈에너지(ENPH), 선런(RUN)

- 씨티그룹은 미국의 정책 변화 가능성과 전기요금 인상 속도 둔화, 관세 부담 등을 이유로 주택용 태양광 관련 기업 엔페이즈에너지(ENPH)와 선런(RUN)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엔페이즈에너지에 대해 단기적인 성장 동력이 부족하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관세, 전기요금 인상 둔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세제 혜택 축소 가능성 등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4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선런의 경우 세액공제 추가 혜택이 폐지될 경우, 전체 설치의 절반 가량이 제3자 소유 방식에 의존하는 미국 주택용 태양광 모델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시간외 특징주]

■ 스트리밍 플랫폼 대장주 넷플릭스(NFLX)

- 1분기 주당순이익(EPS) 6.61달러, 매출 10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5.67달러, 105억달러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이다. EPS는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했고, 매출은 14.8% 증가했다.

- 20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435억~445억달러로 유지. 2분기 가이던스로는 EPS 7.03달러, 매출 110억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인 EPS 6.25달러, 매출 109억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 시간외거래에서 2.87% 오른 1000.9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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