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4/24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4.24 오후 12:40예약발행
- JP모건은 26년 2분기까지 국제 금값은 온스당 4,000달러로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밴스 부통령과 모디 총리는 뉴델리에서 함께 회동했다. 무역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양국은 에너지, 국방, 전략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UBS는 미 증시의 진정한 바닥 신호는 아직 오지 않았다. 4월 7일 장전 저점은 국지적인 저점일 뿐이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EU 집행위원회는 미국의 IT 메가캡인 애플(AAPL) 메타 플랫폼스(META)가 유럽의 Digital Market Act(DMA)를 위반한 사항을 조사한 결과, 양사에 대한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5억 유로(약 5.71억 달러), 메타는 2억 유로(약 2.28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 헤지펀드 매니저 댄 롭 서드포인트 창립자는 ‘매그니피센트 7’로 불리는 기술 대형주 대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현재 민간 신용시장, 특히 사모신용(private credit) 분야에 막대한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 키뱅크는 미국에 경기 침체가 올 경우 반도체 주식은 현재보다 최대 30%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근 4번의 사이클 동안 주당순이익(EPS)이 평균 47% 감소했다는 점을 근거로, 현재 밸류에이션 기준 반도체 주가는 향후 30~40% 하락 위험이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반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과 관련해 완화된 입장을 표명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해고할 생각이 없다고 시사한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무역문제와 관련해 '빅딜'을 달성할 기회가 있다고 언급한 것도 상승에 일조했다.
실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행정부가 중국 관세를 50%에서 65% 사이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관세 협상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닌데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뒤바뀌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극심한 변동성 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징주]
■ 엔비디아(NVDA) - 5월 28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Deutsche Bank는 미-중 무역전쟁 속에 엔비디아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어, 투자결정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25달러로 하향했다.
-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로 인해 분기 5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고, 발표 이후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다.
- 투자자들은 이러한 비용 증가를 경계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이 약화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지출이 대규모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평균을 분명히 하회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리스크 속에 주가 반등을 예상하는 데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 테슬라TSLA)
-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생산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로 차질을 빚고 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자석(magnet) 문제로 인해 (옵티머스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며 중국 정부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희토류는 규모는 작지만 광학 레이저와 레이더, 풍력 발전기, 항공기 엔진 코팅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서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도 비중 축소, 목표주가는 기존 130달러에서 120달러로 낮었다.
- 관세 영향으로 에너지저장장치 사업부문에 대한 리스크를 고려하면 펀더멘털은 더욱 나빠 보인다며 단 저가형 모델Y 출시는 재고 감소를 이끌 것이라고 판단했다.
▲ TD코웬 : 목표주가를 388달러에서 330달러로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2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장기적으로는 테슬라가 FSD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단기적으로는 실망스러운 실적 속에 컨센서스 하향이 이루어질 것이며 주가에 하방압력이 발생할 것이다.
▲ UBS :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190달러를 유지했다.
- 오는 6월에 로보택시 사업 출범이 예정되어 있고, 이것이 단기 주가 상승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뉴스에 파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 테슬라가 준비하고 있는 저가형 차량은 ‘25년 상반기 생산이 이루어질 계획인데, 기존 차량들과 완전히 새로운 차량은 아닐 것이다. 단순히 저가형 트림에 불과하다면, 이는 고가형 트림 판매를 잠식할 수 있다.
■ 애플(AAPL) - 5월1일 실적 발표 예정
▲ 모간스탠리는 애플(AAPL)에 대해 애플(AAPL)의 인공지능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220달러를 유지했다.
- 관세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이를 넘어서서 본다면 애플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혁신은 기기 교체 주기를 가속화하고, 서비스 부문의 추가 수익 창출로 이어질 것이다.
▲ 골드만삭스는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9달러에서 256달러로 소폭 낮췄다. 그러나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 애플이 강력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실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기대 배경에는 아이폰16e와 m4 칩이 탑재된 맥북에어 및 맥 스튜디오, M3가 탑재된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11세대를 포함한 신제품 출시와 그에 따른 유통 채널의 재고 확대, 관세인상 우려 선반영 효과를 꼽았다.
■ 바이오·의료 데이터 기술 기업 템퍼스AI(TEM)
-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AZN), 파토스AI와의 다년간 전략적 협약을 발표. 이번 협력을 통해 세 회사가 공동으로 종양학 분야에 특화된 멀티모달(multimodal) 기반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생물학적·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종양학 커뮤니티 전반의 치료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활용된다.
- 이번 계약에 따라 데이터 라이선싱 및 모델 개발 비용 명목으로 템퍼스AI에 총 2억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템퍼스AI는 익명화된 종양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 개발에 나서며 완성된 모델은 세 회사가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 디지털 언어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DUOL) - 5월 1일 실적 발표 예정
- 모건스탠리는 듀오링고(DUOL)의 빠른 사용자 수 증가, 강력한 마진 성장, 생성형AI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라는 놀라운 조합을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435달러로 설정했다.
- 모바일 게임과 언어 학습을 결합함으로써 총 주소 가능한 시장(TAM)이 2200억달러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듀오링고는 시장 점유율이 약 0.5%에 불과하지만, 향후 성장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 동종업체들보다 수익화 수준이 낮은 부분은 신규 구독 모델 출시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버티브(VRT)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4센트로 팩트셋 기준 시장 예상치 6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20억4000만달러로 예상치 19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 ‘25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3.25억~23.75억 달러로, EPS 가이던스를 0.77~0.8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0.88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18~19%로 제시했다.
-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91억2500만~92억7500만달러에서 93억2500만~95억75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 전기 시스템 및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용 커넥터 제조사 암페놀(APH)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3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52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49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44억달러를 웃돌았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9억~50억달러, 조정 EPS 가이던스는 64~66센트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45억7000만달러, 조정 EPS 56센트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SAP)
- 1분기 주당순이익(EPS) 1.44달러, 매출 9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 예상치였던 1.40달러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기대치 95억5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했다.
▲ 도이치뱅크는 SAP의 1분기 실적에 대해 “회복 탄력성의 교과서적 사례”라고 칭하며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SAP는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 비용 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 JP모건은 “기술 업계가 하강 신호를 보이는 가운데 SAP는 강한 방어성과 탄탄한 실적 흐름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 TD 코웬은 “불안한 거시 환경 속에서 SAP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315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업체 카바(CAVA)
- 번스타인은 카바(CAVA)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5달러로 제시했다.
- 카바의 주가가 당분간 추가적인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낮아졌다. 과거 경기침체 시기에도 패스트 캐주얼 체인들은 시장 평균보다 더 나은 실적을 보여왔다.
- 카바의 고소득 고객층과 신중한 가격 정책이 경제 둔화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이유이며, 또한 강력한 매출 실적과 6~8%의 동일매장매출 성장 전망, 15~18%의 연간 점포수 증가 기대 등의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
■ 항공우주 및 방산 대기업 보잉(BA)
- 일부 ‘디지털 항공 솔루션’ 사업부를 사모펀드 운용사 토마 브라보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재무제표를 보완하며,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유지하려는 당사의 전략에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라고 CEO는 밝혔다.
- 매각 금액은 총 105억 5,000만 달러로, 이는 보잉의 부실한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말 기준 동사의 총 부채는 약 280억 달러로, 3분기 말 470억 달러 대비 줄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유상증자도 총 레버리지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 전체 매출은 17.7% 증가한 195억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93억8000만달러를 상회하며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 1분기 주당순손실은 16센트로 전년 동기 56센트 대비 크게 줄었다. 조정 손실은 주당 49센트로 시장 예상치였던 주당 1.18달러 손실보다 훨씬 나은 성적이다.
■ 서비스나우(NOW) - 4월 23일(수) ‘25년 1분기 영업실적 발표 예정
- JP모건은 연방정부의 지출 삭감과 계속되는 무역전쟁이 동사 사업에 일부 영향을 주고 있다. 11개 파트너사 중 5곳은 무역전쟁, 정부효율부(DOGE)의 개입, 연방 지출 축소 등의 요인으로 서비스나우 관련 프로젝트 또는 구매가 중단되거나 연기되었다고 답했다.
- JP모건은 서비스나우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970달러를 유지했다.
■ 태양광 기술업체 인페이즈에너지(ENPH)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8센트로 예상치 73센트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3억5600만달러로 예상치 3억6200만달러를 밑돌았다.
- 2분기에는 관세로 인해 총마진이 2%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에는 그 폭이 6~8%포인트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 특징주]
■ 필수소비재
- 에버코어는 달러 약세를 예상했을 때, 투자자들이 필수소비재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 달러인덱스는 2000년대 후반에는 평균 80 정도를 기록했고, 2010년대 전반에는 평균 100 정도로 상승했다. 이와 같이 달러 강세가 나타나던 시기에,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는 소비재 기업들은 주가 흐름이 저조한 모습을 보여왔다. 대표적으로 ▲ 안호이저-부시 인베브(BUD) ▲ 코카콜라(KO) ▲ 콜게이트-팜올리브(CL) 등이다.
- 반면 ‘25년 들어 달러인덱스는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 IT 하드웨어 기업
- UBS는 IT 하드웨어 기업들의 실적발표에서,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예상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 데이터센터 구축으로부터 수혜를 누리는 기업 대상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기업들은 '25년 1분기 어닝시즌에서는 우수한 실적을 발표할 것이다. 하지만 관세 리스크가 대두되면서 2분기 이후의 실적 전망은 불투명해졌고, 투자자들 또한 기업들이 관세 타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주목할 것이다.
-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는 지난 수 주간, 관세 도입으로 인해 미래 수요 전망이 약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경영진들이 2분기 및 이후의 실적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발표할 것이며, 또한 가이던스 범위가 상당히 넓을 것임을 가리킨다.
-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셀레스티카(CLS), 루멘텀(LITE), 주니퍼 네트웍스(JNPR),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
▲ 엔비디아와 브로드컴(AVGO)
- 엔비디아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190달러를 제시했다.
- 브로드컴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275달러를 제시했다.
■ 아날로그 반도체
- 에버코어는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들의 underperform 이후 투자매력이 높다고 보면서도, 투자에 나서는 것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아날로그 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 관련 기업들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기업들의 ‘25~’26년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될 위험이 크다는 전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XN)에 대해 동종기업과 비교했을 때 공급체인 재고 상황이 가장 유리하다며,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48달러로 제시했다.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에 대해 10년간의 실적 및 PER 주가배수 상황을 분석했을 때 투자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39달러를 제시했다.
■ 맥도날드(MCD) - 5월 1일 ‘25년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 맥도날드는 ‘25년 미국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outperform하고 있는 기업이다. 4월에는 워너 브라더스(WBD)의 ‘A Minecraft Movie’ 개봉과 이에 맞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것이 2분기 실적에 유의미하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BTIG는 맥도날드 매장 조사에서는 Minecraft 프로모션이 4월 매출에 유의미하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4월 맥도날드 매출 추이는 변곡점을 지나고 있고, 가맹점 점주들은 지난 수 분기보다 낙관적인 평가를 제공했다.
- 기존에 맥도날드가 한자릿수 초반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한자릿수 후반대(%)로 4월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
■ UPS(UPS)와 페덱스(FDX)
- 웰스파고는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인해 UPS와 페덱스가 물류량 감소를 경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국 수입제품에 대한 소액 면제(de minimis) 철폐도 물류량 감소로 연결될 것이다. 이러한 물류량 감소는 양사의 국제 화물 부문은 물론, 국내 물류 부문에도 나타날 것이다.
▲ UPS에 대해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0달러에서 98달러로 하향했다.
▲ 페덱스에 대해 항공 물류 익스포저가 리스크가 되겠지만, 관세 발효 전 물류량 증가가 항공 물류 수요 증가로 나타나고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으며, UPS보다는 페덱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INTC)
- 회사 내 경영 간소화와 엔지니어 중심 문화 재건, 조직 내 관료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시도의 일부로 이번 주 전체 인력의 20% 이상을 감축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퀄컴(QCOM)
- UBS는 퀄컴(QCOM)의 FY25 2분기(’25년 1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가이던스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관세와 거시경제 역풍이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 퀄컴의 핵심인 모바일 사업이 둔화된 가운데, 신사업 부문들이 이 손실을 완전히 보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퀄컴의 전체 매출 중 약 66%가 중국에 노출돼 있어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큰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 코어위브(CRWV)
▲ 니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달러 커버리지 개시.
-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전력 공급이 제한된 시장에서, 코어위브가 선점 효과와 강력한 실행력을 통해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경영진이 규모의 경제를 신속히 달성하고 자본 비용을 낮추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제한된 전력 시장에서도 GPU와 데이터센터 용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달러 커버리지 개시.
- 코어위브는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 오픈AI, 엔비디아(NVDA) 등 주요 AI 서비스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GPU 연산에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또한 AI 인프라스트럭처-애즈-어-서비스(IaaS) 시장에서 동사는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며,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62%로 예상된다. 이는 범용 클라우드 IaaS 시장의 21%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 미즈호: 투자의견 아웃퍼폼, 목표주가 46달러 커버리지 개시
- 코어위브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들에게 신뢰받는 인프라 파트너로 자리 잡았으며, AI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춘 조기 전략 전환과 연산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초대형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신선한 접근 방식이 긍정적이다. 이어 AI 클라우드 제공업체 시장이 서버가 녹을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코어위브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41달러 커버리지 개시
- 코어위브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전환 흐름을 잘 활용하고 있으나, 고객사 집중도, 높은 자본집약도, GPU 수급의 지속적인 불균형 등의 리스크를 감안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 퍼스트 솔라(FSLR) - 4월 29일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 5월 14일 연례 주주총회 예정
- 미국 상무부는 태양광 제품 덤핑 및 보조금 정책 조사 결과를 근거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셀이나 패널 등에 대해 최대 3,521%의 관세를 발표했다. 미국이 해당 국가들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제품들의 규모는 ‘24년 100억 달러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징벌적 관세로 인해, 이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실질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유리한 기업은 미국 내에 생산설비를 갖춰 차별화되는 퍼스트 솔라이다.
- 모닝스타는 막대한 관세 시행으로 인해 미국 태양광 시장 전반에 가격 상승 충격이 나타날 것이나, 퍼스트 솔라는 여기서 자유롭기 때문에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정책들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을 때, 당사는 퍼스트 솔라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본다.
■ GE 베르노바(GEV)
- 1분기 주당순이익(EPS) 91센트, 매출 8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EPS 45센트, 매출 76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360억~370억 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중앙값 기준 월가 컨센서스 367.6억 달러를 하회한다. 반면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는 20억~25억 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앙값 기준 컨센서스 20.9억 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발표된 관세와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을 반영)
■ AT&T(T)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5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51달러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 상승한 306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304억달러를 웃돌았다.
- AT&T는 지난 3월에 발표했던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연간 EPS가 1.97달러~2.0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AT&T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예정보다 일찍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2025년 하반기부터 최대 2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었으나, 주요 부채 감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이번 분기 중으로 자사주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위성TV 서비스인 다이렉트TV 지분 매각은 올해 중반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 필립 모리스(PM)
- 매출 93억 달러(+5.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6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1.69달러(+12.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8달러 상회한다.
- ‘25년 2분기 EPS 가이던스를 1.80~1.85달러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환율 변동에 따라 +0.06달러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컨센서스 1.80달러를 상회했다.
- ‘25년 전체 EPS 가이던스는 유리한 환율 여건 등을 반영하여 기존 7.04~7.17달러에서 7.36~7.49달러로 상향 조정되었고, 역시 컨센서스 7.24달러를 상회했다.
■ 넥스트에라 에너지(NEE)
- 비GAAP EPS 0.99달러(+8.8%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27년까지 연간 EPS 증가율이 6~8%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 일라이 릴리(LLY)
- 4곳의 원격 의료기업들에 소송을 제기했다. 자체 체중감량 치료제인 젭바운드와 당뇨병 치료제인 마운자로에 대한 각각의 복합제형을 판매하는 4 곳의 원격 의료 회사들에 대해 ‘테스트도 제대로 되지 않고 승인받지 않은 약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을 기만했다.
■ 캐피탈원파이낸셜(COF)
-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4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4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2억8000만달러, 3.13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4.0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64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 하락한 100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00억6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 최고경영자(CEO)는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DFS)와의 합병이 선도적인 소비자 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스포츠의류 제조업체 질단액티브웨어(GIL) - 29일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 씨티그룹은 질단액티브웨어(GIL)에 대해 관세 환경에서 유리한 입지를 바탕으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2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질단액티브웨어는 주로 온두라스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국가에 비해 높은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온두라스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10%에 불과한 반면, 아시아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제너럴다이내믹스(GD)
- 지난 1분기에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27% 상승한 3.66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50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성장한 122억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20억달러를 웃돌았다.
■ 운송 산업 기술 공급업체 왑텍(WAB)
-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8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03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특히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희석 EPS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 조정 희석 EPS는 20.6% 증가하며 강력한 이익 성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5% 성장한 26억1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8.35달러에서 8.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54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 페이팔(PYPL)
- 페이팔은 올 여름부터 PYUSD 보유자에게 연 3.7%의 리워드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보상은 PYUSD로 지급되며 플랫폼 내 송금, 결제, 해외송금, 환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PYUSD는 2023년 페이팔이 출시한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으로 현재 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지난 1년간 37% 성장했으며 금리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의 ‘이자형 스테이블코인’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시간외 특징주]
■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LUV)
-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는 장중 상승했지만 하반기 공급 축소 계획
- 1분기 조정 주당순손실(EPS)은 0.13달러로 시장예상치인 0.18달러 손실보다 양호했다. 매출은 64억3000만달러로 예상치인 64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2분기 단위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보합에서 최대 4% 하락할 수 있다
- 정규장에서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 주가는 전일대비 3.11% 상승한 25.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3.61% 하락한 24.60달러를 기록했다.
■ 글로벌 IT 기업 IBM(IBM)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60달러, 매출 1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1.40달러, 매출 144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0억6천만달러로 전년동기(16억1000만달러) 대비 줄었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64억~167억5000만달러로, 중간값 165억80000만달러는 시장 예상치 163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미국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치폴레멕시칸그릴(CMG)
- 1분기 순매출 28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29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였던 29억5000만달러를 하회했다. EPS는 예상치 0.28달러를 상회했으나, 동일매장 매출이 0.4% 감소해 1.7%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
- 정규장에서 치폴레멕시칸그릴 주가는 전일대비 3.52% 상승한 48.7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50% 하락한 47.54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LRCX)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03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0.73달러 대비 증가했다. 조정 EPS는 1.04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1.0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47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 37억9000만달러 대비 24.5%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46억4000만달러와 회사가 사전에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 내에 부합했다.
- 2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47억~53억달러, 조정 EPS 1.10~1.30달러를 제시해, 각각 시장 예상치인 매출 45억9000만달러, EPS 0.98달러를 상회했다.
- 램리서치 주가는 전일대비 5.12% 상승한 66.73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4.00% 추가상승한 69.40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6달러를 0.22달러 웃돌았다. 매출은 40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컨센서스인 39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2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41억7000만~45억3000만달러, 주당순이익 1.21~1.47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각각 시장 전망치인 매출 41억2000만달러, EPS 1.2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정규장에서 기준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3.67% 상승한 152.15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09% 오른 159.90달러를 기록했다.
■ 북미 최대 종합 물류기업 중 하나인 나이트-스위프트트랜스포테이션(KNX)
- 나이트스위프트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30~0.38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2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주가는 전일대비 1.43% 오른 39.59달러에 정규장에서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3.38% 하락한 38.25달러를 기록했다.
■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OW)
- 서비스나우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04달러, 매출은 3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3.83달러, 매출 30억8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 정부 관련 매출이 강세를 보였고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됐다. 회사는 연간 EPS와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서비스나우 주가는 전일대비 5.98% 상승한 812.70달러에 마쳤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0.19% 추가상승한 895.50달러를 기록했다.
■ 가전 제조업체 월풀(WHR)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0달러로 시장예상치인 1.71달러에 소폭 못미쳤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4% 감소한 36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전망치 36억7000만달러를 하회했다.
- 월풀은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시장 신뢰를 회복했다. 회사는 2025년 조정 EPS를 약 10달러, 연간 매출을 158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각각 시장 전망치인 9.98달러, 157억6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 월풀 주가는 전일대비 0.54% 상승한 77.74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3.94% 오른 80.80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투자은행 레이먼드제임스파이낸셜(RJF)
-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2달러로, 시장예상치 2.45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매출은 3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했으나 시장 전망치인 34억2천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은 4억93백만달러로 전년동기 4억76백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 레이먼드제임스파이낸셜 주가는 전일대비 0.42% 상승한 135.33달러에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3% 하락한 132.18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 오레일리오토모티브(ORLY)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9.35달러, 매출 4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9.87달러, 매출 41억8000만달러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매출은 전년동기 39억8000만달러 대비 4% 증가했다.
- 오레일리오토모티브 주가는 전일대비 0.94% 하락한 1380.5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21% 추가하락한 1350.00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은행지주회사 컬럼비아뱅킹시스템(COLB)
- 컬럼비아뱅킹시스템은 퍼시픽프리미어뱅코프를 약 20억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거래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총 자산 약 700억달러 규모의 은행지주사로 재편될 예정이며 거래는 올해 하반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합병 조건에 따르면 퍼시픽프리미어 주주들은 주당 0.9150주의 컬럼비아 주식을 받게 되며 이는 컬럼비아의 4월22일 종가 기준 주당 20.83달러의 가치다. 거래가 완료되면 퍼시픽프리미어의 회장 겸 CEO인 스티브 가드너를 포함한 이사진 3명이 컬럼비아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 컬럼비아는 자회사 움프콰뱅크의 명칭을 올해 중 ‘컬럼비아뱅크’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컬럼비아뱅킹시스템 주가는 전일대비 3.29% 상승한 23.52달러에 정규장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2.17% 하락한 23.01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카지노 운영업체 라스베이거스샌즈(LVS)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5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57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반면 매출은 28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8억8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순이익이 4억9400만달러에서 3억5200만달러로 감소했고 매출도 소폭 줄었다.
- 라스베이거스샌즈 주가는 전일대비 1.30% 상승한 34.38달러에 정규장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0.78% 오른 34.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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