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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4/18 [한국] 마감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4.18

 

[섹터분석]

■ 해운 -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소식 등에 상승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수수료는 180일 뒤인 오는 10월14일(현지시간)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되며 수수료도 매년 인상될 예정임. 또한, USTR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미국 건조를 장려하기 위해 3년 뒤부터 LNG 수출 물량의 일부를 미국산 LNG 운반선으로 운송하도록 했음.

▶ STX그린로지스, HMM, 팬오션, KSS해운 등

■ 비만치료제 - 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 임상 3상시험 통과 소식 등에 상승

▷일라이릴리는 17일(현지시간) 자사의 먹는 다이어트약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임상 3상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힘. 오포글리프론은 식사나 물 섭취 제한 없이 복용 가능한 최초의 경구형 GLP-1 작용제로, 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이 40주간의 투여 기간 동안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A1C)와 체중 감소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오포글리프론은 기저 A1C 8.0%에서 1.3~1.6%포인트(p)까지 감소시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최고 용량군에서는 65% 이상의 환자가 ADA(미국당뇨병학회)가 제시한 당뇨 진단 기준인 A1C 6.5% 이하를 달성했다고 전해짐. 또한, 체중 감량도 최고 용량군에서 평균 체중이 7.9% 감소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까지도 체중 감소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짐.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일라이릴리는 14.30% 급등 마감하는 모습.

▷일라이릴리는 올해 안에 오포글리프론을 체중 관리 적응증으로 글로벌 규제당국에 허가 신청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의 적응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와 함께 체중 감량 효과를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ATTAIN 임상 3상 프로그램의 결과도 연내 추가 공개될 예정임.

▶ 아이큐어, 펩트론, 블루엠텍, 인벤티지랩, 삼천당제약, 올릭스 등

▶ MASH 치료제 'DD01', 임상2상 투약 완료 소식에 디앤디파마텍

■ 영상콘텐츠/ 영화 - 넷플릭스,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105억4,3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12.5%),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전년동기대비 +25.25%)를 기록.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105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 5.71달러였음. 또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110억3천5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7.03달러로 제시하며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지난밤 넷플릭스 주가는 정규장에서 1.19% 상승, 시간외 거래에서는 3.39% 상승.

▷더불어민주당은 영화·드라마·웹툰·게임 등 이른바 'K-콘텐츠' 분야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감세 혜택을 주는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한 가운데, 정책 기대감도 이어지는 모습.

▶ SBS, 캔버스엔, NEW, 덱스터, 팬엔터테인먼트, KX 등

■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 1분기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증익 사이클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 - 엔터업종에 대해 1분기는 신규 활동이 제한적인 비수기라며 올해도 유사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지만, 2분기 이후 대표 IP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굿즈 동반 매출을 기반으로 점진적 증익 사이클이 기대된다고 밝힘.

▷NH투자증권 - 엔터 업종이 우호적인 외부 환경(환율, 관세) 및 기저효과가 주는 안정감에 더해, 중국 공연 재개에 따른 리레이팅 및 MD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유효한 구간에 있다고 설명. 2025년은 새로운 성장 사이클이 시작되는 첫 해로, 5세대 아티스트 NCT위시, 보이넥스트도어, 베이비몬스터 등의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 진입이 이를 시사한다고 밝힘.

▶ 에프엔씨엔터, 알비더블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NEW 등

■ 원자력발전 - 이재명 후보, 원전 포함 에너지 믹스 정책 기대감 및 원자력硏 컨소시엄, 美 차세대 연구 원자로 계약 체결 등에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원전 수명 연장을 포함해 원전·신재생에너지에 함께 투자하는 ‘에너지 믹스’ 정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대표 캠프는 AI 정책에 이은 메가 공약으로 에너지 정책을 준비 중.

▷원전·신재생 동시 투자 정책이 공약으로 확정되면 윤석열 정부가 ‘친원전’ 기조하에 지난 2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한 원전 2기 신설 계획도 그대로 이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과 미국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MPR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차세대 연구로 사업’ 첫 단계인 초기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미주리대의 현행 열출력 10메가와트(㎿)급 노후 연구로(MURR)를 20㎿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로 교체하는 게 계약의 골자로, 1959년 7월14일 미국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 1호기(TRIGA Mark-Ⅱ)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이 66년 만에 종주국으로 역수출하게 된 셈임.

▶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우진엔텍, 일진파워, 비에이치아이 등

■ 웹툰/ 메타버스(Metaverse) 등 - 이재명 후보, 웹툰 등 K컨텐츠 전폭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이날 대구 웹툰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K(케이)-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 300조원, 문화 수출 5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힘. 이어 "'소프트파워 BIG 5', 확고한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겠다"며 "우리 문화재정은 올해 기준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하다. 문화강국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언급.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K-콘텐츠 창작 전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다.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해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시장 진출, 콘텐츠 유통까지 전단계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영상 제작에 필요한 버츄얼 스튜디오 등 제작 인프라를 공공이 적극 확충해가겠다"고 밝힘.

▶ 웹툰 : 핑거스토리, 미스터블루, 디앤씨미디어 등

▶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 엔피, 스코넥, 핑거 등

■ 정치/인맥(홍준표) - 홍준표 후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적합 인물 1위 소식 속 상승

▷오는 6월 치러지는 조기대선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음. 전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홍 전 시장이라고 답한 비율이 12%를 차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 나경원 의원은 3%를 기록.

▶ 경남스틸, 휴맥스홀딩스, 삼일, 세우글로벌 등

■ 세종시(행정수도 이전) 관련주 - 이재명 전 대표, 국회·대통령실 세종시로 완전 이전 추진 소식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전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에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또한,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도 밝힘.

▶ 계룡건설, 유라테크, 프럼파스트, 대주산업 등

■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 국민의힘, 비대면진료 2호 법안 발의 소식 등에 상승

▷이날 국민의힘 소속 우재준 의원이 비대면진료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음. 22대 국회에서 두 번째로 발의된 비대면진료 제도화 법안으로, 초진·재진 구분없이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대면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음.

▷의료취약지 등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경우 병원급 의료기관도 비대면진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허용. 비대면진료 후 처방약 환자 전달 방식에 대해서는 규정하지 않았음. 현행법 상 허용하지 않는 의약품 배송에 대한 입법은 의료법 개정을 통한 비대면진료 제도화 이후 약사법 개정안 등 추가 법안 발의로 논의하게 될 것으로 전망.

▶ 인성정보, 케어랩스,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블루엠텍, 제이엘케이 등

■ 딥페이크(deepfake) - 올해 '딥페이크' 대응 예산증액 결국 무산 소식 속 일부 관련주 하락

▷최근 10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여성가족부의 예산 증 액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여가부는 딥페이크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약 82억원의 증액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이번 추경이 산불 피해 대응 등에 집중되며 후순위로 밀린 것임.

▶ 알체라, 크라우드웍스, 한빛소프트, 샌즈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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