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07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5.07
■ 골드만삭스는 미 연준이 하반기에 잇달아 금리인하를 단행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경기둔화 전망을 고려했을 때, 미 연준이 ‘25년 하반기에 잇달아 금리인하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7월과 9월, 10월 FOMC에서 각각 25bp씩, 합계 75bp의 금리인하가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다. 미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가져올 경제적 충격을 경고하고 있으며, 파월 의장 또한 앞으로의 발표들에서 이러한 입장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 4일(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에 해외 제작 영화에 대한 100% 관세 부과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을 승인했다. 다만 5일에는 영화 관세에 대해 업계의 의견을 듣겠다고 시사했다.
▲ 벤치마크는 상기와 같은 관세 발표가 본질적으로 모든 엔터테인먼트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에 더 많은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 웨드부시는 이번 관세가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에만 적용될지, 아니면 스트리밍 전용 영화까지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하다.
- 월트 디즈니(DIS),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컴캐스트(CMCSA) 산하 컴캐스트/NBC 유니버설, 라이온스게이트(LGF.B), 소니 그룹(SONY) 등 대형 스튜디오와 배급사들 및 다양한 독립 스튜디오들이 큰 리스크를 안고 있다.
▲ 바론스는 넷플릭스(NFLX)를 언급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향후 2주 이내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해 품목별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의약품 관세 부과 자체는 새로운 소식이 아니지만 항목별 수치는 시장이 주목하는 정보다.
■ 울프리서치는 불과 한달전 관세이슈로 시장이 팬더믹 이후 가장 큰 과매도상태였던 것과 비교해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초 저점대비 S&P500지수가 약 17% 가량 상승하면서 과열신호가 강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날 미국의 주요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결정일인 7일을 앞두고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징주]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골드만삭스는 중국은 여전히 테슬라의 최대 시장이라며 테슬라의 FSD 소프트웨어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와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로보택시 시장의 경쟁 심화, 그리고 FSD를 포함한 AI 기반의 기술 등이 테슬라에 미칠 수익 기여도를 고려했을 때 결국 테슬라가 중국시장에서 FSD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주가 방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아마존이 인수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주룩스(Zoox)가 지난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로보택시 사고 이후 차량 270대에 대해 소프트웨어 리콜을 단행한 데 따른 것이다.
-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무인 상태의 Zoox 차량이 일반 승용차와 충돌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의 원인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드러났다.
- Zoox는 문제 원인을 분석하고 모든 차량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한 뒤 운행을 재개했으나 자율주행 기술 신뢰도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
- 특히 아마존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알파벳의 웨이모, 테슬라 등 경쟁사보다 뒤처져 있다는 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 팔란티어(PLTR)
- 매출 8.84억 달러(+39% 이하 YoY), 이는 (이하 LSEG 집계) 컨센서스를 0.21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0.13달러(+62.5%),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 2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9.34억~9.38억 달러(vs 컨센서스 8.99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 4.01억~4.05억 달러를 제시했다.
- 2025년 가이던스로는 매출 37.41억~37.57억 달러→38.90억~39.02억 달러, 미 상업부문 매출 10.79억 달러→11.78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 15.51억~15.67억 달러→17.11억~17.23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16억~18억 달러가 제시됐다.
▲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효율성을 강조하면서, 정부기관들의 팔란티어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 또한 팔란티어 솔루션은 군수 섹터 외에도 민간기업들에게서 강력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팔란티어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섹터에서 손꼽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
-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캔터 피츠제럴드는 팔란티어 실적발표에서는 효율성 개선과 성과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팔란티어 인공지능 솔루션의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98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했다.
▲ 모간스탠리는 팔란티어의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현재 팔란티어의 주가는 ‘27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 기준 95배에 달하며, 이는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지나치게 높은 밸류에이션이다.
-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역시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98달러로 상향했다.
▲ 미즈호증권도 팔란티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94달러로 올리며 여전히 가격부담을 원인으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하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도이체방크는 팔란티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0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도를 유지하고 있다.
■ 시스코(CSCO) - 5월 14일 FY25 3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UBS는 시스코 시스템즈가 강력한 수요를 누리고 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 인공지능 인프라 관련 주문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으므로, 시스코가 수주잔고 10억 달러를 초과달성하는 것은 예상보다 한 분기 앞당겨질 것이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재정지출을 축소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코의 매출 중 약 10%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할 수 있다.
- 관세 정책의 경우, 중국을 제외하고 상호관세 90일간의 유예가 발표되었으므로 FY25 3분기 및 4분기까지는 시스코 영업에 유의미한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 월마트(WMT)
- 웰스파고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월마트가 가이던스를 기존 추정치로 유지하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하기로 했다.
- 오는 15일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해당기간 주당순이익(EPS)이 0.58달러, 매출액은 1656억 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일부 주가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월마트는 경쟁에서 앞설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 힘스 앤드 허스 헬스(HIMS)
-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2.14달러, 매출 67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PS는 시장 예상치인 2.18달러를 소폭 하회했으나 매출은 예상치 55억6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2% 증가했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EPS 가이던스를 8.90~9.6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중앙값 기준 월가 컨센서스 9.40달러를 하회한다.
■ 저전력 FPGA 전문 기업 래티스세미컨덕터(LSCC)
- 1분기 매출 1억2015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2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인 매출 1억2010만달러, EPS 0.22달러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 감소했다.
- 회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1850만~1억2850만달러로 제시했으며 EPS는 0.22~0.26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치다.
■ 미국의 음식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ASH)
-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 영국의 딜리버루를 29억 파운드(한화 약 5조 1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인수로 유럽 내에서 입지를 넓히고, 딜리버루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 미국의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SevenRooms를 12억달러(약 1조7천억원)에 인수 발표했다. 세븐룸스 고객사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MGM리조트 인터내셔널, 볼프강 퍽 등이 있다.
- 두 기업의 인수가만 51억달러에 달하는 만큼 도어대시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어대시의 지난해 3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5억달러 수준이다.
[기타 뉴스]
■ 페라리(RACE)
- 매출 17.9억 유로(+12.6% YoY)를 기록했다. GAAP EPS 2.30유로(+18% YoY)를 기록했다.
- 회사는 올해 조정 EPS 가이던스를 8.90~9.6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9.44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 콘스텔레이션은 266억달러 규모의 칼파인 인수를 추진 중이며 연내 거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칼파인은 미국 최대의 청정 에너지 생산업체 중 하나로 이번 인수를 통해 콘스텔레이션은 미국 최대 전력 유틸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 데이터도그(DDOG)
- 매출 7.62억 달러(+24.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060만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0.46달러(+4.5%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25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7.87억~7.91억 달러로, EPS 가이던스를 0.40~0.42달러로 제시했다. 매출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7.70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EPS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0.41달러에 부합했다.
- ‘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32.15억~32.35억 달러로, EPS 가이던스를 1.67~1.71달러로 제시했다. 매출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32억 달러를 상회했고, EPS 가이던스는 중앙값 기준 컨센서스 1.70달러를 하회했다.
■ 매리어트(MAR)
- 1분기 매출 62억6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32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예상치 62억달러, EPS는 2.26달러를 각각 웃돌았다.
- 경영진은 ‘25년 2분기 단위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1.5~2.5%로 / EPS 가이던스를 2.57~2.6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2.68달러를 하회한다.
- ‘25년 전체 단위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2~4%에서 1.5~3.5%로 하향 조정했으며, / EPS 가이던스를 9.82~10.1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중앙값 기준 컨센서스 10.09달러를 하회한다.
- 현재 객실 예약 상황을 바탕으로 상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의 수요 둔화 전망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 서비스나우(NOW)
- 골드만삭스는 투자자간담회가 IT 워크플로우 중심의 기업에서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기업으로 변화하면서 장기적인 성장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0달러를 유지했다.
■ 맥도날드(MCD)
- 노스코스트는 할인메뉴 판매 호조가 주목받고 있는데, 매출 창출능력이 견고한 반면 이익률은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고물가 환경에서 가격인상 여력이 제한적이된 가운데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 상승이 이어지며 실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쇼피파이(SHOP)
- BMO 캐피털은 매장들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쇼피파이 솔루션이 다방면에서 성장세를 누릴 기회가 있다고 낙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2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코인베이스(COIN)
- 모네스, 크레스피, 하트는 다음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4월 거래량 추이가 강력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 다이아몬드백(FANG)
- CEO)는 주주서한을 통해 현재 유가 수준에서는 미국의 원유생산이 정점을 지나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프리랜서 플랫폼 기업 업워크(UPWK)
- 1분기 매출 1억927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억8832만달러, 조정 EPS 0.27달러를 각각 상회하는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했고, 조정 EPS는 0.22달러에서 0.34달러로 54.5% 상승했다.
- 2025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1.05~1.10달러에서 1.14~1.18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7억4000만~7억6000만달러로 유지했다.
■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이뮤니티바이오(IBRX)
- 회사는 자사의 방광암 치료제 ‘Anktiva’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생물의약품 추가허가신청(sBLA)에 대해 FDA로부터 ‘심사불가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신청은 비근육성 침습성 방광암 환자 중 BCG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유두형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 이뮤니티바이오는 지난 1월 FDA의 지도부로부터 만장일치로 긍정적인 피드백과 권고를 받았다며 이번 통지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 백신 관련주
-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백신 담당 책임자 교체 소식에 백신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새로 임명된 인물이 업계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온 점이 향후 규제 강화 우려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그는 최근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에 대해 무작위 임상시험 도입을 주장하는 글을 올렸으며 모더나와 같은 기업들이 매 업데이트마다 별도 임상을 해야한다는 규제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백신 기업들의 비용 증가와 승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EVgo(EVGO)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09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 0.11달러 손실보다 개선된 것이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36% 증가한 753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7140만 달러를 상회했다.
- 회사측은 올 2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3억4000만 달러~3억8000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 시리얼 전문 식품업체 WK켈로그(KLG)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20달러로 전년동기 0.37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시장예상치인 0.39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은 5.6% 줄어든 6억6700만달러로 집계돼 시장기대치 6억7910만달러에도 못 미쳤다.
- CEO는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프리미엄 제품에도 지갑을 열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구조적 변화라고 강조했다.
- 고단백·고식이섬유 시리얼 제품 ‘카시 고’ 리뉴얼을 통해 건강식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회사는 원재료 수입에 따른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멕시코·캐나다와의 교역에서는 대부분 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미국 유틸리티업체 듀크에너지(DUK)
- 1분기 EPS이 1.76달러로 시장 예상치 1.4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82억5000만달러로 컨센서스인 78억1000만달러를 상회하며 전력수요 회복 흐름을 반영했다.
- 회사는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과 함께 주당 1.045달러의 분기 배당을 발표했다.
- 줄리 얀슨 COO의 은퇴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월가에서는 인프라 확장과 고배당 정책이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간외 특징주]
■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업체 윈리조트(WYNN)
- 1분기 매출은 17억달러로 전년동기 18억6000만달러 대비 8.7% 감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69달러로 전년동기의 1.30달러에서 하락했다. 조정 EPS는 1.07달러로 시장예상치 1.59달러를 밑돌았다. 전 지역에서 고르게 실적이 감소했으며 특히 마카오 지역 부진이 컸다.
- 정규장에서 윈리조트 주가는 전일대비 0.65% 오른 83.52달러에 마감헸으나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41% 하락한 79.00달러를 기록했다.
■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3분기 매출 46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38억5000만달러 대비 19% 증가했지만 시장예상치인 54억달러에 못미쳤다. 주당순이익(EPS)은 0.31달러로 시장예상치인 0.5359달러를 밑돌았다.
- 회사는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35억~250억달러에서 218억~226억달러로 하향조정했다.
- 정규장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전일대비 2.36% 상승한 32.93달러에 마감했다. 하지만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43% 하락한 31.15달러를 기록했다.
■ 미국 원유 및 가스 생산업체 데번에너지(DVN)
- 1분기 주당순이익(EPS) 1.21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1.25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44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인 43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실적발표와 함께 분기 배당금도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유가 회복과 비용 통제가 향후 실적 반등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정규장에서 데번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0.10% 하락한 30.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21% 추가하락한 30.22달러를 기록했다.
■ 네트워크 장비업체 아리스타네트웍스(ANET)
- 1분기 주당순이익(EPS) 0.65달러, 매출 2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 0.59달러를 0.06달러 웃돌았고, 매출도 예상치 19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7.6% 증가했다.
- 회사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1억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였던 20억3100만달러를 상회했다.
- 아리스타는 1분기에 7억87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이사회는 추가로 1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 정규장에서 아리스타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0.43% 상승한 90.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78% 하락한 88.25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 업체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96달러, 매출은 7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시장예상치 0.94달러, 71억3000만달러를 웃돈 수치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EPS는 0.62달러에서 증가했고, 매출은 36% 증가했다.
- AMD는 2분기 매출 전망을 74억달러로 제시하며 시장예상치인 72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미국 정부의 AI칩 수출 규제로 인한 재고 및 관련 비용으로 약 8억달러의 손실 가능성도 언급됐다.
- 정규장에서 AMD 주가는 전일대비 1.96% 하락한 98.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4.75% 상승한 103.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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