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프리웨이의 수익 농장
25/05/10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머니프리웨이
2025.05.10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개인투자자들이 엔비디아, 테슬라를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증시 거래 추세를 살펴보면,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에 대해서는 순매수가 이어졌지만, 애플(AAPL)은 순매도 대상이 되었다. 엔비디아는 11억 달러, 테슬라는 12억 달러 순매수가 나타났다. 애플의 경우에는 4억 달러 순매도가 확인되었다.
■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 게시글을 통해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가 적절할 것(seems right)’이라고 발언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이 관세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언급이 뒤따랐다.
■ 백악관은 이들 국가와의 협상을 통해 다른 나라들과 신속한 무역 합의를 위한 ‘모델(template)’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 대상 20개국에는 한국, 일본, 베트남, 영국(이미 체결), 인도, 호주, 아르헨티나, 캄보디아,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스위스, 대만, 마다가스카르, 피지, 레소토, 모리셔스 등이 포함돼 있다. 우방국과 함께 비교적 무역양이 적어 빠르게 협상을 끝낼 수 있는 국가들이 포함돼 있다. 중국 역시 이 명단에 들어있지만, ‘별도 트랙’으로 분류돼 있다. 미국과 중국은 10일부터 이틀간 스위스에서 협상에 들어간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무역 상대국에 대해 “기본적으로 10%의 최소 관세를 항상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예외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협상을 위한 제스처로 볼 수 있지만, 오락가락한 관세 정책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항공기, 제트엔진 및 부품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지를 조사를 시작했다. 민간 항공우주 산업을 겨냥한 새로운 관세 부과 조치로, 항공산업 경쟁국인 유럽연합(EU)을 타깃으로 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수입항공기, 제트엔진 및 부품에 대한 조사를 지난 1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간용 항공기와 제트엔진, 부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징주]
■ 애플(AAPL)
- 애플(AAPL)이 최근 에픽 게임즈와의 소송에서 내려진 법원 판결의 집행을 중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애플은 이번 요청을 통해 앱 내 외부 결제 링크를 통한 거래에 대해 다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 애플(AAPL)이 스마트 글라스를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 맥, 인공지능(AI) 서버용으로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다. 스마트 글라스용 칩 개발에서 진전을 이뤘으며, 이는 현재 출시 중인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넘어, 최근 히트를 친 메타 플랫폼스(META)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과의 경쟁에 박차를 가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스마트 글라스용 칩의 대량 생산은 ‘26년 말에서 ‘27년 사이에 시작될 수 있으며, 제조 파트너는 TSMC(TSM)가 될 가능성이 있다.
■ 엔비디아(NVDA) - 5월 28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기술 수출 제재에 따라, 중국에는 고성능 인공지능 GPU를 판매하지 않고 성능을 제한한 H20 칩을 판매해왔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H20 칩 판매에 대해서도 라이선스를 요구하면서 수출 전망이 악화되었다.
-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H20 칩에서 한층 더 성능을 떨어뜨린 제품을 개발하여 중국에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제한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 엔비디아가 준비하고 있는 중국 수출용 제품은 특히 메모리 용량이 대폭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결제 관리를 위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논의 중이다. 논의를 돕기 위해 암호화폐 경험이 있는 제품 담당 부사장도 고용했다.
- 다양한 크리에이터에게 보내는 100달러 이내의 소액 결제를 용이하게 하려 노력 중이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미국과 영국간 무역협정에 따른 관세 완화 영향으로 이 협정은 미국산 테슬라 모델 S·X 차량의 대영 수출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향후 다른 국가들과의 무역협상 가능성도 열어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최근 한 전직 테슬라 엔지니어가 발표한 로보택시 개발 관련 보고서가 투자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알파벳의 웨이모보다 더 낮은 비용 구조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는 스페이스X가 위성 산업에서 보여준 성공과 유사한 경로라고 분석했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벳소스와 제휴해 수백 가지 반려동물 의약품을 배송할 방침이다. 처방전은 벳소스를 통해 조제 및 배송되지만, 아마존에서 주문할 수 있다.
■ TSMC(TSM)
- TSMC는 4월 매출이 3,495.7억 신타이완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한 것이며, 전월 대비로는 22.2% 증가한 것이다. 또한 1~4월 누적 매출은 1.19조 신타이완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했다.
■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러지(PLTR)
-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시가총액 기준으로 미국 10대 테크기업에 진입했다. 다만 매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아 투자자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팔란티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20배에 달하며 예상 PER은 200배에 육박한다.
■ 우버 테크놀로지스 (UBER)
▲ 니덤은 소비자들의 이용 추이가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우버와 유사하게 고빈도 자료를 수집하기 용이한 기업들의 평가에서도 확인되는 사항이다.
- 이러한 소비 여건을 바탕으로, 우버는 연말까지도 고정환율 기준 10% 후반대의 예약액(bookings) 증가율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90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 모빌리티와 딜리버리 두 부문 모두에서 견조한 매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건전한 펀더멘털 흐름은 전망치 상향으로 이어지면서 주가가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다. 또한 경쟁 심화 속에서 우버가 점차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 목표주가는 126달러,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68달러 수준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큐리티즈: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6달러에서 97달러로 상향.
- 1분기 실적은 단기적인 역풍의 영향을 받았지만, 자율주행차 부문과 시장점유율에 대한 경영진의 긍정적인 코멘트가 주목할 만했다. 이어 미국 내 공항 이동 수요 둔화 등으로 총예약은 전년 대비 3% 감소했으나,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는 이러한 역풍이 향후 몇 분기 내 완화될 것으로 시사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물량 증가가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 미국의 승차공유 서비스 제공 기업 리프트(LYFT)
- 골드만삭스는 리프트에 대해 주가 향후 2,3년 내 기대되는 수익 창출 능력에 비해 현재 저평가되어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단기적으로는 차량공유 업계의 가격경쟁이나 시장 점유율 변화, 자율주행차의 트렌드에 대한 대응, 소비자들의 패턴 변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면서도 이와는 별도로 현재 리프트 주가는 실적 잠재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업체 인슐릿(PODD)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02달러로 예상치 0.79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5억6900만달러로 예상치 5억43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인슐릿은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6~20%에서 19~22%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 오펜하이머는 인슐릿에 대해 지난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인슐린 펌프 옴니팟5가 올해 국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 내 시장 확대도 계속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12달러에서 324달러로 높였다.
▲ 레이몬드제임스 역시 인슐릿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28달러로 제시했다.
■ 영상 공유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럼블(RUM)
- 주당순손실(EPS) 0.01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0.21달러 손실 대비 대폭 축소됐다. 매출은 237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였던 2280만달러를 상회했다.
- 업계는 향후 제품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로칩 테크놀러지(MCHP)
▲ 파이퍼샌들러는 마이크로칩이 단기간 내 상당한 회복과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트루이스트는 마이크로칩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아직 관망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43달러에서 52달러로 조정했다.
■ 캐나다 통신 대기업 텔러스(TU)
- 1분기 주당순이익(EPS) 0.26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51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 CEO는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의 회복탄력성을 증명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가입자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실제 텔러스는 1분기 순이동통신 및 유선 가입자 순증 21만8천명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증가폭을 달성했다.
■ 클라우드플레어(NET)
- 매출 4억 7,909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6.5%)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939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 비GAAP EPS 0.16달러(전년 동기 대비 변동 없음)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이다.
- 25년 2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5억~5억 100만 달러 vs 컨센서스 5억 200만 달러, 비GAAP EPS 0.18달러 vs 컨센서스 0.19달러를 제시했다.
- ‘25년 가이던스는 매출 20.90억~20.94억 달러 vs 컨센서스 21.0억 달러, 비GAAP EPS 0.79~0.80달러 vs 컨센서스 1.03달러를 제시했다.
■ SNS 플랫폼 운영기업 핀터레스트(PINS)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9억6000만~9억8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웨드부시는 이번 실적이 광고주 지출의 회복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핀터레스트의 목표가를 기존 38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핀터레스트는 광고주 지원을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쇼핑 기능을 확장하는 등 플랫폼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 모네스크레스피하트는 핀터레스트에 대해 타사 광고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로 플랫폼의 수익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도체 제조장비 기업 온투이노베이션(ONTO)
- CEO는 실적발표 후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3분기가 올해 최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원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보복 관세 우려가 수출 비용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
- 1분기 매출 2억666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3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5%, 38% 증가한 수치로, 조정 EPS는 1.51달러로 시장 예상치였던 1.47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컨센서스 2억6630만달러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 2분기 가이던스로는 매출 2억4000만~2억6000만달러, 조정 EPS 1.21~1.35달러를 제시해 시장예상치(매출 2억5390만달러, EPS 1.31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 미국의 후불결제 서비스 제공 기업 어펌 홀딩스(AFRM)
▲ JP모건은 어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도 거시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가를 74달러에서 69달러로 낮췄다.
- 어펌의 총 상품 거래액(GMV)이 지난 분기보다 증가했음에도 매출과 총 이익의 상승 폭이 과거에 비해 둔화된 점을 지적했다. 관세 관련 약세가 아직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예상치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는 앞으로 소비 지출이 둔화될 것임을 시사한다.
▲ 에버코어ISI도 어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며 목표가를 50달러에서 56달러로 높였다.
- 이번 실적은 선구매 후결제(BNPL) 시장의 견고한 성장과 어펌의 강력한 시장 지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어펌 실적발표에서 소비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74달러에서 6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어펌의 총거래액(GMV) 증가세는 전분기 대비 가속되었다. 전반적인 소비시장 위축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거스르는 우수한 성장세였다. 하지만 어펌의 매출 및 매출총이익의 컨센서스 대비 상회폭은 이전 분기들에서 나타났던 것만큼 강력하지 못했다.
-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던스 또한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이는 소비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어펌의 실적이 악화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 소형 위성 전용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우주기업 로켓랩(RKLB)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2센트로 예상치 -11센트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1억2260만달러로 예상치 1억2140만달러를 웃돌았다.
- 스티펠은 이번 로켓랩의 실적에 대해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로켓랩이 올해 하반기 뉴트론 로켓을 발사할 준비를 차질업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29달러로 제시했다.
- 현재 로켓랩은 소형 위성 발사체 일렉트론 로켓을 사용하고 있으며 적재량이 더 큰 뉴트론의 상업화가 성공할 경우 더 많은 계약을 따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익스피디아(EXPE)
- 1분기 총 예약액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31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317억6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29억9000만달러로 3.4% 증가했지만 예상치 30억1000만달러를 하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0센트로 예상치 35센트를 웃돌았다.
- 2분기 총 예약 성장 가이던스를 월가 예상치 5%보다 낮은 2~4%로 제시했다. 연간 예약 성장 가이던스로 기존 4~6%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 파이퍼샌들러는 익스피디아의 미국 사업 및 B2C 부문 부진이 심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74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했다.
- 익스피디아의 1분기 실적발표에서는 매출이 월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특히 미국에서의 수요 부진이 강조되었다. B2B 부문 성장세가 강력했지만, B2C 부문은 총예약액 증가율이 1%에 그쳤고, 이는 앞으로 익스피디아가 느린 성장만을 보여줄 것임을 가리킨다.
- 이러한 전망을 반영하여 익스피디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앞으로 성장세 둔화가 더 크게 나타날 위험이 있다고 본다.
■ 카바나(CVNA)
▲ RBC 캐피탈: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32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 1분기 실적은 높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강한 결과였다. 소매 판매 대수가 예상보다 더 크게 늘었고, 이는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질 것이다. 카바나는 GPU(단위당 총이익)와 고정비 측면 모두에서 높은 레버리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구조적인 가격 우위로 이어질 수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295달러로 상향.
- 이번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고, 가이던스도 상향한 비트 앤 레이즈 발표였다. 연간 기준 46%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이어 경영진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판매 대수 가이던스를 상향했으며, 온라인으로 전환 중인 낮은 침투율 산업에서 카바나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씨티그룹: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280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 1분기 실적은 카바나의 강한 수요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 2분기 가이던스에서 소매 판매 대수의 분기별 증가를 전망한 점에 비춰볼 때, 1분기의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9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 1분기 전반적인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했으며, 2분기에도 시장 평균을 웃도는 소매 판매 가이던스와 함께 장기 목표치가 새롭게 제시됐다. 관세 이슈가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더하기는 했지만, 점유율 확대와 펀더멘털 개선 여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현재 시점에서의 투자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기타 뉴스]
■ 밀러 타박
▲ 대체자산운용사 블랙스톤(BX)에 대해 지금이 매수 기회라며 큰 반등 가능성을 언급했다.
- 블랙스톤은 가장 능력 있는 인력으로 구성된 회사라며 경기 하강 국면이 끝나면 엄청난 수익을 낼 것이다. 이 시점이 좋은 진입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 보험사인 트래블러스(TRV)는 6개월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 방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GD)에 대해 세계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방위 산업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방산 수요가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포티넷(FTNT)
- 웨드부시는 포티넷 경영진이 가이던스를 상향하지 않으면서, 실적 가시성이 제한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outperform으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포티넷 실적발표에서는 매출과 수주액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타났고, 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하지만 이러한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포티넷 경영진은 향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하지 않았다.
- 매크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한편, 사이버보안 수요 또한 그 가시성이 제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 크리스피 크림(DNUT)
- 트루이스트는 크리스피 크림에 대해 크리스피 크림 경영진이 이전에 밝힌 전략과 계획 실행에 대해 더 이상 확신할 수 없다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까지는 몇 분기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 크리스피 크림은 2분기 맥도날드 매장 추가 출점 계획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익성은 기대만큼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 크리스피 크림은 실적 발표에서 3월 30일 마감된 분기에 3천3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 부진을 이유로 2025년 연간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 내셔널 비전(EYE)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셔널 비전(EYE)에 대해 하반기에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3달러에서 22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최근 분기에 더 나은 밸류에이션과 직원 채용의 수혜를 입었다. 고객방문율이 지난 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되어 유지되고 있다.
■ 드래프트킹스(DKNG)
- 매출 14.1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9.5%)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2억 달러 하회한 것이다. 비GAAP ESP 0.12달러(전년 동기 대비 +300.0%)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이다. 모바일 스포츠 베팅 사업은 2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인구의 약 49%에 해당한다. i게이밍의 경우 5개 주에서 영업 중이다(인구의 약 11%).
- 경영진은 ‘25년 가이던스를 매출: 기존 63억~66억 달러에서 62억~64억 달러로 하향 vs 컨센서스 63.7억 달러, 조정 EBITDA: 기존 9억~10억 달러에서 8억~9억 달러로 하향으로 제시했다.
■ 어도비(ADBE)
- 미국 일반조달청(GSA)은 8일 PDF 파일 처리용 아크로뱃을 포함한 어도비(ADBE)의 소프트웨어 번들을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으로 11월까지 제공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정부의 소프트웨어 지출 감시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유니티 소프트웨어(U)
▲ 스티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28달러로 하향.
- 이번 실적에서 ‘벡터’ 출시 관련 코멘트가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또다시 신중한 가이던스가 나온 점이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실적 발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어 2분기 가이던스가 ‘보수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연내 성장 공식에서 여러 변화가 있다는 점이 시장의 부정적 반응을 유발했다. 다만 벡터가 출시된 만큼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다시 확보하고, 기존 사업 부문의 성과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바클레이스: 투자의견 시장비중 유지, 목표주가 26달러에서 25달러로 하향
- 유니티의 신규 광고 시스템인 벡터는 예상보다 빠른 전환 이후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크리에이트와 그로우 부문은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25년 하반기부터 재무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 마블 테크놀로지(MRVL)
▲ JP모간은 마블 테크놀로지(MRVL)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 3월 경영진과의 미팅, 기존 리포트, 최근 일차 조사 내용을 종합한 결과,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 AWS 내 마블의 ASIC 프로그램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점유율 손실은 없었다. AWS에서는 트레이니엄 3(3나노)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 중이며, 트레이니엄 2.5는 존재하지 않는다. 해당 칩은 ’26년 중 대량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아 AI ASIC 2세대(3나노) 프로그램 역시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이 또한 ’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마블은 최근 마이아 3세대(2나노/3나노 칩렛) 수주를 확보했으며, 이미 초기 설계 작업에 착수했고, 양산은 ’27~’28년으로 계획돼 있다.
- 마블은 올해 ASIC과 네트워킹을 포함한 AI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26년까지 강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18억 8,000만 달러, 조정 EPS 0.61달러를 제시한다.
■ 쇼피파이(SHOP)
▲ 골드만삭스는 쇼피파이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전반을 outperform하는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30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쇼피파이 실적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세가 견고하지만 쇼피파이 총거래액(GMV) 성장세는 그 이상으로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미국 경기둔화가 진행되며 전자상거래 시장이 둔화되는 경우에도, 쇼피파이가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outperform할 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 제프리스는 쇼피파이는 우수한 성장 모멘텀을 누리고 있지만, 컨센서스 대비 실적 상회폭은 줄어들고 있으며 관세 리스크가 쇼피파이 시장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쇼피파이 주가는 단기적으로 박스권 내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워너 브로스(WBD)
▲ 웰스파고는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 실적발표 이후, 사업 부문 분할 전망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9달러에서 10달러로 상향했다.
- 워너 브로스의 가치 실현을 위해 분사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필요하다고 보며, 여기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 바클레이즈는 워너 브로스가 사업 분할에 나서게 된다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이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될 수 있다. 다만 순조롭게 사업 분할이 이루어지지는 못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7달러에서 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반도체 제조업체 울프스피드(WOLF)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울프스피드가 안고 있는 악재들을 열거하면서, 주가 하방압력이 심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울프스피드 경영진은 산업 및 에너지 섹터에서의 수요가 저조하고, 소재 가격 상승이 부담이 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최종 시장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매크로 불확실성과 경쟁심화, 수요 위축이 울프스피드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는 경영진이 제시한 FY26(‘26년 6월 결산) 영업현금흐름 플러스 전환이 어려울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 씨티는 9일(현지시간) 반도체 제조업체 울프스피드(WOLF)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7달러에서 3달러로 대폭 낮췄다.
- 울프스피드의 높은 부채 부담과 자금 조달 문제를 우려사항으로 언급했다. 울프스피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칩스법에 따라 7억5000만달러의 정부 지원금을 약속받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내년 5억7500만달러의 채무 상환이 예정된 점도 재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 보잉(BA)
- UBS는 보잉의 관세 타격을 평가하면서, 공급체인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07달러에서 22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보잉은 공급체인을 안정시키는 것을 중심으로 관세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왔다. 경영진은 관세에 따른 직접적 비용발생을 연 5억 달러 이내로 통제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해왔다. 관세 정책이 높은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지만, 이것이 보잉의 잉여현금흐름 회복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관세 타격을 반영하고도, 보잉의 ‘27년 잉여현금흐름이 124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 잉여현금흐름은 보잉이 공급체인 기업들의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공급체인이 안정되면서 737 Max 항공기 생산량이 증가하면 잉여현금흐름 창출도 우수하게 나타날 것이다.
■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 이사들이 주가가 30달러를 하회했을 때 우리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 David Hess 이사는 4월 28일에 20만 달러를 매입했으며(주당 평균 26.52달러), Pierre Breber 이사는 29일에 26.9만 달러를 매입했다(주당 평균 26.89달러). 또한 Greg Saretsky 이사는 4월 30일에 10만 달러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당 평균 27.29달러)고 밝혔다.
■ 프리미엄 브랜드 업체 태피스트리(TPR)
- 모건스탠리는 태피스트리(TPR)에 대해 실적모멘텀 강화와 관세 회피력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도 기존 75달러에서 90달러로 올렸다.
- 코치 브랜드가 2개 분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경영진이 2분기 매출 증가율을 전년 대비 4%로 제시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EPS 상향 가능성과 수익성 개선이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2월 발표한 스튜어트와이츠먼 브랜드 매각도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인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했다.
- 태피스트리가 2026년 매출총이익률 76.4%, EPS 5.6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예상치(매출총이익률 75.6%, EPS 5.30달러 수준)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특히 낮은 중국 의존도, 높은 해외 매출 비중, 가격 결정력 등을 기반으로 관세 리스크에 강하다는 점이 차별화 요인으로 꼽혔다.
■ 글로벌 제지업체 인터내셔널페이퍼(IP)
- 회사는 이날 텍사스주 에든버그 지역의 박스 및 시트 플랜트를 폐쇄하고 기존 시트 플랜트 부지는 창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신 맥앨런 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멕시코 레이노사 지역 사업은 현재 건설 중인 최신 시설로 이전할 계획이다.
- 이번 구조조정은 고객 서비스 개선과 비용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성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인력 감축 최소화를 위해 자연 감소, 퇴직, 맥앨런 공장 등 타 지역으로의 전환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하지만 생산시설 폐쇄에 따른 단기적 운영 차질과 일부 고용 불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이오밴스바이오테라퓨틱스(IOVA)
- 1분기 주당순손실(EPS) 0.3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EPS 0.42달러보다는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였던 0.24달러 손실보다 손실폭이 컸다. 매출은 4930만달러로 전년동기 71만5000달러보다는 크게 늘었지만 시장 기대치였던 824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 2025년 제품 매출 가이던스를 2억5000만~3억달러로 제시해 시장예상치인 3억703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 회사 측은 3월말 기준 현금성 자산 및 투자금과 제한적 현금을 포함한 잔고가 3억6600만달러에 달하며 현재 생산확대를 포함한 사업 운영 자금으로 2026년 하반기까지는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 디지털 고객경험 전문업체 테스크어스(TASK)
- 회사는 이날 공동창업자 브라이스 매독 CEO와 재스퍼 위어 사장이 블랙스톤 계열사와 함께 현재 보유하지 않은 모든 잔여 지분을 주당 16.50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해 회사를 비상장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독립 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의 만장일치 권고에 따라 해당 거래를 승인했으며 거래는 2025년 하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8달러로 시장예상치였던 0.32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2억7780만달러로 집계돼 예상치였던 2억7110만달러를 넘어섰다.
■ 영국계 정유회사 BP(BP)
- 엑슨모빌, 셰브런, 셸, 토탈에너지스,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들이 BP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BP는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BP는 지난 5년간 동종업계 대비 주가 부진이 지속됐으며 올해 2월 머레이 어친클로스 신임 CEO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친환경 전략을 일부 축소하고 전통적인 석유 및 가스 생산 확대 중심으로 전략을 재조정했다. 다만 고정비 부담과 최근 유가 하락이 실적회복 발목을 잡고 있으며 주당 60달러대인 유가가 50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BP는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 매입 규모를 축소한 상태다.
■ 화상 치료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비타메디컬(RCEL)
- 1분기 매출이 185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2080만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 이번 실적과 관련한 구체적인 코멘트는 내놓지 않았으며 향후 제품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 미국 금융 서비스 기업 LPL 파이낸셜 홀딩스(LPLA)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15달러로 예상치 4.68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36억7000만달러로 예상치 36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LPL은 27억달러 규모의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 인수를 진행 중이다. 이는 LPL 파이낸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수로, LPL은 최근 몇 년간 여러 건의 인수를 통해 자산 규모를 크게 확대해왔다. 현재 LPL의 총 자문 및 중개 자산은 1조8000억달러로 전년대비 25% 증가했으며 이 중 자문 자산은 23% 증가한 977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어드바이저 수는 2만9493명으로 2% 증가했다.
▲ 윌리엄블레어는 올해 시장과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우 좋은 출발이라며 커먼웰스와 퍼스트 호라이즌이 합류함에 따라 하반기에도 이러한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하며, LPL 파이낸셜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
-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번 통신 장애가 오전 3시 55분께 약 90초간 발생했으며 필라델피아 터미널 레이더 접근 관제 센터(TRACON) C구역의 통신 및 레이더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 GE 헬스케어(GEHC)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중간 관세 부과는 대형 의료기기주 가운데 GE 헬스케어에 가장 큰 타격을 줬다며 반대로 양국간 무역긴장이 완화되면 GE 헬스케어가 가장 큰 수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차세대 원전개발업체 오클로(OKLO)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내 원전 용량을 현재 약 100기가와트에서 2050년까지 400기가와트로 확대하는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 초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규모는 미국 내 약 1억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 이번 초안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안전 규정을 개정해 원전 건설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방부가 군 기지내 소형 원자로 배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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