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03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5.03
[5월 2일 시간외 특징주]
■ 아마존(AMZN)
- 1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1.59달러와 매출액 1557억 달러로 월가 추정치 각각 1.37달러, 1552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 광고 부문에서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나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해당 분기 아마존의 핵심 수익사업부인 클라우드사업부문(AWS)의 경우 매출액이 292억7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294억2000만 달러보다 낮았다.
- 다음 분기 전망치에 대해 130억 달러~175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제시했다.
- 시간외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일대비 3.76% 밀린 183.0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 애플(AAPL)
- 올 3월까지의 분기의 전체 매출액은 953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 946억6000만 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 이 중 아이폰 부문의 매출액은 468억4000만 달러로 역시 추정치 458억4000만 달러보다 높았으나 서비스부문의 경우 예상치 267억 달러보다 낮은 266억5000만 달러에 그쳤다.
- 1000억 달러의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1100억 달러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배당금은 주당 26센트로 전년대비 4% 인상되었다.
- 월가는 애플이 다음분기 실적가이던스가 EPS 1.48달러, 매출액은 894억5000만 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미국 바이오의약품 업체 암젠(AMGN)
- 1분기 주당순이익(EPS) 4.90달러, 매출 8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4.25달러, 매출 80억5000만달러를 모두 웃돈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6% 증가했다.
- 2분기 이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암젠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나 일부 신제품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시장의 해석이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암젠 주가는 전일대비 2.45% 하락한 283.78달러에 마감했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0.78% 상승한 286.00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ABNB)
- 1분기 주당순이익(EPS) 0.24달러, 매출 22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EPS 0.24달러 매출 22억6000만달러를 모두 충족하거나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했고 순이익은 1억5400만달러로 전년동기 2억6400만달러에서 감소했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밑돌며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에어비앤비는 2분기 매출을 29억9000만~30억50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30억4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 에어비앤비 주가는 전일대비 1.71% 상승한 124.01달러에 마감했으나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49% 하락한 117.20달러를 기록했다.
■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체 듀오링고(DUOL)
- 1분기 주당순이익(EPS) 0.72달러, 매출 2억307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EPS 0.52달러, 매출 2억2315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 듀오링고는 2분기 매출 전망을 23억8500만~24억1500만달러로 제시했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해 98억7000만~99억6000만달러로 발표했다. 모두 시장예상치인 97억74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 듀오링고 주가는 전일대비 2.70% 상승한 400.00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8.50% 급등한 434.00달러를 기록했다.
■ 식료품 배달 플랫폼 기업 메이플베어(CART)
-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모두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2분기 조정 EBITDA 전망치를 2억4000만~2억5000만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인 2억3480만달러를 상회했다.
-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윈숍을 인수한다고 밝히며 이를통해 리테일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 및 B2B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인수가 단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장기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 메이플베어 주가는 전일대비 0.23% 하락한 39.80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3.77% 상승한 41.30달러를 기록했다.
■ 협업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아틀라시안(TEAM)
- 3분기 주당순이익(EPS) 0.97달러, 매출 1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0.78달러, 매출 12억9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 그러나 회사가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은 13억4900만~13억59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인 16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아틀라시안 주가는 전일대비 0.33% 하락한 229.07달러에 마감했고 이후 실적발표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16.01% 급락한 192.40달러를 기록했다.
■ 협업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아틀라시안(TEAM)
- 3분기 주당순이익(EPS) 0.97달러, 매출 1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0.78달러, 매출 12억9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 그러나 회사가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은 13억4900만~13억59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인 16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아틀라시안 주가는 전일대비 0.33% 하락한 229.07달러에 마감했고 이후 실적발표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16.01% 급락한 192.40달러를 기록했다.
■ 레딧(RDDT)
- 매출 3.92억 달러(+61% YoY), 이는 컨센서스를 0.22억 달러 상회한다. GAAP EPS 0.13달러(전년 동기 -8.19달러), 이는 컨센서스를 0.11달러 상회한다.
- 2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4.10억~4.30억 달러(vs 컨센서스 3.96억 달러)를 제시했다.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해 언급하면서, 잘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골드만삭스는 관세 리스크를 중심으로 한 매크로 여건이 마이크로소프트에도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고, 이는 가이던스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여주고 있는 우수한 실행력과 점유율 확대 추이 등이 이를 상쇄할 수 있으며,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망은 균형잡힌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Gen-AI 기술의 활용이 인프라 단계에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복매출을 확보하고 보다 이익률이 높은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45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바클레이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증명했다. Azure 클라우드의 성장세는 가속되고 있으며,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는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더 강화시켜주고 있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30달러에서 49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빅베어 AI 홀딩스(BBAI)
- 매출 3,476만 달러(+5% YoY), 이는 컨센서스를 150만 달러 하회한다. 비GAAP EPS -0.25달러(전년동기 0.68달러), 이는 컨센서스를 0.19달러 하회한다.
- 2025년 가이던스로 ▲ 매출 1.60억~1.80억 달러(vs 컨센서스 1.70억 달러) ▲ 조정 EBITDA 마이너스 수백만 달러를 유지했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모간스탠리는 메타는 글로벌 전역의 소비자들을 고객으로 삼을 수 있는 보급률을 구축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광고 포맷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제품 개량이 이어지고 있다. 메타는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한 광고주 고객층을 구축하고 있으며, 코호트 기반 광고 입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광고 시장의 수요 증가와 경쟁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15달러에서 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번스타인은 관세 시행과 소비심리 위축 속에 브랜드들의 광고 전략이 변화하고 있으며, 메타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의 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이루어지고 있다. 동시에, 메타는 광고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사용량 증가를 달성하고 있으며, Threads 광고 출시나 인공지능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성장동력들을 다방면에서 구축하고 있다. 이것이 메타의 자본지출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지만, 그럼에도 메타의 전략이 성공적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달러를 유지했다.
■ 제약 대기업 존슨앤드존슨(JNJ)
- 골드만삭스는 존슨앤드존슨(JNJ)을 5월 '확신 리스트(Conviction List)'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리스트는 골드만 삭스가 가장 추천하는 종목들로 구성되며 이번 달에 존슨앤드존슨 외에 훌리한 로키(NYS:HLI)가 추가됐고 메리티지 홈즈(NYS:MTH)는 제거됐다. 5월 확신 리스트 업데이트에는 AT&T(NYS:T)와 뱅크오브아메리카(NYS:BAC), 우버(NYS:UBER) 등 총 22개 종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비재, 금융, 통신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업들이 있다.
■ 테슬라(TSLA)
- UBS는 머스크 CEO는 테슬라가 단순한 자동차 기업이 아니라, 자율주행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단계에서, 머스크 CEO만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찾기는 어렵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190달러는 유지했다.
■ 유망한 헬스케어 종목
- MAI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망한 헬스케어 종목으로 애브비(ABBV)와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을 꼽았다. 부킹 홀딩스(BKNG)를 피해야 할 종목으로 선정했다.
■ 퀄컴(QCOM)
- 벤치마크는 퀄컴 실적이 우수했지만, 다음 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반도체 섹터 전반에서 주가배수 하방압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퀄컴 역시 주가배수가 지금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40달러에서 2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5월 3일 특징주]
- 웰스파고는 현재 시장을 움직이는 주된 요인은 관세와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이며, 향후 몇 달간 다른 변수들도 추가로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기적으로 S&P 500은 5,000~5,500의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거래일 기준으로는 상단인 5,500을 소폭 웃돌고 있으나, 시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촉매가 필요한 상황이다
- 미국 고용통계국은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7만7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 예상치인 13만3000개를 웃돌았고, 최근 12개월간 월평균 증가치(15만2000개)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3월 고용증가폭이 22만8000개에서 18만5000개로 하향 조정된 점을 고려하면 시장예상과 유사한 걸로 볼 수 있다. 2월 고용증가폭도 기존 11만7000개에서 10만2000개로 하향 조정됐다.
-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려하고 있는 펜타닐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양국이 극단적으로 관세율을 끌어올려 ‘치킨게임’에서 벗어나 양측이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 울프리서치는 S&P500지수가 지난 4월 2일 이후의 하락갭을 최근 상승으로 모두 메운 상태라며 지수가 주요 저항선에 근접한만큼 5500위에서 단기적인 조정없이 안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지수가 5500선 위에서 얇은 정도의 조정만 거치며 지지를 확인해주면 상승세는 가속화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5200까지 빠르게 되돌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징주]
■ 애플(AAPL)
- 애플의 팀 쿡 CEO는 공급망 최적화로 3월 분기 관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지만 6월 분기의 경우 약 9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 더불어 해당 기간 매출액 증가율 역시 한자릿수 초중반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월가 평균 추정치 5%보다 소폭 낮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 목표주가도 235달러를 제시했다.
- 애플이 중국에 대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6월 분기에서 관세 부담이 9억 달러에 그친다고 예상한 것은 동남아 지역 생산 다변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단 회사측이 6월 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은데다 9월 이후 인도와 베트남의 생산비중 전망, 관세 대응방안, 시리의 새로운 버전 출시 일정 등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애플의 매출총이익률 하방압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FY25 3분기 이후에도 이익률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240달러에서 235달러로 하향했다.
▲ 바클레이즈는 Apple Intelligence 업데이트와 지원 기능 확대가 지연되면서 iPhone 판매 증가세가 가속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에서의 수요 우려, 앱스토어 정책에 대한 규제 리스크, 인공지능 전략의 혼선 등이 애플 주가를 제한할 것이다.
- 투자의견 비중축소와 목표주가 173달러를 유지했다.
■ 엔비디아(NVDA) - 5월 28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IT 메가캡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계획이 재확인되면서, 엔비디아 수요에 대한 낙관도 이어지고 있다.
- 아마존 경영진이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투자지출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 플랫폼스(META) 등의 실적발표에서도 이와 같이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투자 계획이 강조되었고, 이는 엔비디아 반도체에 대한 수요 전망을 낙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 CNBC에 따르면 미국의 IT전문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엔비디아가 미국의 대중수출 규제를 피할수 있는 사양의 AI칩을 개발해 중국에 판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미국정부가 엔비디아의 대중 AI칩인 H20에 대한 수출을 제한한 뒤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시장 상황을 이유로 엑스박스 시리즈 S 및 X 콘솔과 컨트롤러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 개발 비용 증가로 인해 연휴 기간 동안 새로운 게임의 가격도 더 높아질 예정이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475달러에서 515달러로 상향.
- 이번 주 빅테크 실적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부문에서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4분기 가이던스 또한 예상보다 강하게 제시됐으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를 활용해 전체 기술 스택 전반에 걸쳐 워크로드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칸토 피츠제럴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502달러에서 512달러로 상향.
-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당사 클라우드 수요 점검 결과와 일치했으며, 이는 AI 수요에 힘입어 1분기 클라우드 성장이 직전 분기보다 가속화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AI 관련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상을 웃도는 수요를 언급했으며, 이에 따라 공급과 수요의 균형 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더 늦춰질 것이다.
▲ 스티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75달러에서 500달러 상향
- 마이크로소프트가 몇 분기 동안의 부진을 딛고 전 부문에서 강력한 실적을 기록하며 ‘정상 궤도로 복귀했다’. 애저(Azure)의 성장률이 회사 가이던스 상단을 300bp 상회했으며, 이는 비AI 부문에서의 기업 고객 수요와 AI 기반 워크로드의 강한 기여 덕분이다. 애저의 성장세가 다시 회복됐고, 비용 통제도 명확하며, 경영진의 자본지출 계획 역시 신뢰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다시 마이크로소프트로 돌아올 것이다.
▲ DA 데이비슨: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 마이크로소프트의 FY25 3분기 실적은 애저 성장 재가속에 기반한 것이다. 특히 AI 서비스가 애저 성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매그니피센트 6 커버리지 내 최우선 추천 종목이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메타 플랫폼스(META) 산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지출을 줄이고 있다.
- 메타는 ‘25년 1분기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 매출이 82억 2,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였던 84억 2,000만 달러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25억~455억 달러로, 컨센서스인 440억 3,000만 달러와 대체로 부합했다.
- 마크 저커버그 CEO는 1억 6,6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다. 주커버그는 주식 28만 4,660주를 매각하는 10b5-1 계획을 채택했다.
▲ 스티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28달러에서 655달러로 상향.
- 1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견조했으며, Llama 모델의 확대 배치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수혜를 입고 있다. 메타 AI의 수익화 가능성도 가시화되고 있으며, 회사는 예년보다 폭넓은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4월까지의 실적 흐름은 대체로 건전한 수준이었다.
▲ 오펜하이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650달러에서 665달러로 상향.
- 이번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은 ‘3종 세트’에 해당하는 긍정 요소를 확인했다. 2분기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9~16% 성장으로 제시했으며, '25년 연간 비용 전망은 10억 달러 감축한 반면, AI 투자 확대에 따라 자본지출은 55억 달러 증액됐다. 또한 4월 트렌드는 대체로 건전했으며, 광고주 전반에서 유의미한 지출 축소는 감지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중국계 광고주들의 활동은 다소 둔화됐으며, 중국 기반 판매자들이 광고 예산을 미국 외 지역으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 칸토 피츠제럴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624달러에서 676달러로 상향.
- 메타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EBIT)은 시장 기대치를 각각 2%, 14% 상회했으며, 2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상단 기준으로 바이사이드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어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메타는 현재의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로스 캐피탈: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80달러에서 620달러로 상향.
- 메타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상회했으며, 2분기 가이던스는 ‘매우 정상적인’ 계절성을 시사했다. 이는 현재 글로벌 거시경제가 심각한 충격 국면에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함을 의미한다. 또한 마크 저커버그 CEO는 광고 도구, 크리에이터, 콘텐츠 최적화, 메시징,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 AR/VR 등 전방위에 걸친 장기적 AI 비전을 제시했으며, FY25 자본지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 키뱅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645달러에서 655달러로 상향.
- 메타 플랫폼스가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자본지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 단기와 장기를 아우르는 사업 조합 덕분에 ‘25~26년 동안 매출은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동사의 핵심 투자 논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00달러에서 720달러로 상향.
- 메타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2분기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된 기대치를 웃돌며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전한 수요를 입증했다. 또한 강세 전망의 배경에는 직접반응(DR) 광고주들에게 메타가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 AI 기반 추천 및 랭킹 알고리즘으로 광고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메타의 라마 4 모델이 AI, 커머스, 서비스 전반에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 아마존(AMZN)
▲ 스티펄은 아마존닷컴 실적내용을 평가하면서, 일부 우려 신호가 존재하지만 그 성장 펀더멘털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48달러에서 24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아마존의 ‘25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지만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AWS 클라우드 부문으로 한정할 경우에는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매출 성장세가 기록되었다. 다만 AWS 클라우드의 수요는 강력하다. 클라우드 공급이 증가하면 즉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클라우드 수주잔고 증가율은 약 6%p 상승하기도 했다
- 아마존의 북미 사업부 소매 이익률은 저조하게 나타났지만, 이는 관세 시행에 대해 사전 대응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질적인 아마존 이익률은 월가 컨센서스를 상회했을 것이며, 2분기에도 이와 같이 실질 이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다
- 아마존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 Whole Foods, Amazon Fresh, Amazon Haul 등으로 시장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도 아마존 소매 사업부의 성장세와 이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배경이다.
▲ 시티즌스 JMP는 아마존닷컴 실적내용을 분석하면서, 다방면에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4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아마존의 ‘25년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는 견고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영업이익과 이익률은 우수했고,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 아마존은 다양한 필수소비재를 판매하고 있어 수요 전망이 견고하며, 광고 사업 성과 또한 향상되고 있다. 아마존 클라우드의 인공지능 시장기회도 주목받을 필요가 있다. 주요 사업들은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보여줄 것이다.
▲ 도이체방크는 아마존의 1분기 실적은 균형잡힌 수준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아마존이 구축한 배송 인프라와 마켓플레이스 시스템, 방대한 서비스 규모 등은 글로벌 경기둔화에서 더욱 유리한 지위를 가져오고 있다. 다만 향후 12개월간 실적 창출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06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씨티는 아마존은 우수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이는 아마존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지지한다. 그러나 동시에 아마존은 관세 리스크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기업이며, 앞으로의 수급 전망에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5달러를 유지했다.
▲ 골드만삭스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은 소비자, 그리고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유리한 위치에 있다. 과거 경기둔화기 사례 역시 아마존의 outperform 전망을 지지한다.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달러를 유지했다.
▲ UBS는 아마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관세 리스크를 반영해 목표가를 272달러에서 25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미국 소비재의 절반 이상이 수입품이며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해 145%의 관세를 발표한 점을 주요 리스크로 꼽았다.
▲ 벤치마크는 아마존이 올해 모든 리스크를 제거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떠한 환경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는 베팅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60달러로 제시했다.
■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TSM)
-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메타(MET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강력한 투자 확대가 시장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TSMC(TSM)를 다시 ‘최선호주(Top Pick)’로 지정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288대만달러로 제시했다.
- 첫 번째 불확실성은 AI 수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었다. 이에 대한 우려는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AI 인프라 투자를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을 공개하면서 상당 부분 해소됐다.
- 두 번째는 TSMC와 인텔(INTC) 간의 조인트벤처(JV) 가능성이 제거된 점이다. 인텔의 기술은 독자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TSMC 경영진이 공동사업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이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 세 번째는 미국의 반도체 및 장비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이었다. 해당 관세는 5월 7일 이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TSMC가 이미 지난 실적 발표에서 관세 비용은 고객에게 전가될 것이라 밝혔고 1650억달러에 이르는 미국 내 투자 규모는 관세 면제 가능성을 높인다.
■ 팔란티어(PLTR) - 5월 5일 실적 발표
- 제프리즈는 실적 성장 가능성에도 주가는 지나치게 고평가 되어 있다. 팔란티어의 3월기준 분기의 순이익이 전년동기비 62%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하회, 목표주가 60달러를 제시했다.
-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0.13달러, 매출액은 8억6411만 달러 가량이다.
■ 셰브론(CVX)
- 매출 476.1억 달러(-2.3%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7.8억 달러 하회한다. 비GAAP EPS 2.18달러(-25.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3달러 상회한다.
- 셰브론 이사회는 분기배당을 1.71달러로 발표했다. 또한 ‘25년 전체 자사주매입이 115억~1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기존 가이던스 100억~200억 달러 범위 내이다. 유가 하락 속에 에너지 기업들의 주주환원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는 것이며, 경영진은 견고한 포트폴리오와 재무상태를 재차 강조했다.
■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체 듀오링고(DUOL)
- 1분기 주당순이익(EPS) 0.72달러, 매출 2억307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EPS 0.52달러, 매출 2억2315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 2분기 매출 전망을 23억8500만~24억1500만달러로 제시했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해 98억7000만~99억6000만달러로 발표했다. 모두 시장예상치인 97억74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 의료기기 전문업체 덱스컴(DXCM)
- 1분기 매출 10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10억2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미국 내 매출이 15% 늘었고 해외 매출도 7% 증가했다.
- 7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또한 미국에서 주요 약국급여관리업체(PBM) 두 곳이 자사 연속혈당측정기(CGM)에 대한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인 시장 확대 기대감도 높아졌다.
- 회사는 단기적인 공급 및 재고 조정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반영해 2025년 조정 총이익률 가이던스를 다소 하향조정했다.
■ 미국 할인 소매업체 파이브빌로우(FIVE)
- 1분기 잠정 순매출을 약 9억6700만달러로 제시하며 기존 가이던스 범위(9억500만~9억2500만달러)를 4.5%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파이브빌로우는 장난감 등 저가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체인으로 고물가 환경에서 소비자 수요가 몰리며 매장 실적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신규매장 출점도 기존 계획인 50개를 웃도는 55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 도메인 등록 및 웹서비스 업체 고대디(GDDY)
- 1분기 매출 10억4000만달러, 조정 EPS 0.8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인 10억2000만달러, 0.78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했으며 예약과 조정 EBITDA 역시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실망을 안겼다. 고대디는 2분기 매출을 11억9500만~12억15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2억1000만달러에 간신히 부합하는 수준이다. 특히 디바이스 부문 매출 성장률 전망이 기존 ‘12% 증가’에서 ‘성장률 제로’로 하향조정된 점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TTWO) - 5월 15일 FY25 4분기(1~3월) 실적 발표 예정
-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신작인 GTA VI 출시 일정을 ‘25년 가을에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일정은 ‘26년 5월 26일이다.
-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최신작인 GTA V는 비디오 게임 역사상 2위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그러나 GTA V가 ‘13년에 출시된 이후, 10년 넘게 신작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 소비자들은 GTA VI 출시 상황을 주시해왔다.
[기타 뉴스]
■ 어도비(ADBE)
-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신세시아에 투자할 방침이다. 다만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세시아는 어도비의 투자 외에도 연간 1억 달러의 반복 매출을 달성했다.
- 신세시아는 AI가 생성한 실물 아바타로 동영상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판매한다.
■ 도미니언 에너지(D)
- 버지니아 데이터센터의 수요 둔화 조짐이 전혀 없다. 데이터 센터 고객들이 추가 용량에 대한 요구를 지속하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중단하지 않았고,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시키면서 빅테크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US스틸(X)
- 행동주의 투자자인 서드포인트는 US스틸(X)과 닛폰제철의 인수합병이 성사될 것이다.
- 시킹알파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양사 인수합병에 대해 국가 안보 검토를 명령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US스틸을 주당 55달러에 매각하도록 승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핀테크 기업
- 핀테크 기업인 블록(SQ)과 페이팔(PYPL)은 각각 Cash App, Venmo 서비스를 통해 P2P 결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최근 양사가 발표한 실적을 비교해보면, 페이팔의 Venmo가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Venmo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용/직불카드 결제를 통합하고, 여러 온라인 결제 시스템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신규 기능들을 도입하면서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다.
- 블록의 경우에는 Cash App의 부진이 두드러졌고, 이것이 주가 하락을 촉발했다. 경영진은 P2P 네트워크가 충분히 확대되지 못했다고 언급하는 한편, 은행 서비스를 도입하고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Cash App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 핀테크 기업 블록(XYZ)
- 블록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6센트, 매출은 5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97센트, 매출 62억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 연간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21억달러에서 19억달러로, 총이익률 가이던스는 21%에서 19%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 BMO캐피털마켓츠는 블록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 웰스파고는 하반기 반전을 기대하는 일종의 '헤일 메리 플레이'를 감수할 의향이 없다며 투자의견을 '동등비중'으로 낮췄다.
▲ 시포트는 몇 분기 연속으로 총 결제액이 감소했다는 점을 짚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 벤치마크도 사용자 지출 감소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앱의 활성 사용자 수가 정체됐다는 점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깎았다.
■ 맥도날드(MCD)
- 씨티는 맥도날드의 1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웠지만, 성장 모멘텀 회복이 시작되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53달러에서 36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맥도날드의 ‘25년 1분기 동일매장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4월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1분기를 저점으로 판매 모멘텀이 회복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점유율 회복 또한 나타나기 시작했다. 경영 구조 개편을 통해 신규 메뉴의 시장 진출을 가속시킬 수 있게 되면서 성장세를 제한하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25~’26년에 걸쳐 마케팅 효과를 통한 매출, 순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시그나(CI)
- 매출 654.5억 달러(+14.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50.7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6.74달러(+4.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39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EPS 가이던스를 29.50달러에서 29.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이다. 연간 의료비용비율 가이던스는 83.2~84.2%로 제시했다.
■ 군수 섹터
- 웰스파고는 미국 정부의 FY26 국방비 지출이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보다 클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정부의 FY26 예산 요청안을 살펴보면, 국방부 관련 지출이 예상보다 높게 잡혀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것 이상의 국방비 지출이 이루어질 것임을 가리킨다.
- 이번에 발표된 국방비 예산은 9,6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것이 되는데, 실제로는 500억 달러 규모의 조정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실제 예산 증가율은 7%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월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4% 증가한 것이 된다.
- 보잉(BA), 제너럴 다이내믹스(GD),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스(LHX), 록히드 마틴(LMT), 노스롭 그루만(NOC), RTX(RTX), 헌팅턴 잉걸스(HII), BAE Systems(영국)
■ 스포츠 중심의 스트리밍(OTT) 서비스 업체 푸보티비(FUBO)
- 1분기 주당순이익(EPS) 55센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주당순손실 19센트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2센트로 예상치 -10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4억1630만달러로 예상치 4억15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2분기 전망은 다소 우려스러웠다. 푸보티비는 북미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감소하고 해외 매출은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입자 수도 두 지역 모두에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에너지 대기업 엑슨모빌(XOM)
- 1분기 EPS 1.76달러, 매출 83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 1.73달러를 웃돌았으나 매출은 컨센서스인 867억2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순이익은 77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다.
- 경영진은 ‘25년에 걸쳐 270억~290억 달러의 자본지출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25년 연간 자사주매입 목표는 200억 달러로 유지했다.
■ 미국 전력 관리 솔루션 기업 이튼(ETN)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2.72달러, 매출 6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 2.71달러를, 매출 62억6000만달러를 각각 상회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EPS는 13%, 매출은 7% 증가했으며 매출 성장률은 9%를 기록했다.
- 2분기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 회사는 2분기 EPS를 2.85~2.95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전망치인 2.98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 회사 측은 2025년 연간 EPS 가이던스를 11.80~12.20달러로 유지한 반면 성장률 전망은 7.5~9.5%로 소폭상향했다.
■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 오토존(AZO)
- 오펜하이머는오토존(AZO)에 대해 관세 리스크 속에서 방어적인 매력을 지닌 종목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4600달러로 제시했다.
- 오토존은 기존의 개인 소비자 시장 외에도 상업용 부문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 부문은 2025 회계연도 2분기 기준 미국 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세에 따른 동일 부품(SKU) 가격 인상과 경쟁 완화가 상업용 매출 확대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NFLX)
- JP모건도 넷플릭스에 대해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에서 명백한 리더로 자리잡았으며 글로벌 TV 플랫폼으로 전환 중, 5월 예정된 광고주 대상 미디어 설명회가 주가 상승에 또 다른 촉매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버크셔 해서웨이(BRK.B)
- 3일 예정된 올해 연례 주주총회는 워런 버핏 회장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올해 3월까지의 분기 실적에 대해 월가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당순이익(EPS) 4.76달러, 매출액은 911억 달러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숙박 공유 플랫폼 기업 에어비앤비(ABNB)
- D.A.데이비슨은 에어비앤비(ABNB)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155달러로 제시했다.
- 투자의견 상향 배경으로 여가 여행의 온라인 침투율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 가능성을 꼽았다. 또한 전 세계 240개국 이상에서 800만 건이 넘는 등록 숙소를 보유한 공급 경쟁력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봤다. 특히 에어비앤비가 최근 기술 스택 강화로 다양한 신규 기능과 경량 구조의 수익모델 창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 사모투자 전문업체 KKR&CO(KKR)
- 헨리샤인이 이사회를 15명으로 확대하고 KKR 헬스케어팀을 이끄는 맥스 린 파트너를 이사회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KKR의 의결권 보유 약정을 해제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인선으로 KKR이 헨리샨에 미치는 영향력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되었다.
■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공 기업 트윌리오(TWLO)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4달러로 예상치 0.96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1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11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1억8000만~11억9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11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조정 EPS는 0.99~1.04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치는 1.04달러다.
- 연간 유기적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7.5%~8.5%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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