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09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5.09
■ BCA 리서치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가 약화됨에 따라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자산 매도세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어 비트코인 추세는 실물 금과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 플랫폼에 게시글을 통해, 목요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중요한 무역합의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다수의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곧 발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일 발표 예정인 무역합의는 영국과의 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가는 영국이 이번 협상을 통해 관세를 10%에서 얼마나 인하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에 의약품 가격인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기 행정명령은 미국 정부가 의약품에 대해 지불하는 비용을 해외 국가에서의 가격과 연동시키는 방법으로 의약품 가격을 인하시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메디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정부가 구매하는 의약품들이 그 대상이 될 예정이다.
[특징주]
■ 애플(AAPL)
-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AAPL)의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24년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인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에서의 수요 약화가 전체 감소세를 주도했다.
- 애플의 최상위 모델인 워치 울트라 3는 보통 전체 출하량의 10% 이상을 차지하지만, ’24년 4분기에는 8% 이하로 하락했다. 반면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한 모델은 비교적 저가형인 워치 SE였다.
■ 알파벳(GOOGL)
- 인공지능(AI)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스타트업과 협력할 방침이다. 첨단 원자로 3곳을 개발하기 위해 원자력 스타트업인 엘리멘털 파워와 계약을 체결했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비공개로 유지된다.
- 각 시설은 최소 600메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생산하며, 구글은 전력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소유하게 된다
▲ 씨티는 애플 증언에서 알파벳 Google 검색엔진 사업의 경쟁위협이 드러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달러를 유지했다.
- 알파벳의 Google 검색엔진은 전에 없이 강력한 경쟁환경에 노출되었다, 투자자들은 Gemini 등 알파벳의 인공지능 기능들이 이러한 경쟁을 헤쳐나갈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어 Gemini 2.5에서 보여준 성능과 AI Mode 베타 확장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요소이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상하이 기가팩토리(완성형 전기차 및 관련 부품 등을 제조하는 공장)는 4월 한 달 동안 모델 3와 모델 Y 차량을 총 5만8천459대 인도했다. 이는 전월 대비 25.8% 감소한 것이며, 전년 동월 대비 6% 줄어든 것이다.
- 테슬라의 중국 차량 판매는 3월에 반짝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다시 급감했음을 보여준 것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테슬라의 위기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징후로 해석된다. 테슬라의 중국 판매 부진은 중국 브랜드들의 신모델 출시와 공격적인 가격전략에 밀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D-웨이브 퀀텀(QBTS)
- 1분기 매출은 1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50만달러에서 무려 509% 급증하며 예상치 1050만달러를 대폭 상회했다. 운영비는 3120만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전년 동기 1730만달러에서 540만 달러로 크게 축소됐다.
- 매출은 역대 최고치로 증가했으며, GAAP 매출총이익은 1,39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시 역대 최고치로 증가했다. 1분기 말 시점에서의 현금보유고도 3.0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다.
- CEO는 디웨이브의 ‘어드벤티지2’ 시스템이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에서 전통적인 슈퍼컴퓨터로는 약 100만 년이 걸릴 문제를 20분 만에 해결했다. 이 논문은 일부 과학자들로부터 논란을 일으켰지만 양자 컴퓨팅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카바나(CVNA)
- 매출 42.3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8%)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5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EPS 1.51달러(전년 동기 대비 +556.5%)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86달러 상회한 것이다.
■ 크록스(CROX)
- 매출 9억 3,733만 달러(-0.1%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941만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3.00달러(-0.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51달러 상회한다.
- 관세 정책을 중심으로 한 불확실성 속에, 기존에 제시했던 ‘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 더치 브로스(BROS)
- 매출 3억 5,52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9.1%)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133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 비GAAP EPS 0.14달러(전년 동기 대비 +55.6%)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3달러 상회한 것이다.
■ 철강 생산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
- 1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손실은 1억7400만달러로 예상치 1억달러 손실을 하회했다.
-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부 생산 설비를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하거나 가동 시간을 축소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다. 미네소타의 두 개 철광산, 미시간의 고로(Blast Furnace), 산소로(Oxygen Furnace), 철강 주조 설비가 가동 중단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의 두 개 공장과 일리노이의 제강 공장도 생산 축소가 예정돼있으며 웨스트버지니아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 지출도 중단된 상태다.
- 철강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5% 철강 수입 관세 부과 이후 일시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지난해 초의 톤당 900달러보다 낮은 880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 펠로턴 인터랙티브(PTON)
- 3분기 주당 1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7센트 손실을 하회하는 결과다. 매출은 6억2400만달러로 예상치 6억236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감소했다. 팬데민 이후 수요 감소와 함께 주요 하드웨어 판매 부진이 반영된 결과다.
- 펠로튼의 유료 피트니스 가입자 수는 290만명으로 전년대비 6% 감소하며 플랫폼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경영진은 FY25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24.3억~24.8억 달러에서 24.6억~24.7억 달러로 범위를 축소했다. 또한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3.3억~3.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FY25 말 시점에서 커넥티드 피트니스 가입자 전망치를 275만~279만 명에서 277만~279만 명으로 하단을 상향했고 / 앱 가입자 전망치를 54만~55만 명으로 하향했다. 이는 모두 가입자 이탈이 계속될 것임을 가리킨다.
■ Arm(ARM)
▲ 씨티는 Arm 가시성이 떨어지는 점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00달러에서 170달러로 하향했다. 장기 성장 펀더멘털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유지했다.
- Arm은 라이선스 사업, 로열티 인상 등을 통해 견고한 장기 성장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실적발표에서 경영진은 FY26(‘26년 3월 결산)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고 이는 주가를 큰 폭으로 하락시켰다.
- 경영진의 이러한 태도는 FY26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되고 주가도 하락하는 원인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Arm의 이러한 하방압력이 단기적일 것이며, 향후 수 년간 견고한 순이익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모간스탠리는 Arm이 반도체 수요 증가를 공략하기 위해 투자지출을 늘리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견고한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50달러를 유지했다.
- Arm 실적내용을 종합해보면, 영업비용이 1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52.8%로 상승했다. 다만 앞으로는 매출 추이가 둔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다시 영업이익률 하방압력이 나타날 것이다. Arm이 영업비용을 늘리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Arm이 엔지니어링 기반을 확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Arm 경영진의 주주서한에서는 인공지능용 반도체 설계에서의 성장 모멘텀, 엣지 AI에서의 Arm 반도체 사용 확대 상황 등이 강조되었다.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 경영진이 가이던스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Arm의 전반적인 성장 모멘텀은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다.
[기타 뉴스]
■ AMD(AMD)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PC, 서버, 하이엔드 게이밍, 딥러닝 등의 부문에서 AMD의 시장점유율은 30%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다. AMD가 해당 시장을 공략하면서 앞으로 수천억 달러 규모의 시장기회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AMD의 데이터센터용 GPU는 경쟁사 ▲ 엔비디아(NVDA) 로드맵에 비해 1년 가량 뒤처져 있지만, 엔비디아 외에 안정적인 GPU 공급원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분명히 존재하며 AMD가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도 105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했다.
▲ 바클레이즈는 AMD는 중국 수출 제한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용 GPU 사업 악화를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클라이언트 부문은 판매단가 상승과 하이엔드 상업용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우수한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 특히 ‘25년에 걸쳐 AMD의 데이터센터 GPU 매출이 총 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10달러를 유지했다.
▲ 웰스파고는 AMD는 서버, PC용 CPU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고, 데이터센터용 GPU가 본격적으로 성장세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영업 레버리지가 개선되면서 ‘25년에 걸쳐 EPS가 6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 번스타인은 AMD의 실적내용은 전분기와 유사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 부문의 강력한 실적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분명하고, 데이터센터용 GPU 사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지속적인 투자지출이 레버리지 개선을 제한하고 있다. AMD 주가가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하반기에 유의미한 실적 성장세 가속이 필요하지만, 현재 매크로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하반기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 전망이 밝다고 보기는 어렵다.
- 투자의견 marketperform과 목표주가 95달러를 유지했다.
▲ 씨티는 AMD 인공지능 사업은 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익률 레버리지 역시 제한적이다.
-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00달러를 유지했다.
▲ 도이체방크는 매크로 악재 속에서도 AMD는 매출 규모에 비해 안정적인 펀더멘털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및 임베디드 부문의 성장세 가속은 이미 실적 전망에 반영되어 있으며, 클라이언트 및 게이밍 부문은 장기 펀더멘털이 불안정하다.
-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05달러를 유지했다.
■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
▲ 웰스파고는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가이던스 하향이 주가 하방압력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주가 14달러를 유지했다.
- 리비안 경영진은 ‘25년 인도대수 가이던스를 48.5만 대 전후에서 43.0만 대로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가이던스 하향은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혜택 폐지 등 규제 여건이 변화하면서, 리비안 차량에 대한 수요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 1분기 EBITDA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월가 기대치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컨센서스 부합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UBS: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2달러에서 13달러로 상향.
- 리비안이 비용 측면에서 진전을 보였으나, 수요 전망은 여전히 다소 부진하다고 판단된다. 결국 주가는 R2 차량에 달려 있으며, 출시 일정은 유지되고 있지만, 가을 예정된 AI 데이와 ’26년 상반기 R2 출시까지는 일정 기간 주가 모멘텀이 공백 상태일 수 있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0달러에서 18달러 하향.
-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사적 비용 절감 노력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라 ’25년 연간 인도량 가이던스는 하향 조정됐다.
■ 클라우드 네트워크 장비업체 아리스타네트웍스(ANET)
- 골드만삭스는 AI 관련 수요 모멘텀은 여전히 강력하다며 아리스타는 올해 AI 백엔드 스위칭 분야에서 최소 7억5천만달러(약 1조 48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주요 AI 클러스터 4곳 중 3곳에서 생산 돌입한 상태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관세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아리스타는 화이트박스 스위칭 및 엔비디아 솔루션과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입증해왔다. 주요 고객사인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지출 확대 계획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0달러로 제시했다.
■ 서비스나우(NOW)
- 씨티는 서비스나우 경영진이 제시한 신중한 성장 목표를 합리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28달러에서 1,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경영진은 ‘26년 구독매출 목표치를 150억 달러로 유지했으며, ‘27년 목표에 있어서는 이익률 개선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외에 장기적인 성장 목표 업데이트는 많지 않았다. 지난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와 달리 투자자들을 유인할 만한 매력적인 발표들이 부족했다.
- 다만 매크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나우 경영진이 성장 목표를 제시하는 데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
■ 미국 극장 체인 기업인 AMC 엔터테인먼트(AMC)
- 1분기 매출은 8억 6천250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9억 5천14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1분기 순손실은 2억21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억6천350만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 1분기에 디즈니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했으나 흥행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 1일부터 극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 올해 4월 미국 박스오피스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증가했다. 2분기에는 마이클 B. 조던 주연의 '시너스:죄인들'과 디즈니의 '썬더볼츠(Thunderbolts)' 등의 신작이 개봉됐다.
■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
- 매출 6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3.7%)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1억 달러 하회한 것이다. 비GAAP EPS 0.87달러(전년 동기 대비)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1달러 상회한 것이다.
- 경영진은 중간값 기준으로 ‘25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2억 달러 하향했고, 국내 영업비용 가이던스는 1.5억 달러 낮췄다.
■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미국에 110억 달러(약 15조 원)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 길리어드는 기존에 계획된 210억 달러 규모에 더해 1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 총 투자규모는 320억달러다. 길리어드는 투자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미국 내 제조 및 R&D(연구개발) 능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 새로운 시설 3곳을 건설하고 기존 시설 3곳은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길리어드의 추가 투자로 직접 고용 창출 규모는 최소 800명으로 예상되며, 간접 고용 지원은 2028년까지 2천2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윈 리조트(WYNN)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윈 리조트(WYNN)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90달러에서 10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가까운 미래에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27년 초 아랍에미리트 알 마르잔 섬 카지노를 개장할 예정이다. 이곳은 중동 최초의 카지노 리조트로, 윈에 선점 우위를 제공한다. 해당 리조트는 50억 달러 규모로, 개발이 50%가량 진행되었다.
■ 코스트코 홀세일(COST)
- 최근 들어 소비 수요 약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1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3월의 8.6% 증가율에 비해 소폭 둔화된 수치다.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은 4월에 4.4%를 기록하며 3월의 +6.4%보다 둔화됐다.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 노스랜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70달러에서 59달러로 하향.
- 이번 가이던스는 당사의 ‘낙관적 기대치’를 하회했다. 블랙웰 기반 제품의 본격적인 출하에 따라 FY26까지 점진적인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보지만, 6월 분기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낮았던 만큼 FY26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했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40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 최근 실적은 지난주 발표된 하향 가이던스 범위의 상단에 부합했으나, 경영진은 관세 및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FY26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기존의 공격적인 전망을 조정했다.
▲ 니드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달러 커버리지 개시.
- FY 3분기 매출이 사전 발표치에는 부합했지만, 기존 가이던스에는 크게 못 미쳤다. 그러나 단기 역풍에도 불구하고, ’24년 10-K 및 ’25년 1·2분기 10-Q 보고서를 모두 제출했고, 경영진 보강도 이뤄졌으며, 현재 주가는 ‘매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됐다.
▲ JP모간: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36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
- FY 3분기 실적은 최근 프리어닝 발표 수준과 대체로 일치했다. 하지만 4분기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3분기 고객 배치 지연이 일부 고객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었다. 또한 여러 고객들이 여러 플랫폼 중 선택을 고민하고 있고, 데이터센터의 수용 준비 여부 또한 출하 일정에 영향을 주는 지속적 과제로 남아 있다.
■ 디즈니(DIS)
▲ 바클레이즈는 타 미디어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디즈니는 구조적 리스크가 덜하며 스트리밍 사업을 통한 시장기회가 가장 큰 종목이다. 이번 실적과 가이던스를 통해, 투자자들은 디즈니의 성장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매크로 불확실성은 분명히 디즈니에도 타격을 가하겠지만, 그럼에도 디즈니는 커버리지 종목 중에서 특히 매력적인 종목이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15달러를 유지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크로 악재들을 고려하면, 디즈니가 언급한 실적 가이던스는 고무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디즈니의 단기 상승촉매제로는 DTC 채널의 수익성 개선, 테마파크 사업 성장세 재가속, 영화 흥행과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주변 사업 성장세 가속 등이 꼽힌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달러를 유지했다.
- 월트 디즈니(DIS)는 아부다비에 일곱번째 테마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디즈니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운영 감독을 맡게 된다. 디즈니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 투자 없이 로열티 수익을 받을 예정이다.
■ 포드 모터(F)
- 포드 모터가 멕시코에서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입하는 차량 일부에 대해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ustang Mach-E, Bronco Sport, Maverick 픽업트럭 등이 최대 2,000달러 가격인상 대상인 것으로 보인다.
- 5월 2일부터 생산되는 차량들이 가격인상 대상이며, 포드 모터 대변인은 해당 차량들이 미국으로 수입되어 딜러업체들까지 유통되는 것은 6월일 것이라고 밝혔다.
■ 우버 우버 테크놀로지스 (UBER)
▲ 골드만삭스는 우버 테크놀로지스 실적발표에서 성장 전망을 낙관할 수 있는 신호들이 확인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6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우버의 1분기 실적내용을 종합해보면, 매출 추이가 견고했으며 운행건수 증가, 가맹점 확대 등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지표들도 우수했다.
- 우버는 최근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제휴를 확대하면서 그 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버는 꾸준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조정 EBITDA 증가세와 이익률 확대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성장동력들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임을 가리킨다.
▲ 웨드부시는 8일 우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우버가 실적 발표시 시장의 기대치를초과하는 서프라이즈급 실적발표 횟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우버의 실적 성장률이 투자자들의 기대수준에 근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 우버 주가는 동종업계 대비 상대적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판단하며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수요 위축 우려는 우버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파이(SHOP)
- 1분기 매출은 23억6000만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2억300만달러로 예상치 4억3700만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순손실은 전년 동기 2억7300만달러에서 6억8200만달러로 크게 확대됐다. 이는 팬데믹 이후 늘어난 비용 구조와 지속적인 플랫폼 확장에 따른 영향이다.
- 경영진은 ‘25년 2분기 매출 증가율이 20% 중반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 매출총이익 증가율은 10% 후반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가는 매출 증가율 컨센서스를 22.4%로 제시하고 있다.
■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
- 매출 89.8억 달러(-9.8%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6.1억 달러 하회한다. GAAP EPS -0.18달러(전년 동기 -0.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5달러 하회한다.
■ 사이버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 AI는 제품 출시 전략을 간소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상승시키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결국 이로인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전체 인력의 5%에 해당하는 500명에 대해 감원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 이번 결정은 AI가 기업들의 인력 구조와 업무 방식 전반을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
- 30년까지 100테라바이트(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 중인 100TB 드라이브는 자사 최고 사양 드라이브의 약 3배 용량에 달한다. ‘3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게이트가 출시 중인 최대 용량 하드디스크는 올해 1월 출시된 36TB 엑소스 M 모델이다.
- 시게이트는 최근 수년간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 등 주요 기업들이 개발 중인 기초 AI 모델의 확산에 발맞춰 자사를 AI 인프라 핵심 공급자로 포지셔닝해 왔다.
- 현재 AI 하드웨어 시장은 AI 모델 학습·추론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는 엔비디아(NVDA)와 같은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으나,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는 저장 인프라도 필수적이다.
■ 도넛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 크리스피크림(DNUT)
- 매출은 전년대비 15.3% 감소한 3억7520만달러로 예상치 3억8440만달러를 하회했다. 순손실은 3330만달러로 전년 동기 850만달러에서 약 4배 가까이 확대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7센트 흑자에서 5센트 적자로 전환됐다.
- 기존의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추가 업데이트를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3억7000만~3억85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3억939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크리스피크림은 현재 2400개 이상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도넛을 판매 중이지만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동안 판매 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분기에는 더이상 맥도날드 매장에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크리스피크림은 자본 배분 전략 및 성장을 위한 투자 기회를 검토한 끝에 분기 현금 배당을 더 이상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피크림은 이번 결정은 재무적 유연성을 높여 부채 상환을 가능하게 하고 고수익 성장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 의약품 종목들
-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의약품 가격을 인하시킬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LLY) -1.73%, 애브비(ABBV) -2.17%, 암젠(AMGN) -2.09% 등을 기록 중이다.
■ 무역협상 기대감이 리스크 자산 선호로 나타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에 육박하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은 프리마켓에서 ▲ 코인베이스(COIN) +5.15% ▲ 스트래터지(MSTR) +4.23% 등을 기록 중이다.
■ 에너지 기업 코노코필립스(COP)
- 1분기 주당순이익(EPS) 2.09달러, 매출 160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1.98달러, 매출 157억7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 회사는 실적발표와 함께 CFO인 W.L. ‘빌’ 불럭이 오는 6월1일부로 퇴임하고 현재 선임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앤디 오브라이언이 후임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가 전략 실행력과 운영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경 전문 소매업체 내셔널비전홀딩스(EYE)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내셔널비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언더퍼폼’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하고 목표가도 13달러에서 22달러로 69% 올렸다.
- 고가 안경테 제품군 확대, 신규 CRM 시스템 도입, 광고 캠페인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분기 고객 트래픽이 증가세로 전환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오메스는 내셔널비전은 2025년 약 10억~15억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 부담이 예상되지만 중국 노출도가 매출원가 기준 10% 미만에 그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한 가격 인상이 소비자 반응 악화 없이 실현됐다는 점에서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백신 개발 기업 노바백스(NVAX)
- 1분기 주당순이익(EPS) 2.93달러, 매출 6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주당 42센트 손실, 매출 92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 연간 조정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억~3억5000만달러에서 9억7500만~10억3000만달러 범위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노바백스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누백소비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상태며 최근 FDA와 정식 승인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FDA는 지난 4월 정식 승인 결정을 연기한 바 있다.
- 코로나19 수혜주로 각광받았던 노바백스는 2021년 주가가 300달러를 넘기기도 했지만 팬데믹 이후 백신 수요가 급감하며 현재 시가총액은 10억달러 이하로 축소된 상태다.
■ 피자 체인 운영사 파파존스(PZZA)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6센트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억1390만달러에서 5억1830만달러로 소폭 증가하며 예상치 5억1410만달러를 웃돌았다. 동일 매장 매출은 북미 시장에서 3% 감소한 반면 국제 시장에서는 3% 증가했다.
- 파파존스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보잉(BA)
-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부장관은 미국과 영국간의 관세 협정에 따라 보잉 항공기에 대해 대규모 주문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 루트닉 장관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8일 중에 영국이 보잉 항공기 100억 달러 규모를 구매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 구체적으로 영국의 어떤 항공사에서 주문이 이루어지는지, 또 어떤 기종의 항공기를 구매하는 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미국의 식품 가공업체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살바토르 티아노 연구원은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가 지난 6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일시적으로나마 안도감을 줬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47달러에서 45달러로 낮췄다.
- 경영진이 제시한 2025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4.00달러~4.75달러는 실현가능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시간외 특징주]
■ 미국의 승차공유 서비스 제공 기업 리프트(LYFT)
- 리프트는 3월말 기준 실적을 발표하며 주당순이익(EPS) 0.01달러, 매출액 14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0.19달러와 14억7000만 달러를 하회한 결과였다.
- 리프트는 7억5000만 달러로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 백화점 체인업체 콜스(KSS)
- 콜스는 이날 전 노스웨스턴뮤추얼 CEO였던 존 슐리프스키를 이사회 독립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의장이었던 마이클 벤더는 최근 해임된 애슐리 뷰캐넌의 후임으로 임시 CEO에 임명된 바 있다. 회사는 뷰캐넌 전 CEO의 해임 이후 새로운 CEO 선임을 위한 위원회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 콜스는 최근 3년간 CEO가 네 차례나 교체되는 등 경영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 멤버였던 크리스틴 데이도 사임했다.
- 이번 이사회 재편과 CEO 선임 절차 개시는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을 자극하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며, 전일대비 4.98% 오른 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에너지음료 브랜드 몬스터베버리지(MNST)
- 1분기 매출 18억5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45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예상치였던 19억8000만달러를 하회했으며 EPS도 예상치 0.46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 시장에서는 북미 내 소비 둔화와 원자재 비용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몬스터베버리지 주가는 전일대비 0.69% 하락한 60.14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46% 내린 58.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MCHP)
- 1분기 매출 9억705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11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6.8%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였던 9억6120만달러를 1%가량 웃돌았다. EPS는 예상치 0.10달러에 거의 부합했다.
-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매출 10억5000만달러, 조정 EPS 0.2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매출 9억9450만달러, EPS 0.15달러를 각각 5.1%, 46.7% 웃도는 수치다.
- 마이크로칩테크놀러지 주가는 전일대비 2.20% 상승한 49.14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7.45% 오른 5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클라우드 기반 광고 소프트웨어업체 트레이드데스크(TTD)
- 1분기 매출 6억16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매출 5억7560만달러, EPS 0.25달러를 각각 7%, 33% 상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억8200만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 6억76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트레이드데스크는 높은 고객 인지도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빠른 비용 회수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 확보 투자 대비 손익분기점 도달까지 평균 4개월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위에서 성장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트레이드데스크 주가는 전일대비 6.09% 상승한 59.90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2.32% 오른 67.28달러에 기록중이다.
■ 패스트캐주얼 샐러드 전문점 스윗그린(SG)
- 1분기 매출 1억6630만달러, 주당순손실(EPS) -0.21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였던 1억6480만달러를 소폭 상회하며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EPS는 예상치 -0.22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 2025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7억7000만달러에서 7억5000만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 7억6400만달러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 스윗그린 주가는 전일대비 1.57% 상승한 18.17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9.14% 하락한 16.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업체 코인베이스글로벌(COIN)
- 1분기 매출 20억3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94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예상치였던 21억2000만달러를 하회했으며 EPS는 1.93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 회사는 이날 네덜란드 기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을 29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자사 파생상품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 정규장에서 코인베이스글로벌 주가는 전일대비 5.06% 상승한 206.50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3.34% 하락한 199.60달러를 기록중이다.
■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 업체 핀터레스트(PINS)
- 1분기 매출 8억55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23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였던 8억4700만달러를 웃돌았지만 EPS는 컨센서스였던 0.26달러에는 못미쳤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23% 증가했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9억6000만~9억8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9억6600만달러의 중간값을 웃도는 수준이다. 핀터레스트는 1분기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MAU)가 5억7000만명으로 집계돼 시장예상치 5억6500만명을 상회했으며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의 안정성과 사용자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 핀터레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1.90% 상승한 27.86달러에 마감했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5.61% 급등한 32.21달러를 기록중이다.
■ 할부 결제 서비스업체 어펌홀딩스(AFRM)
-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01달러, 매출 7억8314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0.01달러, 매출 7억8174만달러를 모두 소폭 웃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약 50%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 어펌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8억1500만~8억45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8억4160만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연간 가이던스는 31억6000만31억9000만달러로 컨센서스인 31억8000만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 4분기 전망 부진에 대해 회사 측은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소비자 신용 둔화와 경기 불확실성, 경쟁 심화 등이 수익성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어펌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5.28% 상승한 54.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9.25% 하락한 49.2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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